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현대해상은 올해 3분기 139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12일 잠정 공시(별도기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7.7% 오른 3조8685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3% 늘어난 2024억원으로 나타났다.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8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개선됐으며 누적 원수보험료는 11조42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7% 증가했다. 이중 자동차보험 누적 원수보험료는 3조1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늘었다.
지급여력(RBC)비율은 209.0%로 지난해보다 19.0%포인트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