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디아지오코리아는 코로나 19 백신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전 임직원 대상으로 백신휴가제도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백신휴가 도입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은 임직원은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1차, 2차 접종 시 각각 접종 당일을 포함 최대 2일간 특별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디아지오코리아의 이번 백신휴가제도는 최근 코로나19 상황 극복을 위한 정부의 백신접종계획 및 휴가권고지침에 적극 동참하고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특별휴가 이후에도 이상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개인 연차를 활용해 충분히 휴식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회사의 원칙하에 정부의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방역지침을 적극 수용하기 위해 백신휴가제도를 도입했다” 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재택근무제도를 유지해왔다. 지난해 3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FETV=김윤섭 기자] SPC그룹 SPC삼립은 ‘ESG경영’을 선포하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SPC삼립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고객 친화 ESG경영 약속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환경과 건강, 사회, 신뢰의 4대 항목에 중점을 둔 ‘모두를 위한 약속(Good For All)’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SPC삼립은 ▲2030년까지 탄소 및 폐기물 배출량 20% 감축(2020년 대비) ▲소비자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제품군 확장 ▲지역사회 상생 및 협력사 파트너십 강화 ▲경영 투명성 제고 등의 목표를 달성해 글로벌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SPC삼립은 기업 전략에 ESG 요소를 반영하고 목표와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ESG 경영을 기업문화의 일부분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우선 제조 공장에 에너지 고효율 및 폐기물 감축 설비 투자를 강화하고 제품 포장에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하는 등 환경경영을 내재화 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저스트에그(식물성 달걀)’등을 활용한 미트프리(Meat Free)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가치소비를 선도할 예정이다. 건강한 식품을 통해 소비자
[FETV=김윤섭 기자] 파리바게뜨는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컵에 아이스볼을 담은 ‘빅 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빅 오(BIG EAU)’는 투명컵에 야구공 크기의 구(球)형 얼음을 담은 제품으로, 반영구적으로 재사용 가능한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PC) 재질로 만들어져 일상에서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한 친환경 리유저블 제품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협업해 디자인한 ‘빅 오’는 물결의 파동을 형상화한 감각적인 스타일과 손에 쏙 들어오는 안정적인 그립감을 자랑한다. 파리바게뜨는 ‘빅 오’ 출시와 함께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3일부터 5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고객들이 환경보호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소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누구나 환경보호에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파리바게뜨 제품과 함께 촬영하고, 지정된 필수 해시태그(#파바랑가치해 #환경의날 #파리바게뜨)를 넣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 간단히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친환경 소재의 에코백, 텀블러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환경
[FETV=김윤섭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2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신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굿피플’은 1999년에 설립되어 해외 15개국에서 구호 및 의료지원 활동을 진행하고있으며, 국내에서는 아동, 노약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다. 롯데칠성음료는 ‘굿피플’을 통해 2019년부터 후원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100명의 아이들에게 특수신발 200켤레를 후원했다. 이번 협약식은 정찬우 롯데칠성음료 HR부문장과 정권삼 굿피플 운영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굿피플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고가의 맞춤형 특수 신발을 제작하기 어려운 보행장애 아동을 위해 특수신발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기본 이동권을 보장해줄 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되어 의미가 크다.”며 “이 전에 신발을 지원받은 아이들이 회사에 감사의 마음을 편지에 담아 전달받아 더 뜻 깊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어린이 보호구역 담벼락 꾸미기, 그린리본 캠패인, 사랑나눔 매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기부활
[FETV=김윤섭 기자] 현대백화점이 생활 속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도입한 ‘친환경 VIP 제도’의 확대 운영에 나선다. 지난해 고객이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면 VIP 혜택을 제공하는 ‘친환경 VIP 제도’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데 이어, 이번에는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늘리고 VIP 혜택을 제공하는 기간도 늘리는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2021 상반기 친환경 VIP 제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2021 상반기 친환경 VIP 제도’는 1년에 두 번(상·하반기 1회씩)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헌 옷 기부(365 리사이클 캠페인 )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에 참여한 현대백화점카드 회원에게 엔트리 VIP 등급인 ‘그린’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 중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11대 친환경 활동 가운데, 고객이 5개 이상 참여한 후 압구정본점 등 16개 각 점포 사은데스크에서 인증을 받으면 ‘그린’ 등급을 받게 된다. 혜택은 다음달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제공된다. 현대백화점이 선정한 11대 친환경 활동은 ① 집에서 안쓰는 플라스틱 용기 가져오기를 비롯해 ② 음식 포장시
