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권 최초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7-2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 5월 첫 출범 이후 올해 상반기 7-1기 까지 총 250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했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육성기업에 약 396억원을 투자했다. 특히 올해 7-1기부터는 전사적으로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ESG 영역을 신설하고 관련 스타트업을 선발, 육성하고 있다. 이번 7-2기에도 스마트팜, 친환경 소재, 위생 살균 기술 등 ESG 관련 스타트업 선발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ESG 평가 전문기관들과 협업해 ESG 육성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선발에는 LG전자, LG CNS 등 LG그룹 주요 계열사와 아모레퍼시픽(뷰티), 엔씨소프트(미디어콘텐츠), 더존ICT그룹(ICT), GS샵(유통), 호반건설(건설) 등 파트너사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자율주행, 헬스케어 등 미래사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공동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스타트업 단계별 육성 및 투자, 사무공간 대여, 멘토링 등 실질적으로 스타트업에게 도
[FETV=김윤섭 기자] 더본코리아는 '백종원의 다마스커스 중식도(이하 '백종원의 중식도')'를 출시하고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1차 한정판매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백종원의 중식도'는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직접 요리를 즐기는 '홈쿡' 열풍이 불면서 주요 주방용품 중 하나인 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선보인 제품이다. 백종원 대표의 상징과도 같은 중식도를 일반 소비자에게 초점을 맞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선보였다. '백종원의 중식도'는 고탄소강 스테인리스 '다마스커스' 소재를 사용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강철과 연철을 67겹 쌓아 만든 재질로, 날카로운 절삭력과 쉽게 녹슬지 않는 내구성을 자랑한다. 특히 강철과 연철이 겹겹이 쌓이면서 만들어낸 특유의 물결무늬에 백종원 대표의 사인 각인까지 더해져 고급스러운 외관까지 겸비했으며, 손잡이는 안정적인 무게감으로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뛰어난 절삭력과 중량감이 주는 안정성 덕분에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 채소, 육류, 생선 등 재료의 종류와 관계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제품은 안전하고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구성돼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백
[FETV=김현호 기자] 택배분류인력 투입비용으로 일회성 비용이 크게 반영됐던 CJ대한통운이 2분기에는 실적 회복을 예고했다. B2C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진 판가 인상 효과가 2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것이다. 택배사업에서 발생하고 있는 저조한 영업이익률이 개선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택배사업은 최근 5년 동안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올해 새롭게 지휘봉을 잡게 된 강신호 대표의 최우선 해결 과제로 분류된다. 하지만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택배노조가 서울 상경투쟁까지 벌이면서 ‘노조 리스크’가 커진 상태다. 노조 참여 인원이 적은 만큼 사측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최근 중앙노동위원회 ‘사용자’ 판결은 회사의 재무부담을 가중시킬 요인으로 분류된다. ◆영업이익 오르는데...수익성은 미미=CJ대한통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7% 이상 줄어든 481억원에 그쳤다. 주요 사업 가운데 택배사업의 실적이 크게 줄었는데 이는 분류인력 투입비용이 반영된 영향이 컸다. 하지만 2분기는 전망은 긍정적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CJ대한통운이 2분기, 1004억원의 흑자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같은 기간 20% 증가
[FETV=김윤섭 기자] 예능인 데프콘이 ‘인간CU’가 된다. CU는 편의점표 웹예능 ‘쓔퍼맨(CU퍼맨)’을 16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쓔퍼맨은 ‘우주 최초 찾아가는 편의점’이라는 컨셉트로 랩퍼이자 예능인인 데프콘이 CU에서 실제 판매중인 상품들을 배낭에 담아 길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판매하는 ‘쓔퍼맨’으로 활약하는 내용의 웹예능이다.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덤으로 쓔퍼맨 데프콘이 소원을 하나 들어주는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루 영업이 종료되면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의 만족도에 따라 CU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씨유튜브’ 구독자에게 모바일상품교환권을 선물한다. CU는 ‘소통 비둘기’, ‘팔이피플’ 이라는 애칭이 있는 데프콘이 친근하면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소통형 예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제 1대 쓔퍼맨으로 기용했다. CU가 지난 9일 업로드한 쓔퍼맨 티저 영상 ‘CU데프콘점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는 사흘만에 조회수 3만 3천회를 넘어서며 쓔퍼맨의 흥행을 예고했다. 쓔퍼맨 제 1화는 16일 씨유튜브에 업로드된다. 1화에서는 마포구 연남동에서 CU의 BI컬러인 보라색 모자, 티셔츠, 깃발 등으로 쓔퍼맨 분장을 마친 데프콘이 길에서 만난 시민에게 스낵
[FETV=김윤섭 기자] 이마트24가 배달 서비스 확대에 힘을 쏟으며, 다양한 플랫폼에서 배달 주문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마트24는 17일 ‘이마트24 모바일앱’과 ‘네이버 주문’에서 배달 주문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점차적으로 매장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자체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은 편의점 업계에서 이마트24가 처음이다. 요기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이어 자체 모바일앱과 네이버 주문에서도 배달 주문이 가능해 짐에 따라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마트24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배달 시간(11시~23시), 1만원 이상 주문 시 배달 가능, 배달료 2400원은 동일하다. 이마트24는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플랫폼으로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달 주문 채널을 지속 늘려 나가는 한편,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지속하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24는 지난 달 요기요와 카카오톡 주문하기에서 배달 세트상품을 구매 시 최대 6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세트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이 필요한 상품을 보다 편
