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전국 광역자치단체 산하 개발공사들은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하지만 인구 감소, 재무 부담 확대 등 경영 여건이 변화하면서 사업 모델과 재무 구조 전환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FETV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평가 결과를 토대로 각 개발공사의 현황과 구조적 과제를 짚어보고자 한다. [FETV=박원일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택지·산업단지 공급과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의 주거 안정과 산업 기반 확충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러나 개발사업 중심의 사업 구조는 대형 프로젝트 유무에 따라 실적 진폭을 키우게 된다. ‘공공·안정적 사업 기반’이라는 장점과 ‘변동성 큰 수익구조’라는 한계가 동시에 교차하는 지점에 공사가 위치하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988년 8월 ‘전국 최초’로 도시개발을 통한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목표로 출범한 지방공기업이다. 지난해 지방공기업 평가에서는 최종 점수 84.61점으로 15개 광역개발공사 중 종합순위 10위에 올랐다. 경영성과(88.76점)에 비해 경영관리(80.46점) 점수가 다소 낮았던 탓이다. 경영성과 영역에서는 분양전환 적정가격
[FETV=박원일 기자] 반도건설은 지난 18일 건설회관에서 건설현장에서 다친 근로자를 위해‘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 및 생계비 지원금 1억원을 기탁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건설재해근로자에 대한 지원금 전달은 2017년 이후 코로나19에도 중단 없이 올해 까지 9년째 이어지고 있는 반도건설의 대표적인 건강한 건설현장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설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생업이 중단된 건설재해근로자에 치료 활동은 물론 생계유지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등 하루 빨리 현장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반도건설이 기부한 지원금은 재해근로자의 치료비와 생활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금까지 총 340여명에게 지원 혜택이 주어졌다. 지원대상자는 재해 정도와 장애 여부, 사회취약계층 여부 및 부양가족 수 등을 기준으로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서 심사하여 선정한다. 반도건설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재해근로자를 지원할 계획으로 이는 정부의 강화된 중대재해예방 기조에 더해 재해로 인한 건설업계에 안타까운 인재의 손실이 늘어나는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종합건설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들의 조기 복귀를 돕고자 하는 반도건설 상생나눔경영 실천의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월드클래스 설계사인 프랑스 빌모트(WILMOTTE)사, 공작아파트 재건축 운영위원회와 손잡고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외관 특화 디자인을 위해 본격적인 협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여의도 파크원 타워에서 이와 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수준의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디자인 전략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빌모트는 파리 루브르 박물관 리노베이션, 엘리제궁 등 프랑스 주요 랜드마크 프로젝트 등을 수행해온 세계적인 설계사로 예술성과 실용성을 결합한 독창적 디자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공작아파트는 여의도 스카이라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하이엔드 주거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대우건설과 빌모트의 주요 관계자는 MOU 체결 후 곧바로 공작아파트로 이동해 사업지를 직접 살펴보며 협업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철훈 위원장은 “23년 대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이후 정비사업의 불확실성을 원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토대가 되는 신뢰의 파트너십을 잘 형성해 나가고 있고 이를 통해 다른 정비사업에도 좋은 선례가 될 New Standard의 이정표를 세워가는 중이다”라는 비전
[편집자 주] 전국 광역자치단체 산하 개발공사들은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하지만 인구 감소, 재무 부담 확대 등 경영 여건이 변화하면서 사업 모델과 재무 구조 전환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FETV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평가 결과를 토대로 각 개발공사의 현황과 구조적 과제를 짚어보고자 한다. [FETV=나연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재무 구조가 사업 패러다임 변화와 함께 재편되고 있다. 공공임대 및 장기 개발사업 확대로 자산과 부채가 동시에 늘어나는 ‘확장형 재무 구조’로 진입한 모양새다. 이는 단기 현금 회수보다 공공성 확보에 무게를 둔 사업 구조 변화가 지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GH는 최근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에 사업의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과거 택지 분양을 통해 단기간에 현금을 회수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초기 건설·토지 매입 비용이 크고 회수 기간이 긴 임대주택 비중을 늘리는 방향이다. 실제 GH가 제시한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따르면, 향후 부채비율 가이드라인은 300%를 상회하는 구간까지 설정됐다. 대규모 장기 프로젝트가 본격화됨에 따라 차입 규모 확대를 미리
[편집자 주] 전국 광역자치단체 산하 개발공사들은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하지만 인구 감소, 재무 부담 확대 등 경영 여건이 변화하면서 사업 모델과 재무 구조 전환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FETV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평가 결과를 토대로 각 개발공사의 현황과 구조적 과제를 짚어보고자 한다. [FETV=나연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단기 분양 중심 개발사에서 벗어나 장기·대규모 사업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3기 신도시와 산업단지, 공공주택 사업이 동시에 확대되면서 사업 회수 구조 자체가 달라지는 국면이다. 이러한 변화는 GH의 자산과 부채가 함께 확대되는 흐름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GH 사업의 중심에는 3기 신도시와 주요 택지 조성 사업이 있다. 남양주 왕숙·왕숙2, 하남 교산, 고양 창릉 등 3기 신도시에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단순 주거 공급을 넘어 일자리와 주거 기능을 함께 설계하는 ‘자족형 도시’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흥 신도시는 광명시와 협력해 자족용지 특화 방안과 조기 보상을 추진 중인 핵심 사업지로, 토지 조성과 기반시설 구축에 상당한 시간이 소
