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고려아연은 20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제2차 희소금속 산업발전협의회’에 참여해 게르마늄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소금속 산업발전협의회에는 산업통상부, 학계, 연구기관, 수요기업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해 희소금속 분야 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점검하고 정부와 산학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MOU(업무협약)에 따라 고려아연은 2028년부터 생산할 예정인 게르마늄을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상생협력 방안을 구체화한다. 또 국가희소금속센터와 협력해 게르마늄 공급망 안정화에 필요한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게르마늄 공급망 안정화 성공모델을 발굴해 확산하고 게르마늄 공급망 안정화와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노력도 병행한다. 게르마늄은 고성능 및 특수 반도체 소자와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 LED, 광섬유 케이블, 초전도체 등 핵심 첨단산업에서 쓰이는 필수 금속이다. 야간투시장치, 열화상 카메라, 적외선 감지기 등 방위산업 소재로도 쓰인다. 세계 최대 게르마늄 생산국은 중국이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정제 게르마늄 생산량 14
[FETV=이신형 기자] HD현대가 20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HD한국조선해양·HD현대중공업·HD현대로보틱스·UNIST·울산대학교 간 ‘조선·해양 산업 AI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부와 학교를 대표해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 박종래 UNIST 총장,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HD현대 측에서는 정기선 HD현대 회장,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사장, 금석호 HD현대중공업 사장, 정영근 HD현대로보틱스 로봇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조선·해양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기술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5개 기관은 향후 ▲조선업 특화 AI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AI 기반 자율 공정 플랫폼 및 시스템 개발 ▲데이터 생태계 구축 ▲전문 인력 양성 사업 등에서 공동협력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또 조선 분야 핵심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데이터를 AI 기반의 디지털 국가 전략자산으로 전환하고 글로벌 초격차 유
[FETV=이신형 기자] 동국제강그룹이 본사 및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인천-부산 3개 지역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제 19회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름다운하루’는 물품 재활용을 통해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알리고자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2005년부터 시행해 온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이다. 동국제강그룹은 임직원 기부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전하고 아름다운 가게는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소외계층을 위해 활용한다. 동국제강그룹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총 15일간 전 계열사 및 지방사업장으로부터 기부물품 약 5천여점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전했다. 아름다운가게는 동국제강그룹 기부물품 판매 수익금으로 폐지를 수거해 순환을 실천하는 어르신에 대한 인식 개선 일환으로 ‘자원재생활동가’ 조끼를 배급하고 혹서기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여름나눔보따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동국제강그룹 임직원 자원봉사자 20여명이 봉사자로 참석했다. 올해도 장세욱 부회장은 일일점원을 자처했다. 사회공헌에 있어 항상 ‘일회성 보다 꾸준한 관심’을 중요시 하는 그는 매해 빠짐없이 현장에 직접 참석해 판매를 도왔다. 별도로 사재
[FETV=이신형 기자] 삼성중공업이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운반선 7척을 1조9220억원에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2029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컨테이너운반선은 최근 친환경 교체 수요가 늘면서 LNG 이중 연료 추진(DF) 선박을 중심으로 발주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들어 총 69억달러의 수주고를 기록했다. 선종 별로는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선 9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1척, 해양생산설비 예비 작업 계약(1기) 등 총 39척으로 다양한 수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누계 수주잔고가 132척, 282억불로 안정적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상선 부문에서 양질의 안정적 일감을 확보하고 있어 수익성 중심의 수주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며 "연내에 계획된 해양프로젝트(FLNG) 계약을 완료하면 올해 수주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전했다.
