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25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제기동역 아이파크’가 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2층, 2개 동, 전용면적 44~76㎡ 총 3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총 38가구로 전용 44~59㎡의 소형 평형이 중심이다. 실거주 수요가 많은 1~2인 가구, 젊은 층, 신혼부부 등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개관 3일간 약 3400명이 방문했다. 방문객 상당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로 분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이 반경 100m 내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서울 3대 핵심 업무지구인 CBD(광화문, 시청, 종로 일대)까지 20분 내에 도달 가능하다. 여기에 2027년 11월 개통 예정인 서울 경전철 동북선 환승역도 예정돼 있어 교통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내부순환로가 단지 인근에 있어 차량을 이용한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도 간편하다. 인근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롯데마트
[FETV=박원일 기자] 대보건설은 지난 1일부터 수시 접수를 통해 ▲토목(현장대리인·공무·공사·품질) ▲안전·보건 등 경력직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나 사람인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며, 서류 전형 합격자에 한해 실무·임원면접을 진행한 후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07년부터 진행한 대보그룹 공채도 올 하반기 실시할 예정이다. 대보건설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인 약 1조7000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했다. 주요 프로젝트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시설사업 건설공사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3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 ▲남양주 왕숙 A-27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 ▲서귀포 종합체육관 ▲킨텍스 제3전시관 등이다. 올해에도 연이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지난 3월에만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 항공업무시설 개발사업(BOT) ▲서울교육대학교 인문관 개축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 ▲부산대학교 생활관 개축 임대형 민자사업(BTL) 등 약 1700억 원 규모의 건축민자 공사 3건을 수주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7349억원 규모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민간투자사업 3공구(구로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노원을지대학교병원과 서울원 웰니스 레지던스 입주민을 위해 의료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윤 HDC현대산업개발 개발본부장과 유탁근 노원을지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서울원 웰니스 레지던스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의료 연계 시스템을 선보이고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서울원 웰니스 레지던스 입주민들은 ▲상시 건강 모니터링 및 맞춤형 운동·영양 제안 ▲예방 중심 헬스케어 서비스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병원 이송 및 진료 연계 등 일상 건강관리부터 응급상황 대응까지 포괄하는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다. 특히,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중증질환 진료와 응급상황 대처가 가능하기에 입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의료기관 제휴를 넘어 서울원 웰니스 레지던스가 의료기관과의 실질적인 연계를 통해 의료와 주거가 통합된 주거모델을 제시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미래 주거모델로서, 건강·안전 관련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8월 경기도 과천시 주암장군마을 일대에 ‘디에이치 아델스타’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과천시 주암동 63-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총 9개 동, 전용 39~145㎡, 총 8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75·84㎡, 34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기준 타입별 가구수는 ▲59㎡A 60가구 ▲59㎡B 45가구 ▲59㎡C 29가구 ▲75㎡ 62가구 ▲84㎡A 16가구 ▲84㎡B 69가구 ▲84㎡C 47가구 ▲84㎡D 20가구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타입 위주로 공급된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과천에서 최초 적용되는 ‘디에이치’ 브랜드 단지다. 서초 생활권과 맞닿은 장군마을의 입지여건과 강남 접근성, 미래 개발 호재 등으로 디에이치 브랜드의 주거 가치에 부합한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디에이치 브랜드에 걸맞는 설계와 차별화된 상품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서울의 파노라마뷰가 가능한 약 100m 높이의 스카이 브릿지는 2개 동을 연결하는 구조물인 동시에 디에이치가 지향하는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의 상징적 공간이다. 도시 조망과 감성적인 설계를 동시에 담아 입
[FETV=박원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 단지 외관에 빛의 흐름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경관 특화 조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빛으로 완성한 입체적 야간 경관을 통해 단지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려 주변을 압도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들어 이러한 특화 조명 설계는 입주민의 일상은 물론 일대 도시 경관 전체에 품격을 더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단지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활용되는 추세다. 삼성물산은 프랑스어로 빛난다는 뜻을 가진 '에클라(ÉCLAT)'와 신규 단지명으로 제안한 '래미안 루미원(LUMIONE)'을 결합해 '에클라 루미원'을 디자인명으로 적용했다. 경관 특화 조명 '에클라 루미원'은 단지 내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10개의 주거동으로 퍼져 나가는 빛의 흐름을 고려하고,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테마를 부여해 총 8가지 콘셉트로 구성했다. 먼저, 특화 조명의 하이라이트는 하늘을 향해 치솟는 빛의 흐름을 형상화한 ①'라이징 루미 스트림(RISING LUMI STREAM)'이다. 