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서윤화 기자] 상상인저축은행이 지난 10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21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모바일뱅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뱅뱅뱅’은 상상인저축은행이 선보이는 최초의 종합 디지털금융 플랫폼으로 뱅크뱅크뱅크의 앞자리를 따와 고객이 기억하기 쉽고 부르기 쉽도록 했다.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 실명 확인을 통해 24시간 365일 ▲입출금 자유 계좌 개설 ▲전화연결 없는 자동대출 ▲계좌관리 ▲대출관리 ▲송금수수료 0원 ▲즉시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상인저축은행은 뱅뱅뱅 출시를 통해 비대면(언택트) 서비스 고객 접점을 선점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업그레이드 된 경험을 제공해 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이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됨에 따라 정부에서 추진중인 디지털정부 비대면 서비스 도입에 발맞춰 경쟁력 있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뱅뱅뱅 출시와 함께 ‘뱅뱅뱅 777 정기적금’, ‘뱅뱅뱅 보통예금’, ‘뱅뱅뱅 파킹통장 369 정기예금’ 등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전용 상품들을 잇따라 출시하며 큰 히트를 쳤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본격 비대면(언택트) 시대를 맞아
[FETV=김창수 기자] 한미약품의 지속가능 경영목표와 성과를 담은 최신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보고서가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성 보고서의 국제 지침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표준을 기반으로 작성한 ‘2020-21 CSR 보고서’를 발간하고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이에 따른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경영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은 GRI Standard 기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러한 흐름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2017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CSR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후 한미약품은 매년 보고서를 발행해 현재까지 총 네번의 보고서를 제작했다. 한미약품의 핵심 기업가치인 ‘창조와 혁신, 도전’을 주제로 만든 이번 CSR 보고서는 표지에서부터 제약강국을 위해 끝없이 도전하며 세계무대를 향해 나아가는 한미약품의 의지가 표현돼 있다. 보고서는▲새로운 도전을 위한 R&D경영 ▲고객을 위한 마음, 고객만족경영 ▲신뢰를 향한 도전, 윤리경영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2021년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amsung Collegiate Programming Cup, SCPC)' 참가자를 모집한다.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CPC)'는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해온 프로그래밍 경연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 누구나 전공과 학년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15일부터 7월13일까지 삼성리서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CPC)'는 제한시간 내에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 소스코드를 제출하는 대회로 수상자들에게 총 1억원의 상금과 삼성전자 채용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지금까지 27개국 2만500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CPC)'는 총 21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기여해왔다. 한편, 이번 대회는 모든 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돼 두 차례의 예선과 9월4일 본선까지 코드그라운드 홈페이지에서 안정적인 온라인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실시간 코딩 사이트인 코드그라운
[FETV=류세현 기자] 쌍용자동차 노사가 14일 평택공장에서 기업회생을 위한 자구안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서 노사는 기업회생 자구안에 대한 최종 서명과 함께 성공적 M&A 추진을 위해 노사가 하나로 뭉쳐 기업회생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쌍용자동차 노사는 지난 7,8일 이틀간 실시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52.14% 찬성으로 자구안을 통과시켰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자구안 마련에 힘입어 우호적인 조건 속에서 M&A를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자구안의 주요 내용은 ▲무급 휴업 2년 ▲현재 시행중인 임금 삭감 및 복리후생 중단 2년 연장 ▲임원 임금 20% 추가 삭감 ▲무 쟁의 확약 ▲단체협약 변경 주기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변경 ▲효율적인 인력 운영 및 생산 대응 ▲유휴자산 추가 매각(4개소) 등이다. 무급 휴업의 세부 시행방안은 이달중 노사협의를 통해 결정, 내달 초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무급휴업에 따른 효율적인 인력 운영 및 생산 대응을 위해 라인간 전환배치를 통해 시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생산성 향상 효과를 얻을 것으로 쌍용자동차측은 기대하고 있다. 올해부터 향후 5년간 매년 평균 150
[FETV=서윤화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11일 다른 은행 입출금 계좌의 잔돈을 모아주는 오픈뱅킹 연계 적금 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에 판매 중이던 ‘WELCOME 잔돈모아올림적금’과 ‘웰뱅 잔돈자동적금’ 상품을 개편한 것이다. 오픈뱅킹을 활용해 다른 은행 입출금 계좌 내 잔돈까지 자동으로 모아 최대 연 4.5% 금리를 제공한다. 본격 은행간 계좌거래를 통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소비자는 누구나 높은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다. WELCOME 잔돈모아올림적금은 12개월 단일 계약상품이다. 불입금 100만원 이상 만기 시 1만원 미만의 잔액을 1만원으로 올려 지급한다. 금리는 연 2.8%가 제공된다. 최대 500만원 범위에서 자유롭게 적금 가능하다. 웰뱅 잔돈자동적금은 12개월 단일 계약 상품으로 최대 연 4.5%를 제공한다. 연 1.5%의 기본금리에 우대금리 3%포인트가 제공되며 최대 200만원 범위에서 자유롭게 적금 가능하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단순한 이체나 조회용으로 활용되는 오픈뱅킹 기능을 고객에게 더 유용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품 개편에 활용했다”며 “여러 계좌에 흩어져서 관리하게 힘들었던 잔돈을 적
