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델타항공이 청소년 교육 국제 비영리단체인 제이에이코리아(JA Korea)와 협력해 국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커리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11월 2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델타항공 임직원을 직접 만나 항공 분야의 다양한 직무를 살펴보고 진로 방향을 탐색했다. 또 델타항공 사무실 견학을 통해 실무를 경험하고 항공산업 분야 커리어 개발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제이에이코리아는 전 세계 110여 개 국가에서 청소년을 교육하고 올바른 사회 인식을 가르치는 국제 비영리 단체인 Junior Achievement Worldwide의 한국 지부다. 델타항공은 전 세계 JA Worldwide 30여개 지부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항공 관련 커리어, 취업 준비, 기업가 정신 등을 주제로 청소년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의 성공적인 협력에 이어 올해도 델타항공은 항공산업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델타 임직원들과 함께 체크인, 승객 보딩, 환승 시설 견학 등 다양한 공항 운영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었다. 또 델타항공의 근무
[FETV=이신형 기자] 한진그룹이 28일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4회 ‘컴플라이언스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진빌딩 본관에서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가 진행한 세미나에는 류경표 한진칼 부회장과 한진그룹 소속 그룹사 컴플라이언스·경영·노무·정보보안 등 관련 업무 담당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류경표 한진칼 부회장은 인사말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과정에서 단순한 외형적 결합을 넘어 윤리경영이라는 공통의 가치 아래 진정한 ‘화학적 결합’을 이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통합된 윤리경영 체계와 문화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법적·기술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기업 경영의 핵심 이슈로 떠오른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2·3조 개정안) 대응 전략과 인공지능(AI) 관련 개인정보 보호 법제 동향 등 두가지 주제를 다뤘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권순하 변호사가 ‘노란봉투법’의 기본 개념과 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권 변호사는 ▲사용자 및 노동쟁의 범위 확대 ▲손해배상 청구 제한 등 개정안의 4대 핵
[FETV=이신형 기자] 에어서울이 단독 운항하는 요나고(돗토리현) 노선의 주 7회 증편을 기념해 지난 25일 서울 명동 소재 르메르디앙호텔에서 ‘돗토리현 관광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에어서울 김중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돗토리현·일본정부관광국(JNTO) 관계자, 주요 여행사 및 여행 인플루언서 등 총 80여명이 참석해 증편을 축하했다. 에어서울은 일본 소도시 여행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에 발맞춰 오는 12월 23일부터 주 7회(매일)로 요나고 노선을 증편한다. 증편 운항을 통해 한일 양국 고객 모두에게 여행의 편의성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돗토리현 한국관광사무소는 글램핑과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숙소, 제철 음식, 트레킹,유명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투어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참석한 여행 인플루언서들은 각자의 채널을 통해 설명회 현장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돗토리현의 관광지, 전통주 등 지역 매력을 소개하며 요나고 노선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에어서울 김중호 대표는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4월 주 5회 증편에 이어 데일리 운항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FETV=이신형 기자] 대한항공은 항공 안전 관리 기반을 논의하는 ‘2025 대한민국 항공안전포럼(2025 Korea Aviation Safety Forum)’이 26일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대학교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항공안전을 위한 문화, 사람, 혁신의 융합(Integrating Culture, People and Innovation for Aviation Safety)’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포럼은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 열린 첫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항공안전 동향 및 패러다임’을 주제로 국내외 항공 안전 트렌드와 개선점을 논의했다. 연사로 나선 크리스토퍼 바크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지역사무소장은 항공 안전 증진을 위해 항공업 종사자들의 자발적 보고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들을 위한 법적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사브프리트 사우니 미 연방항공청(FAA) 수석기술 고문위원 역시 항공업계의 안전 문화 조성에는 각 부문 담당자들의 자발적 보고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콕 리앙 탕 싱가포르 민간항공청(CAAS) 부국장은 안전 관리 고도화를 위한
[FETV=이신형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코트룸 서비스는 지난 2005년부터 겨울철마다 시행해 온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과 부산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승객 1인당 외투 한 벌을 최대 5일동안(접수일 포함) 무료로 맡길 수 있다. 이후에는 하루 한 벌당 2500원의 보관료가 청구된다. 부산김해공항의 경우 5일 경과 시 하루 한 벌당 4000원의 보관료가 청구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추가 보관료 대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1일 350마일)로 결제할 수 있다. 마일리지 사용 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스카이패스-마일리지 사용-부가서비스 탭에 접속해 바우처를 발급한 후 이용하면 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인천발 탑승 고객은 탑승수속 후 인천국제공항(T2) 3층 1번 게이트 옆 ‘택배·보관·포장’ 구역 내 한진택배 접수처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보관된 외투는 인천국제공항(T2
