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NHN은 자사 오픈월드 슈팅 RPG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에 신규 PVP 콘텐츠 ‘점령전’과 길드 확장 기능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자체 개발한 PC·모바일 기반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으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이용자 간 실시간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점령전’이 새롭게 도입됐다. 화력 발전소 ‘콜 툼 발전소’를 배경으로 한 이 모드는 레드팀과 블루팀이 점령 포인트를 차지해 100점을 먼저 획득하면 승리하는 구조로 8대8 ‘캐쥬얼 점령전’과 5대5 ‘길드 점령전’으로 구분된다. ‘길드 점령전’에는 별도 티어 시스템이 적용된다. 길드 시스템도 강화됐다. 이용자는 샌드크릭 지역의 커뮤니티 인물들이 제시하는 ‘길드 의뢰’를 수행하고, 보상 재화를 활용해 ‘길드 쉘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쉘터는 길드원들의 거점이자 핵심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능한다. 할로윈 시즌을 맞아 한정 코스튬과 기념 의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좀비를 사냥해 얻은 ‘할로윈 사탕’을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게임 내 맵도 축제 분위기로 꾸며진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게임 챌린지’ 공모전을 통해 총 6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신작 게임을 발굴하기 위해 총상금 100억원 규모로 진행됐다. 지난 8월 15일까지 약 2달 간 15개국에서 195개 프로젝트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6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작은 PC 기반 디펜스 게임 ‘디펜스&메이킹’, 퍼즐 어드벤처 ‘SPACE Revolver’, 생존 MMORPG ‘트리오브라이프2’, SRPG ‘엘그라시아’, 메트로배니아 액션 ‘스티키 소드’, 그리고 모바일 게임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레이싱 RPG ‘우당탕러너즈’다. 선정된 프로젝트에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10월 중 진행되는 내부 테스트를 통과할 경우 추가 900만원이 주어진다. 이후 퍼블리싱 계약 협의가 이뤄지며 글로벌 출시 성과에 따라 최대 10억원까지 상금이 확대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수상작 개발사들과 협력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향후 제2회 ‘게임 챌린지’ 공모전도 추진할 계획이다.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는 ‘쿵야 레스토랑즈’ 팝업스토어 ‘용두산 분식’을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남포동 용두산공원 일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용두산공원 나이트팝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다. 현장에는 레트로 감성의 분식집 콘셉트를 적용해 체험존, 굿즈존, 포토존을 구성했다. 방문객은 대형 뒤집개를 이용해 부산 먹거리가 그려진 카드를 뒤집는 게임에 참여해 성공 시 ‘쿵야 레스토랑즈’ 한정 굿즈를 받을 수 있다. 굿즈존에서는 인형, 피규어,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며, 티셔츠·짐색·일러스트 엽서·프린팅 인형 키링 등 이번 팝업 한정 신제품도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과 ‘별바다부산’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넷마블엠엔비가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이후 팔로워 16만명을 넘기며 MZ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FETV=신동현 기자] 위메이드는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 글로벌 버전을 오는 28일 170개국(한국, 중국 등 제외)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신들의 몰락 이후 혼돈에 빠진 세계에서 질서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사실적인 그래픽과 타격감을 앞세워 액션 중심 전투와 시네마틱 스토리텔링을 결합했다. 또한 서버 간 대전, PvP 전투, 글로벌 토너먼트 ‘이미르컵(YMIR CUP)’, 이용자가 직접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파트너스 서버(Partners Server)’ 등 대규모 콘텐츠를 갖췄다. 이번 글로벌 버전은 ‘Play & Earn’ 구조를 적용해, 이용자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실질적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핵심 재화인 ‘gWEMIX(지위믹스)’를 중심으로 직관적인 토크노믹스가 구축됐으며 게임 내에서 획득한 gWEMIX는 위믹스 코인과 1대1로 교환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PC 플랫폼을 통해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다. 현재 공식 사이트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비버롹스 2025’의 티켓 사전 판매를 15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버롹스 2025’는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티켓은 ‘네이버 예약’과 ‘티켓링크’를 통해 3차례 얼리버드 기간에 순차 판매된다. 10월 19일까지는 5000원(슈퍼 얼리버드), 11월 2일까지는 7000원(1차 얼리버드), 12월 4일까지는 1만원(2차 얼리버드)에 구매 가능하며 행사 기간에는 현장 판매가인 1만5000원에 판매된다. 올해 비버롹스는 약 80여 종의 인디게임을 온·오프라인 전시관에서 선보이며 네이버웹툰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웹툰 IP 기반 프로토타입 게임이 공개된다. 관람객은 인기 웹툰이 게임으로 재해석된 작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실험게임 페스티벌 ‘아웃오브인덱스’가 비버롹스 현장에서 통합 개최되어 장르와 형식을 넘나드는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디게임 개발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성우 등이 참여하는 토크쇼와 무대 이벤트가 마련돼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와 창작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커머스가 2025년 9월 한 달간 전국 골프존마켓 매장에서 집계한 골프클럽 판매 순위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남성용 클럽 부문에서는 테일러메이드 ‘Qi35’ 시리즈가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아이언 부문에서는 브리지스톤 ‘V300 9’이 14.3%의 비중으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어 타이틀리스트 ‘T-SERIES 4G’, 미즈노 ‘JPX 925’, 테일러메이드 ‘P8CB’, ‘P790 25’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여성용 클럽은 젝시오 ‘XXIO 13’이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등 전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테일러메이드 ‘Qi35’, 혼마 ‘KIWAMI VI’, 테일러메이드 ‘24 글로리’, 마제스티 ‘GOLD5’ 등이 뒤를 이었다. 