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DL이앤씨는 충청남도 내포신도시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의 주택전시관을 28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RH14블록(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929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727가구 규모다. 내포신도시에서는 3년여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민간참여 공공분양(전용 84㎡ 605가구)과 일반분양(전용 119㎡ 122가구)이 동시에 진행된다. 청약일정은 민간참여 공공분양과 일반분양이 동일하다. 12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6일이다. 정당계약은 내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공급 대상과 청약 요건에서는 차이가 있다. 먼저 민간참여 공공분양은 청약통장을 가입한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단 공급 유형에 따라 청약통장 가입 기간 및 납입 기간,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일반분양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
[FETV=박원일 기자]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삼환기업은 서울 중랑구 ‘신내4 공공주택지구 조성 및 건설공사’에서 종합평가 1순위 심사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SH공사 발주로 서울 동북권에 대규모 주거시설을 공급하는 3098억원 규모의 공사로 삼환기업은 ㈜서한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14일 입찰에 참여했다. 삼환기업은 1순위 심사대상자 지위를 확보함으로써 1518억원 규모의 사업 수주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회사는 안정성이 보장된 공공공사로 물량 확보를 앞두게 된 만큼 향후 수주경쟁력 강화는 물론 2026년 실적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환기업은 지난 1년간 ▲용인~서울 방음시설 공사(367억원) ▲농소~강동 도로공사(1137억원) ▲남사~동탄 방음시설 공사(440억원) ▲호남철도 내진보강 공사(278억원) 등을 잇따라 따내며 도로 및 교량 공종에서 사업 전문성과 기술력, 노하우를 두루 인정받았다. 이는 최근 부동산 경기 변동에 민감하지 않으면서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공공공사에 대한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거둔 성과로 중견건설사로서 삼환기업의 입지와 기초체력이 탄탄하다는 것을 입증한다.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12월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1229-1번지 일원에서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안락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총 12개 동 148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74~84㎡ 47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면적별로는 74㎡ 20가구, 76㎡ 15가구, 84㎡A 439가구로 구성된다.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1481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인 만큼 안락동 일대 변화를 이끌 기대주로 지역 내 관심을 높여왔다. 특히 접근성 높은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사립학교인 혜화초를 비롯해 충렬초·충렬중·충렬고·혜화여중·혜화여고 등이 인근에 밀집해 있으며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원스톱 교육환경이 구축되어 있다. 또한 안락동은 서쪽으로는 사직 학원가와 야구장 등 교육·스포츠 인프라가, 동쪽으로는 센텀시티의 백화점과 영화의전당 등 대형 문화·쇼핑시설 접근성이 우수해 차량 이동이 많은 실거주자들에게 높은 선호를 얻는 지역이다. 단지는 원도심 한복판에 들어서는 만큼 입주와 동시에 다양한 생
[FETV=박원일 기자] ‘롯데건설 부도 임박’ 루머가 26일 증권가와 SNS를 뒤흔들며 롯데지주 주가를 급락시켰다. 롯데건설은 즉각 ‘명백한 허위’라고 반박하며 루머 작성자·유포자를 고소했지만 PF 부실 사태 이후 건설업 전반에 드리운 불안 심리가 다시 한번 노출됐다는 평가다. 26일 오전까지만 해도 강보합 흐름을 보이던 롯데지주 주가는 오후 들어 돌연 하락세로 돌아섰다. 증권가 SNS와 메신저를 통해 확산된 ‘대형 건설사 부도 임박’ 루머가 직접적 원인이다. 루머에는 “롯데가 제2의 대우그룹처럼 공중분해 위기”, “12월 모라토리움 선언 예정”, “미분양 적체로 계열사 연대보증 촉발”, “유통계열사 직원 50% 감원 임박” 등 자극적 문구가 포함됐다. 이날 롯데지주는 장중 최대 11.0%까지 급락했다가 낙폭을 일부 만회해 6.1% 하락마감하며 시장 전반으로 불안감을 확산시켰다. 27일 오후 2시 현재도 전일 대비 2.2% 하락한 상태다. 이번 루머가 빠르게 번진 배경에는 건설·부동산 PF 시장 불안이 자리한다. 과거 레고랜드 사태 이후 자금시장 불신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최근 비우량 PF 프로젝트 부실 가능성이 잇따라 제기됐다. 그리고 그 대상업체가 ‘
[FETV=박원일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27일 영등포구 신길13 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 정비 사업이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2005년 '신길뉴타운' 지정 이후 장기간 정체됐던 신길13구역 사업이 본격화되며 노후 주거지를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재정비할 기반이 마련됐다. 신길13구역은 2007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일부 단지의 토지소유권 문제로 지연됐다. SH는 2011년 사업 시행자로 참여했고 2021년 12월 공공재건축 공동 시행 약정 체결 이후 사업 속도를 높여왔다. 사업은 영등포구 신길동 340-1번지 일대 1만5123.9㎡를 지하 5층~지상 35층, 6개 동, 58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생활SOC 등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SH는 공동 시행자로서 사전 기획 가이드라인 수립, 통합심의 등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위한 절차를 지원해 왔다. 앞으로도 관리처분계획 인가→이주→철거→착공→준공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신길13구역이 서울시 공공재건축 사업지 중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곳인 만큼 공공성과 주거 품질을 함께 높이는 모범 사례로 만들 예정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공공의 전문성
