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티웨이항공이 반려동물 동반 여행 서비스 ‘티펫(t’pet)’ 이용 고객을 위한 제주 여행 제휴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카페 통합 모바일 브랜드 ‘커클’ 앱과의 제휴로 진행되는 금번 이벤트는 제휴를 기념해 음료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티펫 제휴처 카페 할인 안내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먼저 티웨이항공 티펫 숙소 제휴처는 발권 후 제휴처 유선 연락을 통해 할인 예약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카페의 경우 당일 방문 시 반려동물 탑승권을 증빙하면 할인이 가능하다. 티펫 제휴처 및 할인 상세 정보는 티웨이항공 웹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 안내된 지도 또는 커클 앱의 필터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커클 제휴 기념 무료 음료 쿠폰 증정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내 커클 이벤트에서 예약 번호와 탑승자 정보를 입력해 받은 코드를 커클 앱에 등록하면 쿠폰이 충전된다. 사용기간 확인 후 제휴처에서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현재 국내선과 국제선 일부 노선에 반려동물 동반 여행 서비스인 ‘티펫(t’pet)’을 운영 중이다.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운송 가능 무게를 9kg까지 허용하고 반려동물의 이름이 적힌 전
[FETV=박제성 기자] 해외건설 명가 쌍용건설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럭셔리 레지던스 2건 수주소식을 전했다. 쌍용건설은 두바이 크릭 하버 지역에서 ‘크릭 워터스’ 고급 레지던스 공사 2건을 동시에 수주했다, 총 3000억원(2억2300만 달러) 규모다. 이 프로젝트의 발주처는 부르즈 칼리파를 소유한 아랍에미레이트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인 에마르(EMAAR)로 두바이 금융시장에도 상장되어 있다. 올해 에마르는 레지던스 빌딩과 호텔, 빌라 등 초대형 개발사업을 작년 발주 물량 대비 2배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추가 수주를 기대해볼만 하다. 또한 세계적인 발주처 에마르 프로젝트의 첫 수주를 통해 기존의 두바이투자청(ICD)과 와슬(WASL) 이외 발주처 다각화는 물론 두바이와 중동지역에서 수주 경쟁력 강화와 시장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두바이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인 크릭 하버 지역에 들어설 ‘Creek Waters(크릭 워터스) 1, 2’는 각각 지하2층 지상 52층 1개동 450가구, 455가구 규모의 최고급 레지던스로 탄생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고급 레지던스 공사 2건을 동시 수주하며 두바이 지역에서 고급 건축 시장을
[FETV=김창수 기자] 아시아나항공 보잉 747 여객기(HL7428)가 마지막 비행을 마치고 은퇴한다고 아시아나항공이 25일 밝혔다. ‘하늘 위 여왕’, ‘점보’ 등으로 불리며 항공 여행 대중화를 이끌었던 보잉 747-400여객기의 국내 마지막 비행이다. 이 항공기는 3월 25일 오후 1시 20분, 대만 타이베이공항을 이륙해 오후 4시 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마지막 임무를 수행했다. 위대한 여왕의 마지막을 기념하여 타이베이공항과 인천공항에서는 항공기 도착에 맞춰 소방차량 2대가 물대포를 항공기 위로 쏘아올리는 이벤트(Water Salute)로 성대하게 맞이했다. 이 항공기는 지난 1999년 6월 20일 도입된 기종으로 같은 해 6월 22일 김포-뉴욕(JFK) 노선을 첫 운항으로 지금까지 비행시간 9만6986시간에 1만8139차례를 운항했다. 비행거리는 약 8800백만 킬로미터에 달해 지구를 약 2500바퀴 돈 셈이다. 또한 대한민국에 남아 있는 마지막 보잉 747-400여객기이며 아시아나항공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코드원 운항 임무를 가장 많이 수행한 항공기이기도 하다. 비즈니스 클래스 34석과 이코노미 클래스 364석으로 구성된 장거리용 대형 여
[FETV=김창수 기자] 제주항공이 2024년 상반기 신입과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인사와 HRD, 구매, IT, 정보보호, 지점운송 등이다. 근무지는 서울, 인천, 제주로 직무 별로 근무지가 상이하다. 제주항공 2024년도 상반기 공개채용 입사지원서는 오는 4월2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일정은 제주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 부문 지원자들은 이미 졸업했거나 오는 8월까지 졸업이 가능하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토익, 오픽 등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어학성적은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전형절차는 모든 부문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지원서 접수 후 온라인 인성 검사를 진행하며, 이후 두 차례의 면접과 채용 검진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FETV=김창수 기자] 이스타항공이 3월 23일 ‘국제 강아지 날’을 맞이해 동물보호단체 코리안독스와 함께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스타항공 회원 및 탑승객을 대상으로 유기 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하고 입양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캠페인 슬로건은 '난 약하지 않아, 강아지(강하지)'다. 앞으로 이스타항공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 프로모션 페이지, SNS 채널 등을 통해 매주 한 마리의 유기견을 소개하고 입양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유기견 입양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코리안독스의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입양이 확정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기견을 입양한 고객에게는 항상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할 수 있도록 국내선 펫 무제한 항공권과 펫 여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레이앤이본’의 펫 영양제 2종, ‘쿤달’의 펫 제품 6종 등도 제공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유기견은 병들고 약할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캠페인 슬로건을 '난 약하지 않아, 강아지(강하지)'로 지었다”며 "단발성
