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HMM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 ‘리더십(A-)‘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영국에서 설립된 CDP는 전세계 700여개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는 환경이슈 관련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로, 2만3,0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전세계 ESG 평가 중 가장 신뢰받고 있어, 에코바디스, S&P 등 타 ESG 평가기관에서도 CDP 결과를 반영하고 있다. HMM은 2010년 처음으로 CDP 평가에 참여했다. 2014년 B등급을 획득한 이후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온 결과 2023년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해상운송 분야 평균인 B-등급과 전세계 평균 C등급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특히 평가항목 중 기후변화 대응 전략 및 재무영향 분석 분야에서는 최고 등급인 A를 받았으며,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 간접배출량(스코프 3) 산정 및 보고 등에서도 A-를 받았다. 한편 HMM은 지난 1월 ‘그린쉬핑서밋어워즈’에서도 ‘최고의 친환경 선사’로 선정됐다. 그린쉬핑서밋어워즈는 온실가스 감축 등에 기여한 선사, 터미널, 기자재 업체, 협회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업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FETV=김창수 기자] 진에어가 2024년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약 110명으로 서울 베이스 90명, 부산 베이스 2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 역시 학력·연령·전공·성별·신장 등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어·일본어·중국어 등의 외국어 능통자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민체력100' 고등급자는 우대한다. 지원 자격은 최종 학교 기졸업자 또는 올해 8월 이전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입사 지원서는 20일부터 23일 17시까지 진에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TOEIC 및 TOEIC Speaking 등 공인 어학성적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및 영상면접 △1차 면접 △AI 역량검사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4년 4월에 정식 입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채용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기내 안전 업무 수행 등 객실승무원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많은 인재들이 꿈의 날개를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FETV=김창수 기자] 이스타항공이 제주 유채꽃 시즌을 맞아 20일부터 제주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을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0일 오전 10시부터 3월 6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된다. 대상 노선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군산-제주 노선이다. 탑승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김포-제주 1만8900원, △청주-제주 1만8900원, △군산-제주 2만900원부터다. 15kg 위탁 수하물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유채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진행하는 특가 프로모션”이라며 “유채꽃 축제 정보와 명소 등도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제주 노선을 작년 말 기준 20회 이상까지 확대 운항하며 저비용 항공사 중 두 번째로 많은 탑승객인 약 150만 명을 실어 날랐다. 지난 9일에는 누적 탑승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FETV=김창수 기자] 대한항공이 유럽연합(EU) 경쟁당국 집행위원회(EC) 기업결합 심사를 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 여정의 마침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최종 심사국인 미국은 경쟁당국인 법무부(DOJ)의 강력한 반(反)독점 성향, 올해 대선 결과를 둘러싼 산업기조 변화가 변수로 꼽힌다. 대한항공이 독점 우려 해소를 위해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한 만큼 마지막 관문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낼 지 주목된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가 ‘화룡점정’만 남았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13일 EC에서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승인받았다. 당초 심사에서 난항이 예고됐으나 앞선 일본 경쟁당국에 이어 수월한 결과를 이끌어냈다. 대한항공은 이로써 14개 필수 신고국중 13개국에서 승인을 얻어냈다. 미국 경쟁당국 DOJ 1곳만을 남겨뒀다. 업계에서는 이르면 올 상반기 중 DOJ에서 결론이 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1년 1월 총 14개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EU 측에는 지난해 1월 정식 신고서를 제출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유럽 4개(파리·로마·바르셀로나·프랑크푸르트) 노선 이관 등 시정조치안을
[FETV=김창수 기자] 제주항공은 번잡한 성수기를 피해 알뜰 여행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3~6월 출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와 ‘힐링trip to 사이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월 1회 할인 항공권을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는 2월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국내선 5개, 국제선 20개 총 25개 노선을 대상으로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JJ멤버스위크에서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의 경우 2만2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국제선의 경우 ▲중화권 8만9700원부터 ▲동남아 11만1700원부터 ▲몽골 12만원부터 ▲싱가포르 18만7300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은 예매 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 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만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3월5일 오후 5시까지 3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힐링trip to 사이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항공 운임에 따라 왕복 기준 최대
