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부서장 △부동산구조화금융부 박준형
[FETV=장명희 기자] ㈜세인홈시스가 만든 음식물처리기 전문 브랜드 싱크리더에서 ‘UVC클린키’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싱크리더의 신제품은 자외선 살균기로 평소 관리하기 어려운 싱크대 배수구는 물론 살균이 필요한 주방용품 및생활용품들도 살균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UVC클린키는 UV판막과 UVC LED로 자외선을 집중적으로 쏘아주는 기능으로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살균한다. 특히 덥고 습한 여름철에 쉽게 번식하는 녹농균이나 식중독, 폐렴 등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을 포함한 7가지 세균 및 바이러스의 살균 테스트를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을 통해서 검증을 완료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싱크리더 관계자는 “UVC클린키는 유해한 세균 및 바이러스 7종에 관하여 99.9% 살균 효과 입증을 완료하였으며 주방은 물론 스마트폰, 소지품 등 생활용품까지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는 우리집 안심 살균 솔루션”이라며 “실제로 UV자외선은 노출에 따라 인체에 유해할 수 있지만 UVC클린키는 작동 중 제품이 뒤집히면 기능이 중단되어 사용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세인홈시스는 “싱크리더의 음식물처리기뿐만 아니라 신제품 UV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이 녹지가 부족한 도심 속 녹색소외지역에 자연 탄소흡수원인 도시숲을 조성하며 미세먼지와 탄소배출량 감축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이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시민들로부터 녹지가 부족한 녹색소외지역을 제안 받아 숲을 조성해주는 ‘그린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그 시작으로 인스타그램에 녹색소외지역을 공유하는 ‘#그린맵숲챌린지’를 16일부터 8월까지 진행한다. CJ대한통운은 시민들이 공유한 녹색소외지역 중 대상지를 선정, 9월 중 도시숲을 조성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은 물론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에 노력할 계획이다. #그린맵숲챌린지를 참여하기 위해서는 숲이 조성되길 희망하는 지역의 사진과 지도 이미지를 희망 이유,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또한, 챌린지 참여자 중 서울그린트러스트에서 진행하는 설문조사를 완료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집에서도 손쉽게 씨앗을 발아, 재배할 수 있는 ‘씨앗 재배 키트’를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제안 받은 지역 중 녹지공간 조성에 적합한 대상지를 선정해, 9월 중 인근 지역 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두번째로 도시숲 ‘그린맵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마포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비즈니스석 항공권을 할인 구매해 선물할 수 있도록 ‘국내선 비즈라이트(BIZ LITE) 기프티켓’을 출시하고 30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18일부터 국내선에서 비즈니스 좌석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에 맞춰 카카오톡에서 선물용으로 사용가능한 ‘국내선 비즈라이트 기프티켓’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비즈라이트 기프티켓’ 출시를 기념해 제주항공은 30일까지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주말(금~일요일)과 성수기 사용이 안 되는 국내선 기프티켓 편도 운임은 ▲비즈라이트 9만9000원 ▲일반석 4만9000원이며 주말과 성수기에도 사용 가능한 기프티켓 편도운임은 ▲비즈라이트 12만9000원 ▲일반석 8만9000원이다. 일반석은 FlyBag(무료위탁수하물 15kg 및 기내수하물 10kg 포함)운임 전용이며 공항서비스이용료 및 유류할증료는 별도 결제해야 된다. 제주항공의 기프티켓은 탑승인원 및 날짜의 제약을 받지 않아 유효기간동안 누구든 원하는 날짜에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항공권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프티켓 수령 후 제주항공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모바일 앱/웹) 마이페이지에 ‘기
[FETV=김현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아우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모델인 ‘e-트론 GT(e-tron GT)’에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Ventus S1 evo3 ev)’를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3 ev’는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의 특성에 맞춘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로, 강력한 주행성능을 구현하면서도 무게와 소음, 회전저항 등을 최소화해 ‘e-트론 GT’의 성능을 가감없이 발휘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엔진음이 없는 전기차 특성에 맞춘 트레드 패턴을 적용해 노면 소음을 최소화했다. 한국타이어는 아우디와 기술력, 품질에 대한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왔다. 프리미엄 세단 ‘A3’, ‘A4’부터 프리미엄 SUV 라인업 ‘Q3’, ‘Q5’, ‘Q7’과 ‘SQ7’, ‘Q8’과 ‘SQ8’ 뿐 아니라 ‘RS Q8’, ‘RS7 스포트백’과 ‘RS6 아반트’, ‘RS4 아반트’ 그리고 ‘RS5 쿠페’, ‘TT RS’ 등 아우디 RS 라인업까지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는 스페인 티센 보르네미사 국립 미술관(이하 티센)과 협업해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에 20세기 주요 미술 작품 23점을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된 컬렉션에는 추상회화의 양대 선구자로 불리는 피에트 몬드리안과 바실리 칸딘스키를 비롯해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유명 작품이 대거 포함돼 있다. 