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대림산업이 10월19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에 위치한 대림미술관에서 ‘미술관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총 400여명의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주말마다 행사를 열고 있다. 대림미술관에서는 현재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가지 사연(Jaime Hayon: Serious Fun)>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대림은 전시와 접목된 두 가지 어린이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영어와 미술 통합 교육 프로그램인 ‘키즈 잉글리시 투어’는 영어가 유창하지 않은 어린이부터 능통한 어린이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를 접하며 즐겁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부모님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하나뿐인 가족 동화를 만들어 보는 ‘패밀리 감상 워크숍’도 함께 진행 중이다. 대림은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자녀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가지 가족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 외에도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임직원 부모님을 초청해 진행하는 ‘효 캠프’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FETV=김현호 기자] 두산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에서 임직원들이 모은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1억68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후원금은 두산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모아 조성한 기부금에 회사 매칭그랜트를 더한 것으로 전국 15개 아동양육시설 거주 아동 및 청소년 350여명의 자립지원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두산은 지난해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만 18세 미만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이 아동양육시설을 떠난 이후에도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씨앗통장을 활용한 금전적지원과 더불어 임직원 멘토링을 통한 정서적 지원을 해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디딤씨앗통장은 후원자가 저소득층 아동 통장에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지자체에서 1:1 정부매칭지원금으로 월4만원까지 같은 금액을 적립해 줌으로써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FETV=김현호 기자]현대건설이 플랜코리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블루인더스 등 NGO 단체, 사회적 기업과 손잡고 어린이를 위한 ‘재난방재용 경안전모’를 개발했다. 이번 안전모 개발은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 어린이의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장비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어린이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대건설이 이번에 개발한 ‘재난방재용 경안전모’는 국내 최초 어린아이를 위한 안전모다. 어린아이도 휴대 및 사용이 쉽도록 약 320g의 가벼운 무게로 제작됐으며 접어서 휴대할 수 있도록 제작돼, 수납 케이스에 넣어 교실 의자에 탈부착이 가능하다. 안전모는 보호대와 에어백의 2중 보호로 구성돼 내충격성과 내관통성이 우수하다. 또한 국내 안전모 최초로 무선인식(RFID ;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태그가 삽입돼 교육 훈련과 긴급 구조 시에도 유용하다. 야간에 식별이 가능한 야광스티커가 부착돼 있으며, 위급 상황 발생 시 신호를 보낼 수 있는 비상용 호루라기도 같이 장착돼 비상 시 대응이 용이하다. 현대건설은 이번에 개발한 ‘재난방재용 경안전모’를 경주를 비롯한 지진 피해지역
[FETV=김현호 기자] 롯데 유통사업부문이 4일부터 22일까지 ‘생명 존중’을 테마로 ‘잼잼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홈쇼핑 등 롯데 유통사업부문 전 계열사와 대한적십자사, 한국소아암재단이 함께하는 ‘잼잼 헌혈 캠페인’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작되었다. 4일 10시부터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중구 소공동을 시작으로 강남구 대치동, 영등포구 양평동 등 롯데 유통사업부문 15개 계열사가 위치한 주요 지역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을 진행하고, 이와 함께 삼육대와 서울시립대를 시작으로 15일간 전국 30개 대학교 주변에 적십자 헌혈버스를 운영해 ‘잼잼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 젊은층의 헌혈 참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절대적인 혈액 공급량이 부족한 상황을 개선하고 헌혈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대학가 주변에서 대대적으로 시행하게 되는 ‘잼잼 헌혈 캠페인’은, 젊은 층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버스 앞에서 헌혈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운영하고, ‘잼잼충전소’, ‘잼잼 우체죽’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소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
[FETV=김현호 기자] KT&G가 국내 창작극 지원 프로그램 ‘제3회 KT&G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의 최종 선정작을 발표했다. 최종 선정된 뮤지컬 ‘로빈’은 내년 3월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개막 예정이다. ‘KT&G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 무대와 관객을 희망하는 국내 창작극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KT&G는 2017년부터 매년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를 통해 가능성 있는 작품을 발굴하고 지원해왔다. 올해에도 창작 뮤지컬과 연극을 대상으로 작품 공모가 진행됐으며, 창작 뮤지컬 ‘로빈’이 40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종 작품으로 선정됐다. ‘로빈’의 공연기획사 ㈜쇼플레이는 공연 제작비와 공연장 및 장비를 지원받아 내년 3월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첫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로빈’은 우주를 배경으로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그려내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는 SF 휴머니즘 공연이다. 한편,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에 앞서 선정됐던 뮤지컬 ‘더 픽션’과 연극 ‘왕복서간’은 모두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바 있다. 특히 ‘왕복서간’은 첫 공연의 성공을 발판으로 9월부터 재공연에 들어갔다. 지효석 KT&G
