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우 기자] 동아제약의 펫 헬스케어 브랜드 벳플이 반려견의 구강 건강을 돕는 덴탈껌 ‘벳플 브이츄(V-Chew)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벳플 브이츄는 연어맛과 야채맛 2종으로 구성된 덴탈껌으로, 양치질이 쉽지 않은 반려견의 특성을 고려해 놀이를 하듯 자연스럽게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전용 스낵이다. 이번 신제품은 벳플이 지향하는 ‘마인드풀 펫 헬스케어(mindful pet health care)’ 철학을 바탕으로, 반려견의 기호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국내 최초로 섭취 전 터그놀이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V-츄(Chew)’ 구조를 적용해 놀이와 구강 관리를 자연스럽게 연결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핼액순환을 돕는 마사지볼과 치아와 잇몸을 360도로 자극하는 입체적인 형태를 더해, 보다 입체적인 구강 케어 경험을 제공한다. 기호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임직원 반려견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호성 테스트에서 약 90% 이상의 높은 선호도를 기록하며, 단순한 간식을 넘어 놀이 요소를 결합한 차별화된 덴탈껌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동아제약만의 ‘트리플 오랄 케어 시스템(Triple Or
[FETV=이건우 기자] 바이오플랫폼 기업 알테오젠은 9일 자체 개발 중인 초장기 지속형(Ultra-long-acting)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월 1회 투약 비만치료제의 개발 진척사항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알테오젠의 단백질 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해당 플랫폼은 기존 지속형 플랫폼인 NexP®가 주 1회로 투약 간격을 늘린 것과 달리 이를 월 1회로 확장한 기술이다.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에서는 주 1회 투약 치료제가 표준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차세대 신약후보들이 더 큰 체중 감소 효과와 투약 편의성 개선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그 중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개발 중인 주 1회 피하주사 제형인 레타트루타이드(retatrutide)는 임상시험에서 29%의 유의미한 체중 감소 결과를 선보이며 현재 시판 중인 위고비나 마운자로 대비 더 높은 체중 감소 효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알테오젠이 개발 사실을 공개한 월 1회 투약 비만치료제 후보는 동물 약동학(Pharmacokinetics, PK) 실험에서 긴 반감기를 보이며 약물 농도가 지속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약력학(Pharmacodynamics, PD) 실험에서는 비만
[FETV=이건우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감염병혁신연합(CEPI),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관한 ‘Korea 100Day Mission Tabletop Exercise(한국 100일 미션 도상훈련)’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도상훈련은 미래 팬데믹 발생을 가정해 백신 개발부터 허가, 생산, 공급까지 전 과정을 100일 이내에 완료할 수 있는지를 시나리오 기반으로 검증했다. 아울러 정부와 국제기구, 백신 제조사 간 의사결정 체계를 사전에 정비함으로써, 실제 팬데믹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응 지연 위험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GC녹십자는 mRNA 의약품 개발의 전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제조사로 참여해, 자사 mRNA 플랫폼을 활용한 백신 개발 및 생산 역량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팬데믹 상황 시 임상 및 허가 절차의 탄력적 적용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회사 측은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하에 보다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GC녹십자는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증명된 자사의 백신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국제기구와의
[FETV=김선호 기자]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뇌혈관장벽(Blood-Brain Barrier,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에 활용되는 IGF1R(Insunlin-like Growth Factor 1 Receptor) 항체에 대한 콜롬비아 특허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2020년 6월 국제 출원된 것으로, 이번 특허 결정으로 2040년까지 그 권리가 보장될 예정이다. IGF1R은 세포의 성장과 생존 신호를 전달하며, 다양한 신호 전달 경로를 통해 대사와 생리적 기능 조절에 관여하는 수용체이다. 특히 IGF1R은 다른 조직에 비해 뇌를 보호하는 BBB에 상대적으로 높게 발현되는 특성이 있으며,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러한 IGF1R의 특성을 활용해 약물의 뇌 전달을 돕는 셔틀 플랫폼인 그랩바디-B를 개발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그랩바디-B를 중심으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4월 글로벌 제약사 GSK와 4조 1천억원(21억 4010만 파운드) 규모의 그랩바디-B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에는 또다른 글로
[FETV=김선호 기자] 대원제약이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원가와 연구개발비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급감했고 이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적자전환했다. 특히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자회사 에스디생명공학의 손익에 따라 대원제약의 수익구조가 걸려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대원제약은 연결기준 2025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605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억원으로 87.8% 감소했다. 대원제약 측은 매출원가와 연구개발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마이너스(-) 4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2023년 인수한 에스디생명공학의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원제약의 본업인 의약품 제조·판매업에서도 수익성이 약화되면서 생긴 결과다. 특히 연구개발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진행 중인 연구과제에서 신약에 해당되는 품목은 총 4개다. 구체적으로 자궁근종 등의 치료제 DW-4902는 2상 종료, 폐암 치료제 DW-4121은 전임상, 비만 치료제 DW-4222는 2a상 종료됐다. 기대가 가장 높은 신약은 소화기계 치료제 DW-442