[FETV=김윤섭 기자] 이베이코리아의 새로운 주인이 이르면 이번주 중 결정될 가운데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서 발을 뺀 11번가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11번가가 지난해 거래액과 매출이 증가했으나 흑자 전환에 실패하며 올해 실적개선을 위한 공격적 투자가 절실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11번가는 같은 오픈마켓 사업을 영위하는 이베이코리아와의 시너지가 확실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독자노선을 선택했다. 올해 본격화될 아마존과의 협업과 본인들만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최근 11번가가 배송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는 점도 이러한 분석을 뒷받침하고 있다. ◆ 11번가 이베이코리아 인수전 불참...독자노선 걷는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유통업계에서 가장 큰 인수합병 매물인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11번가가 불참했다. 매각 본입찰에는 롯데그룹과 신세계의 이마트만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당초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SKT와 MBK파트너스는 본입찰에 불참했다. 업계는 SK텔레콤이 이베이코리아 인수 이후 11번가와 시너지에 대해 부족하다는 판단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11번가와 이베이코리아를 합쳐서 오픈마켓 ‘1위’라는 지위를 유지할 수
[FETV=서윤화 기자] 삼성화재는 오는 30일까지 애니포인트 2주년을 기념하여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 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삼성화재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애니포인트와 관련된 퀴즈 2문제를 맞추면 애니포인트 2000점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삼성화재 보험계약자 또는 피보험자를 대상으로 힌트도 제공해 쉽게 맞출 수 있다. 애니포인트 첫 사용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애니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은 고객이라면 이벤트 기간 동안 처음 사용 한 포인트의 50%를 최대 2000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건강, 질병, 운전자, 자동차보험의 보험료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다. 박근배 삼성화재 고객전략팀장은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도입한 애니포인트 제도가 2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삼성화재가 함께 건강해질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상품,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생분해성 원료를 사용해 만든 친환경 봉투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친환경 봉투는 100%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로 땅에 묻으면 180일 이내 물과 이산화탄소로 자연 분해돼 일반쓰레기로 버릴 수 있다. 해당 제품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지역 환경오염과 유해물질 최소화를 위한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한해 전국 가맹점에 공급되는 일회용 비닐봉투 양은 약 1억1 천만 개 정도다. 이를 친환경 봉투로 전면 전환하면 탄소배출량 4,620톤을 절감할 수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70만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 세븐일레븐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모든 점포에서의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제로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재고 소진 등 점포별 상황을 고려해 도입 초기엔 선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7월 중순부터는 전점에서 기존 비닐봉투를 친환경 봉투로 대체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봉투 판매가는 100원이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
[FETV=김창수 기자] S-오일은 주유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16일 역삼동 소재 주유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3억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사정에 밝은 당사 주유소를 활용하여 주유소 인근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이다. 300개의 S-오일 주유소와 영업부문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시설청소, 배식, 문화체험 동행 같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봉사활동은 코로나19를 고려해 실시하지 않고 있다. 카타니 S-오일 CEO는 “작년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을텐데, 함께 헤쳐 나간다면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돌아보고 S-오일의 핵심 가치인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S-오일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공익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
[FETV=김윤섭 기자] 이제는 고급 레스토랑 소고기도 집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소고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고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인기 있는 식재료이다. 특히 기념일 같은 특별한 날에는 고급 레스토랑과 호텔에서 스테이크를 즐기곤 한다. 우리가 이 때 맛보는 고기가 바로 월드클래스라 불리는 최상위 ‘프라임 등급’의 소고기다. 최근 들어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레스토랑 대신 집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라임 등급’ 소고기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2020년 프라임 등급 소고기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 대비 72.5%나 신장했다. 특히 올해부터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는 안심/채끝/등심 프라임 등급 상품의 경우 지난 5월 매출이 전월 대비 139.8% 신장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프라임 등급 소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명확히 보여준다. 미국산 소고기 품질은 크게 8가지로 ‘프라임’, ‘초이스’, ‘셀렉트’, ‘스탠다드’, ‘커머셜’, ‘유틸리티’, ‘커터’, ‘캐너’ 등급으로 나뉜다. 이는 미국농무부(USDA)의 규정에 따라 판정되며 마블링이라 불리는 근내지방도와 성숙도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