[FETV=박원일 기자] 대방건설은 이달 홍보를 비롯한 다양한 직무에서 경력직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기업 커뮤니케이션과 브랜드 전략을 수행할 전문 인력을 선발한다. 홍보 부문의 주요 직무는 ▲광고·언론·미디어 등 대외 커뮤니케이션 관리 ▲사업 프로젝트별 홍보 전략 수립 및 실행 등이다. 건설·부동산 등 유관 산업에서 홍보·마케팅 업무 경험이 있을 경우 우대하며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기획 능력을 갖춘 사람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별 세부 요건은 대방건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마감은 이달 30일이다. 대방건설 홍보팀 관계자는 "기업의 핵심 메시지를 전략적으로 전달하고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전문 인재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며 "홍보 외에도 전략 기획, 건축, 공무, 회계, 영업 등 다양한 직무에서 경력직을 모집한다"고 말했다.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은 건설사 최초로, 공동주택 옥상에 방수와 단열, 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모듈화된 바닥시스템인 ‘All in One 옥상 바닥시스템’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GS건설이 개발한 ‘All in One 옥상 바닥시스템’은 기존의 무근콘크리트 위 철골 구조물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형태가 아닌 바닥 형태의 모듈로 설치되기 때문에 단열 및 방수층의 손상 없이 넓은 설치 면적을 확보할 수 있고 유지관리 또한 쉽다. 특히, 모듈 하부에 통기층을 확보함으로써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도 모듈의 온도 상승을 효과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어 발전 효율의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건축 마감재 규격 적용으로 아파트 외관의 통일된 디자인과 옥상 공간의 활용도도 높일 수 있어 품질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갖춘 새로운 옥상 에너지 관리 솔루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해당 시스템은 독일 등 유럽에서 검증된 ‘방수상부 외단열공법’을 기반으로 한 건식 시공 구조를 통해 방수층을 이중으로 보호하여 누수 방지 성능을 강화하고 마감 구조와 태양광 모듈을 결합함으로써 균일한 품질 확보와 용이한 유지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FETV=박원일 기자] 동부건설은 배선기구 통합 디자인 솔루션 ‘스마트 센트리 키트’가 제품디자인 부문 동상(특허청장상)을, 다기능 복합 휴게시설물 ‘링크 클라우드’가 공간·환경디자인 부문 우수디자인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주거 공간의 본질적 가치와 사용자 경험을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온 동부건설의 노력과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이 공식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동상을 수상한 스마트 센트리 키트는 월패드·스위치·생활정보기·콘센트 등 개별 기능으로 분리돼 있던 요소들을 단일한 디자인 언어로 통합한 새로운 주거 UX 솔루션이다. 불필요한 시각적 요소를 걷어낸 모던하고 상징적 심미성을 기반으로 센트레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명확하게 담아냈으며 온·습도·날씨 등 생활 모니터링 기능을 융합해 입주자의 편의성과 거주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디자인에 선정된 링크 클라우드(Link Cloud)는 구름에서 모티브를 얻은 유기적·입체적 디자인이 특징으로 제한된 도시형 단지에서도 휴식·놀이·소통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커뮤니티 허브로 설계된 시설물이다. 보행 동선을 기반으로 디자인을 구성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조경 요소를
[FETV=박원일 기자] 반도건설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최한 ‘202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건설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된 202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본선에 오른 16개 기업을 선정 및 시상하고 실제 현장에서 적용한 안전관리 개선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발표된 사례들 가운데서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한 구체적 개선책이 다수 발표되었다. 특히 건설부문은 올해 대회에서 총 259개 현장이 참여해 예비심사를 거쳤고 상시평가, 다국적 근로자 번역, 설계단계 예방 등 현장 중심 개선책이 다수 발표되었다. 반도건설은 수시위험성평가를 통해 현장 직원들의 안전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한 후 현장소장을 통해 프로세서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와의 소통과 위험요소 사전 예방 등을 위해 고양장항지구 M-1블록 카이브유보라 현장에 적용된‘AI 자동번역 시스템’을 활용한 다국적 인력이 위험성평가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반도건설은 안전 활동에 대한 협력업체 안전보건체계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
[FETV=박원일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26일 국내 대표 SNS 시상식인 ‘제11회 2025 올해의 SNS’에서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로 ‘올해의 유튜브·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회정책아카데미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SNS를 통해 활발히 소통하고 창의적인 콘텐츠 전략을 전개한 기관과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으로 롯데건설의 유튜브채널 오케롯캐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소셜아이어워드’에 이어 2025년에 유튜브 관련 수상 3관왕을 달성했다. 이는 건설업계에서 보기 드문 성과로 롯데건설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롯데건설은 MZ세대와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유튜브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중심 채널로 삼았다. 단순한 홍보나 분양 정보에서 벗어나, 주거 공간을 상품이 아닌 ‘삶과 경험의 이야기’로 풀어내며 공감형 스토리텔링을 강화했다. 이러한 전략은 ‘명화의 스윗캐슬’, ‘재형이의 신축생활’, ‘휴먼다큐 복덕방’ 등 여러 시리즈를 통해 구체화됐다. 롤플레잉 ASMR 형식의 ‘명화의 스윗캐슬’은 캐릭터 ‘이명화’가 롯데캐슬 단지 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