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동일토건은 충남 아산 탕정지구에 들어서는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을 8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아산의 新주거타운으로 조성되는 아산 탕정지구에 들어서는 데다 인근 분양된 단지들이 어려운 시장 속에서도 단기간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이번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분양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충남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A1블록(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183-1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면적 84~152㎡, 총 821가구 규모다. 이 중 73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 453가구 ▲84㎡B 129가구 ▲84㎡T 12가구 ▲99㎡A 111가구 ▲99㎡B 30가구 ▲150㎡P 2가구 ▲152㎡P 1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약 53만6400㎡ 면적에 공동주택 4300여가구가 들어서는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이다. 주거는 물론 상업, 교육, 공공시설 등 공원, 녹지까지 체계적으로 조성돼 높은 주거 만족도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주변 R&D집적지구, 천안아산복합환승센터, 곡교천아트리버파크,
[FETV=박원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집약한 최첨단 시스템의 지하 주차장을 구현한다고 11일 밝혔다. 일상의 불편함을 혁신적 기술로 해결하면서 미래형 주거 단지의 새로운 기준이 되는 공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삼성물산이 적용하는 최첨단 기술은 크게 ▲AI 통합 주차유도 서비스 ▲AI 주차 관리 서비스 ▲AI 전기차 충전 서비스 등 세 가지로 나뉘며, 각각의 시스템은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 효율성을 고려해 유기적으로 연동되도록 구성했다. 먼저, AI 통합 주차유도 서비스를 통해 입차 시 차량 번호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입주민 차량의 경우, 지난 주차 데이터를 분석해 평소 선호하는 주차 위치나 거주동과 가까운 곳으로 추천∙안내한다. 방문자 차량 또한 사전 예약된 정보를 바탕으로 방문하는 동까지 최단 경로와 최적의 주차 위치를 제공한다. 주차 위치는 세대 내 월패드와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 앱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외출 시 현관에 설치된 SID(Smart Info Display)를 통해 스마트 외출 기능을 활용하면 주차된 층으로 엘리베이터가 자동 호출∙운행되고, 주차구역 상부 표시등을 점
[FETV=박원일 기자] 금호건설은 자사가 시공한 ‘양평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최근 마무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388억원 규모로 양평군이 발주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위탁을 받아 추진하며, 금호건설이 기술제안 방식으로 시공을 맡은 사업이다. 2021년 7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약 4년간 진행됐다. ‘양평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상수도 관망을 정비하고 스마트한 누수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유수율을 높여 수돗물 공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물 가운데 수도요금으로 정상적으로 회수된 수량의 비율로, 누수 없는 효율적인 수도 운영의 핵심 지표다. 금호건설은 이번 사업에서 철저한 시공관리와 기술력으로 목표 유수율 85%를 초과한 최종 유수율 87.4%를 달성해 환경부 기준을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사업을 위탁 관리한 한국환경공단은 유수율 제고 사업의 기획, 관리, 실행을 총괄하는 전문 공공기관으로 전국 다수 지자체의 상수도 현대화와 누수 감축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 공사감독관은 “이번 사업에서는 누수의 정밀 관리
[FETV=박원일 기자] 중흥그룹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폭염재난 예방활동 강조 기간’으로 지정‧운영하며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대표이사는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예방활동 이행 여부를 직접 점검하고 있다. 불시점검을 통해 온열질환 위험 공종별 전담 관리자를 지정‧배치하고, 시간대별로 물, 식염정, 이온음료 등 수분 섭취 상황을 확인하도록 지시했다. 또 매시간 보냉장구 아이스팩 교체와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표이사들은 안전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옥외작업 근로자의 체온과 작업장 체감온도를 측정하고, 법정 휴게시간 준수 여부를 수시로 확인할 것도 당부했다. 특히 이상 상황 발생 시에는 119에 즉시 신고하고, 관리자에게 선신고 후보고를 요청했다. 또한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보고를 할 수 있는 체계도 철저히 운영하도록 거듭 강조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반복되는 산업현장 중대재해에 대응해 중흥그룹은 안전보건체계를 더욱 강
[FETV=박원일 기자] KCC건설은 충남대학교 조소과와 8월 8일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예비 예술가의 공공미술 설치 기회 확대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연계는 물론 학생들이 역량 있는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 내 공공미술 설치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협약은 세부적으로 충남대 조소과 학생들이 ‘대전 르에브 스위첸’ 단지의 조경공간에 미술작품을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대전 르에브 스위첸’이 아이비리그를 콘셉트로 한 조경공간을 조성할 예정인만큼, 학생들은 ‘꿈과 희망’을 주제로 2개 작품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전력하고 있는 KCC건설의 사회적 참여활동의 일환이다. KCC건설은 각종 기업 및 업계 전문가와의 협업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 ∙ 소통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교보문고와 손잡고 일반 아파트 도서량의 10배 수준의 단지 내 교육 특화시설을 조성한 ‘스위첸 라이브러리’ 및 홈 스타일링 전문가와 함께 예비 입주자들에게 인테리어 트렌드 및 노하우를 전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던 ‘메종 르에브 스위첸’ 쇼케이스 등이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2025 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진행되어 온 행사로 현재까지 총 19회를 진행했다. 