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NH투자증권은 패밀리 오피스 가입 고객 대상 ‘Exclusive Family Office Seminar’를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예탁자산 100억원 이상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가입 고객 중 소수의 고객만을 초청해 진행했다. 특히 증권투자 비중이 높은 고객만을 초청해 기관투자가급 맞춤형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는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김병연 연구위원이 ‘25년 하반기 투자전략’, NH아문디자산운용 김태헌 매니저가 ‘글로벌 상품 투자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 외에도 비재무적 주제로 ‘오페라 쉽게 듣고 즐기기’를 한신대 김정우 겸임교수(성악가)가 강연했다. NH투자증권에서 운영중인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는 가문의 자산관리, 기업성장, 자산승계, 가치실현 등에 대해 사내 및 외부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문 맞춤형 Total Solution’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IB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의 자금 수요/투자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업계에서 검증된 OCIO(Outsourced Chief Investments Officer)운용 서비스도 차별화된 강점이다. 배광수 NH투자증권
[FETV=박민석 기자] 하나증권은 물류자동화 솔루션 시스템통합(SI) 기업 아세테크와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세테크는 국내외 물류센터와 제조 현장 등을 대상으로 자동창고 구축, 로봇 연동 솔루션, 스마트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기부 등의 국가과제를 통해 실증 경력을 축적하며 최근 3년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세테크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핵심 인력을 확보하고 R&D 투자와 해외 물류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석 아세테크 대표이사는 “아세테크가 기술 기반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변곡점”이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아시아 물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승택 하나증권 ECM본부장은 “스마트 제조 및 물류 로보틱스 시장에서 회사의 경쟁력을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 임직원들이 전력 감축 활동에 동참해 마련한 기부금 약 1000만원을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등포구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김상덕 KB국민은행 업무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력수요자원 거래시장'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 '전력수요자원 거래시장'은 안정적인 전력 수요 공급을 위해 기업이 절감한 전력 사용량에 따라 보상을 받는 제도이다. KB국민은행은 2021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전력 감축 활동으로 받은 보상금을 기부해왔다. 2024년에는 영등포구청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KB국민은행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활동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태양광 발전 설비를 매년 확대하는 등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임직원의 에너지 절감 노력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 성장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2일 경기도 안산농협을 찾아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촌사랑 장수사진 촬영' 사회공헌활동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농협 IT사랑봉사단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이동 제한 등으로 사진 촬영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찾아 장수사진을 촬영해 인화, 디지털 파일 제공, 액자 제작을 무료로 지원했다. 활동에 참여한 박도성 IT부문 부행장과 서을구 IT사랑봉사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FETV=박민석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는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집약된 최신 스마트폰에 업비트의 감성과 철학을 담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기본으로 업비트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됐으며 모바일 기반 가상자산 거래 환경에 최적화된 UI/UX(이용자 환경/경험)를 구성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삼성전자의 녹스(Knox) 보안 플랫폼이 적용돼 안전함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엣지 노마드(edge nomad)'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제품은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어가는 현대의 탐험가들을 위한 여행 패키지 형태로 구성됐다. 디바이스와 함께 제공되는 패키지는 여행 시 사용할 수 있는 서류 가방(브리프케이스) 형태로, 휴대폰 케이스와 러기지 태그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포함됐다. 업비트 특유의 디자인 요소를 담아내 기술과 라이프스타일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경험을 제안한다.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는 시중에서 판매되지 않는다. 다음 주 중 진행되는 업비트 신규 및 기존 회원 대상 다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포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해 출범한 ‘IBK-보증기관 간 상설 협의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 범국가적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현재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384억원을 특별출연해 마련된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관세 관련 애로 해소, 수출 확대 및 수출처 다변화, 원자재 확보 등을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보증료 지원과 최대 1.3%p의 금리감면을 지원한다. 이날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과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참석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 정책금융의 주축인 세 기관이 국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만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라며,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방면으로
[FETV=박민석 기자] 빗썸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함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 30일까지 빗썸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빗썸에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는 ▲키자니아 2인 가족 반일 이용권(성인 1명·아동 1명) ▲빗썸 5만 포인트 및 웰컴미션 리워드(원화) 2만원 등 7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회원의 경우 키자니아 4인 가족 반일 이용권을 3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키자니아에서 화폐처럼 사용하는 '키조'도 나눠준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키자니아에 방문하면 기본 지급되는 50키조에 더해 50키조를 더 받아, 더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빗썸 앱 내 '이벤트 쿠폰' 메뉴에 쿠폰 코드를 등록하고, 문자를 통해 발급되는 쿠폰 번호를 키자니아 홈페이지에 입력해 사용하면 된다. 해당 안내 문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발송되며, 쿠폰 코드는 계정당 1회 등록 가능하다. 신규 가입 회원은 고객확인 및 계좌 연결까지 완료해야 혜택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이벤트 참여 시 빗썸의 타 신규 회원 대상 이벤트 중복 참여는 제한될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에서 24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부산은행은 외부인에 의한 사기 혐의로 24억2840만원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손실 예상 금액은 미정이다. 해당 사고는 2021년 3월 8일부터 2023년 1월 10일 사이에 발생했다. 해당 금융사고는 재판 진행 과정에서 확인됐다. 부산은행은 채권 회수에 노력할 예정이다.
[FETV=임종현 기자 최근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내외 경제·금융 환경이 악화되면서 제도권 금융의 문턱을 넘지 못한 저신용·저소득 계층이 불법사금융에 몰리고 있다. 특히 청년층의 불법사금융 노출 비율은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이자 부담도 심각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서민금융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대부업 및 불법 사금융 이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의 72.3%가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거절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을 받지 못한 이들 가운데 약 71.6%는 불법사금융임을 알면서도 급전을 마련할 방법이 없어 이용했다고 답했다. 응답자가 현재 이용 중인 불법 사금융업자 수는 평균 2.6명으로 전년(2.2명)보다 늘었으며 13.6%는 6명 이상에게서 자금을 빌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 불안정과 낮은 신용도를 겪는 20·30대 청년층의 불법사금융 이용 경험은 2022년 7.5%에서 2024년 10.0%로 2년 새 2.5%포인트(p) 급증했다. 이들의 이자 부담도 심각하다. 약 60%가 1년 이자로 원금 이상을 지불하고 있으며 연 1200% 이상의 고금리를 부담하고 있다는 응답도 17%에 달했다. 또 돈을 빌릴 때 불법 사금융
[FETV=임종현 기자] 현대캐피탈이 부산지역 임직원들과 부산맹학교 학생들이 함께 하는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현대캐피탈이 다양한 영역의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드림스텝스(Dream Steps)’의 첫 번째 행사다. 13일 오전에 진행된 드림스텝스 행사에는 부산맹학교 학생 21명이 참가했으며 부산지역 현대캐피탈 임직원들이 1대1 자원봉사자로 요리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 학생들이 현대캐피탈 임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닭 가슴살과 각종 야채를 직접 손질하고 조리해 닭갈비와 참치주먹밥을 만들었다. 이어 모든 참여자들은 즐거운 대화와 함께 요리한 음식을 나눠 먹는 식사 시간을 가졌다. 현대캐피탈은 시각장애인 학생들이 안심하고 요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충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매뉴얼과 응급 처치 도구를 준비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이라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책임 메시지에 발맞춰 현대캐피탈이 보유한 자산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