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이 28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제11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이하 ‘내그비’)’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산 너머 친구야, 함께 놀자! 하나, 둘, 셋~ 여기는 평화놀이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주제는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북녘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해 봄으로써 평화로운 한반도를 염원하는 순수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7월부터 8월까지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총 779개 팀 중 학교장 추천, 수상 내역 등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300팀이 선발돼 대회에 참가했다. 올해는 대한항공 창립 5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그간 내그비 대회에 대한 중국 상해한국학교의 열렬한 호응에 감사하는 뜻으로 이 학교에서 특별대회를 개최했다. 이 학교는 2017년 대한항공 내그비 행사의 해외지역 예선에 제출작품의 절반에 가까운 110여점을 제출할 정도로 이 대회에 관심이 많은 학교이다. 이번 특별대회에는 재학생 140여명이 참가해 본 대회와 동일한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상해 특별대회의 해외
[FETV=김현호 기자] 제4회 포스코배 전국장애인아이스하키대회가 28일부터 2일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렸다. 포스코는 장애인 및 동계 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포스코배 전국장애인아이스하키대회를 개최하고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를 공식 후원해왔다. 포스코는 협회에 대한 지원을 내년에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포스코배 대회에는 경기, 인천, 전북, 충남을 대표하는 4개 구단 4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승부를 겨뤘으며 특히 신인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2월 열린 전국 장애인 동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플레이를 선보인 신예 황태중(충남, 26세), 장애인아이스하키 국내 최연소 선수인 윤지민(충남, 12세) 선수가 참가했다. 박정배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사무국장은 “포스코배 전국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회가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을 발굴 육성하는 전국 유일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포스코를 비롯한 관계부처와 후원사들의 지원으로 예전보다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애인 선수들의 참여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FETV=김현호 기자] SK건설이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반려동물 겨울옷 제작 업사이클링(Upcycling)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Recycling)의 합성어다.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창의적 디자인과 기능을 가미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SK건설 임직원 30여명은 업사이클링 소셜벤처 ‘큭바이큭’ 과 함께 준비해온 헌옷을 직접 재단∙가공하고 디자인해 반려동물 겨울옷을 만들었다. 이번 업사이클링 봉사활동은 최근 짧아진 의류 소비 주기로 인해 낭비되는 옷감을 줄이고 업사이클링을 통해 재탄생한 반려동물용 옷을 기부함으로써 유기 동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기획됐다. SK건설은 이날 만든 반려동물용 겨울옷을 동물자유연대에서 운영하는 반려동물복지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SK건설 관계자는 “업사이클링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나눔활동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대림산업이 27~28일 1박 2일에 걸쳐 충남 아산에서 직원과 자녀들을 초청해 ‘자녀와 힐링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총 2회차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8월말에 가평에서 진행한 1회 행사를 포함하여 총 150여명의 직원과 자녀들이 참석했다. 대림산업은 온천과 스파, 캠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사장에 모인 직원 가족들은 먼저 선선한 가을 날씨에도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파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저녁에는 별도의 캠핑 장비 없이 모든 장비가 갖춰진 카라반 캠핑장에서 바비큐로 식사를 함께 했다. 또, 자녀와 함께 하는 놀이 시간과 불빛낙하산, 야광팔찌를 활용한 저녁 불빛 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FETV=김현호 기자] 롯데건설‘샤롯데 봉사단’이 가을을 맞아 9월에도 건설업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의 디자인연구소 임직원은 20일, 작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는 ‘안전한 서울놀이터 만들기’란 주제로 반포본동 아파트단지의 어린이놀이터를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이번에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반포본동 캠프의 추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봉사활동은 놀이터기구 세척, 페인트 작업, 표면을 매끄럽게 해주는 젯소작업 그리고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의 그림작품 액자 거치 작업 등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노후된 주변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아동을 포함한 주민들의 삶이 보다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사회공헌이라는 테마로 건설업의 특색을 잘 살리는 봉사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또 17일에는‘송도 형지글로벌패션 복합센터’현장 샤롯데 봉사단이 인천 장애인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몸이 불편하신 분들의 집을 청소 및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을 펼친 곳은 15평 정도의 주택으로 벽지도배, 장판교체작업, LED등 교체작업부터 가구운반 및 재배치 작업,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FETV=김현호 기자] ◆기동민 "최근 4년반 치킨 프랜차이즈 식품위생법 위반 797건" 최근 5년간 전국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가 8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치킨 프랜차이즈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 자료를 보면' 2015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적발된 위반 사례는 총 797건이었다. 2015년∼2018년의 4년간 연평균 위반 건수는 185건이었다. 