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이재용 부회장, 7개월만에 ‘인도’ 방문…5G‧모바일 사업 현황 점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인도를 방문해 5G 이동통신과 모바일 등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6일 오후 항공편으로 인도 뭄바이를 찾아 현지 법인 관계자 등으로부터 모바일 부문 사업 현황을 중점적으로 보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최근 인도 정부가 외국기업 투자 촉진 방안 중 하나인 TV 핵심 부품 관세 폐지 등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특히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글로벌 기업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무케시 암바니 회장과도 만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 3분기 매출 역대 최대…스마트폰 적자폭 감소 LG전자가 매출액 15조6990억원, 영업이익 7811억원의 올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4.3% 증가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3분기 매출액은 역대 3분기 가운데 가장 많으며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46조2433억원) 또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증권가 및 관련업계에서는 스마트폰 사업 부문의 적자가 줄어들면서 전체적인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한글 반포 573돌 한글날을 맞아 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 국제선터미널에서 외국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글이름 써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한글날 오후 김포공항 국제선 카운터 앞에서 수속을 마친 외국인 탑승객들에게 전통 족자에 한글로 이름을 써주는 손글씨 행사를 진행했다. 또 한국인 탑승객들에게 손거울 열쇠고리에 원하는 문구를 써주는 손글씨 행사도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12년째 한글날을 전후해 국내선과 국제선 모든 항공편 기내에서 순우리말로 바꾼 기내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한글날을 맞아 불필요한 외래어와 잘못된 언어 사용을 줄이고, 순우리말로 방송하며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FETV=김현호 기자] 4월 새로운 푸르지오를 선보인 대우건설이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에 ‘푸르지오 장미 빛 정원’을 조성하고 5일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11월, 2개월간은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서울숲 초입에 위치한 군마상 일대에 4000개의 LED 장미꽃으로 된 정원을 조성하여 매일 일몰 이후부터 자정(밤 12시)까지 화려한 라이팅 쇼를 연출한다. 장미 정원이 한 눈에 보이는 메인 입구에는 ‘다시. 모든 것을. 새롭게. 포토존’을 설치해 사진 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우건설은 행사기간 동안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라이팅 쇼 중 등장하는 ‘PRUGIO’ 로고를 순간 포착 촬영 후 SNS업로드를 인증하면 스타벅스 카드를 제공하는 ‘푸르지오 순간포착 이벤트’를 비롯하여 장미 빛 정원 사진을 SNS업로드 한 고객 중 선정을 통해 푸르지오X조셉조셉 도마를 증정하는 ‘베스트 포토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또 푸르지오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한 시민을 대상으로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포토 프린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인스타를 통해 진행되는 ‘스냅 포토 이벤트
[FETV=김현호 기자] 현대제철이 ‘행복일터 안전·환경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의 위원장으로 법무법인 지평 김지형 대표변호사를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제철 자문위원회는 회사의 안전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5월 발족했으며 학계·법조·안전·환경·보건등 각 부문을 대표하는 13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안전 및 환경 분야에 대한 사내 제반현황을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김지형 변호사는 대법원 대법관 출신으로 그동안 다양한 사회적 갈등사안을 중재하는 한편 산업안전 분야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데 있어 중책을 맡아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왔다. 현대제철의 자문위원회는 현재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종합안전개선대책안’을 비롯한 회사의 안전 및 환경 부문의 각종 정책수립에 조언하고 있으며 회사측은 이를 바탕으로 밀도 높은 안전·환경관리시스템을 완성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지형 위원장은 취임 이후 자문위원회의에 참석해 “기업에 있어 공공의 가치가 증대되는 시점에 현대제철이 안전·환경과 관련된 외부 자문위원회를 구성한 취지를 높이 평가한다”고 밝히며 “이 같은 취지가 충분히 발현될 수 있
[FETV=조성호 기자]월요일인 내일(7일)은 전국 대부분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에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밤 사이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충남, 전라, 서해5도 10~40mm ▲강원영서, 충북, 경상, 제주, 울릉도‧독도 5~20mm ▲강원영동 5mm 내외다. 내일 아침 기온은 11~18도(평년 7~16도), 낮 기온은 15~22도(21~24도)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부산 17도 ▲춘천 13도 ▲강릉 13도 ▲제주 19도 ▲울릉도·독도 19도 ▲백령도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8도 ▲대구 20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22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제주 25도 ▲울릉도·독도 19도 ▲백령도 1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FETV=조성호 기자]SK텔레콤은 11번가,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우리은행과 함께 ‘이커머스 소상공인 대상 혁신 금융서비스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협력사들은 오프라인 소상공인 대비 금융이력이 부족한 이커머스 소상공인들을 위해 이동통신과 이커머스에서 발생한 비금융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이커머스 소상공인 대상 혁신 금융서비스 개발’은 금융위원회의 ‘금융규제 샌드박스’ 통과로 가능해졌다. 