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금호타이어가 일본 슈퍼 포뮬러 라이츠 선수권 대회의 공식 타이어 독점 공급을 3년 연장하게 됐다. 해당 대회는 미래 포뮬러 드라이버를 육성하는 F3 대회 중 최상급 대회다. 이번 공급을 기반으로 글로벌 모터스포츠 활동을 강화하고 글로벌 모터스포츠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30일 금호타이어는 지난 28일 일본 대표 F3 레이스 ‘전일본 슈퍼 포뮬러 라이츠 선수권 (Super Formula Lights Championship)에 타이어 독점 공급을 3년 연장하며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후원 조인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조인식에는 이두희 금호타이어 영업기획부문장 겸 일본법인장 상무와 시리즈를 총괄 운영하는 미즈노 SFL 어소시에이션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당 대회는 F1을 정점으로 하는 포뮬러 레이스 안에서 미래 포뮬러 드라이버를 육성하는 F3 대회 중 최상급 대회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드라이버들은 일본 내 최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 GT와 슈퍼 포뮬러 뿐만 아니라 글로벌 대회인 F1 등 각종 글로벌 무대로 진출해 주니어 드라이버 육성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FETV=손영은 기자] 굴착기 제조업체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 2026’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는 사업장 단위 소등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가정 내 조명을 끄거나 대체 조명을 활용하는 등 일상 속 에너지 절감 실천으로 이어졌다. 30일 볼보그룹코리아는 어스아워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한남동 본사를 포함한 국내 전 사업장의 조명을 소등했다. 캠페인은 지난 28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이 주관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한 시간 동안 소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이다. 이번 참여는 사업장 단위의 소등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대체 조명을 활용하는 등 일상 속 에너지 절감 실천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볼보건설기계는 ‘더 나은 세상 만들기(Building Tomorrow)’라는 비전 아래 1970년대에 환경보호를 기업 가치로 도입했다. 이후 디자인에서 제조, 유통, 서비스와 재활용까지 제품 생산과 유통 전 과정에서 환경 친화적인 요소를 중시하고 있다. 볼보그룹코리아 또한 일상 속 작은
[FETV=손영은 기자] 넥센타이어가 삼성카드와 협업해 카드를 출시했다. 타이어 구독 렌탈 서비스 '넥스트레벨(NEXT LEVEL)'의 소비자가 확대된 데 따른 영향이다. 해당 서비스의 지난해 기준 렌탈 신규 고객 수는 2020년 대비 2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넥센타이어가 삼성카드와 협업한 제휴카드 '넥센타이어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카드는 넥센타이어가 2015년 시작한 타이어 구독형 렌탈 서비스 넥스트레벨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타이어 일시 구매보다 구독형 렌탈 선택하는 소비자가 확대되며 서비스 이용 고객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기준 넥스트레벨 렌탈 신규 고객 수는 2020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해당 카드는 넥스트레벨 이용 시 비용 부담을 낮추도록 설계됐다. 넥스트레벨 렌탈 서비스는 ▲알뜰케어 렌탈 ▲안심케어 렌탈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알뜰케어는 장착∙점검∙위치교환 1회를 제공한다. 안심케어는 이에 더해 얼라인먼트 1회와 무상 조기 마모 보증 혜택을 갖췄다. 두 상품 모두 계약 기간 중 보증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과실로 인한 타이어 파손 시에도 무상 교체 혜택을 제공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
[FETV=박원일 기자] DL이앤씨가 성남 상대원2구역 재개발 사업 정상화를 위해 최고경영진이 직접 현장에 나섰다. 사업 지연에 대한 책임을 일부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조합원 신뢰 회복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DL이앤씨는 박상신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 28일 경기 성남 상대원2구역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원들과 직접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업 지연에 따른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사업 정상화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박 부회장은 설명회에서 그간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아쉬움을 언급하며 조합원들에게 신뢰 회복 의지를 전달했다. 동시에 향후 사업 추진에 있어 속도와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회사는 구체적인 사업 조건도 제시했다. ▲평당 682만원 확정 공사비 ▲2026년 6월까지 착공 미이행 시 조합원당 3000만원 보상 ▲분담금 납부 시점 유예 ▲2000억원 규모 사업비 조달 ▲타 시공사 관련 손해배상 책임 부담 등이 포함됐다. 사업 리스크를 줄이고 조합원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DL이앤씨는 기존 시공사 지위를 유지한 채 빠른 착공과 분양을 통해 사업 정상화를 이루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대표이사 직접 방문
[FETV=이건우 기자] 쿠팡이 정부의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에서 단일 유통 채널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정책 유통 채널로서 존재감을 키웠다. 환급액 규모만 227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온라인 전체 환급액의 약 20%를 차지하며 고효율 가전 보급 확산의 핵심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쿠팡은 30일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환급사업을 통해 자사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총 227억5000만원 규모의 환 급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단일 유통기업 기준 최대 실적이다.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은 에너지 효율 1등급 가전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0%(최대 30만원)를 환급하는 제도로 전력 사용 절감과 국내 가전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겨냥한 정책이다. 쿠팡은 앱 내 주요 노출 구좌와 SNS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과 함께 ‘로켓설치’ 서비스를 연계해 정책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쿠가세(쿠팡 가전, 디지털 세일)’ 등 기획전과 카드 할인 혜택을 결합해 소비자 구매 부담을 낮췄다. 