골프공 부문에서는 타이틀리스트 ‘2025 PRO V1/V1X’가 25.1%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테일러메이드 ‘TM 스트라이프’, 브리지스톤 ‘TOUR B’, 캘러웨이 ‘크롬소프트’, 혼마 ‘SPEED MONSTER’가 그 뒤를 이었다. 골프존커머스는 전국 110개 직영점과 온라인몰 ‘골핑’을 통해 월별 판매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모바일 RPG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유물·펫·몬스터 카드 소환 할인 이벤트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9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되며, 소환에 필요한 재화 ‘에테르’가 20% 줄어든다. 이용자들은 할인된 비용으로 캐릭터 능력치 상승에 도움이 되는 유물과 펫, 몬스터 카드를 보다 효율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 던전 ‘밤송이 축제’도 열린다. 이용자는 ‘단풍 열쇠’를 사용해 던전에 입장할 수 있으며, 쏟아지는 밤송이를 피해 생존한 시간에 따라 ‘마법의 단풍잎’을 얻는다. 이를 통해 ‘영혼장비 한정 파츠’, ‘오프라인 재화’, ‘에테르’ 등 보상을 소환할 수 있다. 또 ‘가을맞이 성장 레이스’에서는 스킬, 동료, 유물 소환 미션을 수행해 ‘제5원소’, ‘에테르’, ‘소환권’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랭킹 보상으로는 ‘크롤리 선택 소환권’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신화 동료 ‘미나’, ‘비비안’, ‘레이스’의 밸런스 조정과 정복자 23000~30000층 구간의 보상 상향도 이뤄진다.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게임 라운지에서
[FETV=신동현 기자] 그라비티의 태국 지사 그라비티 게임 테크(Gravity Game Tech, GGT)가 오는 12월 13일 태국 방콕 엠스피어 UOB 라이브홀에서 ‘RAGNAROK FESTA 2025 Presented By OneOne(이하 라그나로크 페스타 2025)’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라그나로크 세계관 속 마법의 도시 ‘게펜’을 콘셉트로 구성되며, e스포츠 대회 무대와 체험형 부스존으로 나뉜다. e스포츠 대회는 ‘Ragnarok Stars 2025(ROS 2025)’, ‘Ragnarok Online Classic Championship 2025(RCC 2025)’, ‘Ragnarok Landverse Championship 2025(ROLC 2025)’, ‘THE Ragnarok Championship 2025(TRC 2025)’ 등 4개 글로벌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부스존에서는 ‘Ragnarok 3’, ‘Ragnarok M: Eternal Love 2’, ‘Ragnarok: The New World’, ‘Ragnarok Abyss’ 등 신작을 포함해 총 17개의 라그나로크 IP 타이틀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라그나로크 몬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남미 최대 게임 전시회 ‘브라질 게임쇼 2025(BGS 2025)’에서 자사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을 선보이며 현지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브라질 게임쇼’는 매년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남미 최대 규모의 게임 행사로 올해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렸다. 넷마블은 삼성전자와 협업해 현장 부스에서 ‘몬길: STAR DIVE’의 시연을 진행했으며,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활용한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화면을 보는 것을 넘어 게임 속에 들어간 듯한 몰입감을 느꼈다”, “몬스터 수집 시스템이 독특하고 신선하다”는 관람객 반응이 이어졌다. 오디세이 3D는 별도의 3D 안경 없이 입체 영상을 구현하는 모니터로,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몬길: STAR DIVE’의 캐릭터·배경·연출에 최적화된 3D 시각 효과를 선보였다.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인기를 끈 모바일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과 몬스터 포획·합성 시스템 ‘몬스터링 컬렉팅’이 핵심 콘텐츠다. PC와 모바일에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게임 페스티벌 2025(Anime X Game Festival 2025, 이하 AGF 2025)’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AGF는 매년 12월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게임·애니메이션 축제로 지난해 이틀간 열린 행사에는 7만2000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올해는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2023년부터 AGF에 3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첫해에는 ‘에픽세븐’과 플랫폼 ‘스토브’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했으며 작년에는 ‘에픽세븐’,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아우터플레인’, ‘러브랩 by 스토브’ 등 4개존으로 구성된 체험형 부스를 마련했다. 올해는 메인 스폰서 자격으로 참여해 부스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현장 이벤트도 강화할 계획이다. 참가 작품과 세부 프로그램은 추후 전용 사이트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 이노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사는 “정식 출시를 앞둔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와 TGS(도쿄게임쇼)에서 공개한 ‘미래시’를 포함해 서브컬처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AGF 2025에서 팬들에게 다양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