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이 설 명절을 맞아 21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본사가 위치한 강서구 지역 이웃들을 위해 10kg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했으며 기증된 쌀은 강서구가 선정한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 후원 행사는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7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후원을 통해 매년 추석과 설 명절, 강서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주민들에게 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후원한 쌀은 올해로 86톤에 달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대한항공의 강점을 살린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사회 환원을 통한 나눔경영의 철학을 강조해온 바 있다. 현재, 대한항공에는 25개의 사내봉사단에 소속된 4000여명의 직원들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가 11일부터 20일까지 인도네시아 찔레곤(Cilegon)에서 학교 건축 및 교육봉사 활동을 펼쳤다 ‘비욘드’는 포스코가 글로벌 모범인재 양성을 위해 2007년 국내 기업 최초로 창단한 대학생 봉사단으로 매년 선발된 전국 대학생 100명이 8개월간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포스코가 지난해 12월 기업시민 성과공유의 장에서 발표한 기업시민 6대 대표 사업중 하나인 ‘글로벌 모범시민 되기와 만들기’의 핵심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번에 인도네시아에서 활동을 펼친 학생들은 총 120명으로 지난해 5월 선발된 ‘포스코 비욘드 13기’ 100명과 포스코청암재단의 인도네시아 장학생인 ‘인도네시아 비욘드’ 20명이다. 먼저 포스코 ‘비욘드’는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포스코 인근 마을학교5곳에서 건축봉사활동을 했다. 붕괴 우려가 있는 도서관을 재건축하고 개수대, 분리수거장 및 비탈길 계단을 설치하는 등 현지 학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 환경개선활동을 펼쳤다. 또 2018년도부터 시작된 포스코 스틸빌리지(Steel Village)프로젝트로 신축중인 학교의 마감공
[FETV=김현호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대학생 기자단 ‘영글로비스(YoungGLOVIS)’ 8기를 모집한다. 영글로비스 8기는 현대글로비스와 물류∙유통 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취재·영상·아나운서·디자인 등 총 네 부문이다. 지원서는 영글로비스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고 2월1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2020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이다. 최종 선발된 영글로비스 8기는 현대글로비스의 ▲국내외 사업장 및 주요 행사 취재 ▲오토벨 등 중고차 사업 마케팅 지원 ▲사회공헌 활동 참여 ▲물류∙유통 산업 트렌드 조사 등 다양한 경험을 콘텐츠로 제작해 네티즌에게 선보인다. 특히, 올해 영글로비스는 SNS 채널을 통해 네티즌이 갖는 현대글로비스 사업 및 실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코너도 꾸린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인터뷰를 영상과 기사로 제작해,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영글로비스가 제작한 콘텐츠는 유튜브를 포함해 영글로비스 페이스북 페이지, 블로그, 그리고 현대글로비스 SNS 채널 및 현대자동차그룹 블로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영글로비스 8
[FETV=김현호 기자] 부영그룹이 20년간 지속해온 군부대 위문품 전달을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가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난 17일, 자매결연을 맺은 6곳의 군부대 중 1군단을 방문해 위문품 300세트를 전달하고 명절에도 임무완수에 전념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20일에는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25사단, 21일에는 8군단, 22사단 등을 방문하는 등 총 6곳 군부대에 위문품 총 2600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황대일 1군단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윤택훈 비상계획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대일 군단장은 “국토방위에 힘쓰는 장병들을 위해 매년 명절 때마다 찾아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님 이하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은 완벽한 국토방위 임무 완수를 위해 헌신전력 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겨울철 인기 휴양지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0일에서 3월28일까지 운항하는 인천~세부, 부산~세부, 인천~마카오, 인천~오키나와 및 부산~오키나와 등 총 5개 노선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 설 연휴 기간은 제외다. 각 노선별 왕복 최저 운임은 ▲인천~세부 27만300원 ▲부산~세부 24만5300원, ▲인천~마카오 20만9400원 ▲인천~오키나와 13만800원 ▲부산~오키나와 19만5800원부터다. 