[FETV=조성호 기자]목요일인 내일(1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4도 높겠지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겠다. 내일 아침 기온은 6~16도(평년 7~16도), 낮 기온은 17~25도(평년 21~24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9도 ▲대구 11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6도 ▲춘천 9도 ▲강릉 13도 ▲제주 14도 ▲울릉도·독도 16도 ▲백령도 15도로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21도 ▲대구 23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부산 2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제주 21도 ▲울릉도·독도 22도 ▲백령도 1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신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동해 0.5∼1.5m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FETV=조성호 기자]◆삼성전자, 3분기 매출 62조원·영업이익 7.7조원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잠정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2조원, 영업이익 7조7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기대비 10.46%, 영업이익은 16.67% 증가한 금액이다. 지난 2018년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29%, 영업이익은 56.18% 감소했다. ◆현대건설, 인도네시아 군수에 뇌물 의혹 7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현대건설이 인도네시아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현지 군수에게 뇌물을 줬다는 의혹이 나왔다. 인도네시아 환경운동 단체인 왈히(WALHI) 소속 드위 사웅 자타르카 에너지팀장과 ‘메이키 파네동’ 서부 자바 지부장이 전날 국감 참고인으로 출석해 "최근 재판 결과로 (현대건설이) 지역 군수에게 뇌물을 준 것이 입증됐다"며 "찌레본 지역 주민들은 부패방지위원회 조사 결과에 대해서도 압도적인 지지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카드, 내년 코스피 상장 추진…FI 자금회수 지원 현대카드가 2년여전 주주로 들어온 재무적투자자(FI)들의 자금회수를 지원하기 위해 내년을 목표로 기업공개(I
[FETV=조성호 기자]한글날인 내일(9일)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대부분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밤사이 고기압권에서 맑은 날씨에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도 이상 낮아져 대부분 내륙이 10도 이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측했다.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강원 산지, 경북 내륙은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다만 낮 기온이 오르면서 해제되겠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7도 ▲수원 8도 ▲춘천 3도 ▲강릉 8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7도 ▲광주 7도 ▲대구 8도 ▲부산 9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23도 ▲청주 19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24도 ▲제주 24도로 예측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9일 새
[FETV=김현호 기자] 한화건설이 디자인한 어린이집 외관디자인 ‘포레스트 트레인(ForestTrain)’과 게이트 통합디자인 ‘젠틀 웨이브(GentleWave)’가 2019 우수디자인(GD, Good Design) 에 선정되었다. 우수디자인(GD)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정부 인증제도로상품의 디자인, 기능, 안정성,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1985년부터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핀업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고 있다. 2019 우수디자인에 선정된 한화건설의 ‘포레스트 트레인’ 은일산 킨텍스 주상복합 아파트에 설치된 어린이집의 외관 디자인이다. 어린이집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장난감 기차와 열쇠구멍, 오솔길 등에서 모티브를 얻어 외관을 구성했다. 어린이집 정면에 즐거운 놀이터가 될 바닥분수대를 설치했으며 이를 둘러싸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심어진 작은 나무들이오솔길처럼 펼쳐져 숲 속을 모험하는 이미지를 친환경적으로 구현했다. 또한 다양한 핸드 드로잉
[FETV=김현호 기자] SK건설이 14일 발행하는 3년물 회사채가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해 총 1500억으로 증액 발행하기로 7일 공시했다. 발행금리는 민간채권평가회사에서 제공한 금리(민평금리) 대비 0.31%포인트 낮춰 1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일 실시한 SK건설의 회사채 수요 예측에서 모집 금액 800억원의 4배를 뛰어넘는 약 33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특히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가들의 참여 비중이 대다수를 이뤘다. 발행금리도 2%대로 진입하면서 금리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을 통해 SK건설의 기업가치가 금융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SK건설은 토목, 건축 및 화공·발전플랜트 등 공종별로 다변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개발형사업 중심의 고부가가치 사업모델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해가고 있다. 세계 최장 현수교인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 6월 영국 실버타운 터널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연이어 해외 개발형사업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SK건설 제160회 회사채(신용등급 A-)는 3년 만기물로 다음주 14일에 발행
