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롯데제과는 초코에 초코를 더한 ‘칙촉 시크릿’과 ‘까망 카스타드 더블초코’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칙촉 시크릿’은 비스킷 위에 알알이 박힌 초콜릿 덩어리가 특징인 오리지널 ‘칙촉’의 제품 콘셉트도 유지하면서 속에 부드러운 초코스프레드를 삽입해 더욱 진한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겉의 바삭한 쿠키와 속의 부드러운 초코스프레드가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칙촉 시크릿’은 제품 규격에 따라 판매처가 다르다. 단품(80g)제품은 편의점에서, 벌크(240g)제품은 할인점, SSM, 일반 슈퍼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까망 카스타드 더블초코’는 부드러운 초콜릿 맛이 일품인 가나초콜릿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겉의 폭신한 케이크 부분은 코코아 파우더를 사용해 초콜릿 맛을 살렸고 안에는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크림을 삽입하여 초콜릿의 달콤함을 두 배로 느낄 수 있게 했다. ‘까망 카스타드 더블초코’는 할인점, 일반 슈퍼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 선보인 신제품 2종 ‘칙촉 시크릿’과 ‘까망 카스타드 더블초코’는 초콜릿 맛을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2종 모두 커피나 우유 등의 음료와 먹
[FETV=김윤섭 기자] GS샵은 3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KB국민카드, LG유플러스와 ‘이업종 데이터 융합플랫폼을 통한 빅데이터 동맹’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업종 데이터 융합 플랫폼’은 지난해 5월 KB국민카드와 AB180, 롯데백화점, 다나와, 중고나라, 티머니, 토파스여행정보 등 7개 기업이 제휴한 고객동의 기반 데이터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GS샵의 주요 투자사 중 하나인 데이터 인프라 전문기업 AB180이 운영하고 있다. 쇼핑, 검색 컨텐츠, 교통, 소비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융합해 초개인화 및 신사업 발굴 등에 활용하고 있다. GS샵은 KB국민카드, LG유플러와 이번 협약을 통해 유통 및 통신 관련 빅데이터와 기존 데이터를 결합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데이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GS샵은 오는 7월 GS리테일과 합병을 앞두고 있는 만큼 온오프 믹스와 관련한 다양한 새로운 영역에 융합 빅데이터를 적용하고,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기획할 계획이다. 박영훈 GS샵 부사장은 “데이터3법 이후 민간 영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데이터 동맹인 만큼, 이를 기반으로 한 초개인화 등 획기
[FETV=박신진 기자] 경남은행은 최홍영 은행장이 ‘고고 챌린지(GOGO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환경부가 올해 1월부터 시작한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SNS 등을 통해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최 행장은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고 고고 챌린지 퍼포먼스를 가졌다. 플라스틱 제품 줄이고(GO)·일회용품 줄이고(GO)·깨끗한 경남 만들고(GO)·쾌적한 울산 만들고(GO) 등 실천 약속이 띄어진 LED패널 앞에서 평소 사용하는 텀블러를 들고 ‘환경 보호' 실천 의지를 전했다. 고고 챌린지 인증사진은 BNK경남은행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다음 주자로는 손창옥 디에스종합건설 대표, 황종석 강원철강 대표, 박현숙 금강 대표 등 경남·울산지역 기업인 3명을 지목했다. 최 행장은 “고고 챌린지로 하여금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행동 변화가 확산되리라 기대한다"며 "경남은행 임직원들과 고고 챌린지 실천 약속을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1년 상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20억 2000만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2021년 상반기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 한율, 메디안, 리리코스, 해피바스, 려, 이니스프리, 프리메라, 오설록 등 8개 브랜드가 참여해 기부한 20억 2000만원(소비자가 기준) 상당의 물품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곳에 전달한다.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으로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시작한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200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파트너십을 맺고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매년 전국의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3000여 곳에 40억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 현재 825억원(소비자가 기준) 상당의 물품을 전국 3만300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 일정과 신청 방법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김윤섭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신한카드와 함께 ‘뷰티포인트’ 적립 혜택을 담은 ‘아모레퍼시픽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카드로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헤라, 프리메라,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화장품, 건강식품 그리고 생활용품의 모든 브랜드 이용 시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뷰티포인트’를 이용금액의 15%만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방문판매,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 등 아모레퍼시픽 가맹점에서 이용하는 금액의 15%를 뷰티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아모레퍼시픽이 아닌 다른 가맹점에서 이용하는 금액도 5% 뷰티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할인점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과 면세점, 학원, 커피전문점, 주유소(충전소 포함) 업종에서 이용할 때도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7월 31일까지 아모레퍼시픽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시 2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동시에 5만원 이상을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2만 뷰티포인트를, 10만원 이상을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4만 뷰티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최종 5만원 이상을 결제하는 고객은 4만 8천원, 10만원 이상을 ?░ß제하는 고객은
