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가 제주 동부공원지구 개발과 주거복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공공임대와 민간임대 주택 공급을 포함한 택지 개발을 진행하는 한편 미분양 주택 매입과 전세임대 등 주거 지원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LH 제주지역본부는 올해 약 1172억원을 투입해 제주 동부공원지구 조성 사업과 미분양 주택 매입,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부공원지구는 통합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 350호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080호, 단독주택 52호 등을 공급하는 주거단지 개발 사업이다. LH는 지구 조성 공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오는 9월 단독주택용지 매입자와 민간임대주택용지(약 6만4000㎡) 개발 사업자를 공모할 예정이다. 이후 12월에는 지구 내 행복주택 건설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주거복지 분야에는 약 949억원이 투입된다. LH는 미분양 주택 77호를 매입하고 도심 내 신축 주택 142호에 대한 매입 약정을 체결해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입임대주택 78호 공급과 전세임대주택 195호 계약도 추진한다.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피해 주택을 매입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저소득층 자가 가구의
[FETV=박원일 기자] 대신자산신탁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송죽가구역 재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사업 초기 단계부터 전문적인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정비사업 지원에 나서며 수도권 정비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대신자산신탁은 수원 파장송죽가구역 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신자산신탁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사업 관리와 추진 과정에 참여해 정비사업 진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622 일대 약 4만2354㎡ 규모 부지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9층, 약 99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사업 관리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신자산신탁 관계자는 수원 지역에서 다수의 재건축·재개발 후보지가 추진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향후 인근 정비사업과 연계된 주거벨트 형성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FETV=박원일 기자] 호반건설이 경기 시흥 거모지구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가운데 이달 말 청약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경기 시흥 거모지구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의 견본주택을 오는 20일 개관하고 분양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 총 353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공공임대주택 43가구를 제외한 310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세부 타입은 84㎡A 233가구, 84㎡B 77가구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으며 전 가구 4베이 구조가 적용된다. 거실 확장과 침실 통합 등 일부 무상 확장 옵션도 제공된다. 가구당 1.5대 수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고 조경 면적 비율은 약 41%로 계획됐다. 교육 환경으로는 도일초와 군자중, 군자디지털과학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초·중학교 신설도 계획돼 있다. 시립군자도서관과 공원 등 생활 인프라도 가까운 편이다. 교통 여건은 인근 신길온천역을 통해 수도권 전철 이용이 가능하며 평택시흥고
[FETV=박원일 기자] 극동건설이 서울 동작구 ‘극동강변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첫발을 내디뎠다. 과거 한강변에 조성된 ‘극동’ 아파트를 같은 이름의 건설사가 다시 짓게 됐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다는 평가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극동강변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조합은 최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극동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사업은 서울 동작구 본동 148-2·8, 190-50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14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공사비는 3.3㎡당 989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사업지는 노들역 인근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한강 조망이 가능한 강변 아파트 부지다. 여의도와 강남권 접근성이 양호한 입지로 평가되며 향후 준주거지역으로의 종상향이 이뤄질 경우 사업성과 분양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수주는 극동건설이 서울·수도권 정비사업 참여 확대 방침을 밝힌 이후 거둔 첫 성과다. 1947년 창립된 회사는 내년 창사 80주년을 앞두고 주택 및 도시정비사업을 핵심 성장 축으로 삼겠다는 전략을 제시해 왔다. 극동건설은 브랜드 전략에도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같은 해 창
[FETV=박원일 기자] DL이앤씨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의 철학과 디자인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공간을 선보였다. 예술과 건축,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DL이앤씨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 인근에 브랜드 라운지 ‘ACRO 라운지 압구정(ACRO Lounge Apgujeong)’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아크로 라운지 압구정은 건축과 예술,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브랜드 플랫폼으로 아크로 브랜드가 지난 10여 년간 축적해온 디자인 철학과 주요 프로젝트를 한 공간에서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잠재 고객과 입주 고객 등 다양한 방문객이 브랜드 가치와 주거 철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DL이앤씨는 2019년 신사동을 시작으로 한남동, 성수동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 아크로 브랜드 라운지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공간은 다섯 번째 브랜드 플랫폼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는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라운지 내부에는 브랜드 아카이브와 영상 콘텐츠, 아트워크, 협업 프로젝트 등이 배치돼 아크로가 지향하는 주거 가치와 디자인 철학을 입체적으로 소개한다. 방문객들은 공간 곳곳에 배치된 콘
