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NH농협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사전 신청한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유튜브를 통한 '제11회 NH외국환아카데미'를 실시한다. NH외국환아카데미 세미나 주제는 ▲세계 경제 및 환율 전망 ▲무역실무 기초 ▲유튜브 활용 해외마케팅 전략 ▲무역분쟁 사례중심의 클레임 대응 ▲수출입 물류비 절감 전략 등이다. 무역 전문 강사가 수출입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현장사례 중심의 강연을 진행한다. 또 강연 중에도 강사와의 채팅을 통해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을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2010년부터 중소·중견·농식품 수출입기업과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의 임직원들에게 수출입 실무지식을 제공하고 기업과 상생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NH외국환아카데미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FETV=김현호 기자] 청호나이스의 화장품 브랜드인 나이스뷰티가 오프라인 매장인 나이스뷰티센터 강남점을 지난 10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나이스뷰티센터는 2019년부터 청호나이스가 독점 공급 계약을 통해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프랑스의 맞춤형 화장품 IOMA(아이오마)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이다. 아이오마는 피부타입 측정 후 맞춤형 화장품을 제조하는 기술을 세계최초로 보유했으며 현재 스위스, 벨기에, 스페인 등 전세계 30여 개국에 소개되고 있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다. 아이오마 대표 제품인 마크렘은 내 피부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측정 한 뒤, 진단 내용을 아이오마 인랩(화장품 제조기)에 입력하여 8가지 세럼을 체계적으로 조합해 탄생하는 오직 나만을 위한 맞춤형 화장품이다. 아이오마는 개인 맞춤형 화장품 외에도 보습, 활력, 재생, 정화, 광채, 진정, 지복합, 브라이트닝, 프로페셔널, 바디까지 현재 총 10개의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FETV=김윤섭 기자] 아워홈의 구자학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지난 4일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에 오른 구지은 신임 대표가 본격적인 경영 시험대에 올랐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4일 열린 이사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되지 않았다. 이로써 구 회장은 공동 대표이사에서 퇴임하는 동시에 경영 일선에서도 물러났다. 아워홈 관계자는 "구 회장과 이 여사는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사내이사로 재선임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구 회장의 퇴진은 2000년 아워홈이 LG그룹에서 독립한 이후 21년 만이다. 구 회장은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로 올해 92세다. 그동안 구 회장은 고령으로 사실상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 회장 부부의 퇴진으로 아워홈은 셋째딸 구지은 대표 시대를 본격 맞이할 전망이다. 아워홈은 지난 4일 주주총회를 열고 구 대표가 제안했던 신규이사 선임안, 보수총액 한도 제한안 등을 모두 통과시켰다. 이사회를 장악한 구 대표는 곧장 이사회를 열어 구본성 부회장에 대한 대표이사 해임안을 승인했다. 이어 이사회는 구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구 대표는 신임대표 선임 후 입장문을 통해 "과거
[FETV=김윤섭 기자] 신세계그룹이 야구단과 연계한 맥주 'SSG랜더스 라거'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지난 10일 공개한 주류 브랜드 '구단주(酒)'도 실제 제품으로 나올지 주목된다. 11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올 여름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의 이름을 내건 맥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야구하면 맥주가 떠오르고, 특히 여름에 맥주를 찾는 야구팬들이 많아 맥주 신상품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SSG랜더스 라거 제조는 수제맥주업체인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가 맡는다. 앞서 이마트24는 '최정-추신수-제이미 로맥-최주환'으로 이어지는 SSG랜더스의 주축 타선의 이름을 따 '최신맥주'라는 상표권을 출원하기도 했다. 이와 별개로 정 부회장의 이미지를 활용한 주류 브랜드 출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정 부회장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단주(GUDANJU)'라는 이름으로 맥주와 와인, 소주 제품 시안을 올렸다. 주류 패키지에는 정 부회장의 캐리커쳐가 삽입됐다. 정 부회장이 야구단 SSG랜더스 구단주를 맡고 있다는 점을 마케팅 포인트로 활용한 것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야구단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 및 마케
▲송병권씨 별세, 이봉헌(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본부장)씨 빙부상=11일, 새고창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7시, 장지 고창 선영. 063-563-1001
[FETV=김창수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1일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ESG 경영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임직원·전문가·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바탕으로 ESG 보고서를 작성하고 외부 컨설팅을 받으며 ESG 경영을 위한 체계적 로드맵을 준비했다. 글로벌 컨설팅 그룹 EY는 11일 온라인 시상식을 진행하고 각국 기업가상 수상자 중 최고의 기업가로 서정진 명예회장을 선정했다. 한국 기업인이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에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한미약품은 단국대학교와 지난 10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공동연구 협약식 및 공동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1일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임직원·전문가·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바탕으로 ESG 보고서를 작성하고 외부 컨설팅을 받으며 ESG 경영을 위한 체계적 로드맵을 준비했다. 이어 올해 2월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신설하여 ESG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이행에 대한 감독
[FETV=김현호 기자] 정몽규 HDC 회장이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지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했다. 지난 9일,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지에서 철거가 진행 중인 상가건물이 버스에 통째로 무너져 9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이 구역의 시공사는 HDC현대산업개발로 최근 압수수색을 진행한 경찰은 불법 하도급이 이뤄졌는지에 대해 수사범위를 확대한 상태다. ◆HDC 정몽규, ‘광주 참사’ 현장에 헌화 정몽규 HDC 회장이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지 철거건물 붕괴 사고의 현장을 찾아 피해자를 기렸다. 정몽규 회장은 이날 오전, 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한 뒤 별다른 말을 남기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 학동 4구역 재개발 구역의 시공사는 HDC현대사업개발이다. 이 지역은 지난 9일, 지상 5층짜리 상가건물이 통째로 무너지면서 건물 앞 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 1대가 잔해 아래에 깔려 9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 영예…韓 최초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한국인 최초로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을 수상했다.
