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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브리핑] 네이버, 금융시장 출사표…미래에셋과 ‘네이버파이낸셜’ 설립 등

[FETV=김창수 기자] ◆ 네이버, 금융시장 출사표…미래에셋과 ‘네이버파이낸셜’ 설립
네이버가 네이버페이 CIC(사내독립기업)을 물적 분할 형태로 분사하고 ‘네이버파이낸셜 주식회사(가칭)’를 설립한다고 24일 공시했다.
네이버는 이번 분할 목적에 대해 “해당 사업부문의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 체계를 확립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한다”면서 “사업부문별로 신속하고 독립적인 의사결정 및 권한과 책임의 명확성 제고,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가능하게 해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 일본행 노선 인기 폭락했다
일본의 수출규제 여파가 확산되면서 여행업에 비상등이 켜졌다. 위메프 투어는 일본 불매운동이 시작한 이후 일본여행 취소가 5배까지 급증했다고 전했다.
국제선 가운데 일본 노선의 환불 건수는 6월 4주차에 9%에 불과했다. 하지만 불매운동이 시작된 7월 1주차에는 15%로 올라섰다. 이어 2주 차에는 36%, 3주 차에는 44%까지 치솟았다.

 

◆ 현대글로비스, 베트남 물류시장 확보 나선다
현대글로비스가 베트남에 동남아시아 지역 첫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한다. 올해 들어 중국·인도 등 물류시장이 급성장 하는 지역에 집중적으로 물류 영토를 확장하며 글로벌 물류 전문기업으로 자리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매각 공고 냈다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진행하고 있는 금호산업은 25일자사가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 6868만8063주(31.0%)에 대한 매각 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증권(CS증권)은아시아나항공 입찰 참여 의향을 밝힌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요약투자설명서 및 비밀유지 확약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 삼성, 갤럭시폴드 9월 출시…“엄격한 테스트로 유효성 검증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를 오는 9월 출시한다. 출시 연기 3개월 만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최종 제품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9월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분석을 진행했으며 디자인도 보강했다”면서 “개선 사항에 대한 엄격한 테스트로 유효성을 검증했다”고 말했다.

 

◆ “실적부진에 주가하락까지”…위기의 정용진 어떤 승부수 던질까?
대형마트 1위 이마트의 올 2분기 실적 전망이 부정적인 가운데 일각에서는 사상 첫 분기 적자 예상도 나오고 있다. 특히 정용진 부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발표한 ‘초저가’ 정책이 수익성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정용진 부회장의 또 다른 승부수가 필요한 상황이 됐다.

 

◆ 현대오일뱅크 2분기 영업이익 1544억원…전분기대비 53.2% ↑
현대오일뱅크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3196억원, 영업이익은 154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53.2% 증가했다.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제품 수요 감소로 적자전환했거나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쟁사와 비교하면 양호한 실적이다.

 

◆ 우리은행, '차세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개최
우리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우리은행 차세대 최고경영자과정’(AMP)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과 중소·중견기업 2세 경영인, 유망 혁신성장기업과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 신한금투, 증권업 최초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한금융투자는 금융위원회로부터 증권업계 최초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 받은 혁신금융서비스는 신한카드와 신한금투가 함께 신청한 소비·지출 관리를 연동한 소액투자 서비스다. 이는 신한카드 이용자의 소비패턴을 진단해 결과를 제공하고 카드 결제 시 자투리 금액 또는 투자자가 정한 금액을 지정된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서비스다.


◆ 두산건설, 2분기 실적발표…영업이익 전년比 61.4% 증가
두산건설이 2분기 실적발표 공시에서 매출액 4192 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으로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4% 증가했다. 1분기에 진행한 고정비 절감 효과와 매출증대로 이자보상배율 1배수 이상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