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수요일인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아침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가 불안정한 탓에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내륙, 남부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저녁까지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시간당 5~40㎜다. 중부지방에는 아침까지 약하게 비가 오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장마전선에 유입되면서, 내일부터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상층 기압골에 동반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불안정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엔 오늘까지, 동해안과 일부 남부내륙은 모레(26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FETV=정해균 기자] NH농협은행은 이대훈 행장이 지난 22일 중복을 맞아 서울 서초구 양재동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 1기 스타트업 대표들과 농협 수박과 삼계탕을 나눠먹으며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에너닷, 스페이스워크, 엘핀, 백스테이션, 데이터유니버스 등 5개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해 경영상 애로사항, 성장단계별 경영전략 등을 공유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동산담보물 통합모니터링', '인공지능 기반 부동산 자문', '위치기반 인증 솔루션' 등 스타트업들의 독창적인 기술들을 농협은행에 도입해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행장은 "스타트업이 보유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당행에 적용해 여신, 자산관리, 비대면 인증 등 전행 차원의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며 "스타트업과 지속적인 소통, 협력으로 디지털 은행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창수 기자] ◆ ‘과다경쟁’ 유통업계 2분기 적자 전망…하반기도 쉽지 않아 유통업계 분위기가 좋지 않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쿠팡, 위메프 등 주요 유통업체들이 2분기에 줄줄이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통 침체가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쿠팡 등 전자상거래 업계가 촉발한 출혈경쟁이 이마트 등 오프라인 업계로까지 확산하면서 유통업계 전체 실적이 동반 추락하는 양상이다.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 인테리어 부담금 떠넘긴 BBQ 대법원서 패소…“공사비 지급하겠다” 가맹점에 인테리어 비용을 떠넘긴 혐의로 시정조치를 받고도 버티던 '제너시스 BBQ'가 결국 대법원 확정판결에 따라 점주들에게 공사비를 모두 지급했다. 이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정해진 본사가 가맹점에 진즉 지급했어야할 돈이다. 가맹본부가 점주에게 인테리어 공사를 시켰을 때 비용을 분담하도록 가맹사업법이 2013년 개정된 이후 공정위 심결과 법원 판례를 통해 인테리어 공사와 관련한 분쟁에서 가맹점주들이 무더기로 구제받은 첫 사례가 됐다. ◆ 대한항공, 2019년 상반기 운항 정시율 대폭 향상 대한항공이 항공기 운항 능
[FETV=김창수 기자] 수요일인 24일 전국에 구름 많고 충남을 제외한 중부 내륙과 경상 내륙에 오후 들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전라도에도 새벽부터 오전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칠 가능성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 기온은 28∼33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동해안과 일부 남부 내륙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남해·서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먼 바다에서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의 파고가 예상된다. 대부분 해상에 짙은 안개가 껴 항해나 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FETV=김창수 기자] 절기상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인 23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에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영서, 충청·남부 내륙 일부 지역에 5∼40㎜가량 소나기가 내리겠다. 전국 대부분 내륙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서울과 대전, 대구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 부산, 전남으로도 확대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4.9도, 인천 24.3도, 춘천 23.8도, 강릉 28.9도, 청주 26.3도, 대전 26.3도, 전주 26도, 광주 25.4도, 제주 25도, 대구 25.8도, 부산 25도, 창원 24.4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FETV=김창수 기자] ◆ 대우건설 ‘새주인 찾기’ 10년째 표류…"매각작업 첩첩산중" 10년 가까이 표류하고 있는 대우건설 매각이 다시 지연될 전망이다. 산업은행측은 대우건설의 조속한 매각보다는 기업 가치를 먼저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국내 5대 건설사중 하나인 대우건설의 주인 찾기가 연속 불발되면서 장기표류를 계속하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산업은행이 올해 안에 매각 추진을 완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사실상 올해 매각이 물 건너가면서 ‘새 주인’ 찾기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 현대차, 2분기 깜짝실적…영업이익 30.2% ‘껑충’ 현대자동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심의 판매 증가와 신차 효과, 우호적인 환율환경 등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22일 서울 본사에서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2분기 매출액이 26조96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2분기 영업이익은 1조237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0.2% 급증했으며 시장 전망치보다 1천억원 이상 높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 우리금융, 상반기 순익 1조179
[FETV=김창수 기자] 화요일인 2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과 전라도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후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내륙, 남부 내륙 등에서 5∼40㎜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7도, 낮 최고 기온은 28∼34도로 각각 예보됐다. 서울과 대전은 32도, 춘천 33도, 강릉 34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다. 경상 내륙 일부 지역은 24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는 게 좋다. 이날 밤부터 24일 아침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면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24일까지 곳곳에 안개가 짙게 낄 수 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기상 정보를 챙기는 게 좋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
[FETV=정해균 기자] 신한희망재단은 서울 종로구 익선동 한옥거리에 100년 전 독립투사들의 한 끼를 재현해 선보였던 '독닙료리집'이 지난 21일 한 달 간의 영업을 종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신한희망재단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조국을 위해 희생한 독립투사들을 기리기 위해 ‘호프 투게더(Hope Together)-함께 시작하는 희망의 100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달 19일 독닙료리집을 열었다. 독닙료리집에서 선보인 메뉴는 김구 선생이 5년간 일본군에 쫓길 당시, 피난 기간 동안 드셨던 ‘대나무 주먹밥(쫑즈)’, 여성 동포들의 독립운동 참여를 강조했던 지복영 선생이 평소 즐겨드시던 ‘파전병’ 뿐 아니라 하와이 사탕수수밭에서 일하며 해외 각지에서도 독립을 지원하던 동포들이 드셨던 ‘대구무침’ 등 사료와 고증을 통해 10개 메뉴의 요리법을 개발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독립료리집의 취지에 공감한 방문객들의 호응으로 평일 평균 약 190명, 주말 250여명 등 총 6000여명에 독립료집을 방문했다. 평일 식사시간 대의 방문을 위한 사전 예약은 방문 2~3주 전에 마감됐고, 주말에는 한 시간 이상 대기해야 할 정도로 인기
[FETV=김창수 기자] 월요일인 22일에는 전국적으로 더운 날씨를 보이며 일부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겠다. 또 대기불안정으로 남부내륙에는 오후 12시부터 18시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어 중부지방에는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제주도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전 3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5~30㎜ 정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2일 아침 기온은 22~27도(평년 21~24도), 낮 기온은 28~34도(평년 27~31도)가 되겠다.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여러 곳이다. 게다가 중부지방과 경상도에는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질 예정이다. 지역별로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23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3도 △대구 34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29도 △춘천 33도 △강릉 34도 △제주 31도 △울릉도·독도 29도 등으로 전망된다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19일부터 21일까지 삼척 지역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삼척지역 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관련된 포스파워와 포스코건설,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을 비롯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 약학대학,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 기간 동안 의료진들은 삼척마이스터고 강당에서 500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한방과 등 의료검진 활동을 펼치고, 치료가 필요한 주민들에게는 삼척 인근 병원으로 직접 연결해 줬다. 삼척화력발전소 공사현장 인근에 거주하는 김창영 씨(60세)는 “몸이 아프고, 불편할 때면 서울로 병원을 찾아 나서는 길이 마음과 같이 쉽지 않았다”며 “삼척까지 와서 무료로 검진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2011년부터 국내 의료기관 등과 함께 연계해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의료취약계층들의 건강 지킴이로 지속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