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월요일인 내일(7일)은 전국 대부분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에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밤 사이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충남, 전라, 서해5도 10~40mm ▲강원영서, 충북, 경상, 제주, 울릉도‧독도 5~20mm ▲강원영동 5mm 내외다. 내일 아침 기온은 11~18도(평년 7~16도), 낮 기온은 15~22도(21~24도)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부산 17도 ▲춘천 13도 ▲강릉 13도 ▲제주 19도 ▲울릉도·독도 19도 ▲백령도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8도 ▲대구 20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22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제주 25도 ▲울릉도·독도 19도 ▲백령도 1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FETV=조성호 기자]SK텔레콤은 11번가,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우리은행과 함께 ‘이커머스 소상공인 대상 혁신 금융서비스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협력사들은 오프라인 소상공인 대비 금융이력이 부족한 이커머스 소상공인들을 위해 이동통신과 이커머스에서 발생한 비금융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이커머스 소상공인 대상 혁신 금융서비스 개발’은 금융위원회의 ‘금융규제 샌드박스’ 통과로 가능해졌다. 앞서 SK텔레콤은 ▲비금융정보전문 신용조회업 허가에 관한 규제 특례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 비금융정보전문 신용조회업에 관한 규제 특례를 금융위원회에 신청한 바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동통신사가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ICT를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가 나올 수 있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금융위원회의 규제 완화로 금융분야에서 다양한 ICT기술을 활용한 혁신 서비스 개발 움직임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협력사들은 먼저 11번가 셀러들을 대상으로 선정산 및 저금리 신용대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이커머스 비금
[FETV=김현호 기자] 부동산 입문자를 위한 정보 제공 채널 '직방TV'가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직방TV는 부동산에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초보부터 내 집 마련과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이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직방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지난해 3월 부동산 전문가 김학렬(빠숑), 이주현(월천대사)이 진행하는 '직터뷰(직접 물어보면 터놓고 대답하는 부동산 인터뷰)'를 시작으로 올 5월에는 부동산 고수들이 전해주는 실전 부동산 정보를 주제로 한 '신(神) 시리즈'를 새롭게 론칭했다. 절세의 신(제네시스박), 법률의 신(현창윤), 투자의 신(놀라운부동산)이 등장하는 시리즈로 구성해, 내 집 마련에 도움이 되는 팁과 지역 호재 등에 대한 정보부터 부동산 절세 방법, 부동산 법률 지식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최근 직방TV 구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내 집 마련을 위한 다양한 재테크, 투자 정보를 얻고 싶다”는 응답이 44%로 가장 높게 나오자 11일부터 ‘내 집 마련의 신(월천대사)’을 추가 편성키로 했다. 김필준 직방 마케팅팀 이사(CMO)는 "직방TV는 전문가들이 직접 부동산에 관심 있는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조언
[FETV=김현호 기자] 호반그룹의 태성문화재단은 2일 지역과 소통하고 문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전시 초대권 11,300매를 전달했다. 태성문화재단은 호반아트리움 인근 지역인 광명시, 안양시, 시흥시의 지역아동센터에 초대권 3300매를 전달했고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들에도 초대권 8000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초대권은 호반아트리움의 전시 ‘아트 인 더 북(ART in the BOOK): 감성을 깨우는 일러스트 판타지 세계’전이다. ‘어린 왕자’, ‘라푼젤’, ‘아이다’ 등 국내외 그림책 작가 20여명의 원화 등 다양한 작품 3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태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여건 상 전시회를 찾을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유익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동심의 세계를 아름다운 일러스트 작품으로 표현한 이번 전시가 아이들에게 좋은 영감을 주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1일부터 인천과 김포, 무안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의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로 ‘풍밥’을 새롭게 선보인다. ‘풍밥’은 웹툰 작가이자 요리 관련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풍 작가가 제주항공과 기내식 메뉴를 개발하기로 한 후 처음 선보이는 기내식 메뉴다. ‘풍밥’은 데친 얼갈이와 쌈장, 참기름 등을 넣어 양념한 밥을 대패 삼겹살을 이용해 오므라이스 모양으로 감싸고, 청경채와 고추를 곁들여 느끼함을 잡고 매콤한 맛을 가미했다. 