[FETV=박신진 기자] BNK금융그룹이 마이데이터 사업자와의 제휴로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통합 고객금융정보 기반 ‘마이데이터 서비스’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BNK금융은 지난 1일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등 그룹 3개 계열사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쿠콘'을 지정했다. 쿠콘은 국내 500여개 기관의 데이터를 수집해 국내 주요 은행과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뱅크샐러드 등 금융기관 및 핀테크 기업에 정보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이다. 올해 1월에 마이데이터 사업자 허가를 취득한 코스닥 상장사이다. BNK금융은 쿠콘과 세부협상을 마무리하고 서비스 도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해 ‘BNK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자산조회, 가계부, 지출관리 등 개인자산관리와 금융상품 추천, 신용관리, 비금융정보 제공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최우형 그룹 D-IT부문장은 “이번 제휴를 통한 마이데이터 사업 추진은 BNK금융의 디지털 채널 혁신과 데이터 역량 확보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두 회사가 가진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고객에게 양질의 초개인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
[FETV=이가람 기자]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연봉 잔치'가 올해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증권시장 활황에 힘입어 증권사 CEO들은 지난해 역대급 규모의 보수를 수령했다. 3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자기자본 기준 10대 증권사 CEO 가운데 공시 대상인 9명의 대표이사가 지난해 받아간 보수총액은 14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8명의 대표이사가 114억원 남짓을 영수한 것과 비교하면 일 년 만에 25% 넘게 급증한 셈이다.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에 의거해 사업보고서 제출 의무가 있는 법인은 5억원 이상의 연봉을 거둔 등기임원의 명단과 지급 상세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 보수총액은 급여·상여·기타소득 등으로 이뤄진다. 증권가 ‘연봉킹’은 단연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이다. 최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40억6100만원을 받았다. 전년 28억9200만원대비 약 두 배 증가했다. 증권업계 최초로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면서 미래에셋증권을 증권업계 선두로 올려놓은 성과가 주효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최희문 메리츠증권 부회장도 신바람이 났다. 최 부회장에게는 22억8600만원이 지급됐다. 전년(20억원)보다 3억원 가까이 추
[FETV=김창수 기자] 김준의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EV) 생태계 영역 확장에 공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 SK에너지를 통해 스타트업과 손잡고 전기차 충전 플랫폼 활성화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전 정보, 간편 결제, 커뮤니티 등을 아우르는 종합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국내 SK에너지 산하 전기충전소는 올 상반기까지 49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SK이노베이션은 주력 사업인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도 속도를 붙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미국 포드와의 배터리 생산 합작사(JV) ‘블루오벌SK’의 설립을 발표했다. 포드 수주 물량이 1000GWh(기가와트시)에 달할 것이란 언급이 나오며 SK이노베이션은 시장을 한껏 긴장시키고 있다. 업계에서는 SK이노베이션이 기존의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 충전 인프라까지 확장하게 될 경우 시너지 효과를 노려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전기차 충전 플랫폼 사업 본격 진출…“SK에너지 전기차 충전소, 지속 확대”= SK에너지는 2일 소프트베리와 전기차 충전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소프트베리는 국내 1위 전기차 충전 정보 제공 플랫폼사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 정보
[FETV=장명희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유니레버(Unilever)의 친환경 브랜드 '세븐스 제너레이션(Seventh Generation)'이 온라인몰 SSG닷컴 등에서 6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50%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4월 국내 이마트에 단독 런칭을 기념한 것이다. 세븐스 제너레이션은 미국 글로벌 친환경 브랜드로 1988년 설립하였으며 현 세대의 활동이 다음 세대와 이후 7세대의 삶과 지구에 미칠 영향을 고려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인류의 건강과 환경적으로 안전을 고려한 우수한 제품만을 생산해 소비자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세븐스 제너레이션 기저귀는 염소 표백, 향료, 로션을 사용하지 않아 아기와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 자극을 최대로 줄이고 트러블을 걱정하는 엄마들을 위한 제품이다. 또한 FreshAir Breathable Layer 기술이 더해져 언제나 보송보송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시켜 준다. 샘방지기능과 함께 편안하고 신축성 있는 밴드는 아기의 편안한 활동성을 고려한 설계로 언제나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특히 친환경 브랜드 세븐스 제너레이션 기저귀는 미국 정부기관 중 농업과 미국 내 국민
[FETV=이가람 기자] 올해 1분기 증권사들이 거둔 순이익이 사상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57곳의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은 2조988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1조4018억원) 대비 113.2% 증가한 수준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다. 종전 최대 기록인 지난해 3분기(2조1565억원) 순익을 38.6%나 뛰어넘었다. ‘동학개미’와 ‘서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주식 거래가 증권사들의 실적 증대로 이어졌다. 증권사들은 한 분기만에 수탁수수료로 2조5216억원을 벌어들였다. 전 분기와 비교해 36.1% 늘었다. 코스피시장 거래대금과 외화증권 결제금액이 급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투자은행(IB)부문 수수료(1조2073억원)와 자산관리부문 수수료(3319억원)는 각각 5.5%와 20.9% 확대됐다. 자기매매손익(1조818억원)과 기타자산손익(1조5610억원)도 각각 59.8%와 2.4% 개선됐다. 3291억원의 적자를 냈던 기타손익 역시 손실 폭을 크게 만회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증권사의 자산총액은 618조6000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1.5% 상승했다. 현금예치금(8조9000억원)과 신용공여금(3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