올해는 5월 현재까지 56건이 적발됐다. 업체별로 보면 BBQ의 위반사례가 169건으로 가장 많았다. B.H.C.(116건), 교촌치킨(91건), 페리카나(84건), 네네치킨(81건), 호식이 두마리 치킨(67건), 또래오래(64건), 굽네 치킨(62건), 치킨매니아(49건)가 뒤를 이었다. ◆‘7조원대 공사 잡아라’... 대형 건설사,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전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 입찰과 관련, 법적 효력을 갖는 확약서 제출 기한이 25일 마감되면서 한강 조망권과 강북 최대 재개발 프리미엄이 붙은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남3구역 시공사 입찰제안서 마감일(10월18일)
[FETV=김현호 기자] 토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남과 경상도, 제주도는 가끔 비가 내리고 전북과 중부지방은 낮 동안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27일부터 비가 내린 경남(남해안 제외), 전남, 경북 남부의 예상 강수량은 5~40mm, 경남 남해안, 제주도는 29일 아침 9시까지 20~60mm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보됐다.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고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제주도 해상과 남해상, 동해 남부 해상은 29일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불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남해안과 서해안은 이날부터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저지대가 침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남해·동해 0.5~2.0m, 서해 0.5~1.0m로 예보됐다.
[FETV=김현호 기자]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의 호텔리어가 의식을 잃은 투숙객의 생명을 구해 ‘하트세이버(심정지 환자 소생 유공자)’로 선정됐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의 프론트에서 일하는 오관세 주임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 투숙객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 생명을 살린 공로로 26일 제주 서귀포소방서로부터 제주도지사 명의의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았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생명이 위험한 환자를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등을 이용해 구한 일반인 유공자 및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오관세 주임은 올해 1월 호텔 계단에 쓰러져있는 40대 남성 투숙객을 발견해 즉시 119에 신고했고 구급대원의 지시에 따라 침착하게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 투숙객은 한때 뇌사상태에 놓이는 등 생명이 위독했지만, 현재는 건강을 회복해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속한 구조와 침착한 대응이 생명을 구한 것이다. 오관세 주임은 “투숙객의 안전까지 책임져야 하는 호텔리어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밝혔다.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의 객실승무원들은 26일 오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희망다미웰니스 부산센터를 찾아 어린이들에게 애착인형을 전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희망다미웰니스는 항암치료 때문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어린이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교육 공간이다. 객실승무원들은 이날 직접 바늘질을 해 만든 인형을 전달하고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과 생일파티를 하고, 만들기 놀이 등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부산을 거점으로 비행임무를 하고 있는 제주항공 승무원들은 2016년부터 매년 희망다미웰니스 부산센터를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하고 있다. 제주항공 승무원들은 희망다미웰니스 부산센터 외에도 전국 각지의 보육시설에 애착인형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봉사, 안전체험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객실승무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근무시간이 서로 다른 직업특성상 모둠활동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갖는 행복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해 반포 써밋에 이어 이달 안산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메트로, 파크, 에코 3개 단지에 증강현실(AR) 체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해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푸르지오 AR가든은 푸르지오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라이프 프리미엄의 일환으로 푸르지오 조경 공간에 증강현실(AR)을 접목해 스토리가 있는 푸르지오 조경을 입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서비스이다. 푸르지오 AR가든 앱에서 GPS 수신을 통해 모나리자,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등 명화 12점을 단지 내에서 찾고,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는 AR갤러리 서비스를 적용한다. 단지 내 놀이터에서 20여종의 살아 움직이는 동물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AR 동물원 프로그램도 도입했으며 새싹정류원에서는 유치원‧어린이집 버스를 기다리며 안전교육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푸르지오는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는 곳’이라는 콘셉트로 지난해 4월부터 변화하는 주거 형태와 사회 트렌드에 맞춰 개편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여러 단지에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푸르지오 AR가든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단지 내 조경이라는 콘텐츠에 IT기술을 접목해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