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2026 엔지니어링산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회는 디지털 기반 기술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후원한다. 공모는 설계 아이디어과 건설정보모델링(BIM) 2개 부문으로 나눠 오는 3일부터 접수 받는다.
설계 아이디어 부문은 고등학생과 전문대 이상 재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다음달 10일까지 신청을 마친 후 5월 15일까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주제로 제시된 사회적 과제를 선택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면 된다.
BIM 부문은 이공계 전문대 이상 재학생(휴학생 포함)과 졸업생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내달 30일까지 신청 후 7월 17일까지 BIM 모델을 활용해 토목·설비·플랜트 등 사회간접자본(SOC) 시설물을 구현하는 과제를 수행하면 된다. 참가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 컨텐츠와 기술 지원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순위는 9월 29일 개최될 예정인 시상식에서 현장 평가단의 투표를 합산해 결정한다. 시상은 산업통상부 장관상(4점)을 비롯해 총 24점이 수여되며 총 상금 규모는 4410만원이다.
수상자에게는 서류전형 가점 등 채용 연계 혜택이 주어지며 엔지니어링 기업에 입사 지원 시 협회장 명의의 추천서를 발급해준다. 설계 아이디어 부문 수상자가 희망할 경우 제안한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 출원 선행기술조사도 지원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