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시프트업은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 스피릿(Project Spirits)’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텐센트와 계약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해당 프로젝트를 공동 개발 중이며, 이번 계약으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게 됐다. ‘프로젝트 스피릿’은 서브컬처 장르 기반의 PC·콘솔·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게임이다.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 기존 타이틀의 제작 경험을 기반으로 차세대 서브컬처 시장을 겨냥한 신규 IP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승리의 여신: 니케’ 이후 양사가 진행하는 2번째 글로벌 프로젝트다. 텐센트는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하며 양 사는 전작 협업 경험을 토대로 개발·라이브 운영 단계 전반에서 시너지를 모색할 예정이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텐센트와의 협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IP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프로젝트 스피릿 관련 정보는 향후 개발 진행 상황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2M’에 6주년 업데이트 ‘BLAZING FATE : 발라카스’를 적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이용자 의견을 기반으로 한 ‘인터루드 리메이크V’가 포함됐다. 주요 조정 내용은 ▲캐릭터 사망 시 경험치 복구 비용 최대 100 다이아로 조정 ▲대부분 사냥터의 경험치 획득량 상향 ▲인벤토리 구조 및 장신구 강화 주문서 통합 ▲월드 거래소 판매 등록 개수 50개로 확대 ▲월드 단위 안전 던전 내 월드 보스 개편 등이다. 오리진 월드에는 신규 사냥터 ‘연합 균열 : 작열의 요람’이 추가됐다. 전투 승리 시 전용 사냥터에 진입해 전용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형태다. 또한 소울 브레이커·레이피어·창 클래스에 4차 신화 스킬이 적용됐으며, 유일 등급 아가시온 ‘기르타스’가 새롭게 공개됐다. 리저브 월드에서는 신규 클래스 ‘체인소드’가 추가됐고 사냥터 ‘화염의 늪’과 신규 보스 몬스터 ‘피닉스’가 함께 적용됐다. ‘명예의 훈장’으로 ‘교단의 전설 스킬북 선택 상자’를 획득할 수 있도록 보상이 조정됐으며, 전설 등급 ‘마력이 깃든 잉크 결정’의 획득처와 사용처도 확대됐다. 신화 아가시온 ‘안타라스’와 ‘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자사 RPG ‘소울 스트라이크’에서 4인조 걸밴드 QWER과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QWER(쵸단·마젠타·히나·시연)은 2023년 데뷔 이후 ‘Discord’,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온 그룹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게임 내 신화 등급 동료로 등장한다. 캐릭터는 SD 형태로 구현됐으며 각 멤버의 포지션을 반영한 전용 스킬이 적용된다. 드러머 쵸단은 ‘림샷’, 베이시스트 마젠타는 ‘슬랩’, 기타 포지션 히나는 ‘비브라토’, 보컬 시연은 ‘벨팅’ 스킬을 사용하며, 멤버 개성을 반영한 악기는 애장품 형태로 제공된다. 대표곡 ‘눈물참기’를 기반으로 재구성한 신화 스킬도 새로 추가된다. 주변 범위에 음악 파장을 발생시켜 아군에게 버프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신화 등급 유물 ‘QWERx소크 콜라보 앨범’, 멤버 별명에서 착안한 유일 등급 펫 5종(쵸뭉·젠폭스·냥뇽이·밍스터·바위게)도 업데이트된다. QWER 기획자인 김계란은 이벤트 참여 보상으로 획득 가능한 영혼장비 형태로 등장한다. 컴투스홀딩스는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대표 브랜드 ‘쿠키런(Cookie Run)’의 IP 통합 전 세계 누적 이용자가 3억 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서비스 국가는 248개국으로 회사는 쿠키런이 장기간 글로벌 이용자 기반을 유지하며 IP 규모를 확장해 왔다고 설명했다. 쿠키런 IP 누적 매출은 10억 달러(약 1조5000억원)를 돌파했다. 이는 2009년 ‘오븐브레이크’ 출시 후 16년 동안 RPG·퍼즐·협동 액션 등으로 장르를 확장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최근 1년 기준 이용자 활성도가 높은 국가는 한국, 미국, 중국, 태국, 러시아 순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북미·유럽 전반에 사용자 분포가 형성돼 있으며, 특히 미국·중국·한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유입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 기준 상위 국가는 미국, 한국, 대만, 영국, 캐나다 순이다. 데브시스터즈는 다양한 캐릭터·장르 확장과 지역별 콘텐츠 적용이 이용자 기반 형성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쿠키런 IP는 현재 500종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하며, 게임 외에도 TCG·굿즈·출판·전시·라이선싱 등 오프라인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최근에는 국가유산청과 협업해 덕수궁 돈덕전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의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이 AI 시대에 맞춘 커리큘럼 개편에 따라 내달 6일 ‘2026 정글 통합 설명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설명회는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며, AI 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한 교육 과정 전반을 소개하는 자리다. 크래프톤 정글은 기존 ‘정글’ 커리큘럼에 AI 핵심 원리와 활용 프로젝트를 포함해 ‘SW-AI 랩(SW-AI Lab)’으로 개편했다. 기본기 탐구, 자기주도 학습, 합숙 기반 몰입, 협업 등 기존 운영 원칙은 유지된다. 설명회에서는 ▲AI 기반 개발자 양성 과정 ‘SW-AI 랩’ ▲게임 제작자 양성 과정 ‘게임랩(Game Lab)’ ▲게임 프로그래머 양성 과정 ‘게임테크랩(Game Tech Lab)’ 등 3개 교육 과정의 내용과 학습 구조를 안내한다. 코치진·수료생 Q&A와 과정별 부스 상담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2월 4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오프라인 참여는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되며, 온라인 참여자는 유튜브 생중계 링크를 별도 제공받는다. 