[FETV=김윤섭 기자] 롯데GRS는 미혼한부모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진행한 ‘제2회 Mom 편한 퀸즈펀딩’이 수익금 전액 약 2800여 만원을 기록하며 성료됐다고 3일 밝혔다.. 롯데GRS는 2018년부터 미혼모 셀러의 판로개척을 위한 오프라인 플리마켓을 진행해왔으나,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펀딩 형태로 새롭게 구성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롯데GRS와 홀트아동복지회가 함께 운영하는 ‘Mom 편한 퀸즈펀딩’은 기부 희망자가 펀딩에 참여한 금액만큼 미혼한부모가 직접 제조•제작한 수제용품을 리워드로 제공 받는 형식으로 운영 되었으며, 올해도 롯데GRS는 펀딩 조성 금액만큼 기부를 진행하는 1:1 매칭 방식을 적용했다. 전 롯데그룹 임직원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며, 다양한 계열사의 임직원이 펀딩에 동참했다. 이중 롯데건설은 작년에 이어 계열사 중 가장 많은 금액을 후원하였으며. 올해는 기부금을 두배로 늘려 후원에 동참하였다. 롯데GRS는 코로나 종식 후 ‘Mom 편한 퀸즈펀딩’ 활동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지원금 확대에 나설 계획이며, 미혼모 셀러 초청을 통한 온라인 클래스 및 펀딩 참여 대상 역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
[FETV=김윤섭 기자] 이랜드이노플 올리브스튜디오는 대표 캐릭터 IP(지적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 '코코몽'을 활용한 캐릭터 굿즈샵 ‘코코몽스토어’를 4일 홍대에 최초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올리브스튜디오는 이번 코코몽스토어 오픈을 통해 기존 영유아층 위주의 애니메이션과 굿즈 제작을 넘어 MZ세대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10대와 20대가 모이는 홍대에 코코몽스토어 1호점을 오픈하는 것도 MZ세대와 폭넓게 소통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코코몽스토어 1호점은 ‘냉장고 나라 코코몽’의 캐릭터 세계관에 맞춰 파스텔 핑크톤의 코코몽 냉장고를 콘셉트로 내·외관을 꾸며 선보인다. 이와 함께 다양한 디자인을 담은 포토존, 핑크 코코몽 등신대 등을 설치하며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1호점 오픈을 기념하는 프로모션도 다양하다. 코코몽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는 ‘핑크 코코몽 미니 캐리어백 & 커스터마이징 스티커 세트’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사전 바이럴을 일으키며 코코몽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SNS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코코몽 세안밴드’, ‘월리를 찾아라X코코몽 봉제인형’ 등 인기 상
[FETV=김윤섭 기자] 브랜디는 육아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종합 육아 쇼핑앱 ‘마미(MAMI)’를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엄마의 삶을 한결 더 편리하게!’라는 비전 아래 엄마는 물론 세상 모든 육아를 위한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직관적인 의미를 ‘마미’에 담았다. ‘마미’는 종합 육아 쇼핑앱으로 임신, 출산 준비부터 교구, 교재, 도서 등의 교육 상품까지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모든 육아 카테고리와 제품을 판매한다. 초기 육아에 필요한 기저귀, 젖병, 분유, 유모차 등 기본적인 육아 용품부터 아이와 산모를 위한 패션 아이템, 아이를 위한 가전과 인테리어 등 리빙 제품, 놀이와 교육 상품까지 모든 카테고리의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즉, 품목에 따라 여러 커뮤니티와 쇼핑몰을 찾아 다니지 않고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마미 전 제품은 하나만 구매해도 무료배송이 적용되어 더욱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마미는 실제 육아경험이 있는 엄마 MD팀을 통해 아이 연령 및 생애주기에 맞춰 필요한 상품들을 단계별로 각각 구분해 카테고리를 제안했다. 또, 상품군별 추가 검색도 가능하도록 해 바쁜 육아 중에 필요한 상품을 최대한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FETV=성우창 기자]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투자시대’를 주제로 ‘THE100리포트’ 73호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첫번째 리포트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 100조원 돌파’에서는 2020년 말 퇴직연금 총적립금 255조5000억원 중 DC와 IRP가 약 40%인 101조6000억원에 이르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는 DC·IRP로 제도 간 이동이 나타난 결과라고 설명한다. 또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로 투자하기’에서는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최적의 투자방법으로 시장전체에 투자하는 인덱스펀드를 장기간 운용하는 것을 추천하면서 퇴직연금을 통해 ETF 투자 시 유리한 점과 체크포인트를 언급한다. 마지막으로 ‘퇴직연금 초보자를 위한 핵심 질의응답(Q&A)’에서는 퇴직연금에 관심 있으나 바쁜 일상 때문에 공부를 미뤄둔 퇴직연금 초보자가 반드시 알아둬야 할 내용들을 정리했다. 김진웅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은 “퇴직연금이 중요한 노후자산인데도 불구하고 저금리 상황에서 원리금 보장상품 위주로 운용되고 있다”며, “퇴직연금에 꾸준한 실적배당형 상품 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확보한다면 적지 않은
[FETV=김윤섭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2030년 달성을 목표로 하는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을 공개하며, 2일 관련 주제로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감 포럼'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지속가능경영 약속 실천의 일환이자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진행했으며, 가치소비를 실천하고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연사를 초청해 <MZ세대의 가치소비>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첫 번째 강연은 이메일 구독 서비스 ‘일간 이슬아’의 발행인이자 비건 지향인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이슬아 작가가 '기후 위기와 비건지향 소비'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강연은 일회용품 없는 카페를 운영하며 제로웨이스트 관련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보틀팩토리의 정다운 대표가 연사로 나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와 제로웨이스트 소비'에 대해 다뤘다. 오정화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디비전장 상무는 "최근 환경 문제를 자신의 일로 여기고 가치소비를 하는 소비자의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더 나은 사회와 환경을 위한 제품과 브랜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포럼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을 기반으로 사람과 세상 모두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 아모레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