[FETV=박원일 기자] HJ중공업이 조선과 건설을 양축으로 하는 사업구조 속에서 건설부문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설부문 대표이사 교체를 추진하며 원가관리 중심의 경영 기조를 강화하는 한편, 국내 정비사업과 해외 인프라 프로젝트를 잇달아 확보하며 실적 기반 확대에도 나서는 모습이다. HJ중공업은 조선과 건설을 핵심 축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조선부문은 특수선과 상선 건조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건설부문은 건축·주택·토목·플랜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조선부문은 방위사업청이 발주하는 해군 함정과 조달청 관공선 건조 등 특수선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대형수송함, 대형상륙함, 고속상륙정, 고속정 등 주요 함정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이와 함께 해양경찰 경비함과 쇄빙연구선, 친환경 어업지도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에도 참여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한미 간 함정 협력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함정 유지·보수(MRO)와 해외 군함 건조 시장 진출 가능성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건설부문은 공항과 철도역사, 터미널 등 여객시설과 물류·업무시설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파트 신축과
[FETV=박원일 기자] 롯데건설의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브랜드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콘텐츠 중심의 기획을 통해 시청자 접점을 넓힌 전략이 디지털 마케팅 분야 시상식에서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롯데건설은 자사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디지털 광고·캠페인 분야 시상식인 A.N.D Award에서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건축(Architecture) 분야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콘텐츠 분야 시상식으로 트렌드 반영도와 창의성, 브랜드 메시지 전달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오케롯캐’ 채널은 예능과 다큐멘터리, 숏폼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통해 건설 브랜드와 주거 문화를 풀어내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시청층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콘텐츠 가운데 숏폼 코미디 시리즈 ‘재형이의 신축 생활’은 신축 아파트 생활을 소재로 한 스토리 전개를 통해 누적 조회수 1400만 회를 기록했다. 유튜버 침착맨과 협업한 ‘롯데캐슬·르엘 로고침투’ 시리즈도 약 110
[FETV=박원일 기자] 부영그룹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한다. 전북 남원과 전남 화순·여수·나주 등 4개 지역에서 ‘만원·0원 임대주택’ 사업을 추가로 추진하며 지역 청년층의 주거 부담 완화와 정착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부영그룹은 올해 지방자치단체와 신규 협약을 체결하고 남원과 화순, 여수, 나주 등 4개 지역에서 총 162세대 규모의 ‘만원·0원 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공급 규모는 화순 100세대, 남원 25세대, 여수 22세대, 나주 15세대다. 이 가운데 남원은 올해 처음 사업이 시행되는 지역이다. ‘만원·0원 임대주택’은 지방자치단체가 부영 아파트를 임차한 뒤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낮은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방식의 주거 지원 사업이다.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지방 인구 감소 대응 방안 가운데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전남 화순에서는 2022년 말 협약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00세대가 공급됐으며 올해 추가로 100세대가 더 공급될 예정이다. 나주와 여수에서도 각각 135세대, 42세대의 임대주택이 이미 제공된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유럽 대형 인프라 건설사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철도와 공항 등 대형 인프라 사업과 함께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양수발전 분야 협력을 통해 해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현대건설은 이탈리아 건설기업 Webuild과 ‘대형 인프라 및 양수발전 등 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위빌드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위빌드는 철도와 터널, 댐, 수력발전 등 초대형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글로벌 인프라 기업으로 유럽과 북미, 호주 등 주요 선진시장에 진출해 있다. 미국 건설 전문지 ENR의 국제 건설사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자원 분야에서는 높은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유럽과 북미 등 선진시장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과 중동 지역을 대상으로 고속철도, 공항 등 사회기반시설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특성에 따라 합작법인(JV) 설립도 검토하는 등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양수발전 사업 협력이 주요 축으로 제시됐다. 양
[FETV=박원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니어 주거 서비스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의료·주거 복합단지로 추진되는 의왕 메디컬 레지던스에 인공지능 기반 시니어 생활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관련 기업과 협력에 나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사인 해밀리 및 해밀리의왕백운의료복합단지개발PFV와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송파구 래미안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삼성물산은 AI·데이터·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올해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초개인화 건강관리와 24시간 안전관리 기능 등을 통해 시니어의 독립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자를 위한 실시간 거주자 관리 대시보드와 AI 챗봇 기반 관리 서비스도 제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당 솔루션은 경기 의왕시 백운밸리에서 추진 중인 메디컬 콤플렉스 내 시니어 레지던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 복합단지는 약 250병상 규모 종합병원과 약 570가구 시니어 레지던스, 오피스텔 등이 결합된 의료·주거 복합개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