임직원 자녀들 중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건설업의 특성 상 가족과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국내외 현장 임직원의 자녀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했다. 이번 행사는 총 8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석해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를 견학하며 부모님이 근무하고 있는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꿈나무들은 인덕원퍼스비엘현장으로 이동해 ‘대우네 뿌듯트럭 간식차’를 이용하고 현장 내부 견학을 진행했다. 이후 수원 인재원, 써밋갤러리 방문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매년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임직원과 꿈나무 모두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어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건설업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FETV=박원일 기자] 계룡건설은 이승찬 회장과 임원진, 대전시체육회 관계자들은 8일 충남대를 방문해 김정겸 총장에게 스포츠 콤플렉스 지원 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남대는 이번 지원 기금을 스포츠콤플렉스 운영에 투입해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대학 구성원의 학업·연구 경쟁력 제고, 스포츠콤플렉스를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계룡건설은 지난 2018년 20억원을 지원해 고시 준비생 기숙 공간인 청룡관을 ‘이인구 인재관’으로 리모델링했으며, 2021년 건축공학과 강의실 리모델링 비용 2억2000만원과 CNU Honor Scholarship 장학금 3억원, 2022년 개교 70주년 지원 기금 1억원 등 충남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은 경제·산업 분야는 물론, 대전시체육회장과 충남대 스포츠과학과 특임교수로서 교육·스포츠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승찬 회장은 “스포츠콤플렉스가 충남대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대학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대학과 지역사회를 잇는 상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FETV=박원일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면서, 안전 확보를 통해 국민적 신뢰가 회복되기 전까지 사업 확장은 의미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인프라 사업 분야 신규 수주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건설업계 전반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온 하도급 구조와 관련해서도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단계적으로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함에 따라 현재 전국 모든 공사 현장(103곳)의 작업과 신규 인프라 수주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에 따라 가덕도신공항 부지 공사를 비롯해 개찰을 앞두고 있었던 홍천양수발전소 1ㆍ2호기 토건공사, 한국은행 강남본부 행사 신축공사 등 공공 공사에서도 발을 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5일 포스코이앤씨의 신임 대표로 임명된 송치영 사장은 “당장의 경영 성과보다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재해가 원천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전사적 안전관리 시스템을 근본부터 개편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적인 안전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11년 만에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하고, 새롭게 단장한 'SUMMIT' 브랜드를 공식 런칭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기존 '푸르지오 써밋'이라는 브랜드명은 'SUMMIT' 단일 네이밍으로 정제됐고, 이를 상징하는 새로운 심볼이 함께 도입됐다. 이는 고급 주거시장에서의 브랜드 상징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SUMMIT만의 독자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다. 브랜드 철학은 'The Monument of Aspiration'이다. 써밋 브랜드가 고객 성취의 정점이 되는 상징물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심볼은 브랜드 철학의 앞글자인 'M'과 'A'를 조합해 만든 모노그램으로, 대우건설만의 SUMMIT 아이덴티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대우건설은 SUMMIT의 새로운 브랜드 철학을 하이엔드 시장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한 오감 마케팅 'SENSE OF SUMMIT'도 함께 진행한다. 써밋 브랜드가 지향하는 'Monument’를 주제로 한 사운드, 향 그리고 미디어아트까지 3가지 감각으로 표현한 브랜드 콘텐츠들은 써밋 브랜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만
[FETV=박원일 기자] 공공 중심의 주택공급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건설사들의 전략적 전환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두산건설은 도심복합사업을 선도하며 공공정비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일부터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을 시행하며 도심복합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 제도는 노후 저층 주거지, 역세권, 준공업지역 등에 공공 주도로 용적률을 상향하고 토지소유자에게는 아파트 분양 등 현물 보상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안정적인 사업 구조와 수익성이 확보되는 만큼 건설사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두산건설은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도심복합사업의 본격화를 알린 서울 ‘방학역’ 사업을 지난 6월 수주하며 주목받았다. 해당 사업지는 2021년 도심복합사업 제도 도입 이후 시공사가 확정된 첫 사례다. 두산건설은 역세권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고급 주거 브랜드 ‘더 제니스(The Zenith)’와 거주성 개선 설계를 제안해 시공사로 선정됐다. 방학역과 함께 ‘쌍문역 동측’ 부지에서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공공재개발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