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호반그룹은 5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2026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이정호 호반호텔앤리조트 부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민성 호반그룹 부사장 등 호반그룹 경영진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급변하는 경제 환경과 시대적 전환점에 서있는 상황에서 생존하고 한 단계 더 나아가는 성장을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임직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선규 회장은 “산업·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모든 일상에서 인공지능(AI) 혁명이 진행되고 있다”며 “AI 전환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더욱 가속화해 스마트 건설, 스마트 팩토리, 리테일 테크에 이르기까지 신기술을 접목한 사업 모델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임직원을 선정해 우수 사원 시상을 진행했으며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 활동에 적극 참여해 나눔의 가
[FETV=박원일 기자] 박상신 DL이앤씨 대표가 “건설업의 중대재해 예방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5일 신년사를 내고 “안전을 경영의 절대 가치로 확립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박 대표는 “2026년은 안전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해가 돼야 한다”며 “이제는 축적되고 생산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안전 수칙을 지킬 수 없는 협력업체와 단절하고 불안전하게 작업하는 근로자는 우리 현장에 단 한 명도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박 대표는 현금흐름 중심의 경영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박 대표는 “투자된 자금의 적극적인 회수 노력을 해야 하며 수익성과 안전성이 확보된 사업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며 “안정적인 재무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을 모든 업무에 확대 도입하고 소형모듈원전(SMR)과 발전사업, 데이터센터와 해외시장의 확대를 도모해 미래의 성장기반을 균형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매뉴얼 중심 기업 운영도 올해 목표로 내세웠다. 박 대표는 “우리가 경험한 소중한 성공과 실패의 교훈을 바탕으로 기술과 환경의 변화에 최적화된 우리만의 매뉴얼을 통해 차별화된
[FETV=박원일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서 추진 중인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철거를 완료하고 착공개시 하는 등 정부의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준공된 강서구 ‘덕수연립’의 성공적 모델을 잇는 이번 후속 착공은 서울 도심 내 핵심 입지에서 주택공급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해당 사업지는 지하철 9호선 석촌역과 8호선 석촌고분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으로 강남 및 잠실 권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뛰어난 직주근접성을 자랑한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대지면적 1763㎡ 부지에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의 공동주택 55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석촌호수 및 올림픽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어우러져 도심 내 실거주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의 순항은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가진 구조적 강점에 기인한다. 통상 민간 주도 소규모 정비사업이 자금 조달의 어려움이나 복잡한 인허가 절차로 인해 장기간 표류하는 것과 달리 LH가 참여할 경우 신용 보강으로 안정적인 재원 조달과 투명한 사업 관리가 가능하다. 실제 강서구 덕수연립의 경우 조
[FETV=박원일 기자]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은 연말을 맞아 공급 물량이 전월 대비 늘었지만 청약 수요는 여전히 특정 지역과 단지에 집중되는 ‘선별적 청약’ 흐름을 이어갔다. 수도권 분양 성적이 비교적 양호한 반면, 지방은 입지와 가격 경쟁력에 따라 성과가 갈리며 시장 양극화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2025년 12월 아파트 분양시장은 전월보다 확대됐다. 부동산114 집계에 따르면 2025년 12월 전국 분양 물량은 총 3만1415가구로 11월(2만9367가구) 대비 약 7% 증가했다. 12월 공급의 특징은 수도권 쏠림 현상이 여전했다는 점이다. 경기와 인천을 중심으로 대규모 단지가 잇따라 분양에 나서며 전체 물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서울은 여전히 공급 자체가 제한적이지만 핵심 입지와 브랜드 단지를 중심으로 청약 수요가 집중되며 경쟁률을 견인했다. 대신 전체 경쟁률은 소폭 낮아졌다. 12월 청약 경쟁률은 일부 국민주택 단지를 제외한 단순 평균으로 4.5대 1로 집계돼 11월(7.8대 1)보다는 하락했다. 이는 올 8~9월 평균치(7.8대 1)와 비교해도 낮은 수준을 보여 연말 효과가 다소 주춤한 모양새를 띠었다. 청약 시장의 체감
[FETV=박원일 기자] 동부건설은 5일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해 경영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서울 역삼동 사옥에서 열린 이날 시무식에는 윤진오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본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새해 경영 목표와 실천 과제를 함께 다짐했다. 윤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외형보다 내실을 중시하는 원칙 아래 연간 수주 4조원을 상회하는 성과와 함께 수익성 회복, 흑자 전환이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이는 임직원 여러분의 책임감 있는 실행과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 역시 결코 쉽지 않은 경영 여건이 예상되는 만큼 외형적 성장보다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한층 더 심화해 회사의 체질을 더욱 단단히 다져야 할 시기”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윤 대표이사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강화 ▲수주 성과를 매출과 실적으로 완성하는 실행력 제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현장 중심 경영을 2026년 핵심 경영 방향으로 제시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 있는 실천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5일 오전 본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보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42명이 참석했다. 