[FETV=이신형 기자] 한국기업평가가 HD현대 주요 계열 3사의 회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A+ ‘안정적’에서 A+ ‘긍정적’으로 조정했다. 기존에 그룹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은 조선 부문 외에 전력기기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의 성장성이 두드러져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HD현대와 HD현대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의 회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3대 신용평가사 중 이번에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 조정한 것은 한국기업평가가 유일하다. 한국기업평가는 조선·전력 부문 실적 성장과 다각화된 사업 구조가 HD현대의 향후 통합신용도 상승 가능성을 뚜렷하게 만든다고 판단했다. 주력사업인 조선 부문은 이미 견조한 실적 흐름을 보여왔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수주된 LNG선 중심의 고가 프로젝트가 본격 실적에 반영됐다. 올해 3분기 HD현대중공업은 전년 대비 각각 22.6%, 173.8% 증가한 분기 매출 4조4178억원, 영업이익 5572억원을 기록해 수익 성장세가 크게 두드러지고 있다. 올해 역시 컨테이너선, 원유운반선 등 다양한 선종을 바탕으로 고선가 수주가 이어져 상반기 기준 누적 수주잔고가 약 46조원까지
[FETV=이신형 기자] HD현대가 19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선박 5000척 인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김태선 의원(울산 동구), 윤종오 의원(울산 북구), 박동일 산업통상부 실장, 안병길 해양진흥공사 사장, 박정석 고려해운 회장(한국해운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HD현대가 5000번째로 인도한 선박은 필리핀 초계함 2번함인 ‘디에고 실랑함(Diego Silang)’이다. 디에고 실랑함은 길이 118.4m, 폭 14.9m, 순항속도 15노트(28㎞/h), 항속거리가 4500해리(8330㎞)에 이르는 최신예 함정으로 지난 3월 진수돼 10월 필리핀 해군에 인도됐다. HD현대는 필리핀으로부터 총 10척의 함정을 수주한 바 있다. HD현대는 1974년 1호선인 26만톤급 초대형 유조선 ‘애틀랜틱 배런(Atlantic Baron)호’를 시작으로 이번 필리핀 초계함 ‘디에고 실랑(Diego Silang)함’까지 총 68개국 700여개 선주사에 선박을 인도했다. 세부적으로는 HD현대중공업에서 2631척, HD현대미포에서 1570척, HD현대삼호에서 799척의 선박을 인도했다. 이는 한국보다 오래된 조선 역사를 가진
[FETV=이신형 기자] 동국제강이 18일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 위치한 서울김치문화체험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동국제강이 2007년부터 지속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동국제강은 동절기 취약계층 가정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2023년 그룹 분할 후에도 계승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사전 모집으로 선정된 동국제강 임직원 및 직원가족 20여명은 당일 아침 서울김치문화체험관에 모여 김장 방법을 교육받고 배추김치 약 800kg을 담가 신당꿈구립아동센터까지 직접 배달했다. 동국제강은 2012년부터 신당꿈구립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체험형 프로그램, 견학, 물품 기부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같은날 동국제강그룹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도 부산 영주2동 주민센터를 통해 사업장 인근 기초수급 가구를 위한 방한복 20벌을 전했다. 2020년부터 매년 지속해 온 나눔이다. 6년간 전달된 방한복은 약 100벌에 달한다.
[FETV=이신형 기자] 고려아연이 18일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한 '2025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고려아연은 연과 은, 인듐에 대해 세계일류상품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전략광물 안티모니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지정됐다고 전했다.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매년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로 세계 시장 점유율 5% 이상인 국내 기업 상품을 대상으로 세계 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달러 이상이며 국내 시장 규모의 2배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백만달러 이상인 상품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하고 각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3개년 연평균 수출 증가율이 같은 기간 국가 전체 연평균 수출 증가율보다 높은 국내 기업 제품 가운데 앞으로 7년 안에 세계일류상품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큰 제품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한다. 아연의 경우 지난 2002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매년 심사를 통해 세계일류상품 자격 유지 여부를 판단한다. 고려아연의 아연은 20년 넘게 세계일류상품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주
[FETV=이신형 기자]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유기 랭킨 사이클(ORC) 기반 폐열 회수 발전시스템(이하 ORC 폐열 회수 시스템)의 해상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HMM, 파나시아와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가변 압력 방식 ORC 폐열 회수 시스템'은 선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조건의 중저온(70∼300℃) 폐열 회수를 극대화해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이다. 기존 선박에 주로 적용되는 스팀 방식 폐열 회수 시스템은 고온(300∼600℃)의 폐열을 이용하고 있어 중저온의 폐열은 활용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해상 실증에 앞서 본 시스템의 육상 실증을 완료하고 올해 5월 미국 선급인 ABS로부터 기술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중공업과 HMM, 파나시아 3社는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HMM이 운항 중인 16000TEU 컨테이너선에 250KW급 ORC 폐열 회수 시스템을 탑재해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해상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해상 실증을 통해 3사는 연간 230톤의 연료와 700톤의 CO2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향후
[FETV=이신형 기자] 포스코그룹이 18일부터 이틀간 그룹 최대 기술 축제인 포스코그룹 테크포럼(Tech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 테크포럼은 그룹 핵심 사업의 주요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1989년 시작해 올해로 37회째를 맞는다. 포항공대에서 열린 테크포럼 개회식에는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을 비롯해 주요 사업회사 대표 및 기술 분야 임직원 1300여명이 참석했다. 장 회장은 개회사에서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돌파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 기술 혁신”이라며 “현장과 연구소가 모두 참여하는 One-Team형 초격차 대형 과제를 추진해 기술 개발의 속도를 높이고 혁신 기술로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완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사업에서의 자원 확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전 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해 모든 현장에서 AI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이뤄내자”고 덧붙였다. 이후 기술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직원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포스코 기술대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올해 기술대상은 혁신상(2), 창의상(4), 도약상(4), 도전상(3) 등 총 15건이 선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