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삼성화재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27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2% 증가했다고 12일 잠정 공시(별도 기준)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39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9% 늘었으며, 매출액은 4조9656억원으로 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당기순이익 1조2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5% 늘었고, 영업이익은 1조4451억원으로 56.0% 증가했다.
1~3분기 누계 원수보험료는 14조72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늘었다.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는 4조4080억원으로 1.5% 증가했다. 지급여력(RBC)비율은 지난 9월말 기준 315.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포인트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