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삼성화재는 12일, 신규 다이렉트 브랜드 '착'의 성공적인 시작을 기념해 출시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착착 흘러가는 회사생활'이 지난 8일 출시 후 1시간만에 완판 됐다고 밝혔다. '착착 흘러가는 회사생활' 이모티콘은 특히 MZ세대(20~30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MZ세대의 '오피스라이프 희로애락'을 위트 있게 담고 있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서 '삼성화재 다이렉트' 채널을 신규 추가할 경우 선착순으로 무료로 지급받을 수 있었는데 8일 초도 물량 5만건이 1시간만에 완판돼 10일 10만건을 추가로 준비한 바 있다. 2차로 준비한 10만건 역시 빠르게 물량이 소진 중으로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관계자는 “'보험' 하면 떠오르는 무거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근하게 다가오는 '착' 브랜드에 신선함을 느낀 것 같다”며 “자체 메타버스 론칭행사, 이모티콘 출시를 잇는 신선한 보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 고 밝혔다. 한편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이번 이모티콘 출시뿐만 아니라 필요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템빨로 살다', 본인에게 부족한 담보를 찾아 보는 '보험진단게임', 영업배상책임
[FETV=홍의현 기자] 농협생명이 자사 모바일 앱 'NH농협생명' 메인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앱은 공동인증서 없이 간편비밀번호만으로 보험계약대출, 보험료납입, 사고보험금 청구 등 다양한 금융거래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 중심의 직관적인 UI·UX를 적용했고,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주요 서비스를 한곳으로 모아두어,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메인화면을 구성했다. ▲My농협생명 ▲상품가입 ▲플러스정보 등 메인화면에 '탭 UI'를 적용하고 카테고리별로 페이지를 나눠 이용목적에 따라 빠른 화면이동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고객이 자주 쓰는 메뉴 17가지 중 직접 5개를 골라 나만의 메뉴를 꾸밀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외에도 화면 폰트크기를 확대해 고객 가독성을 높였다.
[FETV=홍의현 기자] DB손해보험은 올해 3분기 219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2일 잠정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7.6% 개선된 수치다. 3분기 매출은 3조7525억원으로 6.3% 올랐고, 영업이익은 3014억원으로 141.7% 늘었다.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으로 보면 당기순이익은 645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1조1855억원, 8882억원으로 각각 7.2%, 49.8% 올랐다. 보험영업효율을 나타내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지난해 보다 7.3%포인트 내려간 98%로 나타났다. 원수보험료는 11조18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가 증가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자동차보험 제도개선에 따라 손해율이 개선됐고, 설계사 수수료 제도 시행 및 과당 경쟁 완화에 따른 사업비율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DGB캐피탈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DGB금융센터 본사에서 온·오프라인 창립 12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부서장 이상 임직원 및 포상 수상자만 참석했으며, 이외에 전 직원들은 유튜브 생중계로 참여했다. DGB캐피탈은 창립일을 기념하고 포상을 통한 임직원 격려 및 동기부여 차원에서 ▲우수 직원 ▲10년 이상 장기근속자 ▲특수부문 ▲준법감시부분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서정동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올해 맞이한 창립기념일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이어나가고 있는 해라서 더욱 뜻깊다”며 “그룹의 3분기 전체 당기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약 15%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핵심 계열사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DGB캐피탈의 9월 말 기준 영업자산은 3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성장을 이뤄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7% 급증한 615억원을 달성했다. 서정동 대표이사는 창립 12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에게 ▲사회적 책임과 포용적 금융 및 나눔 금융 실천 ▲환경변화에 대한 빠른 대처와 과감한 추진력 ▲스스로 의식 전환을 통한 혁신 등을 주문했다.
