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DL이앤씨는 작업중지권 행사가 가능한 안전신문고 제도를 적극 운용한 결과 지난해 근로자의 자발적 참여 건수가 시행 첫해인 2022년보다 7배 가까이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관리자의 지적이나 감시가 아니라 근로자 스스로 위험을 발견하고 개선에 참여하는 문화가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DL이앤씨는 작업중지권을 사고 예방의 핵심 수단으로 보고 근로자의 활용을 적극 독려해왔다.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현장 내 모든 근로자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산업안전보건법이 규정하는 ‘급박한 위험’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할 때는 근로자가 즉시 작업을 멈출 수 있도록 행사 요건을 크게 낮췄다. 이후 관리감독자가 안전보건 조치를 완료하면 작업을 재개한다. 작업중지권 정착에는 경영진의 강한 의지도 작용했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지난 10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1공구 건설 현장을 찾아 작업중지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안전은 현장에서 가장 잘 안다”며 “근로자가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는 인식이 자리 잡을 때까지 작업중지권을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도쿄 롯본기 힐즈 등을 설계한 미국 글로벌 설계사 저드(JERDE)와의 협업을 통해 단지 설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할 하이엔드 주거 랜드마크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남2구역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 위치한 대규모 정비사업지로 한강과 용산가족공원의 조망권을 동시에 확보한 입지적 강점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지표면 아래 견고한 암반층 위에 설계돼 구조적 안정성이 뛰어나며 최고 15층의 저층형 설계를 적용해 고층 대비 구조적 하중 부담이 적다. 이러한 지형적·구조적 특성은 단지의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장기적인 주거 가치를 극대화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대우건설은 시공사로서 사업 전반을 주도하며 조합과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설계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 또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SUMMIT)’의 철학을 집약적으로 구현하고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설계 역량을 결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우건설은 지난 1월 20일 대치동 ‘써밋 갤러리’에서 조합, 저드, 국내 설계사 나우동인과 함께 4
[FETV=박원일 기자] BS한양의 에너지 사업이 태양광 발전 성과를 발판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소’가 상업운전 이후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가며 현금창출력을 입증한 가운데 바이오매스 발전과 LNG 인프라로 확장 중인 에너지 포트폴리오에도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다만 대형 에너지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수익 실현은 아직 시차가 남아 있어 ‘솔라시도 효과’가 어디까지 확산될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BS한양의 에너지·인프라 부문은 최근 몇 년 사이 회사 전체 매출 구조를 바꾸는 핵심 축으로 부상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500억원을 넘기며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고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0%를 상회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주택 중심이던 매출 구조가 에너지와 인프라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광양 바이오매스 발전소, 여수 묘도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광양·고흥 BESS 등 대형 프로젝트가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는 점이 있다. 단일 사업이 아닌 복수의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가 병렬적으로 진행되면서 건설사로서의 시공 역량이 에너지 부문 매출로 직접 연결되
[FETV=박원일 기자] 보미건설과 보미산업은 지난해 12월 29일 서울교육대학교와 캠퍼스 혁신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교대 대운동장 부지를 중심으로 한 복합개발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이 골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산·학·연 기능이 융합된 ‘혁신 캠퍼스’ 조성을 공동 검토한다.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른 민간투자사업 제안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서울교대 대운동장 및 전산교육관 부지 활용 방안과 지역사회 발전을 고려한 교육·문화·체육·편의시설 조성 등이다. 보미건설은 대학 및 학교 운동장 부지를 활용한 복합·지하 개발사업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운동장 개발 및 종합교육연구동 건립 사업, 경희여중·고 운동장 지하개발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제한된 부지 여건 속에서도 교육시설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와 함께 성수동 ‘골든트라이앵글’ 시공을 통해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례를 남겼으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BFC 건립, 케냐 카이스트 신축공사 등 해외 프로젝트를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제3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공사는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 간 174.59km를 단선전철로 연결해 수도권과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을 잇는 철도망을 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4조9430억원이다. 이 중 HDC현대산업개발은 정안건설, 에스씨종합건설과 함께 경북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합천군 야로면 일원에 노반신설 18.196㎞구간을 시공한다. 3공구 공사비 2871억원 중 HDC현대산업개발의 몫은 2297억원이다. 착공은 2월로 예정됐다. 