[FETV=김창수 기자] 대한항공은 창립 55주년 기념 걸음 기부 캠페인 목표 달성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지역 사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서울 강서구청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5500만원을 구청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과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대한항공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서구 관내 종합복지관, 장애인 거주 시설, 아동복지센터 등 사회 복지 시설 9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월 14일부터 열흘간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 ‘Stronger Together’를 실시했다.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걸음수 1억 5500만보를 달성하면 5500만원을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대한항공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 걸음수를 훌쩍 넘은 3억 140만 6597보를 기록했다. 모인 걸음수를 거리로 환산하면 지구 여섯 바퀴, 인천-미 로스앤젤레스 왕복 12회에 달하는 거리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한편 지역 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FETV=김창수 기자] 진에어가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제주 한경면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반려해변사업은 보호가 필요한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소중하게 보살피고 가꾸어 나가는 해양 보호 사업이며 진에어는 지난 2021년 11월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을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공동으로 입양했다. 이에 앞서 진에어는 2019년부터 제주 수월봉 인근인 엉알해안에서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해변 정화 봉사활동을 함께한 인연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다 지난 23년 1월에는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넓히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진에어 임직원과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청소년 및 재단 관계자로 구성된 봉사단은 20일 오전부터 사전 교육을 마친 후 엉알해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화 작업을 시작했다. 오후에도 검은모래해변에서 참여자들이 조를 이루어 해변에 버려진 페트병이나 깨진유리, 스티로폼 등을 포대에 담고 오물의 종류와 수량을 기록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했던 양소연 진에어 객실승무원은 “소중한 환경을 보호하는 데 작은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며 “청소년들과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것을 배울
[FETV=김창수 기자] 제주항공이 지난해 호텔 사업과 JAS, AKIS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사업다각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그간 안정적인 미래 성장 동력 구축을 위해 기존 항공사업에서의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화물·호텔·지상조업사업·IT 등 보유 자원 간 시너지 강화에 노력해 왔다. 제주항공이 3월2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연결 기준 1조7240억원의 매출액과 169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제주항공의 항공운송사업은 1조6993억원의 매출과 161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제주항공의 자회사인 호텔사업, JAS, AKIS는 각각 164억원, 632억원, 485억원으로 역대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호텔사업과 JAS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각각 62.4%, 78.0% 증가했다. 제주항공은 중·단거리 중심의 항공운송사업과 뛰어난 접근성을 기반으로 한 호텔사업으로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여행) 고객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 홍대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이하 홍대호텔)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 이지드랍서비스,
[FETV=김창수 기자] 이스타항공이 ‘인천-상하이’ 노선 재취항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특가 항공권은 편도 기준 항공운임 900원이다. 공항시설이용료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총액은 5만55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20일 오전 10시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탑승기간은 운항 재개일인 4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또한 이스타항공은 상하이 운항 재개 기념으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댄스 챌린지인 ‘상하이 트위스트 챌린지’를 진행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인천-상하이 왕복 항공권, △이스타항공 굿즈, △음료 브랜드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상하이는 비행시간이 2시간 정도로 가깝고 먹거리와 야경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해 중국의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는 도시”라며 “4년 2개월 만의 재취항인 만큼 파격적인 가격을 준비했으니 많은 고객분들께 좋은 여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상하이’ 노선은 이스타항공의 첫 번째 중국 노선이자 국내 저비용 항공사 가운데 이스타항공
[FETV=박제성 기자] CJ대한통운의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 로고가 택배 트럭이 아니라 최첨단 레이싱머신에도 부착된다. 역동적이면서 빠르게 트랙을 달리는 레이싱머신처럼 신속하고 정확하게 고객을 찾아가는 오네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자사가 운영하는 레이싱팀 이름을 ‘CJ로지스틱스 레이싱’에서 ‘오네 레이싱(O-NE RACING)’으로 변경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슈퍼레이스와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레이싱팀 이름까지 오네로 변경하며 본격적으로 브랜드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오네 레이싱’은 ‘CJ레이싱팀’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08년 창단했으며, 2017년에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16년간 국내 최고 드라이버들을 대거 양성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이끌어 왔다. CJ대한통운은 물류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의 혁신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오네 레이싱의 핵심 아이덴티티인 ‘에너제틱 무브먼트(활기찬 움직임)를 담아 새롭게 만든 로고도 공개했다. 오네 레이싱의 로고는 오네 브랜드 로고에 빠르게 추월하는 레이싱 머신의 질주 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레이싱의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