[FETV=성우창 기자] DB금융투자는 'DB 콴텍 주식형 3호 랩(Wrap)'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콴텍투자자문의 자문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투자목적에 맞춰 운용하는 자문형 본사랩이다. 콴텍투자자문은 데이터에 기반한 정량적인 전략을 통해 종목을 선정하며, 특화된 위험관리 모델을 이용해 하락 리스크에 대응한다. 투자 알고리즘은 멀티 팩터 재무 스코어링 모델이며, 성장성·매출액·비용관리 등과 관련된 재무 항목을 스코어링해 상위 20종목을 동일비중 분산투자 하게 된다. ‘DB 콴텍 주식형 3호 랩’은 오는 16일까지 예약을 받아 17일 설정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 계약기간은 12개월이다. 자산관리수수료는 선취 1.5%·후취 연 1.0%고 성과수수료는 실적에 따라 부과되는 방식으로 투자자와 합의에 의해 정할 수 있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정량적 분석 전략을 활용해 숨은 진주를 발굴하고 투자하는 것이 목표"라며 "DB 콴텍 주식형 3호 랩의 성공적 런칭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국내 증시의 큰손 외국인이 올해 1~5월까지 총 17조원이 넘는 자금을 빼갔지만 4대 금융지주에는 2조원 이상 돈을 투입하며 지분을 꾸준히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초 이익공유제, 정부의 배당축소 권고 등으로 외국인이 금융지주 주식을 내다 팔 것이라는 예상을 뒤집은 결과라 더욱 눈에 띈다. 금융지주들이 올 1분기(1~3월) 호실적을 거두고 중간배당 가능성을 열어 둔 점이 외국인 투자자의 마음을 잡았다는 분석이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는 올해 첫 거래일인 1월 4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외국인 투자자 주식보유율이 평균 3.14%포인트(p) 상승했다. 4대 금융이 단기간 내 이렇게 큰 폭으로 외국인 투자자 비중을 늘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증가분은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팔자' 행보 속 나타난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한국은행의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의 국내 주식(코스피·코스닥 장내·외거래 및 기업공개) 투자금은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총 154억700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17조2723억원(11일 기준) 규모다.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따른 투
[FETV=김창수 기자] 셀트리온은 14일 자사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CT-P59)가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나타냈다는 '톱라인'(Top line) 결과를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발표했다. 톱라인은 임상의 성패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데이터로 투약 후 28일간 임상 결과 중 1차 유효성 결과, 주요 2차 유효성 평가 결과 및 안전성 결과를 뜻한다. 셀트리온은 지난 1월부터 한국을 포함한 13개국에서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증 환자 1315명을 모집, 4월 렉키로나 투약을 완료했다. 이후 28일간의 치료 기간을 거쳐 이번 톱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중증 악화율과 임상적 증상 개선 시간에 대한 주요 평가지표 4개를 지정해 통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전 평가지표에서 치료군과 위약군 간의 명확한 차이를 나타냈다. 렉키로나(40㎎/㎏)를 투여한 환자군은 위약 투여군보다 중증 악화율이 고령 및 기저질환 동반 등 고위험군 환자에서 72%(1차 평가지표), 전체 환자에서 70% 감소(2차 주요 평가지표)하는 등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다. 아울러 임상적 증상 개선까지 걸린 시간은 고위험군 환자에서 렉키로나 투여군 9.3일, 위약군 최소
[FETV=최남주 기자] 통상 '청색광'으로 불리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 20대 젊은층 사이에 ‘핫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안경렌즈업계에 따르면 대학생 등 20대들 사이에 청색광 차단 안경렌즈 착용 붐이 일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후에 나타난 새로운 현상이다. 비대면 수업의 정착으로 컴퓨터 등 디지털기기 과다 사용이 불가피해진 이유에서다. 눈 건강에 해로운 블루라이트를 피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에 대한 새로운 니즈가 확산되고 있다는 게 안경업계의 공통된 분석이다. 블루라이트는 가시광선 영역대 중 380~500나노미터 사이의 파장대를 뜻한다. 이같은 파장대의 블루라이트는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 TV, LED조명 등에서 방출되고 자연광에도 포함돼 있다. 이 블루라이트에 장시간 노출되면 망막을 자극해 시력감퇴, 눈부심, 눈피로, 수면장애,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눈 건강에 유해한 빛으로 알려져 있다. 블루라이트 차단의 성능이 있는, 기능성 안경렌즈는 가시광선 전체 영역대중에서도 380-500나노미터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를 효과적으로 부분 차단시켜 시력보호, 눈부심 및 눈피로 감소, 수면 개선을 도울 수 있다 케
[FETV=서윤화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달 1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PA(Prime Agent)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DB손해보험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상위상 수상자 시상식을 시작으로 지난달 27일까지 8개 지역별로 구분하여 진행했다. DB손보는 PA중에서 영업실적과 고객만족지표(유지율, 불완전판매율 등)가 우수한 연도상 수상자 479명과 명예의 전당 회원 453명을 선발하였다. 연도상 최고의 영예인 판매왕은 남부사업단 황금숙 PA가 수상했다. 꾸준한 영업활동으로 보유고객이 1601명에 이를 정도로 성실한 활동을 이어온 황금숙 PA는 2005년 보험영업을 시작한 이래 2019년부터 2년 연속 회사를 대표하는 판매왕의 자리에 올랐다. 김정남 DB손보 대표는 “신한불란의 자세로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자세로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