[FETV=박원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1지구 지하철 1호선 세마역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되는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조감도)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은 오산시 세교동 592-9번지(세교1지구 자족시설용지 7BL)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3층, 연면적 약 11.5만㎡(약 3.5만평) 규모로 제조형, 연구·업무형 지식산업센터 599실과 상업시설 46실이 함께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세마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또 국도 1호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가 인접해 있다. 인근에는 GTX-A, GTX-C 노선이 위치하고 인덕원선(인덕원-동탄간, 29년 개통예정)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오산시로의 분당선 연장 등 수혜도 예상된다. 주변으로 다양한 산업단지가 자리해 산업 연계성도 높다. LG전자 디지털파크, LG이노텍 등 LG클러스터가 구축돼 있는 평택 진위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삼성전사 수원 사업장, 삼성전자 기흥·화성사업장, 동탄테크노밸리, 오산가장 1,2,3 일반산업단지 등이 있다. 대형 개발호재도 있다. 오산시는 화성(동탄)·평택·용인을 잇는 수도권 남부 반도체클러스터 구축의 중심
[FETV=박원일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8일 부천시와 ‘도시정비사업 고도화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천시 원도심의 주거기능 회복과 체계적이고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부천시 내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사업,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등 도심 주택공급을 위한 다양한 정비사업에 대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공공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한 주민 중심의 사업 추진을 위해 ▲정비계획 입안 요건 검토를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 ▲조합 임원 교육 및 실태점검 지원 ▲추정분담금,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공사비 등에 대한 신속한 검증 업무 수행 ▲공사비 계약 사전 컨설팅 제공 ▲공사비 분쟁 정비구역에 대한 전문가 파견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주민 관심도가 높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과 관련해 사업성 검토 등 주민 의사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부동산원은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을 지원하는 정비사업지원기구로서 그동안 정비사업 전 과정에 걸친 공공지원과 전문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왔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
[FETV=박원일 기자] KH건설이 도심지 싱크홀(지반침하)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지반 보강 기술로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KH건설은 지난 12일 자사가 개발한 '지반개량체와 내부보강재를 이용한 부력방지공법(BRP공법)'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제1037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개발자는 KH건설, 디엘이엔씨, 포스코이엔씨, 롯데건설이다. 이번에 지정된 BRP공법은 원지반에 토양 고화재(바인더스)를 섞어 지반을 단단하게 개량한 뒤 보강재를 삽입하고 이를 건물 기초 콘크리트와 일체화하는 기술이다. 파일과 지반 사이의 마찰력을 이용해 건물이 물에 뜨려는 힘(부력)을 억제하고 구조물의 안정성을 높이는 원리다. 특히 이 기술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싱크홀'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기존의 '영구배수공법'은 지하수를 지속적으로 퍼내야 해 주변 지하수위 저하와 지반 침하를 유발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반면, BRP공법은 인위적인 배수 없이도 구조물이 부력을 견딜 수 있게 설계되어 지반침하 리스크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KH건설은 이번 신기술 지정을 계기로 기술의 적용 범위를 지진 대비 분야로까지 넓힐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BRP공법은 지
[FETV=박원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영주귀국 대상자로 선정된 사할린 동포 138가구, 226명에게 '안산 고향마을'을 포함한 전국 22개 단지의 임대주택을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LH는 일제강점기 당시 강제 동원 등의 이유로 러시아 사할린으로 이주했으나 광복 이후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한 사할린동포와 동반가족 등의 영주귀국과 정착을 지원하고자 임대주택 주거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0년 '안산 고향마을'에 총 489가구(960명)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437가구에게 임대주택을 지원했다. 안산 고향마을은 LH가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시범사업을 위해 건립한 사할린 한인전용 아파트로 50년간 거주할 수 있다. LH는 12월 18~19일 양일간 인천지역본부 등에서 2025년 영주귀국 대상자로 선정된 138가구(226명)와 계약을 진행했다. 사할린 동포 편의를 고려해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사할린 동포 50가구와 귀국 선상(船上)에서 계약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재외동포청, 대한적십자사 등과 협력해 사할린 동포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임대주택 지원과 더불어 국내 거주 중인 동포들의
[FETV=박원일 기자] 호반그룹의 호반장학재단이 서울아산병원에 의학연구 발전을 위한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국내 의료 분야의 연구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의료인재 양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학 연구와 교육 인프라 확충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민형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병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이번 후원이 의료 연구 환경 개선과 우수 의료인재 양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와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국내 의학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중증·난치 질환 치료와 의료 기술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호반그룹과 호반장학재단은 사회공헌 핵심가치인 ‘안심사회 만들기’를 바탕으로 의료 환경 개선과 환우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료원, 서울대·가톨릭대 의과대학, 화순 전남대학교병원 등 의료계에 누적 23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매년 호반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