[FETV=김윤섭 기자] 인도네시아 맥도날드가 BTS밀 주문이 넘쳐나자 매장 11곳의 영업을 잠시 중단하는 일이 벌어졌다. 테이스티나인이 박세열 최고전략책임자(Chief Strategy Officer, CSO)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경제지 포춘이 ‘2021 포춘 글로벌 포럼’에 주요 연사로 초청돼 강연한 김범석 의장을 집중 조명했다. 무신사가 패션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무신사 스냅’을 오픈했다. 에이블리가 진행한 ‘쇼핑몰 메가세일 3탄’에서 역대 최고 판매량과 거래액을 달성했다. ◆ 인도네시아 맥도날드, 인파 몰려 일부 매장 영업 중단 인도네시아 맥도날드가 BTS밀 주문이 넘쳐나자 매장 11곳의 영업을 잠시 중단하는 일이 벌어졌다. 10일 BBC와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세마랑의 공공 안전 당국이 앞으로 수일간 시내 맥도날드 매장 여섯곳 중 네곳을 당분간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조치했으며 이는 손님들이 몰리면서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결정됐다. 또 자카르타 경찰은 시내 13개 매장의 영업을 일시 중단시켰다. 일시 폐쇄된 매장 가운데 수도 자카르카에 있는 가게만 5곳이다. BBC는 인도네시아 맥도날드 매장에
[FETV=김현호 기자] 동국제강은 11일, 마포구에 위치한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본부에서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착한 걸음 캠페인’을 통해 누적된 기부금 약 3400만원을 전달했다. ‘착한걸음 캠페인’은 동국제강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동국제강은 캠페인 기간 동안 참여한 임직원의 걸음 수만큼 기부금을 축적하고 축적한 기부금을 사회적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전달한다. 동국제강은 지난달 10일부터 16일을 ‘착한걸음 주간’으로 지정하고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걷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동국제강만의 커뮤니티를 개설, 참여 임직원이 함께 목표 걸음 수를 축적하며 목표보다 900만보 높은 걸음 수를 달성했다. 특히 동국제강은 사회공헌활동과 환경 보호를 결합하여 일상 생활에서 플라스틱 활용을 줄이거나 ‘플로깅(Plogging.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등을 인증한 참여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업그린 챌린지’ 등을 구성해 임직원 참여율을 높였다. 이번 착한걸음 캠페인에는 장세욱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583명이 참여하여 총 3397만9104걸음을 걸었다. 누적 걸음에 따른 기부금
[FETV=정경철 기자] 최근 초대형 리모델링 단지를 연이어 수주하며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는 쌍용건설의 다음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 전체 리모델링 준공 실적 1위인 쌍용건설은 올해 3월 4500억원 규모의 광명 철산한신 리모델링에 이어 5월 8000억원 규모의 가락 쌍용1차 리모델링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초격차 1위 수성에 나섰다. 또 국내 리모델링 최초로 일반분양(29가구) 예정인 송파 오금아남 리모델링을 지난 4월 착공해, 수주부터 시공과 준공까지 리모델링과 관련한 모든 프로세스를 수행하며 업계 선구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쌍용건설이 차기 리모델링 수주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단지 중 한 곳이 바로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산본 개나리주공13단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5년 11월 준공 후 26년이 지난 산본 개나리주공13단지는 지상 최고 25층 17개동 1778가구 규모로 리모델링을 통해 266가구 증가된 2044가구로 조성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산본IC와 금정역에 인접해 2026년 GTX-C 개통시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쌍용건설은 2000년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전담팀을 출범한 이래 단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