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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브리핑] 적극적 금리인하 기대↓...뉴욕증시, 하락 마감 등

[FETV=김창수 기자] ◆ 적극적 금리인하 기대↓...뉴욕증시, 하락 마감
뉴욕증시가 유럽중앙은행(ECB)의 예상을 밑도는 통화 완화정책 발표로 하락마감했다. 미국 기업투자·고용지표가 지난달에 비해 더 좋아진 것으로 발표돼 적극적인 금리 인하의 기대가 낮아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
25일(이하 미국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에 비해 128.99포인트(0.47%) 하락한 2만7140.98에 마감됐다.

 

◆ 쌍용차, 티볼리 가솔린 모델 무상점검 조치 예정
쌍용자동차가 베리 뉴 티볼리 가솔린 모델의 일부 차량에서 발생되고 있는 고객 불편사항에 대해 원인규명을 마쳤으며 곧 무상점검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6월 출시된 베리 뉴 티볼리 가솔린 모델 중 일부 차량에서 정차 후 가속페달을 밟았을 때 간헐적인 가속 지연되는 현상에 대해 긴급 분석 결과 급격히 더워진 날씨 속 주행/정지가 반복되는 일부 환경에서 엔진 노킹센서가 민감하게 작동해 엔진제어유닛(ECU)이 엔진 출력을 강제로 조정하면서 발생된 현상으로 밝혀졌다.

 

◆ 국내 프리미엄 숙소 '여기어때 블랙' 등록 숙박시설 100곳 넘어섰다
우리나라 프리미엄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 등록 숙소가 100곳을 넘어섰다.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여기어때에 따르면, 26일 기준 여기어때 블랙에 등록된 숙박시설은 109곳이다.
지난해 9월 전문가가 엄선한 프리미엄 숙소 발굴, 인증, 소개를 목표로 시작됐다. ‘단 하루의 휴가가 주어진다면’이란 슬로건 아래, 서울과 제주, 경기ㆍ인천, 강원, 경상ㆍ부산, 전라ㆍ충청 지역 프리미엄 숙소 전국 라인업을 갖췄다.

 

◆ 한빛원전 4호기 공극은 "콘크리트 채움불량"
한빛원전 4호기에서 발견된 역대 최대 규모의 공극(구멍)이 콘크리트를 채우지 않아 발생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빛 원전 4호기는 1990년대에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는 26일 열린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보고했다.
원안위에 따르면 깊이 20cm의 공극은 콘크리트 다짐 부족으로 해당 부위에 콘크리트가 채워지지 않아 발생했다. 또 원안위는 앞선 157cm의 공극도 이 같은 이유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 우리금융, 국제자산신탁 인수계약 체결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25일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유재은 국제자산신탁 회장이 경영권 지분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4월 동양·ABL글로벌자산운용에 이은 우리금융의 두번째 비은행 인수·합병(M&A) 성과다.

 

◆ 가삼현·한영석 현대重 공동 사장, 담화문 내고 노사간 협력 강조
가삼현·한영석 현대중공업 공동 사장이 26일 담화문을 내고 노사간 임금협상을 마무리하고 다시 하나로 마음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두 사장은 26일 “휴가 이후 조선 산업 재도약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하며 “무엇보다 임금협상 교섭이 빨리 마무리돼야 한다”고 밝혔다.

 

◆ HDC현대산업개발 2분기 실적 발표…영업이익률 13.5% 기록
HDC현대산업개발이 26일 2019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 1조4491억 원, 영업이익 1957억 원, 당기순이익 1507억 원 등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3.5%로 지난 분기 보다 2%p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분기 1507억 원으로 1분기보다 76% 증가했다.

 

◆ 화이자-셀트리온, 맙테라 바이오시밀러시장 ‘한판승부’
미국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로슈의 블록버스터 항암제 ‘맙테라/리툭산(리툭시맙)’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향후 미국 시장에 출시될 경우 셀트리온의 ‘트룩시마'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 금소연, 소비자평가 ‘좋은 손보사’ 1위에 삼성화재 선정
금융소비자연맹이 올해 소비자평가 ‘좋은 손해보험사’ 1위로 삼성화재가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4개 모든 손보사를 대상으로 4개 부문 12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지난 2003년 평가가 시작된 이래 17년째 부동의 1위인 삼성화재의 뒤를 이어 2위엔 AIA손보, 3위엔 AXA손보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대기업이냐 사모펀드냐’...2조원대 코웨이 인수전 최후의 승자는?
웅진그룹이 자금난에 봉착하며 웅진코웨이를 인수한 지 3개월만에 재매각을 결정하면서 코웨이의 행선지에 대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2조원대로 불어버린 몸집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