휴양지 프로모션과 코트 보관 서비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따뜻한 도시를 선호하는 여행객이 많을 것”이라며 “추위를 잠시 잊고 휴양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협력사에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을 설 명절 이틀 전인 이달 22일에 모두 지급할 계획이라고 20일 전했다. 조기 집행할 거래대금은 440억원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공생가치를 만들어 가는 것이 회사의 경영이념”이라며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강건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금융권에서 잇따라 각종 혜택을 내놓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대출금이 만기가 되더라도 수수료 없이 갚을 수 있는 방안을 시행한다. 또 기차역이나 고속도로 휴게소 등 간단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이동점포도 운영된다. 주택금융공사는 연휴에 주택연급 지급일이 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23일에 연금을 미리 줄 예정이다. 또 연휴 중 만기가 도래하는 금융회사 예금은 28일에 설 연휴 기간 이자분까지 포함해서 지급된다. 금융회사와 협의하면 23일에 미리 받을 수 있다. 기업·산업은행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경영안정 자금을 목적으로 9조3000억(신규 대출 3조8500억원·만기 연장 5조4500억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 대출은 최대 0.6%p까지 추가로 금리가 인하된다. 신용보증기금은 설 전후 대금 결제, 상여금 지급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에 3조5000억원(신규보증 7000억원·만기 연장 2조8000억원) 규모로 보증을 지원한다. 영세·중소 신용카드가맹점에는 최대 닷새 앞당겨 카드 대금을 지급하며 비씨카드와 국민은행은 연휴 기간 일부 금융거래가 중단된다.
[FETV=김윤섭 기자] ◆ 금통위 금리 동결 전망…"집값 부담에 인하 쉽지 않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7일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올해 안에는 금리 동결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일단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금통위 회의 직후 연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경제 성장률이 작년 11월 전망 때 경로와 부합할 것이라며 "여러 여건을 고려할 때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통위 회의는 7차례 남았다. 하지만 경기 회복 기대 이외 부동산 시장을 금통위가 금리를 내리기 쉽지 않은 요인으로 보는 시각들이 있다. 박희찬 미래에셋대우 글로벌자산배분팀장은 "국내 부동산 경기 과열에 대한 부담 등으로 금통위는 올해 내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리를 추가로 내리려면 성장률이나 물가 상승률이 크게 낮아지는 변화가 수반돼야 하는데 현 상황은 세계 경기 여건이 더 나빠지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현주 자본시장연구원 거시금융실장은 "정부가 집값을 잡는다는 의지가 강력한데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리기는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 정부 "수출·건설투자 조정국
[FETV=김윤섭 기자] 토요일인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에는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 세종,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으로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센터는 "중부내륙 지역에서 대기가 정체해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농도가 다소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안 지역에는 저녁까지 1∼5㎝의 눈이나 5∼20㎜ 정도의 비가 내릴 수 있다. 기상청은 내린 눈과 빗물이 얼면 길이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기온은 -8∼3도(평년 -11∼0도), 낮 기온은 4∼10도(평년 1∼8도)로 예보됐다. 바다에서는 동해 남부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바람이 시속 30∼50㎞(초속 8∼14m)로 강하게 불어 물결도 1.5∼3.0m로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이 17일부터 30일까지 국내 사업장에 복조리 걸기 행사를 한다. 대한항공은 2008년부터 설맞이 ‘복조리 걸기’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건강과 만복을 기원하고 우리 고유 미풍양속의 보존 및 발전을 바라는 의미에서 이 같은 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 ‘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장만한 조리를 벽에 걸고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이다. 복조리는 인천공항,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등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라운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 및 서소문 사옥, 대한항공 산하 국내 호텔 등 모두 37곳의 접객 사업장에 걸리게 된다. 이번 ‘복조리 걸기’ 행사에 사용되는 복조리는 ‘복조리 마을’로 유명한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구메마을에서 제작한 것으로 경기도 지정 복조리 제작자인 박성수씨가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