앞서 SK텔레콤은 ▲비금융정보전문 신용조회업 허가에 관한 규제 특례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 비금융정보전문 신용조회업에 관한 규제 특례를 금융위원회에 신청한 바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동통신사가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ICT를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가 나올 수 있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금융위원회의 규제 완화로 금융분야에서 다양한 ICT기술을 활용한 혁신 서비스 개발 움직임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협력사들은 먼저 11번가 셀러들을 대상으로 선정산 및 저금리 신용대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이커머스 비금
[FETV=김현호 기자] 부동산 입문자를 위한 정보 제공 채널 '직방TV'가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직방TV는 부동산에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초보부터 내 집 마련과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이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직방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지난해 3월 부동산 전문가 김학렬(빠숑), 이주현(월천대사)이 진행하는 '직터뷰(직접 물어보면 터놓고 대답하는 부동산 인터뷰)'를 시작으로 올 5월에는 부동산 고수들이 전해주는 실전 부동산 정보를 주제로 한 '신(神) 시리즈'를 새롭게 론칭했다. 절세의 신(제네시스박), 법률의 신(현창윤), 투자의 신(놀라운부동산)이 등장하는 시리즈로 구성해, 내 집 마련에 도움이 되는 팁과 지역 호재 등에 대한 정보부터 부동산 절세 방법, 부동산 법률 지식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최근 직방TV 구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내 집 마련을 위한 다양한 재테크, 투자 정보를 얻고 싶다”는 응답이 44%로 가장 높게 나오자 11일부터 ‘내 집 마련의 신(월천대사)’을 추가 편성키로 했다. 김필준 직방 마케팅팀 이사(CMO)는 "직방TV는 전문가들이 직접 부동산에 관심 있는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조언
[FETV=김현호 기자] 호반그룹의 태성문화재단은 2일 지역과 소통하고 문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전시 초대권 11,300매를 전달했다. 태성문화재단은 호반아트리움 인근 지역인 광명시, 안양시, 시흥시의 지역아동센터에 초대권 3300매를 전달했고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들에도 초대권 8000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초대권은 호반아트리움의 전시 ‘아트 인 더 북(ART in the BOOK): 감성을 깨우는 일러스트 판타지 세계’전이다. ‘어린 왕자’, ‘라푼젤’, ‘아이다’ 등 국내외 그림책 작가 20여명의 원화 등 다양한 작품 3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태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여건 상 전시회를 찾을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유익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동심의 세계를 아름다운 일러스트 작품으로 표현한 이번 전시가 아이들에게 좋은 영감을 주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1일부터 인천과 김포, 무안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의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로 ‘풍밥’을 새롭게 선보인다. ‘풍밥’은 웹툰 작가이자 요리 관련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풍 작가가 제주항공과 기내식 메뉴를 개발하기로 한 후 처음 선보이는 기내식 메뉴다. ‘풍밥’은 데친 얼갈이와 쌈장, 참기름 등을 넣어 양념한 밥을 대패 삼겹살을 이용해 오므라이스 모양으로 감싸고, 청경채와 고추를 곁들여 느끼함을 잡고 매콤한 맛을 가미했다. 가격은 1만5000원이며 10월 한 달간 20% 할인해 1만2000원에 판매하며 제주항공 홈페이지 사전주문기내식 서비스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내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파일럿∙스튜어디스 기내식, 흑돼지덮밥, 스테이크 와인세트, 치맥세트, 리코타치즈 샐러드 등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에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이며 “이번 김풍 작가와 기내식 신메뉴 개발을 통해 사전주문 기내식 이용객들에게 여행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상선이 육상물류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전 삼성SDS 스마트물류사업부장(전무) 등 30년 경력의 물류전문가인 김진하 씨를 물류서비스전략TF장 전무로 전격 영입했다. 신임 김진하 물류서비스전략TF장은 삼성SDS에서 블록체인과 AI 등을 접목시킨 신물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대형물류 시장을 공략하는 등 다양한 운영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신 IT기술을 물류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도 갖추고 있다. 현대상선은 이번 고객사의 임원 영입을 통해 균형 잡힌 고객 대응력을 확보하고 화주친화적 종합물류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물류서비스전략 TF장 외부영입은 2020년 턴어라운드를 위한 비용절감 노력의 일환”이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대응한 미래지향적 조직구조 확립과 수익성 강화를 위해 필요시 과감한 외부인재 영입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