공사가 완료되면 서울~거제까지 환승 없이 직결 운행이 가능해져 수도권과 경남 서부 지역 간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FETV=박원일 기자] 부산도시공사가 침체한 지역 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발주 물량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2026년도 발주계획을 확정하고 지역 업체 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며 이같이 전했다. 공사가 이날 공개한 올해 발주 계획은 총 309건, 약 806억원 규모다. 조경 공사와 공공임대주택 유지보수 등 지역 업체가 참여하기 쉬운 밀착형 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어 부산 소재 중소기업들의 수주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공고된 총사업비 3640억원 규모 '서부산행정복합타운' 건립 공사와 건설관리 용역이 계약 체결과 선금 지급 단계로 이어지는 만큼 "대규모 자금이 풀리면서 지역 건설업계 전반에 온기가 돌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공사는 전체 발주 물량의 66%를 상반기 중 조기 발주하고 선금 지급을 병행해 기업들의 유동성 확보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발주 계획은 조달청 나라장터에 사전 공개한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선제적 조기 집행으로 지역 업체 경영 안정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단순한 발주를 넘어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
[FETV=박원일 기자] 계룡건설 오태식 사장은 1월 21일 세종시청을 방문해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윤회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온정과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한 성금 모금 운동이다. 계룡건설은 매년 이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오태식 사장은 “불경기와 고물가로 도움의 손길이 더 절실한 분들이 많아진 것 같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계룡건설은 지난해 12월 대전 희망 나눔캠페인에 2억원, 올해 1월 충남 희망 나눔캠페인에 1억원을 각각 기탁했다. 계룡건설은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대전·충남·세종 지역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재난·재해 구호 지원, 장학금 지원, 예비역 주거환경 개선, 장애인 체육인 직접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FETV=박원일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하는 ‘드파인 연희’가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평균 44.07대 1로 청약을 끝냈다고 21일 밝혔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드파인’이 서울에서 첫 적용된다는 희소가치에 연희동만의 헤리티지, 서울 신축 선호 현상 등이 맞물리면서 치열한 경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0일 진행된 드파인 연희 1순위 해당지역(서울시에서 2년 이상 계속 거주자 대상) 청약 결과 151가구(특별공급 제외)에 6655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44.07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9㎡A 타입의 66.16대 1이 기록했고 84㎡A타입이 55.6대 1로 뒤를 잇는 등 모든 타입에서 두 자리대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렇듯 드파인 연희가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 청약 흥행에 성공한 이유로는 서울 내 신축 공급이 부족한 데다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SK에코플랜트의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이 서울에 처음으로 공급된다는 상징성을 갖췄기 때문이다. 전통 부촌인 연희동의 헤리티지에 걸맞은 상품성과 입지가 입소문을 타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발길까지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관심도
[FETV=박원일 기자] 쌍용건설은 2월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일원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은 부천시 소사구 괴안3D구역(괴안동 201번지 일원)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총 75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230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은 지하철 1·7호선이 교차하는 온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이를 통해 가산디지털단지(10분대), 여의도(20분대), 서울역(30분대), 강남(30분대)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환승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뛰어난 직주근접성을 자랑한다. 또한 인접한 경인로와 부일로를 통해 부천 도심은 물론 서울 도심권으로의 진출입이 수월하며, 남부순환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여기에 GTX-B 노선(예정)과 GTX-D 노선(계획), 서해선이 지나는 부천종합운동장역과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향후 광역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가칭·계획)가 온수
[FETV=박원일 기자] 강원개발공사는 21일 영월 장릉에서 2026년 경영목표 달성과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다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현장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 등 ‘안전 최우선 일터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공사는 지난해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개정하고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정비하는 등 안전경영 기반을 강화했다. 아울러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ISO22301)와 안전보건경영 시스템(ISO45001) 인증을 취득하는 등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올해도 경영진이 직접 사업장을 점검하는 안전패트롤을 비롯해 계절별 재난취약시기 특별점검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헌 강원개발공사 사장은 “안전은 사후 대응이 아니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작은 위험요소도 놓치지 않도록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