[FETV=김현호 기자] 종근당고촌재단이 최근 인도 하이데라바드 트라이덴트호텔에서 제14회 고촌상(KochonPrize) 시상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고촌상은 케냐의 NGO단체인 ‘HIV/에이즈관련 케냐 법·윤리 이슈 네트워크(KELIN, Kenya Legal & Ethical Issues Network on HIV and AIDS)’가 수상했다. HIV/에이즈관련 케냐 법·윤리 이슈 네트워크는 결핵약을 복용하지 않은 이유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결핵 환자들의 감옥 내 부당한 처우와 인권침해에 관련된 소송을 진행해 승소함으로써 감염자들의 인권 보호에 앞장서고 주변국이 활용할 수 있는 법적 선례를 남겼다. 또한 케냐 내 결핵 퇴치를 위한 정책 입안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보건 관계자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결핵환자의 인권 향상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두현 이사장은 “올해는 결핵퇴치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종근당 창업주 이종근회장의 탄생 100주년되는 해”라며 “올해 수상자들이 이 회장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앞으로도 결핵 환자들의 인권보호와 인식개선에 앞장 서달라”고 당부했다.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건설업 분야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건설관련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연다고 4일 전했다. 창업 지원 분야는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거나 시공품질 향상, 하자저감 등 건설분야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다. 참가대상은 인천지역 거주자 혹은 재학 중인 만 39세 이하이면 되며 예비창업자의 경우는 업력 7년 미만의 경력자에 해당한다. 이번 건설업과 연계한 지역 청년 창업지원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란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 실천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 희망자들은 사업성과 지속가능성이 높은 창업아이디어를 선택할 수 있고 포스코건설은 품질 향상 아이디어를 청년들의 신선하고 기발한 접근방식으로 찾아보자는 데서 출발했다. 최근 정부나 지자체 차원에서 청년창업에 대한 지원 대상이나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지만, 예비 창업단계에서의 지원 사례가 거의 없고, 특히 폭넓은 사업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건설분야와 연계한 벤처 창업은 드물어 포스코건설과 지역 대학이 이번에 의기투합하게 됐다. 포스코건설은 사내공모를 통해 수합한 현장 시공분야 개선을 위한 문
[FETV=김현호 기자] 두산연강재단이 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2019년 두산연강외과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정재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 오흥권 분당서울대병원 부교수 등 올해의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했다. 정재호 교수는 난치성 분자아형(유전자 발현 특성에 따라 종양을 분류하는 방법) 위암의 대사적 취약성 규명 및 표적 신약후보물질 발견이라는 논문과 연구실적으로 선정됐다. 상금 2000만원과 상패를 함께 받았다. 정 교수는 위암의 분자아형 임상분류법을 제시하고 실제 위암과 동일한 분자아형을 이용해 항암제 개발 모델을 만들어, 난치성 위암에 효과가 있는 신약후보물질을 발견하는 성과를 냈다. 오흥권 부교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대장암 수술 전 환자의 불안 경감'이라는 논문과 임상실적으로 선정됐으며 상금 1000만원과 상패를 받았다. 오 부교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수술을 앞둔 대장암 환자에게 치료 과정 동영상 등의 시각적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환자의 불안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음을 임상연구로 입증했다.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이 에스엠엔터테인먼트(SM Entertainment)와 손잡고 기내 안전비디오(Safety Video)를 전면 개편했다. 대한항공은 4일 오전 7시45분에 출발하는 인천발 마닐라행 KE621편을 시작으로, 슈퍼엠(SuperM)의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한 새로운 기내 안전비디오를 전 노선 모든 항공기에 적용했다. 기내 안전비디오는 수하물 보관, 비행 중 사용금지 품목, 전자기기 제한, 기내 금연, 좌석벨트 사인 및 착용, 비상구 관련 내용, 객실 기압 이상시 행동요령, 구명복 착용 방법 등 항공기에 탑승하는 승객들에게 반드시 안내해야 하는 사항을 담은 영상이다. SM의 작곡가 켄지(Kenzie)가 ‘렛츠 고 에브리웨어(Let’s go everywhere)’라는 프로젝트 곡을 만들고 이를 케이팝(K-Pop)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만들었다. 또 이번 기내 안전비디오에는 힙합(Hip-hop), 리듬앤블루스(R&B), 일렉트로닉(Electronic), 딥하우스 (Deep house), 신스팝(Synth Pop) 등 5가지 장르가 하나의 뮤직비디오에 함께 담겨져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안전’은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고정
[FETV=김현호 기자] ◆12월∼내년 3월 수도권·광역시 공공차 2부제…5등급차 못 달려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다음 달부터 4개월간 수도권과 6개 특·광역시에 공공부문 차량 2부제가 도입된다. 배출가스 5등급 노후 차량의 수도권 운행도 제한될 전망이다. 정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미세먼지 특별대책위원회를 주재한 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미세먼지 고농도 시기(2019년 12월∼2020년 3월) 대응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쌍용차, 11월 그랜드 세일 페스타 시행 쌍용자동차가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시행되는 11월 그랜드 세일 페스타로 연중 가장 큰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1000만원 행운의 주인공도 매일 탄생한다. 전 모델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 개별소비세(3.5%) 상당 금액을 할인한다. 세일 페스타 해당 차량은 모델에 따라 최고 10% 할인하고 0.9% 초저리 할부를 전 모델로 확대해 구매 부담을 크게 줄였다(개별소비세 및 초저리 할부 렉스턴 스포츠&칸 제외). 세일 페스타 해당 차량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을 선정해 1000만원 할인 행운이 주어진다(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