삼성 '더 프레임'에는 ‘아트스토어’ 기능이 있어 전 세계 40여개의 유명 박물관, 미술관이 제공하는 1500점에 달하는 예술 작품을 UHD 화질로 즐길 수 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협업으로 더 다양한 20세기 대표 미술 작품들을 더 프레임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미술관에서 신진 작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예술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이 친족회사 누락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검찰에 고발됐다. 공정위에 따르면 박문덕 회장은 지난 2017년과 2018년, 하이트진로그룹의 현황 자료를 제출하면서 친족이 100% 지분을 보유한 기업을 누락했다. 대기업집단은 공정위에 매년 계열사·주주·친족 현황을 담은 지정자료를 제출해야 하는데 이를 허위로 냈다는 게 공정위의 주장이다. ◆하이트진로 박문덕, 공정위서 고발당해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에 허위 자료를 제출한 혐의로 공정위로부터 검찰에 고발됐다. 공정위는 박문덕 회장은 2017년과 2018년, 하이트진로그룹의 현황 자료를 제출하면서 친족이 지분 100%를 보유한 5개사와 친족 7명을 고의로 누락한 행위를 적발해 고발 조치했다. 5개사 가운데 연암과 송정은 박 회장의 조카들이, 나머지 3개사는 박 회장의 고종사촌과 그의 아들, 손자가 지분 100%를 보유한 개인회사다. ◆구자엽 LS전선 회장, ESG 경영 선언 LS전선은 ESG경영 비전,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No.1 친환경 케이블 솔루션’을 선포하고, ESG경영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구자엽 LS전선 회장은 ESG경영 선포 기념사에
[FETV=김창수 기자] 셀트리온은 14일 자사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CT-P59)가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나타냈다는 '톱라인'(Top line) 결과를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성 보고서의 국제 지침인 GRI 표준을 기반으로 작성한 ‘2020-21 CSR 보고서’를 발간하고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14일 밝혔다. SK㈜가 인수한 프랑스 유전자·세포 치료제 위탁생산업체 이포스케시가 5800만유로를 투자, 유전자·세포 치료제 제1공장이 위치한 프랑스 바이오 클러스터 제노폴에 제2공장을 건설한다. ◆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 임상 3상서 중증 악화율 70% 감소 셀트리온은 14일 자사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CT-P59)가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나타냈다는 '톱라인'(Top line) 결과를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발표했다. 톱라인은 임상의 성패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데이터로 투약 후 28일간 임상 결과 중 1차 유효성 결과, 주요 2차 유효성 평가 결과 및 안전성 결과를 뜻한다. 셀트리온은 지난 1월부터 한국을 포함한 13개국에서 코로나19 경증 및 중
[FETV=이가람 기자]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배당금 전액을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사용하겠다. 세계로 흩어진 금융 인재들이 서로 인적 네트워크를 갖는 것이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이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 및 자서전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중) ‘자본시장의 승부사’로 불리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인재 육성에 건 승부가 올해로 21년째 계속되고 있다. 그동안 장학사업 및 경제교육으로 구성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누적 참가자는 33만4400명을, 박 회장이 기부한 배당금은 266억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그룹은 1998년 미래에셋육영재단에 이어 2000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했다. 2010년부터는 박 회장이 기부한 배당금 전액을 활용해 장학생 육성 및 사회복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2000년 5월부터 시작된 장학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장학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 말 기준 국내장학생 3633명, 해외교환장학생 5817명, 글로벌투자전문가장학생 122명 등 총 9707명의 학생들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핵심 사업인 해외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올해로
[FETV=김창수 기자] 팜한농이 14일 히타치엘지데이터스토리지와 스마트팜 센서 및 구동장비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팜한농은 스마트팜 센서 및 구동장비의 시범 적용과 시장조사를, HLDS 는 제품의 설계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양사는 우리나라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팜 센서장비 개발과 보급으로 더욱 더 많은 농업인들이 디지털농업의 높은 생산성과 뛰어난 편리성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팜한농은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디지털파밍 솔루션을 바탕으로 디지털농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팜한농의 디지털파밍 솔루션은 전국 시설하우스의 85%를 차지하는 단동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개발돼 소규모 비닐하우스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설치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팜한농은 앞으로 보급형 스마트팜 센서장비 적용을 확대해 디지털파밍 솔루션의 핵심인 작물 생육 관리 및 병해충 예측 및 방제 추천 솔루션 등 의사결정 서비스를 앞당길 계획이다. 이유진 팜한농 대표는 “팜한농의 핵심역량에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파밍 솔루션으로 디지털농업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