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수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드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곳곳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1.5m, 동해 0.5∼2.5m로 예보됐다. 남해안과 서해안은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이 높은 기간이므로 만조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할로윈데이를 맞아 고객들이 이색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진에어는 할로윈데이인 31일 김포공항에서 진에어 탑승권을 소지한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페이스 페인팅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진에어 객실승무원으로 이루어진 이벤트 특화팀이 직접 호박, 사탕 등 할로윈 테마를 그려주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 30명에게는 미니블럭 경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행사는 오전 9시와 오후 12시30분 2회에 걸쳐 김포공항 2층 진에어 발권 카운터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날 LJ647편(부산~괌)에서는 유소아 케어 전문 특화팀으로 구성된 객실승무원들이 마술쇼와 풍선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진에어는 “할로윈데이 이벤트가 아이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28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장애인학교(Disabled Children’s association)에 재활기구를 전달했다. 이 학교에는 12세 이하 장애아 100명이 공부하고 있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재활치료 교구를 제공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에는 소아마비 장애아동 재활치료 교구 외에도 성장기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청각 멀티미디어실을 마련해 줬다. 조병욱 사우디 대사관 대사는 “포스코건설의 장애 아동을 위한 재활기구 기증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활동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한국의 우호 관계가 더욱 좋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해외에서도 실천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지구촌’을 만들어가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포니정재단이 2020년 창립 15주년을 맞아 장학사업의 대상과 규모를 모두 확대한다.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인재양성 철학을 이어가기 위해2005년 설립된 포니정재단은 2020년 창립 15주년을 맞아 인문학 분야 대학원생에 연간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는 ‘포니정 인문연구장학’을 신설한다. 아울러 학부생의 글로벌 감각 함양을 위해 해외에서의 전공 탐구 기회를 제공하던 ‘포니정 해외학술탐방단’을 기존 2팀에서 10팀으로 대폭 확대 시행한다. 먼저, 포니정재단은 기존 학부생에 집중됐던 장학사업의 대상을 대학원생으로 확대하는 ‘포니정 인문연구장학’을 신설하고, 국내·외 인문학 분야의 대학원생 중 학업 성적 및 연구계획서 심사를 거쳐 우수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박사 과정생에게는 1인당 연간 2000만원, 석사는 100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하며 재단 역대 수혜자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인문학자들이 학문성과를 공유하는 ‘포니정 학술 연찬회’ 참가 자격도 부여한다. 올해 11월 중순부터 약 1개월간 지원자를 모집하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2월 최종 선발 및 3월 장학 증서 수여식 개최 예정이다. 재단 관
[FETV=김현호 기자] 화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다. 이날 새벽부터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황사가 남동진함에 따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기류의 이동 경로에 따라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이 달라질 수 있으니 미세먼지 예보를 참고해달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1.4도, 인천 13.2도, 수원 11도, 춘천 10.8도, 강릉 15.9도, 청주 12.5도, 대전 13.4도, 전주 13.5도, 광주 12.5도, 제주 17.1도, 대구 8.4도, 부산 13.6도, 울산 10.5도, 창원 10.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전날(16∼22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보됐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낮 동안 옅은 안개나 연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지방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에서 0.5∼1.
[FETV=김현호 기자] ◆가입자 100만명 당 이동전화 피해구제 신청 LGU+가 최다 이동전화서비스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해마다 1천건 이상씩 발생하는 가운데 가입자 100만명당 피해 신청 건수는 LG유플러스(LGU+)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간 접수된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이 총 3396건으로 해마다 1000건 이상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기준 이동통신 3사의 피해구제 신청을 분석한 결과 LGU+가 428건으로 가장 많았다. KT는 296건, SKT는 237건이었다. 이를 가입자 100만명당으로 환산해도 LGU+가 32.1건으로 가장 많았고 KT는 17건, SKT는 8.6건이었다. ◆김형 사장의 대우건설, 고척4구역 수주로 숨통 틔울까? 좌초 위기에 놓인 고척4구역 재개발 사업이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 특히 수주전에 참여한 대우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기업 가치를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새주인 찾기가 신통치 않은 김형 대우건설 사장의 어깨가 무거울 수 밖에 없다. 대우건설은 벌써 10년째 새 주인 찾기를 진행 중이지만 아직도 표류 중이다.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은 회사의 구조조정을 담당하는
[FETV=조성호 기자]네이버가 한국과 일본, 프랑스, 베트남 등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연구(R&D) 벨트를 만들어 미·중 기술 패권에 맞설 새로운 글로벌 흐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현재 건축 중인 제2사옥을 세계 최초 로봇 친화형 빌딩으로 건축해 진정한 서비스 로봇의 1세대를 실현시키겠다고도 밝혔다. 네이버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개발자 콘퍼런스 ‘데뷰(DEVIEW) 2019’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데뷰는 네이버가 2008년부터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자 행사로 최신 기술과 트렌드 등이 공유되는 교류의 장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방문해 데이터‧5G 등과 함께 AI 분야도 국가 전략산업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데뷰’ 행사에 현직 대통령이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가 설계한 4족 로봇 ‘치타로봇’에 큰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GAFA‧BATH 기술력 견주는 새로운 흐름 만들 것” 우선 ‘글로벌 AI 연구 벨트’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네이버의
[FETV=김현호 기자] 화요일인 29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오전 중 비가 그치고 낮부터 맑아지겠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동해안 제외) 5∼10㎜, 충청도·전북 북부·경북 북서 내륙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서해안과 강원산지는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동해 0.5∼3.0m, 남해 0.5∼2.0m로 예보됐다. 서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바람이 강하고 물결도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남해안과 서해안의 경우 31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아 저지대 침수피해에 주의해야 한다.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이 모터스포츠 문화를 체험하는 ‘꿈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경기도 광주 지역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CJ대한통운은 2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 경기도 광주시 소재 선동초등학교 아동 40여명을 초청해 ‘CJ대한통운과 함께하는 꿈키움 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된 ‘꿈키움 프로젝트’는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모터스포츠 문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3라운드에는 경기도 광주초월초등학교 학생들과 한사랑장애영아원 어린이들을 초청해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이번 행사에는 CJ대한통운 임직원 봉사단 30여명과 선동초등학교 아동 40여 명 등 총 70여명이 참여해 함께했다. 이날 슈퍼레이스 경기장을 찾은 지역 어린이들은 준비된 다양한 모터스포츠 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삼성교통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투어버스에 탑승해 직접 슈퍼레이스 코스를 돌아보며 레이싱카를 관람했다. 또 CJ대한통운이 후원하고 있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레이싱 선수들과 직접 만나
[FETV=김현호 기자]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 시공사인 ㈜한라는 25일 서울시 종로구 숭인2동 주민센터에서 신현득 숭인2동장에게 ‘사랑의 쌀’ 110포대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달 분양 홍보관 오픈 행사 때 화한 대신 쌀 기증을 받아 사업지인 숭인동에 기부한 것이다. 전달된 사랑의 쌀은 종로구 관내 독거노인 및 불우청소년들에게 지원된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하 한라 현장소장은 “분양을 축하하는 화환보다는 지역에 도움되는 행사를 하고 싶어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전달했다” 며 “앞으로도 종로구에 많은 도움이 되는 건설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는 서울의 핵심업무지구(CBD)인 종로구에 위치해 풍부한 직주근접 수요와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매력 포인트다. 바로 앞에 청계천이 있어 쾌적한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일부 세대는 청계천 조망도 가능하다. 한편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는 지난 달 서울 시 중구 을지로 251번지에 홍보관을 열고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