쿠팡은 이 같은 전략이 중소 가전 기업의 성장으로도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사업 기간 중소 가전 브랜드 매출은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성장하며 판로 확대 효과를 나타냈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며 장기 표류하던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신길뉴타운의 마지막 핵심 구역으로 꼽히는 만큼 사업 정상화와 함께 일대 주거지 재편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자인 LH는 지난 28일 주민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의결했다. 이번 사업은 영등포구 신길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5층, 총 1483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6607억원이다. 신길1구역은 2005년 신길뉴타운에 포함됐으나 2017년 정비계획 해제로 사업이 중단되며 장기간 지연을 겪어왔다. 이후 2021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며 재추진됐고 2025년 LH와 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시공사 선정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진입했다. 입지 여건도 주목된다. 지하철 1·5호선 신길역과 신림선 이용이 가능하며 향후 신안산선 개통 시 여의도 및 도심 접근성이 추가로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에 대형 상업시설과 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 인프라도 갖춰졌다는 평가다. 단지 설계는 고층·대단
[FETV=손영은 기자] 국제금융공사(IFC)가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의 첫 투자처로 OTSM을 선택했다. 이로써 OCI홀딩스의 자회사 OCI TerraSus(테라서스)는 합작법인 OTSM을 위한 1억2500만달러(한화 약 19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해당 자금은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공장 건설과 운영자금 등에 투입될 전망이다. 30일 OCI홀딩스는 최근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 테라서스가 IFC로부터 반도체 합작법인 OTSM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OCI 테라서스는 일본 화학전문기업 도쿠야마와 5:5 지분의 합작법인 OTSM을 위한 약 19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해당 자금은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공장 건설과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 예정이다. 세계은행그룹 산하 기관인 IFC는 민간기업을 지원해 개발도상국가의 경제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금융기구다. 수익성 중심의 민간 금융기관과 달리 기업의 성장 잠재력은 물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컴플라이언스 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 여부를 결정한다. 이후에도 대출 기간 중 해당 기업은 IFC와 사전 협의한 저탄소 경영, 인권 보호, 산업안전·보건 등 ESG 경영에 대한 의무를 준수
[FETV=손영은 기자] LG화학이 고부가 전자소재를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육성할 전망이다. 기술 전략형 CEO로 불리는 김동춘 LG화학 사장을 중심으로 반도체·전장·차세대 디스플레이 등 미래 신소재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30일 LG화학은 현재 1조원 규모의 전자소재 사업을 2030년까지 2조원으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소재 기술을 선제 확보하고 사업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집중 육성해 미래 신소재 포트폴리오 가동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전자소재 분야는 기술 진입 장벽이 높아 고객과 장기적 파트너십이 보장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우위기술 전략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전략의 중심에는 김동춘 LG화학 사장이 있다. 김 사장은 기술 전략형 CEO로 불린다. 1996년 입사 후 반도체소재, 전자소재 사업부장과 첨단소재 본부장을 역임한 김 사장은 취임 후 고부가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LG화학은 올해 발표된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서 글로벌 화학·소재 기업 중 1위에 오르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바있다. LG화학은 반도체·전장·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전자소재 핵심 사업으로 선정했다. 최근 첨단소재연구소 산하에 관련 선
[FETV=이건우 기자] 대상 청정원이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맞아 식품 중심 이미지를 넘어 ‘라이프푸드 전문 브랜드’로의 확장을 선언했다. 기존 식품 사업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포지셔닝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업계에 따르면 청정원은 1996년 론칭 이후 장류 브랜드 ‘순창’, 간장 브랜드 ‘햇살담은’을 비롯해 ‘맛선생’, ‘카레여왕’, ‘홍초’, ‘안주야’,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 등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변화하는 식생활 트렌드에 맞춰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종합식품 브랜드로 입지를 구축했다. 청정원은 2021년 ‘오늘을 더 맛있게’ 슬로건을 앞세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고 식품을 넘어 식문화를 제안하는 ‘라이프푸드’ 개념을 도입했다. 올해 30주년을 계기로 해당 방향성을 더욱 구체화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뜻밖의 즐거움’을 테마로 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모델로 배우 임윤아를 발탁했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알게 모르게 맛있게’라는 메시지를 통해 다양한 일상 속에서 청정원 제품이 자연스럽게 스며든 모습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30주년 기념 엠블럼도
[FETV=신동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AI 인프라 구축과 운영 전략을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열고 기업 맞춤형 AX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X INFRA & OPS 2026’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렸으며, 유통·제조·금융 등 다양한 산업의 IT 담당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AI 인프라 설계와 운영 전략을 중심으로 AX 추진 방향이 논의됐다. 단순 기술 도입이 아닌 데이터 환경과 운영 체계를 포함한 설계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 인프라 전략 수립부터 구축, 운영, 비용 관리까지 전 과정을 포함하는 로드맵을 공개했다. AWS, 데이터독, 디노티시아, 콩 등 파트너 기업도 참여해 구축 사례와 기술 적용 방안을 발표했다. 컨퍼런스는 전략과 실행을 주제로 한 세션으로 구성됐다. 클라우드 기반 AI 인프라 전략과 운영 방향, 데이터와 시스템 연계 방안 등이 소개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행사에서 AI 인프라를 운영 체계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환경 구축과 조직 운영 방식이 함께 설계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