[FETV=홍의현 기자] 하나캐피탈은 한국GM과 차량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캐피탈은 한국GM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할인 혜택과 할부 이자 할인 혜택을 동시에 적용 받을 수 있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과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한국GM의 ‘트래버스’와 ‘말리부’ 차종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최대 250만원 또는 최대 180만원 할인과 함께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콤보 할부, 36개월 이내 무이자 할부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한국GM은 7년 이상 된 자사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트래버스’와 ‘말리부’ 차량을 추가로 구입하면 각각 30만원 또는 2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는 '쉐보레 익스체인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FETV=홍의현 기자] OK저축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고객패널 4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 OK저축은행 관계자 및 고객패널 4기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온라인 화상회의프로그램 줌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고객패널은 역대 최대인 110명 규모로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OK저축은행의 이름인 ‘O’‘K’타입으로 나눠 각각 OK저축은행의 서비스 및 금융소비자 보호 전반에 관한 미션을 수행했다. 또 모바일 앱 및 오픈뱅킹과 같은 디지털 금융과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금융소비자 보호, 고객 유입을 위한 부가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했다. 제안한 의견은 실무부서에 전달해 영업현장에 반영할 예정이다. 모바일 앱과 오픈뱅킹 편의기능이 개선됐고, 이외 의견도 금융서비스에서 적용하기 위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고객패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금융소비자의 요구를 직접 발굴하고 이를 경영 활동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고객패널의 가장 큰 수확은 다양한 고객 의견을 폭넓게 청취
[FETV=홍의현 기자] 현대해상은 올해 3분기 139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12일 잠정 공시(별도기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7.7% 오른 3조8685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3% 늘어난 2024억원으로 나타났다.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8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개선됐으며 누적 원수보험료는 11조42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7% 증가했다. 이중 자동차보험 누적 원수보험료는 3조1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늘었다. 지급여력(RBC)비율은 209.0%로 지난해보다 19.0%포인트 올랐다.
[FETV=홍의현 기자] 동양생명은 12일, URL이 포함된 알림 메시지를 전송해 고객이 직접 간편하게 서류를 접수하거나 받아볼 수 있게 한 ‘엔젤U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엔젤U 서비스 오픈을 통해 콜센터에서 신분증 등 추가 서류가 필요한 경우 고객 휴대폰으로 URL을 전송, 고객이 해당 URL에 접속해 직접 서류를 촬영 후 이미지를 업로드할 수 있게 했다. 이로써 고객이 별도로 팩스 또는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변액보험 관련 펀드 변경 또는 적립금 이전, 펀드 편입 비율 변경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고객이 서류 작성 후 고객센터를 내방하거나 팩스를 통해 접수해야 했으나, 이제는 콜센터에 요청 시 엔젤U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휴대폰으로 바로 제출할 수 있다. 또 보험료 납입 또는 해약환급금, 보험계약 대출잔액과 같은 증명서나 영수증이 필요한 경우에도 고객 휴대폰으로 URL을 전송, 고객이 직접 서류를 확인하고, 휴대폰에 저장까지 할 수 있게 해 업무 처리가 한층 쉬워졌다. 이를 통해 고객이 서류를 접수하면 상담원이 다시 리콜을 해야 했던 기존 업무 프로세스가 사라지고, 실시간으로 서류 확인 및 업무 처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
[FETV=홍의현 기자] 삼성화재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27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2% 증가했다고 12일 잠정 공시(별도 기준)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39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9% 늘었으며, 매출액은 4조9656억원으로 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당기순이익 1조2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5% 늘었고, 영업이익은 1조4451억원으로 56.0% 증가했다. 1~3분기 누계 원수보험료는 14조72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늘었다.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는 4조4080억원으로 1.5% 증가했다. 지급여력(RBC)비율은 지난 9월말 기준 315.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포인트 떨어졌다.
[FETV=홍의현 기자] 지난해 12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을 발표한 미래에셋생명은 올해를 '지속가능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고 사회적 인식과 제도 변화에 대응하는 등 생명보험업계 '리딩컴퍼니'가 되겠다는 방침이다. ■ 고객 생명과 직결된 ‘환경 보호‧에너지 절감’ 앞장 미래에셋생명은 먼저 환경 부문에서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 투자를 점차 확대하면서 포트폴리오를 정립‧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ESG 인증을 받은 3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태양광 및 풍력 등 재생가능 에너지 ▲친환경 건축물 및 교통수단 ▲사회 기초 인프라 시설 ▲학교 및 의료서비스 제공 등 녹색 분야와 사회 분야에 알맞은 투자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실제 신재생 에너지 투자도 2018년 859억원에서 2019년 946억원, 지난해에는 1186억원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업계 최초로 문서 편철을 모두 폐지하며 100% 페이퍼리스 업무환경을 도입하는 등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감에도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말 시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