한편 세 과정은 내년 3월 경기도 용인 크래프톤 정글 캠퍼스에서 개강하며 참가자 모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가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5 ESG 평가’에서 5년 연속 종합 A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KCGS 평가에서 동일 등급을 5년 연속 유지한 게임사는 엔씨소프트가 유일하다. KCGS 평가는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체계와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국내에서 공신력 있는 ESG 평가 지표 중 하나로 분류된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평가에서 ▲환경 데이터 관리 고도화 ▲글로벌 기준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 운영 ▲이사회 다양성 및 전문성 확대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환경 부문에서는 국내 사업장을 포함한 미국·일본·대만 등 8개 자회사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Scope 3까지 공개하고, 보고 범위를 기존 5개에서 7개로 확대했다. 배출량 산정 방식도 최신 기준으로 갱신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국내 게임사 최초로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 CBPR을 취득한 점과 ISO/IEC 27001·27701 등 국제 보안 인증 유지가 평가에 반영됐다. 가족친화 제도와 안전보건 관리 체계도 포함됐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여성 사외이사 신규 선임을 통한 다양성 확대와 이사회 역량 현황표(BSM) 기반의 역량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액션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를 25일 엑스박스(Xbox) PC와 스팀(Steam)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작은 PC·콘솔 이용자를 주요 타깃으로 개발된 액션 게임으로 최대 4인 협력 전투, 주인공 성진우의 강화 형태를 활용한 ‘군주화 전투’, 회피·가드 등 실시간 액션 요소를 강조한 전투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공격을 막거나 튕겨내는 가드·패링 시스템 ▲패링 성공 시 적을 일시적으로 무력화하는 QTE(퀵 타임 이벤트) ▲헌터별 고유 액션을 강조한 오버드라이브 시스템 ▲스킬 연계성을 강화한 체인 스매시 등 콘솔형 조작 경험을 강조한 기능들이 포함됐다. 게임은 엑스박스 PC와 스팀에서 4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와 스팀 페이지, 유튜브, 디스코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로봇재활치료 확대를 위한 운영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기부금은 넥슨 창립 30주년 캠페인 ‘넥슨 히어로’를 통해 조성됐으며 유아~청소년 대상 보행 재활로봇 ‘워크봇 G’ 도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이번 지원으로 ‘워크봇 G’를 도입해 신장 85cm 수준의 유아부터 학령기 아동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로봇 보행 재활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조기 보행 훈련에 대한 접근성이 확대될 전망이며 대기 인원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유저분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장애 환우들의 일상 회복 가능성을 넓혀주는 데 쓰이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이원일 넥슨어린이재활병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더 많은 환우들이 적기에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넥슨과 넥슨재단은 2016년 병원 개원 이후 매년 운영기금을 후원해 왔으며, 발달장애 치료 지원, 특수치료 활성화, 재활치료실 조성 등 여러 사업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64억원이다.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펍지 스튜디오의 신작 ‘PUBG: 블랙 버짓(Black Budget)’이 12월 첫 번째 클로즈드 알파 테스트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알파 테스트는 PST 기준 12월 12~14일, 19~21일 총 6일간 주말 중심으로 운영된다. 테스트 지역은 북미·유럽·아시아이며 플랫폼은 PC 스팀(Steam)이다. 이번 테스트는 핵심 게임 플레이 구조를 점검하고 초기 피드백을 수집하기 위한 단계다. 참가자는 스팀 스토어 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테스트 기간 중 SOOP·치지직 드롭스 이벤트로 테스트 액세스 키를 받을 수도 있다. 이번 테스트는 비밀유지계약(NDA) 없이 진행돼 스트리머와 크리에이터가 게임 플레이 영상, 리뷰, 스트리밍 등 콘텐츠를 자유롭게 생산·공유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 대상 추가 테스트 코드 제공 신청도 공식 X(트위터)와 스팀 공지 채널을 통해 접수 중이다. ‘블랙 버짓’은 탐험 및 발견 요소를 전면에 내세운 PvPvE 익스트랙션 슈터다. 이용자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는 ‘콜리 섬(Coli Island)’에서 전투와 탐사, 전리품 수집을 병행하며 매 레이드마다 다른 변수와 위험에 대응하게 된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연말 업데이트 계획을 소개하는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24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향후 개발 방향과 주요 업데이트 일정이 공개된다. 방송에는 더 스타라이트 개발을 총괄하는 박경태 기획실장과 김호성 사업부장이 출연해 11월과 12월에 예정된 주요 콘텐츠를 설명한다. 사전 접수된 질문과 실시간 Q&A도 함께 진행해 이용자 문의에 답변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11월 26일 적용되는 신규 지역 ‘부서진 대지’와 월드 단위로 개편되는 ‘별의 낙원’을 비롯해 신규 성물, 보스 몬스터, 전투·편의 기능 등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할 계획이다. 12월에는 길드 던전, 길드 창고·분배 기능 등 협동 기반 시스템이 추가되며 길드 활동 지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신규 클래스 개발 현황과 내년 상반기 업데이트 방향도 이번 방송에서 공개된다. 방송 시청자에게는 쿠폰을 통한 보상도 제공될 예정이다. 더 스타라이트는 멀티버스를 배경으로 한 MMORPG로 정식 서비스 이후 콘텐츠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개발자 라이브와 주요 업데이트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커뮤니티,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