[FETV=김창수 기자] 진에어가 올해 1월 국제선 승객 중 모바일 탑승권 이용객이 전년동월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선 모바일 탑승권은 작년 한 해에도 월별로 꾸준히 증가해 7월에는 1월 대비 증가율이 약 93%, 12월에는 약 174% 이상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는 올해도 이어지며 지난 설 연휴의 경우에도 다수의 모바일 탑승권이 사용돼 빠르고 편리한 항공 여행을 위해 많은 여행객이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에어에 따르면 설 연휴인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체크인 수단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 탑승권 이용률이 국제선은 평균 약 30%, 국내선은 평균 약 51%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진에어의 모바일 체크인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하면 공항에서 탑승 수속을 위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좌석을 미리 선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부치는 짐이 없는 경우에는 출국장을 거쳐 탑승구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 외에도 모바일 탑승권은 종이 사용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며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의 경우 삼성페이에도 저장해 간편하게 보관 및 사용할 수 있다
[FETV=김창수 기자] 제주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 내 ‘탑승 수속 안내’ 페이지를 개편해 항공기 탑승을 위한 단계별 정보와 주요 국내 공항의 혼잡도, 주차장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월부터 탑승 수속 안내 페이지 내 ‘빠른 수속’ 페이지를 통해 이용 고객별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부터 항공기 탑승까지 동선 별 권장 시간과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오는 2월24일 오전 9시에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 탑승객이라면 2월23일 오전 9시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체크인이 가능하며, 2월24일 오전 7시까지는 공항에 도착해 수하물을 위탁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 8시10분~30분 사이에 보안검색대를 통과하고 8시55분까지는 항공기에 탑승해야 한다. 또 탑승 수속 안내 페이지 내 ‘공항 혼잡도 안내’ 페이지를 통해서도 실시간 공항 정보를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공항공사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국내공항 주차장 현황 ▲국내공항 탑승수속 소요시간 ▲인천국제공항 출
[FETV=김창수 기자] 티웨이항공은 올해 첫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19일부터 29일 오후 2시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올해 첫 번째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 모집 대상은 2024년 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위 소지자다. TOEIC 600점 이상이거나 토익 스피킹 IM 또는 OPIc IM 이상의 어학성적(2022년 2월 19일 이후 성적에 한함)을 보유하고 해외여행의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본어와 중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신입 객실승무원 인턴은 5월 중 입사 및 근무할 수 있어야 하며 1년 근무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1차 면접 △2차 면접 △3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내달 20일 발표 예정으로 면접 일정은 서류 합격 발표 시 안내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5월 이후 순차적으로 입사해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홈페이지의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총 4번 분기별로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완료한 바 있으며, 2024년 1월
[FETV=김창수 기자] 티웨이항공은 최근 김포공항 화물청사에서 '2023년 안전모범 직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안전보안실이 주최한 '2023년 안전모범 직원 표창장 수여식'에서 안전 모범 직원 포상은 물론 안전 신고/제안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이는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사기 진작으로 이상적인 안전문화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먼저 안전모범 직원 포상은 사내 위해요인을 경감하는데 참신하고 결정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한 직원 및 안전 위해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안전업무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직원, 안전운항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안전에 기여한 직원을 대상으로 총 12명에게 안전우수상 및 안전기여상을 수여했다. 안전 신고/제안 포상의 경우 안전우수상과 안전장려상, 안전기여상을 수여했으며, 안전신고의 결과로 인명피해 예방 및 재산손실 예방은 물론 각종 사고나 손실을 미연에 방지하거나 경감시킨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2023년 안전 신고/제안 포상 중 티웨이항공 협력업체 직원의 신고로 안전 위해요인을 사전 발견하여 회사의 손실을 미연에 방지한 사례도 채택되어 안전우수상을 수여했다. 티웨이항공
[FETV=김창수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한숨에 기내방송’ SNS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한숨에 기내방송’ 챌린지는 세계 최대 숏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을 통해 기내방송을 한호흡으로 읽는 참여형 이벤트다. A380 비즈니스 스위트 좌석을 배경으로 참여자들이 승무원 복장을 가상으로 착용해 기내방송을 11초안에 읽으면 LA에 도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내방송은 아시아나항공이 3월부터 로스앤젤레스 노선에 초대형 항공기인 A380을 하루 두 번 비즈니스 스위트부터 이코노미 좌석까지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함으로 승객들의 장거리 여행을 함께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챌린지 이벤트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한달동안 진행되며 아시아나항공 ‘한숨에 기내방송’ 챌린지 필터를 통해 촬영한 영상을 본인의 틱톡 계정에 전체공개로 업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챌린지 이벤트에 참여한 2명을 선정해 애플워치 시리즈 9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참여자가 직접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 되어 방송을 읽으며 기내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MZ세대 트렌드에 맞춰 소통형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