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해외 여행자 보험 상품' 실효성을 위해 약관을 수정하는 등 개선하겠다고 3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해외 국민 환자 이송·보호 체계 개선 방안'을 심의·확정하고 여행자보험 상품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현지 병원에 14일 이상 입원 시에만 이송비(운임·후송비) 등 보험료를 지급한다'는 여행자 보험의 상품 약관을 바꾸기로 했다. 하반기부터 보험업계와 논의를 시작해 보험료 지급을 위한 적절한 입원 기간을 정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는 국민이 여행자 보험에 가입해도 여행자 보험 상품 약관의 보상 요건이 엄격해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해외에서 덜 입원하더라도 이송 비용을 보험 처리할 수 있도록 입원 기간을 줄이고자 하는데 너무 줄이면 도덕적 해이 문제가 있어서 업계와 적절한 기간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치료·이송비 보장 한도를 높이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치료·이송비 보장 한도는 회사 상품별로 수십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다양하다. 금감원은 보험업계와의 논의 결과 나온 개선 방안을 토대로 업계가 자율적으로 상품 약관 등을 바꾸도록 할 계획이다. 한
[FETV=최유미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오피스 구석 1열’ 스마트워크 토크쇼를 열고 현업과 개발자 모두가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NAVER Cloud for SMARTWORK’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실제 고객사례를 소개한다. 네이버클라우드가 제공하는 ‘NAVER Cloud for SMARTWORK’는 국내외 고객사 20만이 사용하는 SaaS 형태의 스마트워크 특화 버티컬 솔루션이다. 네이버클라우드의 버티컬 솔루션은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에 적용된 기술과 노하우를 인더스트리 및 사용유형별로 영역을 세분화해 기업이 쉽게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고안한 솔루션 패키지다. ‘NAVER Cloud for SMARTWORK’는 업무용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 기업 정보 시스템 ‘워크플레이스’, 파일 공유 서비스 ‘워크박스’를 패키지로 구성, 스타트업부터 엔터프라이즈까지 기업의 특성과 니즈에 따라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올인원 솔루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파파고의 자동 통번역기능, CLOVA OCR 등 네이버만이 제공할 수 있는 최신 AI 기술이 결합되어 스마트한 업무환경으로 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오는 10일 오후 1시 반
[FETV=최유미 기자] LG유플러스가 알뜰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상생을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U+알뜰폰 파트너스 2.0’을 발표했다. 지난 2019년 ‘U+알뜰폰 파트너스 1.0’에 이어 지원 및 혜택 범위를 대폭 확대한 새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인 것이다. LG유플러스는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U+알뜰폰 파트너스 1.0’의 성과와 업그레이드된 지원 프로그램 ‘U+알뜰폰 파트너스 2.0’을 공개하고 고객 중심의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제휴사업 그룹장(상무)은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시장에 후발주자이지만 최근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중소사업자들의 노력과 협력이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라고 말했다. 박 그룹장은 이어 “이 자리는 지난 ‘U+알뜰폰 파트너스 1.0’의 성과와 업그레이드된 ‘U+알뜰폰 파트너스 2.0’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알뜰폰 시장을 선도하는 사업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U+알뜰폰 파트너스 1.0’ 프로그램은 크게 ‘판매증진을 위한 영업활동 지원’, ‘동반성장 위한 인프라 지원’, ‘사업자와 상생하는 공동마
[FETV=장명희 기자]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최,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 출범, 머티어스 코먼 신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의 탄소 배출 감축 노력 약속 등 국내외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뜨겁다. 기업들 역시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도 지난 2019년 11월, 2040년까지 ‘기후중립(Climate Neutral)’ 달성을 공표한 바 있으며, 창립 이래 지난 16년 간 온실가스 배출을 60% 가량 감축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랑세스에 기후중립 실현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고객, 정부, 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기후보호 요구에 부합하기 위한 행동이다. 무엇보다 탄소발자국 감축과 저탄소 제품을 요구하는 고객에 지속 가능한 파트너로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자원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로 보고 있다. 랑세스는 이미 2004년 창립 당시 650만 톤이었던 CO2e(이산화탄소환산톤,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 배출량을 2018년 320만 톤으
[FETV=김윤섭 기자] 이랜드월드 미쏘는 '핏업 팬츠(FIT-UP PANTS)'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네 번째 리오더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핏업 팬츠는 내 키와 체형에 딱 맞게 '나만의 핏(Fit)을 업해주는 팬츠’란 의미를 담아 지난달 미쏘에서 출시한 제품이다. 11년간 쌓아온 미쏘의 디자인 및 생산 노하우를 담아 한국인 체형에 가장 잘 맞는 핏으로 디자인했다. 핏업 팬츠 블랙 컬러는 판매율 90%를 달성하는 등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2차 리오더를 통해 데님, 슬렉스, 와이드 등 일상에서 편하게 연출할 수 있는 3종 디자인으로 확장해 선보였다. 와이드 팬츠의 경우는 출시 1주 만에 50% 판매율을 달성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같은 높은 인기에 힘입어 미쏘가 네 번째 리오더를 진행하며 핏업 팬츠 흥행몰이에 나섰다. 이번 리오더 라인은 변형이 적은 소재를 사용해 오랫동안 탄탄하게 입을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였고, 자신의 체형과 신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160cm와 165cm 두 가지 신장을 고려한 버전으로 선보인다. 따라서 소비자가 별도 수선을 하지 않아도, 키에 알맞은 기장감으로 최적의 핏을 연출할 수 있다. 미쏘 브랜드 관계