가격은 1만5000원이며 10월 한 달간 20% 할인해 1만2000원에 판매하며 제주항공 홈페이지 사전주문기내식 서비스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내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파일럿∙스튜어디스 기내식, 흑돼지덮밥, 스테이크 와인세트, 치맥세트, 리코타치즈 샐러드 등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에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이며 “이번 김풍 작가와 기내식 신메뉴 개발을 통해 사전주문 기내식 이용객들에게 여행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상선이 육상물류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전 삼성SDS 스마트물류사업부장(전무) 등 30년 경력의 물류전문가인 김진하 씨를 물류서비스전략TF장 전무로 전격 영입했다. 신임 김진하 물류서비스전략TF장은 삼성SDS에서 블록체인과 AI 등을 접목시킨 신물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대형물류 시장을 공략하는 등 다양한 운영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신 IT기술을 물류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도 갖추고 있다. 현대상선은 이번 고객사의 임원 영입을 통해 균형 잡힌 고객 대응력을 확보하고 화주친화적 종합물류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물류서비스전략 TF장 외부영입은 2020년 턴어라운드를 위한 비용절감 노력의 일환”이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대응한 미래지향적 조직구조 확립과 수익성 강화를 위해 필요시 과감한 외부인재 영입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FETV=김현호 기자] 의료 및 특수 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 뷰웍스가 각종 디스플레이의 불량 유무 검사에 활용되는 차세대 2500만 화소 산업용 카메라 `VC-25M’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 `VC-25M’는 카메라 센서 노이즈가 기존의 동급 제품에 비해 탁월하게 낮아 인쇄회로기판(PCB)와 평판디스플레이(FPD)의 불량 유무 검사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메라의 프레임 속도(fps)의 경우 91.3 fps로 빨라져 뷰웍스의 기존 모델인 2500만 화소 카메라에 비해 검사 시간을 단축시켜 생산성을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다. 신제품은 기존 뷰웍스의 동일 모델보다 사이즈가 컴팩트하고 경쟁사 동급 신제품에 비해서도 작아 검사 장비 구성이 쉽고 핵심 부품의 원가 절감을 꾀해 가성비도 뛰어나다. 뷰웍스는 `VC-25M’ 신제품을 포함해 2500만 화소 모델 3종을 보유해 동일 해상도 카메라 라인업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 뷰웍스 관계자는 “이번 ‘VC-25M’은 빨라진 검사 속도와 컴팩트한 사이즈로 성능은 향상되고 가성비도 뛰어나 관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FETV=송현섭 기자] 삼성생명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심장·뇌혈관 질환으로 68만9500건, 총 2조1372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심장질환은 사망 보험금 비중이 높았고 뇌혈관질환은 진단 보험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장·뇌혈관 질환 통원 보험금은 10년간 지속적으로 늘어나 29배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생명이 지급한 통원 보험금은 지난 2009년 652억원에서 지난해 1333억원에 달했고 건수는 1만5800건에서 4만9600건으로 늘었다. 전체 누적 지급액 9350억원에서 사망 보험금은 41.1%인 3844억원로 가장 많았다. 심장질환 특성상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삼성생명은 분석했다. 사망과 진단 지급건수는 매년 증가폭이 크진 않았지만 입원은 10년 전보다 2배, 통원은 29배 늘어난 점이 돋보인다. 남성이 전체 지급액의 74.8%를 차지한 점도 눈길을 끈다. 올 7월 기준 삼성생명 가입 계약자의 60.0%가 여성이지만 남성이 심장질환에 취약하다는 것이 입증됐다. 반면 치료에 직접 도움을 주는 건당 수술비는 여성 352만원에 비해 낮은 283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필경 삼성생
[FETV=김현호 기자] 부영그룹의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2019/2020 동계 시즌을 맞아 스키 시즌권 사전 특가 판매에 들어간다. 오투리조트는 30일부터 10월27일까지 약 한달 간 스키 시즌권 사전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 특가 구입 시 가격은 대인 27만원, 소인 21만원으로 정상가 대비 40% 저렴하다. 온라인에서 구매 시 대인 25만5000원, 소인 16만5000원으로 정상가보다 각각 43%, 52% 저렴해 더 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객실, 장비 등 다양한 혜택도 추가로 제공된다. 오투리조트는 스키 시즌권 구매 고객들에게 객실 할인권 5매, 관광곤도라, 눈썰매, 렌탈 50% 할인권 5매를 제공하고 시즌락카를 30% 할인 판매한다.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필리핀에서 시공중인‘더샵 클락힐즈’가 필리핀 은퇴청 파트너 시설물로 지정됐다. 포스코건설은 25일 필리핀 관광부 은퇴청과 '더샵 클락힐즈' 파트너 시설물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더샵 클락힐즈’계약자 중 필리핀 은퇴이민을 고려하는 사람들은 5만 달러를 우선 예치하여 은퇴비자를 취득한 후 이 자금으로 더샵 클락힐즈를 구입할 수 있고 비자 만료기간 없이 필리핀 체류가 가능하다. 필리핀에 무기한 체류할 수 있는 은퇴비자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2만 달러를 영구적으로 예치하거나 5만 달러를 임시로 예치하는 방법이 있다. 임시로 예치한 5만 달러는 은퇴비자 취득 후 은퇴시설물로 등록된 부동산 구입 자금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데 이번에 더샵 클락힐스가 은퇴시설물에 등록됨으로써 추가 예치 부담을 덜게 됐다. 필리핀 은퇴비자를 받으면 노동부에서 외국인 노동 허가서(AEP, Alien Employment Permit)를 발급 받아 현지에서 일을 하는데 제약이 없고, 은퇴비자 하나에 본인 외 부양가족 2명까지 등록할 수 있어 가족 이민도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더샵 클락힐즈’ 계약자들을 위해 은퇴청과 두 달 가량 소요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