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 전세대출 '옥죄기'…9억 이상 집사면 대출회수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SGI서울보증의 전세대출 보증을 받은 수요자가 9억원이 넘는 고가 주택을 사거나 다주택자가 되면 전세대출이 회수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이 같은 전세대출 관련 조치가 2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중은행들은 늦어도 3개월에 한 번씩 국토교통부의 보유 주택 수 확인시스템을 이용해 수요자들이 규제를 준수하는지 확인한다. 규제 위반이 확인되면 은행들은 대출을 회수할 수 있다는 내용을 통지하게 된다. 다만, 시행일 전에 전세대출 보증을 받은 차주(借主)가 시행일 이후 고가 주택을 사거나 다주택자가 되면 대출이 회수되지는 않고 만기까지 대출을 쓸 수 있다. 상속의 경우 전세대출 만기까지 회수되지는 않고 차주의 의사나 행위와 상관없이 취득한다. 증여를 통해 고가 주택이나 다주택 보유자가 될 경우에는 대출 회수 대상이 된다. 무주택자가 전세대출을 했을 경우 직장 아동, 자녀 교육 같은 이유로 다른 지역의 고가주택을 구매하게 되도 회수 대상이 된다. ◆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중, 2년간 2천억불 미 제품 구매 미국과 중국이 15일(현지시간) 1
[FETV=김현호 기자] 쌍용건설이 14~15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 약 120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겨울 스키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꾸러기 겨울 스키캠프’는 수준별 맞춤형 스키강습을 비롯해 눈썰매, 마술공연, 현대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 이효석 선생의 문학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 어린이의 안전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4~5명당 1명의 안전요원 24시간 배치 , 이동시 출고된 지 3년 미만의 버스 탑승 등 각별한 신경을 썼다. 김형탁 중구 중림동 오피스텔 개발사업 차장은 “평소 업무를 핑계로 아이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아이들이 회사에서 마련해 준 스키캠프에 참여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왠지 뿌듯하고 새삼 회사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15일부터 인천과 김포, 대구, 무안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의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로 ‘풍’s JJ샌드위치’를 새롭게 선보였다. 김풍 작과와 함께 만든 풍’s JJ샌드위치’는 치아바타 빵 내부에 고기와 야채 등과 유자마요 소스를 넣어 구성했다. 또 고객의 옷 손상을 방지하도록 1회용 앞치마도 함께 제공한다. 샌드위치의 가격은 1만원이며 출시를 기념해 샌드위치를 주문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5000원상당의 CU기프티콘과 김풍 캐릭터 스티커를 제공한다. 스티커를 지참하여 김풍이 운영하는 상수동 ‘옾카페’를 방문하면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풍’s JJ샌드위치는 후쿠오카ᆞ칭다오 등 1시간 내외의 초단거리 국제선과 괌/사이판, 중국출발 한국행 노선 등 일부 노선을 제외한 국제선에서 사전주문 기내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탑승일 3일 전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 청암재단이 3일부터 12박13일간 포항, 광양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포스코드림캠프 1기 겨울캠프’ 일정을 마무리하고 15일 송도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참가 중학생과 대학생 멘토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김선욱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 남홍식 포항교육지원청의 교육장과 전우선 장학사, 오수진 광양교육지원청의 장학사, 김형기 광양제철중학교 교장이 자리를 함께해 수료생들을 축하해 주었다. 포스코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실천 일환으로 작년 8월 처음 시작한 포스코드림 캠프는 방학기간 중 학업의지와 열의는 있으나 사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포항, 광양지역의 중학생에게 영어와 수학 등 주요과목에 대한 학습을 지원하고 멘토인 대학생에게는 일자리와 장학금을 제공해 교육 불균형과 사회 양극화를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드림캠프는 기초과정인 여름캠프 2주와 심화과정인 겨울캠프 2주, 총 4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여름캠프 이후 겨울캠프가 열리기 전까지 4개월간의 학기중에도 온라인 멘토링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체득하고 여름캠프 학습내용의 연속성이 이어져 교
[FETV=김윤섭 기자] 목요일인 16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0∼0도, 낮 최고 기온은 2∼8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17일까지 경기 북동부와 일부 강원 내륙·산지 등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대기 정체로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다소 높을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설명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예보됐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동해 0.5∼2.0m 높이로 일겠다.