[FETV=이건우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품탄소발자국(PCF) 시스템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완료하고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소재 본사에서 PCF 시스템 제3자 검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검증은 노르웨이 소재 글로벌 인증기관 DNV(Det Norske Veritas)가 수행했다. DNV는 에너지, 제조, 바이오, 해양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국제 표준에 기반한 품질·환경·안전 관련 검증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수여식에는 유승호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지원센터장(부사장), 이장섭 DNV 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DNV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PCF 시스템이 의약품 생산 전 과정에서 에너지 및 원부자재 사용, 폐기물·폐수 배출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확하게 산정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PCF 시스템은 제품 탄소발자국 정량화 및 보고 원칙을 규정한 국제 표준 'ISO 14067'과 영국표준협회(BSI)의 제품 전 생애주기 탄소발자국 산정 프레임워크 'PAS 2050'의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했다. 최근 글로벌 주요 고객사들은 PCF를 탄소중립 이
[FETV=김선호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바미브’의 2025년 원외처방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기준 원외처방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로수바미브는 2025년 총 1022억원의 처방 실적을 기록했다. 2016년 출시 이후 10년차에 접어든 로수바미브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약 13% 성장률을 보이며 국내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에서 확실한 ‘블록버스터’ 약물로 자리잡았다. 로수바미브는 에제티미브와 로수바스타틴 성분으로 구성된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다. 10/2.5mg, 10/5mg, 10/10mg, 10/20mg 등 다양한 용량 옵션을 갖추고 있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치료 선택지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로수바미브는 임상을 통해 70세 이상인 고령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 환자에서 고강도 로수바스타틴 단독요법에 비해 스타틴 관련 근육 이상반응 및 신규 당뇨병 발생의 위험이 유의하게 낮고 유사한 LDL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은 로수바미브는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을 맞아 환자의 더 건강한 내일을 향한 행보를 이어가
[FETV=김선호 기자] HK이노엔이 최근 한국준법진흥원이 주관한 ‘2025 준법경영 리더스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준법진흥원은 국내 ISO 인증기관 중 하나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을 중심으로 적격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윤리적 가치를 기업문화로 자리 잡게 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준법경영 운영 수준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했다. HK이노엔은 대상을 수상하며 준법경영 조직문화 기반의 리스크 관리 성과를 인정받았다. HK이노엔은 업무 특성별 리스크 평가 및 분석, 자체 리스크 평가 전산화 플랫폼 도입, 임직원 준법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실효성 있는 리스크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HK이노엔은 준법경영 시스템 구축과 리스크 평가 플랫폼 운영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을 통합 구축하고 자체 전산화 플랫폼인을 도입하며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를 체계화했다. 또한 제3자 관리 플랫폼을 통해 협력 업체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문서
[FETV=김선호 기자] SK바이오팜이 ‘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와 함께 진행된 R&D 세션을 통해 중추신경계 분야 및 방사성의약품 치료제를 중심으로 한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 중심의 중장기 연구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R&D 세션은 그간 관심이 집중됐던 SK바이오팜의 주력 제품인 세노바메이트 외에 차세대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 개발 계획을 시장에 설명하고 세노바메이트를 통해 확보한 이익 증가와 현금흐름에 기반한 ‘빅 바이오텍’으로의 성장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션에는 황선관 신약연구부문 부사장과 신용제 RPT Preclinical 센터장이 직접 참여해 각각 파킨슨병을 중심으로 한 CNS 연구개발과 RPT 분야의 연구개발 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CNS 분야에서는 뇌전증 치료제 개발 경험을 통해 축적한 CNS 및 저분자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증상 개선을 넘어 질병의 진행 자체에 개입하는 질병조절치료제 개발 전략을 제시했다. SK바이오팜은 파킨슨병의 병인과 연관된 핵심 기전과 바이오마커 기반 정밀의학 접근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경쟁력 있고 성공 확률 높은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RPT 분야
[FETV=이건우 기자] 동국제약은 설을 맞아 부모님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증상별 맞춤 제품을 소개한다고 6일 밝혔다. 효과가 입증된 먹는 잇몸약 ‘인사돌’의 핵심 성분인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은 잇몸 속에 작용해 허물어진 치조골의 재건을 돕고, 파괴된 치주인대의 재생을 도와 치아의 비정상적인 흔들림을 완화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잇몸 염증을 개선하고 세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어머니가 갱년기의 신체적·심리적 증상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보다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에스트로겐 분비량 감소로 나타나는 우울감, 수면장애, 안면홍조, 발한 등의 갱년기 증상을 단순 노화로 방치할 경우 요실금이나 골다공증 같은 만성질환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동국제약의 ‘훼라민큐’는 서양승마와 세인트존스워트의 복합성분 제제로, 갱년기의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한다. 특히, ‘세인트존스워트’는 수면·각성 리듬을 조절하는 생체호르몬인 멜라토닌을 일반 식용식물보다 2배 이상 함유하고 있어 수면장애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호르몬제가 아닌 생약 성분 일반의약품으로서 임상 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아버지가 빈번하게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