[FETV=김현호 기자] 대림산업이 10일 창립 80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해 이번 한 주 동안 전국 곳곳에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림산업 현장 직원들은 전국을 12개 권역으로 나누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 7일 GTX-A5공구 현장 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청파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시설을 찾는 노인 분들의 근육통과 관절염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물리치료기구를 기증하였다. 8일에는 서울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 충북 충주댐 현장에서 인근의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쌀과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외에 수도권,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부산 등 전국 각지의 대림산업 현장에서도 11일까지 현장 주변의 복지시설, 지자체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더불어 냉장고, 에어컨, 장애아동용 특수 가구,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도 함께 지원한다. 대림산업은 건설사의 특성을 살려 15년간 집 고치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전국 현장 직원들이 ‘1산, 1천, 1거리 가꾸기’ 활동을 통해 분기별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건설이 현대서산농장 연수원에서 교육 장학 전문 사회복지기관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임직원 멘토 16명, 대학생 멘토 20명, 청소년 멘티 16명이 참여한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6기를 발족했다. 올해 6년차를 맞은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건설 분야 전문가 현대건설 임직원 멘토와 동 분야 꿈을 키워가고 있는 대학생 멘토,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 멘티가 1:1:1로 전담 팀을 구성해 약 10개월 간의 장기간 멘토링을 하는 봉사단이다. 9월 말부터 10개월 간 진행된다. 현대건설의 멘토링은 다른 멘토링과는 달리 멘토와 멘티의 특성을 반영해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 분야별 전문가인 현대건설 임직원 멘토가 해당 멘티의 희망 분야를 파악하고 진로 설계를 돕는 진로 멘토링과 학업 향상과 자격증 취득에 대해 지도를 하는 학습 멘토링, 희망 직무를 소개하고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직무 간담회, 희망 직업 간접 체험 등 다방면의 멘토링 활동이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다. 현대건설은 개발도상국에서 단순히 물질적 지원만 하는 봉사 활동을 넘어 재능 기부와 문화 교류, 건설 기
[FETV=조성호 기자]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인 내일(8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낮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하지만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경북 내륙의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고 바람은 4~5m/s로 부는 등 체감 온도는 5도 내외로 낮아 쌀쌀하겠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5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대전 13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제주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대전 22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제주 23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서해안과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30~45km/h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35~60km/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
[FETV=조성호 기자]◆이재용 부회장, 7개월만에 ‘인도’ 방문…5G‧모바일 사업 현황 점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인도를 방문해 5G 이동통신과 모바일 등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6일 오후 항공편으로 인도 뭄바이를 찾아 현지 법인 관계자 등으로부터 모바일 부문 사업 현황을 중점적으로 보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최근 인도 정부가 외국기업 투자 촉진 방안 중 하나인 TV 핵심 부품 관세 폐지 등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특히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글로벌 기업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무케시 암바니 회장과도 만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 3분기 매출 역대 최대…스마트폰 적자폭 감소 LG전자가 매출액 15조6990억원, 영업이익 7811억원의 올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4.3% 증가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3분기 매출액은 역대 3분기 가운데 가장 많으며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46조2433억원) 또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증권가 및 관련업계에서는 스마트폰 사업 부문의 적자가 줄어들면서 전체적인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한글 반포 573돌 한글날을 맞아 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 국제선터미널에서 외국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글이름 써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한글날 오후 김포공항 국제선 카운터 앞에서 수속을 마친 외국인 탑승객들에게 전통 족자에 한글로 이름을 써주는 손글씨 행사를 진행했다. 또 한국인 탑승객들에게 손거울 열쇠고리에 원하는 문구를 써주는 손글씨 행사도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12년째 한글날을 전후해 국내선과 국제선 모든 항공편 기내에서 순우리말로 바꾼 기내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한글날을 맞아 불필요한 외래어와 잘못된 언어 사용을 줄이고, 순우리말로 방송하며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