[FETV=이신형 기자] 대한항공이 12월부터 식물성 원료로 만든 비목재 펄프 소재로 제작된 기내식 용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식물성 용기 도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탄소 배출 저감에 적극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12월 일부 노선 도입을 시작으로 2026년 말까지 신규 용기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변경하는 기내식 용기는 항공기에서 제공되는 주요리를 담는 용도다. 주로 일반석 고객 대상으로 한식·양식 메인 요리 용기로 활용돼 왔다. 신규 기내식 용기는 밀짚, 사탕수수, 대나무 등 다양한 식물성 원료로 만든 비목재 펄프 소재로 제작됐다. 이 소재는 나무를 벌목하지 않고도 생산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상적인 친환경 소재로 꼽힌다. 또 고온에 장시간 노출된 환경에서도 변형이 적고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해 사용 편의성까지 높였다. 대한항공은 이번 기내식 용기 개편으로 탄소 배출량은 60% 가량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항공은 항공업 특성에 맞춘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23년엔 포크 등 일회용 플라스틱 커트러리를 대나무 소재로 변경하고, 표백 펄프를 사용했던
[FETV=이신형 기자]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1760억원을 투입해 인천국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에 신규 정비격납고 신설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24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첨단복합항공단지 정비시설(H3) 개발사업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과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한 정부·지자체·국회의원 및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통합 대형 항공사(FSC)와 저비용 항공사(LCC) 출범 이후 약 300여대 항공기의 안전을 책임지고 효율적인 정비 지원이 가능한 최적의 정비 시설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우기홍 부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정비 격납고는 단순한 건물이 아닌 안전의 요람"이라며 "대한항공의 최우선 가치인 ‘절대적인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기반시설”이라 전했다. 이어 “새로운 격납고가 가장 쾌적하고 안전한 정비 기지, 항공 안전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규 정비격납고는 인천국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내 6만9299㎡(약 2만1000평) 부지에 중대형 항공기 두 대와 소형 항공기 한 대를 동시에 주기
[FETV=이신형 기자] 에어서울이 글로벌 미용 의료 서비스 정보 플랫폼 ‘바비톡’과 협업해 일본인 관광객을 위한 ‘K-메디컬 의료관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다카마쓰, 요나고 등 일본 주요 도시에서 출발하는 일본인 탑승객을 대상으로 하며 항공권·의료 혜택·교통 할인을 한번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한국을 찾는 일본인 환자 수가 최대치를 기록하며 K-메디컬을 향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에어서울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여행과 의료 서비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했다. 바비톡 일본 웹사이트에서 상담을 완료한 일본인 회원에게 에어서울 항공권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코드를 제공한다. 또 현지 공항의 에어서울 체크인 카운터를 방문하면 바비톡과 제휴된 한국 주요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오프라인 시술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공항철도 이용 시 적용되는 1000원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해 이동 부담을 줄였다. 바비톡은 다양한 병원 및 시술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및 예약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미용 의료 플랫폼이다. 특히 일본 웹사이트
[FETV=이신형 기자] 대한항공과 삼성E&A는 ‘SAF(지속가능항공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MOU 서명식은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MOU는 ▲해외 SAF 생산 프로젝트 발굴 및 검토 ▲SAF 장기 구매(Offtake) 참여 검토 및 상호 지원 ▲대한항공과 삼성E&A의 ‘SAF 기술 동맹(Technology Alliance)’ 파트너 참여 등을 골자로 한다.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정적인 SAF 생산·공급망을 구축하는 한편 관련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긴밀히 협력키로 한 것이다. 양사는 첫 번째 협력 대상지로 미국 시장을 주목하며 현지 프로젝트 참여 방안을 본격 검토할 예정이다. 미국은 SAF 생산에 필요한 원료가 풍부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SAF 생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국가다. 양사는 SAF 생산의 처음과 끝을 담당하는 주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삼성E&A는 플랜트 구축 기술력을 제공하고 대한항공은 안정적
[FETV=이신형 기자] 올해 항공업계 전반이 실적 둔화를 겪는 가운데 LCC(Low Cost Carrier, 저비용항공사)의 수익성 저하가 두드러져 시장의 관심이 이어진다. 고환율 영향과 겹치는 노선 경쟁 심화로 비용 부담이 크게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국내 LCC 톱3로 꼽히는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 그리고 진에어는 올해 3분기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보통 여름 휴가철로 인해 성수기 효과가 반영되는 3분기임에도 수익성 개선은 나타나지 않았다. 3분기 누적 기준 제주항공은 매출 1조1053억원 영업손실 129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1조2742억원 영업손실 2093억원을 기록해 적자가 크게 확대됐고 진에어 역시 매출 1조283억원 영업손실 65억원으로 전년 1400억원대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3개사 누적 영업손실만 약 3400억원대 규모다. 실적 악화는 재무지표에도 직접 반영됐다. 티웨이항공은 부채비율이 4457%에 달했고 제주항공은 695%에 달했를 기록했다. 진에어 역시 411%의 부채비율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자본총계 역시 티웨이항공의 경우 지난해 말 823억원에서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