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시 강북구 소재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별관에서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장애인 금융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에 위치한 256개 장애인복지관을 대표하는 단체로, 장애인복지관 운영지원, 정책개선, 역량강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폭 넓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이 보다 안심하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및 서비스도 함께 지원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금융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금융지원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장애인 모두가 금융 활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은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의 ‘2025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국내 금융그룹 중 유일하게 ESG 통합등급 및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부문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기관으로 2011년부터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하고 ESG 등급을 공개하고 있다. KB금융은 이번 평가에서 ‘포용적 금융 실천’, ‘친환경 금융’, ‘인적자본 관리’,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KB금융은 ‘KCGS ESG 평가’뿐 아니라 ‘MSCI ESG 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4회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으며, ‘서스테이널리틱스 ESG 리스크 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중 최고 등급인 ‘Low Risk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국내외 ESG 평가기관들이 KB금융을 지속적으로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KB금융이 포용적 금융 실천, 친환경 금융 확대, 기후 리스크 대응 강화 등 ESG 핵심 분야에서 전 계열사와 함께 ESG 경영 실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결과라는 설명이다. 특히 소상공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은행 영업점에서도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오픈뱅킹·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신한은행은 금융위원회와 함께 서울시 중구 소재 광교영업부에서 고객 홍보를 위해 참여금융회사 대표로 고객 안내를 위한 영업점 준비사항 확인 및 가입 절차와 방법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서비스는 온라인 중심의 금융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디지털 취약계층과 영업점 폐쇄지역 고객의 금융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고객은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타행 계좌 조회·거래내역 확인·이체 등 기존에 모바일 앱에서만 가능하던 오픈뱅킹 기능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 및 본인신용정보 통합조회, 데이터 기반 상담도 영업점에 방문해 대면 방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오프라인 오픈뱅킹은 만 19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신분증만 지참하면 영업점에서 전담 직원 안내에 따라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등록된 타행 계좌에 대해 잔액·거래내역 조회, 방문 영업점 계좌로의 이체 등이 가능하다. 또한 오프라인 마이데이터 서비스
[FETV=권현원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9월 29일 인수 완료한 (구)트리니티자산운용의 사명을 ‘Sh수협자산운용’으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Sh수협자산운용((구)트리니티자산운용)은 지난 18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명 변경을 위한 정관개정 안을 통과시켰다. Sh수협자산운용의 김현욱 대표이사는 ”수협은행의 자회사로 편입된 만큼 사명에 회사의 정체성을 반영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사업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임시주주총회에 참석한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수협 가족의 일원이 된 Sh수협자산운용의 경영을 빠르게 연착륙시켜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모범적 회사로 성장시킬 계획이며, 범 수협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도약의 원동력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비대면전용 담보대출 상품인 'NH e사장님부동산담보대출' 출시 기념‘ 농협은행이 첫 달 이자 쏜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출시일인 9월 17일 이후 'NH e사장님부동산담보대출' 신규 고객은 별도 응모 없이 자동 참여된다. 첫 달 이자 전액은 NH포인트로 환급된다. NH포인트는 2026년 2월 중순 지급될 예정이며 대출이자 상환 및 NH멤버스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NH e사장님부동산담보대출'은 업력 6개월 이상 개인사업자(부동산 공급업·임대업 및 여신취급제한업종 제외)대상으로 하며, 담보 대상은 본인 거주 아파트·주상복합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대출은 올원뱅크와 NH스마트뱅킹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부터 서류제출, 인터넷등기, 전자약정까지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번 이벤트는 최근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이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금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 KB굿잡 대전일자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최성아 대전광역시 정무경제과학 부시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KB국민은행 홍보모델 배우 박은빈 등이 참석해 구인기업과 취업 준비생들을 격려했다. 고용노동부·대전광역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 최우선 과제 중 하나인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구인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연결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8회째를 맞이한 이번 ‘2025 KB굿잡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은 총 누적 방문자수가 123만명에 이르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이다. 지금까지 총 6000여 구인기업이 참가하고 4만4000여 명에게 새 일자리를 연결하며 일자리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대전시 추천 우수기업, D-유니콘기업, 청년일자리강소기업, 대기업 협력사, 코스닥 상장사 등 200여 우수기업이 참가해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함으로써, 지역 내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층의 인식 개선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박람회 현장
[FETV=임종현 기자] SBI저축은행은 지난 18일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 위치한 한국 구세군 산하의 복지기관인 합정종합복지사회관을 방문해 해당 지역 시니어 5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이스피싱 등 고령층을 노린 금융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시니어의 금융 이해도 향상과 금융사고 예방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이스피싱 사례 영상 시청 ▲금융사기의 정의 및 주요 특징 ▲실제 피해 사례와 예방 방법 ▲피해 발생 시 대응 절차 등 금융소비자 보호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을 기반으로 고령층 눈높이에 맞춘 이해도 높은 교육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니어층을 위한 보호 장치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고객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저축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8일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한국장학재단에서 열린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수여식’에서 대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푸른등대 기부장학금은 기부자의 뜻을 모아 다양한 분야의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자금 지원을 통해 교육 지원의 다각화 및 우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는 기부장학금이다. iM사회공헌재단은 2019년부터 지속해서 대학생들을 위한 기부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7.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총 20명의 장학생이 선발돼 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소속대학 인근 주거시설을 임차해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고물가 시대에 상대적으로 부담이 큰 주거비를 지원함으로써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통한 학습 여건을 보장하는 등 진정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이름 그대로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대학생들이 본인의 학습 목표를 이루고 꿈을 실천할 수 있는 등대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실질적인 도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8일 부산 수영구 광남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현장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 어린이 약취·유인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 차원의 관심을 유도하고 어린이 스스로의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홍보 차원에서 마련됐다. 오는 21일까지 각 지역별로 지자체, 교육청 등 관계기관이 연계해 전국 단위 캠페인이 운영된다. 관계기관 합동 현장 캠페인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최훈 지도이사 등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아동보호구역, 안전지킴이집 등을 점검하고 하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호신용 경보기와 함께 어린이 보호제도, 안전수칙이 적힌 리플렛을 배부하며 어린이 스스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 수칙 실천을 독려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역사회에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는 새마을금고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63스퀘어에서 창립 57주년을 기념해 역대 은행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을 비롯해 엄종대(제8대), 정태석(제9대), 송기진(제10대), 김장학(제11대), 김한(제12대) 전 은행장이 참석해 광주은행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 지역 금융의 역할과 미래 과제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역대 은행장들은 “AI 금융 확산, 소비자보호 규제 강화, 청년층 금융 격차 확대 등 금융산업 전반이 구조적 전환기에 놓여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지역 중소상공인의 생존과 재도약을 지원하고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높여 사회적 격차를 해소하는 역할이 지역은행의 핵심적인 가치”라고 조언했다. 이에 대해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이 57년 동안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들의 신뢰와 역대 은행장님들께서 닦아주신 기반 덕분”이라며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지역과 고객을 중심에 두는 광주은행의 금융철학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변화에는 유연하게 대응하고 기본은 더욱 단단히 지켜 ‘새로운 100년 광주은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