김보현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안전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생명선”임을 천명하며 안전한 현장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대표는 지난 한 해 거둔 성과를 공유하며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대우건설은 2025년 건설 경기 불황 속에서도 ▲1만8834세대를 공급하며 2년 연속 주택공급 실적 1위 달성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 비료공장 계약 및 착공을 통한 중앙아시아 시장 개척 ▲체코 원전 수행 본격화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대우건설은 건설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를 위한 도전, Hyper E&C’를 2026년 경영방침으로 제시하고 세 가지 핵심과제를 선포했다. 구체적으로 ▲스마트 기술 기반의 선제적 예방 시스템으로 사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Hyper Safety(초안전)’ ▲압도적인 시공 품질과 섬세한 마감으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Hyper Quality(초품
[FETV=박원일 기자] 코리아신탁이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한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기업어음(CP) 신용평가 등급을 직전과 동일한 ‘A3’로 유지했다. 다만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책임준공확약부 사업 확대에 따른 소송 위험과 신탁계정대 부담이 누적되고 있어 향후 등급 안정성은 자산건전성과 유동성 관리 능력에 달려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리아신탁은 단기신용등급(기업어음) 평가에서 2020년까지 ‘A3’를 유지했다. 2021년에는 ‘A3+’로 한 단계 상승해 2024년까지 동일 등급을 이어갔다. 하지만 경기 침체 및 우발채무 우려 등으로 수익성·재무건전성이 하락함에 따라 2025년 6월 다시 ‘A3’로 내려갔고 2025년 12월에도 이 상태가 유지됐다. 코리아신탁은 차입형 토지신탁과 관리형 토지신탁을 축으로 담보신탁, 분양관리신탁, 대리사무 등 전통 사업 전반에서 고른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특히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한 차입형 토지신탁과 책임준공확약부 관리형 토지신탁에서 수수료 기반을 확대하며 최근 5년 평균 영업수익 기준 약 5% 내외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해 왔다. 이 같은 성과는 2019년 이후 도시정비사업 수주 확대와 책임준공확약부
[편집자 주] 전국 광역자치단체 산하 개발공사들은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하지만 인구 감소, 재무 부담 확대 등 경영 여건이 변화하면서 사업 모델과 재무 구조 전환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FETV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평가 결과를 토대로 각 개발공사의 현황과 구조적 과제를 짚어보고자 한다. [FETV=나연지 기자]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공공임대와 도시재생을 중심으로 역할을 확장해왔다. 대규모 신도시·산단을 동시다발로 추진하는 수도권 개발공사와 달리, 광주는 지역 수요와 시장 여건을 반영해 장기·단계형 사업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온 것이 특징이다. 사업의 방향은 공공성 강화에 맞춰져 있지만, 그 과정에서 단기 성과를 우선순위에서 내려놓은 구조라는 점에서 전환기의 성격이 뚜렷하다. 광주광역시도시공사의 사업은 크게 공공임대·행복주택, 도시재생·주거환경 정비, 도시개발·산업단지 조성의 세 축으로 나뉜다. 공공임대와 재생 사업은 주거 안정과 원도심 회복이라는 정책 목적이 뚜렷하다. 임대주택은 초기 투자 이후 장기간에 걸쳐 운영되는 구조이며, 도시재생·정비 역시 사업 기간이 길고 공공성이 높은
[FETV=박원일 기자] 경기 의정부 고산동에 500여 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아파트가 공급될 전망이다. 의정부경전철 종착역인 탑석역 인근의 ‘의정부법조타운’ 조성 사업 일환이다. DL건설은 의정부법조타운 S3 블록 아파트(조감도)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고산동 536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54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 412가구와 전용 81㎡ 132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4월 착공해 2029년 10월 말 준공 예정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분양 아파트로 지어진다. 총사업비는 1342억원 수준이다. 의정부법조타운에서 남광토건(S1블록)에 이어 시공사가 정해진 두 번째 사업지다. 의정부법조타운은 고산동과 용현동 일대에 공동주택 4037가구와 지방법원, 지방검찰청,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법조타운 주변으로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북쪽에서는 개발제한구역이던 원머루 및 정자말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동쪽에는 복합문화융합단지가 예정돼 있다. 엔터테인먼트, 관광, 레저 등 기능을 갖춘 주거 단지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FETV=박원일 기자] 삼표그룹은 지난 한 해 경영진의 현장 리더십과 시스템 고도화로 체계적인 안전관리의 기틀을 마련했다.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누비는 ‘현장 밀착형 경영’을 통해 안전의 뿌리를 내렸고 그 결실을 협력사와의 상생으로 확대해 안전 성숙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지난 한 해를 '안전 역량 강화의 원년'으로 평가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 활동에 주력했다. 그 핵심은 경영진이 직접 현장의 잠재 위험을 발굴하고 개선을 주도하는 ‘경영진 안전관찰 활동(VFL·Visible Felt Leadership)’이다. 경영진 안전관찰 활동(VFL)은 단순한 현장 방문을 넘어 리더가 근로자와 소통하며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활동이다. 계열사 대표이사 및 부문장이 사업장을 찾아 1대1 코칭 방식으로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삼표산업을 필두로 삼표시멘트, 삼표피앤씨, 삼표레일웨이, 삼표레미콘, 에스피네이처 등 그룹 전 계열사 경영진(대표이사, 부문장)이 위험성평가를 기반으로 현장 근로자들과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하며 안전 대책을 강구했다. 이는 경영진의 확고한 안전 의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