[FETV=김윤섭 기자] 매일유업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플라스틱 빨대를 제거한 멸균우유를 ‘매일우유 빨대뺐소’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매일우유 빨대뺐소는 기존에 빨대가 부착되어 있던 ‘매일 멸균 오리지널’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제거한 제품이다. 멸균팩 날개에는 가위로 자르기 쉽도록 절취선을 삽입했고, 전면 디자인에는 2021년 신축년을 상징하는 소 캐릭터를 적용해 빨대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매일우유 빨대뺐소는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매일유업은 최근 몇 년 이상기온과 생태계 파괴 등 환경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자 발빠르게 환경을 고려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마시는 발효유 ‘엔요100’에서 빨대를 제거한 것을 필두로, 올 초에는 빨대를 제거한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기존에 PET용기를 사용하던 ‘슬로우밀크’는 종이 소재인 후레쉬팩으로 패키지를 변경하고, 매일우유 2.3L와 상하목장 유기농우유 등은 패키지를 경량화함으로써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있다. RTD 컵커피 바리스타룰스 등 컵 형태 제품에서는 알루미늄 라벨을 제거해 분리수거가 용이하도록 개선했다. 매일유업
[FETV=장명희 기자] 고객의 니즈에 맞춘 개인별 스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 트리니티 스파’ 정자점이 6월 피부 고민에 맞춘 ‘슈퍼 화이트닝 콜라겐’ 페이셜&바디 프로그램을 론칭하며 한달간 63%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 트리니티 스파 정자점이 새롭게 선보이는 ‘슈퍼 화이트닝 콜라겐’ 프로그램은 고농축 비타민C 앰플과 인체 유사율 약 97% 콜라겐을 92% 함유한 벨벳 마스크로 피부 미백과 탄력,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하체 고민이 많은 고객을 위해 종아리부터 허벅지, 힙 라인까지 매끈하고 탄력 있게 관리해 주는 ‘슬림 레그’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부종, 뭉친 근육, 셀룰라이트 등을 트리니티만의 리포사지와 온열 제이드, 하체 매뉴얼 테크닉을 통해 관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고객에게 안락하고 청결한 스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컴포트 존을 마련, 1인 룸의 1베드 시트와 일회용 어메니티 사용의 원칙을 지키며 유럽 라텍스 전동 베드와 최고급 구스다운 침구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자 힘쓰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관계자는 “6월을 맞이해 론칭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트리니티 스파만의 머
[FETV=최유미 기자] 네이버와 충청북도교육청이 ‘웨일 스페이스’ 플랫폼을 활용해 교사, 학생에게 맞춤화 된 교육환경을 제공키로 했다. 네이버와 충북교육청은 2일, 청주에 위치한 교육청사에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맞춤형 에듀테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네이버 ‘웨일 스페이스 플랫폼’은 다양한 웹기반 서비스들을 웨일 브라우저상에서 제공하고, 사용자는 웨일 계정 하나로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이다. 교육현장에선 선생님이 수업 목적에 맞춰 학생들이 활용할 프로그램과 브라우저 인터페이스, 즐겨찾기 등을 미리 일괄 설정하면, 학생들은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브라우저를 설정하지 않아도 동일한 수업 환경을 경험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웨일 스페이스에 기본 탑재돼 있는 ‘웨일온’을 활용하면 언제든지 원격수업과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고 최대 500명까지 시간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이번 협력을 통해 앞으로 충북교육청은 지역 내 교육현장서 원하는 경우 네이버 웨일 스페이스 플랫폼과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스마트 교육 디바이스 ‘웨일북’을 활용해 편리한 수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네이버
[FETV=홍의현 기자] JT저축은행이 발 빠른 대응을 통해 고객의 보이스피싱 사기피해를 사전 예방했다. JT저축은행은 지난달 31일 분당 본점영업점 비대면 오픈뱅킹을 통한 고객의 이상 거래 징후를 파악했다고 3일 밝혔다. 고객 A씨는 비대면 보통예금 신규 계좌를 개설한 뒤 오픈뱅킹을 통해 약 650만원 규모의 잔액 이체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은행 측은 보이스피싱 피해 계좌와 유사한 패턴임을 알아채고 업무 매뉴얼에 따라 해당 계좌를 즉시 지급정지 시켰다. 이후 본인 확인 절차를 진행했다. 전화와 문자를 통해 A씨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고 지역 경찰서에 이를 신고해 계좌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결국 A씨가 인근 경찰서에 보이스피싱 피해 사실을 신고하며 해당 잔액은 보호할 수 있었지만 A씨는 이미 약 3,150만 원 상당의 금전 피해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JT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에도 5000만원 규모의 보이스피싱을 사전 예방한 경험이 있다. 당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보이스피싱 등의 금융 범죄가 점점 더 치밀해지고 있는데다 최근 코로나19확산세를 악용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고객
[FETV=김윤섭 기자] 에몬스는 ‘하나 더 드림’ 행사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은 물론 매일 사용하는 가구에 대한 위생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 이에 에몬스는 집 꾸미기를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에몬스 ‘하나 더 드림’ 행사는 첫 번째 ‘커스터 마이징’ 프리미엄 소파 구입시 소파 테이블을 증정하고, 두 번째 매트리스(Q, K) 구입시 싱글 매트리스 증정하며, 세 번째 행사 상품에 한하여 소파 최대 30%, 매트리스 최대 35%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거실공간은 집 안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가장 큰 공간이다. 그 중 소비자들은 소파에 각자의 취향을 가장 많이 반영하고 있다. 에몬스는 이런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컬러 구성과 작은 평수부터 대형 평수에 이르기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로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프리미엄 소파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프리미엄 소파 구매 고객들에게 소파 테이블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에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지선우 소파로 잘 알려진 ‘루치아노’ 소파도 포함된다. 에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