단지 중앙부 메인 주거동의 입면을 따라 부드럽게 흐르는 빛은, 대모산의 능선과 자연스럽게 이어진 듯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4일 골프 퍼팅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브로틴과 MOU를 체결하고, 업계 최초로 써밋 리미티드 남천‧서면 써밋 더뉴 등 주요 단지에 ‘투어펏’을 포함한 프리미엄 골프 연습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프리미엄 골프 연습장은 투어펏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퍼팅 그린과 더불어 어프로치나 벙커샷이 가능한 실내 토탈 골프 트레이닝존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은 날씨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마치 필드에 온 듯한 몰입감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골프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단지별 특색에 맞게 적용되는 시설은 변경될 수 있다. 입주민들은 실제 필드처럼 구현된 커스텀 퍼팅 그린 위에서 ‘투어펏 그라운드’가 정밀하게 시뮬레이션하는 퍼팅 라인을 따라 효과적인 훈련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경사와 라인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며 실전 퍼팅 감각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다. 여기에 고정밀 센서 기반의 퍼팅 전용 시뮬레이터 ‘투어펏 서클’도 도입된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의 퍼팅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거리, 방향, 브레이킹 라인 등 퍼팅 성향을 수치화하고, 정량적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김아림·이정은·윤이나 프로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코칭한 최종
[FETV=박원일 기자] 새 정부 출범 후 주택공급 확대 정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쌍용건설의 리모델링 역량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리모델링은 노후 주거지의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면서도 주택공급 확대와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직 증축’을 통한 가구 수 확대, ‘그린 리모델링’을 통한 탄소 배출 절감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수직 증축 리모델링’의 경우 기존 아파트에 2~3층을 상향하면서 가구 수를 최대 15%까지 늘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용적률 구조상 재건축이 어렵거나 사실상 불가능한 단지들의 경우 수직 증축 방식 리모델링이 공급 확대 방안으로서 적절하다. 다만 수직 증축은 수평 증축에 비해 사업성이 우수하지만 구조적 안전성과 법적 규제를 통과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 ‘그린 리모델링’은 에너지 소비 효율이 낮은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은 건축물로 탈바꿈시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는 것이다. 단열재 보강이나 창호 교체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동시에 주택의 수명도 연장하는 방식이다. 쌍용건설은 수직 증축, 지하층 증설, 내진 설계 등에서 리모델링 관련 독자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평택 원도심에 공급하는 1918가구 규모의 대단지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가 꾸준한 관심 속에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브랜드 신뢰도, 입지적 장점, 설계 완성도 외에도 고객 친화적 계약조건으로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에게도 매력적인 상품으로 평가받으며 순조롭게 계약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835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총 1918가구 중 59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45~112㎡까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인 평면 구성과 다양한 타입을 갖춰 선택의 폭도 넓다. 계약조건도 주목 받고 있다. 통상 10%로 책정되는 계약금을 5%로 낮췄고,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입주 시까지 5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해 소비자 부담을 크게 덜었다. 이 같은 금융 혜택 외에도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입지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 평택역은 수도권 1호선을 비롯해 고속버스터미널, AK플라자, 평택 중앙시장 등 상업 및 교통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직주근접과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FETV=박원일 기자] 신원종합개발은 2025년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전년도 115위에서 22계단 상승한 93위를 기록하며, 100위권 내에 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24계단 상승하며 210위부터 93위까지 비약적인 상승세로 건설경기 침체 속 괄목할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아침도시'(아파트), '어퍼하우스'(하이엔드 빌라), 관급공사, 플랜트(반도체, 클린룸, 특수가스, 물류센터) 등으로 구성된 신원종합개발의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가 가장 먼저 꼽힌다. 특히 2024년 관급공사에서만 2066억원에 달하는 수주 실적을 기록하는 등 동종업계 내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특히 2016년 경영권 변동 후, 하이엔드 고급빌라(브랜드 어퍼하우스) 시장 진출 등 기업 전략을 재정비한 결과라는 점이 주목된다. 신원종합개발은 조직체계의 개선을 통해 이전보다 더 민첩하고 유연한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책임 경영 기반의 자율적인 조직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더욱이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신원종합개발은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은 다각화된 사업구조와 기획력을 바탕으로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FETV=박원일 기자] HS화성은 대구 수성구에서 '만촌 파크드림 에디움'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19층, 총 54세대 규모로 전 세대 전용 84㎡ 단일 평형에 4베이·4룸 구조, 남향 위주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대청초, 소선여중, 대륜중·고 등 지역 최고 선호 학군에다 전국 3대 학원가로 꼽히는 범어동 학원가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 지하철 담티역, 달구벌대로 등 교통이 편리하다. 실수요자와 투자자를 모두 고려해 중도금 무이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전매 제한 미적용 등을 분양 조건으로 제시했다. 오는 15일 사이버 모델하우스(https://eddium-parkdream.com)를 통해 입지, 배치, 환경, 평면구성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며 18일부터 본계약을 한다. 조진호 HS화성 분양소장은 "신규 공급 희소성과 학군, 교통, 생활 환경의 삼박자를 갖춘 입지에 정교한 평면 설계를 더한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목적의 수요자에게도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