[FETV=김현호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설날 명절을 앞두고 중소 자재공급협력사의 사기진작 및 경영안정화를 위해 약 32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 및 기성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납품대금은 30일 지급 예정인 대금으로 8일 앞당겨 설날 전인 22일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경영상황이 개선되자 지난 2018년 추석이후 매 명절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 오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의 빠른 경영정상화에는 협력사의 지원이 가장 큰 힘이 되었다.”며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 이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이 지난해 임직원 누적 사회봉사활동 2만5000시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CJ대한통운은 2019년 임직원들의 누적 봉사활동 시간을 집계한 결과 전년대비 19% 늘어난 총 2만5628시간에 달했다고 14일 밝혔다. 2018년 누적봉사활동 시간은 2만1545시간으로 2019년에는 이 보다 4083시간이 늘어났다.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율도 높아졌다. 2018년 봉사활동 참여율은 81%였지만 지난해엔 이보다 14%p 높은 95%로 상승했다. CJ대한통운은 전체 회사 단위의 사회봉사조직인 ‘희망나누미’ 봉사단 운영을 통해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회사가 영위하고 있는 물류산업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거나 지역사회의 필요를 채울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공급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참여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임직원들의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덕분에 매년 임직원 봉사시간 기록을 기분 좋게 갈아치우고 있다”며 “CJ그룹의 핵심 경영철학인 상생을 기반으로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2020년도에 입사한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들이 영등포 쪽방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지난 13일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 49명은 서울 영등포 쪽방을 방문하고 연탄 3000장을 기증했다. 이번 신입사원 사회공헌활동은 신입사원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업문화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연탄배달 봉사활동 이외에도 ‘디딤돌하우스 프로젝트’, ‘새희망학교’, ‘굿윌스토어 물품기증’ 등 현대엔지니어링이 진행 중인 국내외 대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신입사원들은 ▲실천적 참여 ▲지속가능한 나눔 ▲행복한 상생 등 3대 원칙을 기반으로 한 현대엔지니어링의 사회공헌체계에 공감하며, 책임감을 갖고 사회공헌 비전인 ‘행복 에너지 나눔기업(Happy Energy Contributor)’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본격적으로 회사생활을 시작하기 이전에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업문화를 접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2020년 한 해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FETV=김현호 기자] 정몽규 회장의 HDC현대산업개발은 설을 앞두고 2404억원의 공사 및 자재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 매년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대금 조기 지급해온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에도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1월 협력사 대금 2404억 원을 조기에 지급한다. 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많은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이번 조기 집행으로 혜택을 받은 협력사는 320여 개 규모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최근 노임상승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회사를 위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FETV=김현호 기자] 호반그룹은 14일 충남 예산군 덕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한다. 호반그룹은 그간 호반장학재단, 태성문화재단, 남도문화재단 등 공익재단과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통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사회공헌위헌회 출범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호반 사회공헌위원회는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함은 물론, 호반호텔&리조트와 스타트업 창업지원법인인 플랜H벤처스 등 호반그룹의 자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범한 사회공헌위헌회 위원은 최승남 호반그룹 총괄부회장,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장해석 호반호텔&리조트 대표, 이정호 호반골프계열 총괄사장, 강신주 아브뉴프랑 대표, 박재욱 대아청과 대표 등 각 계열사 대표와 임직원들로 구성된다. 사회공헌위원장은 전중규 상임고문이 맡는다. 호반그룹은 호반장학재단(자산 1063억)을 통해 지금까지 7000여명의 학생들에게 105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3개의 문화재단을 설립해 지역의 미술발전과 유망작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