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드림에이지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아쿠아트리가 개발한 MMORPG 신작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Architect: Land of Exile, 이하 아키텍트)’의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생성을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PC 버전은 구글 플레이 게임즈,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22일까지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캐릭터 생성은 서버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용자는 사전 캐릭터 생성을 통해 닉네임 선점과 직업 선택, 외형 커스터마이징을 미리 진행할 수 있으며 생성한 서버는 정식 서비스 시 그대로 유지된다. 드림에이지는 이번 사전 생성과 함께 총 5개 월드, 25개 서버 구성을 공개했다. 월드는 ‘베레타’, ‘뮤이나’, ‘라다’, ‘파하드’, ‘사이카라드’ 등으로 구성되며, 각 월드는 5개 서버로 나뉜다. 이 중 1개 월드는 스트리머 전용 서버로 운영된다. 스트리머 서버는 일반 이용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추후 유명 스트리머와의 협업 플레이 콘텐츠가 예정돼 있다. PC·모바일 환경별 최소 및 권장 사양도 공개됐다. PC 최소 사양은 CPU 인텔 코어 i5-940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13일부터 21일까지(한국시간 기준) 열리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서 자사 신작 ‘페이탈 클로(Fatal Claw)’의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이 주최하는 온라인 행사로, 출시를 앞둔 전 세계 게임들이 참가해 데모 버전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이용자는 무료로 신작을 체험하고 개발사와 소통할 수 있다. ‘페이탈 클로’의 데모 버전은 스토리 도입부를 중심으로 구성돼 약 2시간가량 플레이할 수 있다. 스팀에서는 24일까지 체험이 가능하며 정식 버전은 올해 연말 얼리 액세스 형태로 먼저 공개된 뒤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신비한 고양이 ‘키샤’가 미스터리한 지하 세계를 탐험하는 이야기를 다룬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구조적 특징을 기반으로 성장과 탐험 요소를 결합했으며, ‘클로 액션’을 중심으로 한 근접 전투 연출이 특징이다. 한편 ‘페이탈 클로’는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오는 24일까지 펀딩을 진행 중이다. 목표 금액은
[편집자 주] 어떤 기업이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분야가 있다. 이들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퍼스트클래스’가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경영진과 임직원의 치열한 고민이 담긴 핵심 매개가 존재한다. FETV는 기업을 상징하는 특정 제품과 사업·프로젝트의 성장 과정과 그에 담긴 노력, 성과를 조명한다. [FETV=신동현 기자] 게임업계의 취업문이 좁아진 와중에 넥슨게임즈는 이와 반대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주요 게임사들의 직원수가 감소세에 든 와중에 넥슨게임즈는 적극적인 직원 채용으로 3년 만에 총 직원 규모가 2배 가까이 늘어났다. ◇2022년 이후 연간 평균 17%↑…주요 게임사 평균 1.9% ↓ 넥슨게임즈는 지난 2022년 넷게임즈와 넥슨GT의 합병으로 공식 출범했다. 넥슨 GT는 2000년에 설립된 게임하이가 전신으로 지금도 운영 중인 FPS 장르 '서든어택'의 개발 및 서비스를 담당했다. 넷게임즈는 2013년 5월 설립됐으며 '히트', 'V4' 등의 모바일 MMORPG와 서브컬처 장르인 '블루 아카이브'를 개발했다. 넥슨게임즈는 출범 이후 꾸준히 인력을 늘려나갔다. 2022년 3월 기준 넥슨게임즈의 총 직원은 856명이었다. 출범직후부터 꾸준히
[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자사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이하 쿠키런 카드 게임)’이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뉴욕 코믹콘(New York Comic Con)’에 참가해 약 2만명의 관람객이 부스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뉴욕 코믹콘은 매년 약 20만명이 찾는 북미 최대 규모의 팝컬처 박람회다. 쿠키런 카드 게임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공동관에 참여해 현지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팬과 쿠키런 팬층을 대상으로 시연과 강습회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 오프라인 강습회에는 약 1000명이 참가했다. 부스에서는 지난 10일 출시된 신규 부스터팩 ‘Age of Heroes and Kingdoms(영웅과 왕국의 시대)’가 공개됐다. 현지 카드샵 ‘밀레니엄 게임즈’의 트래비스 스콧 대표는 “쿠키런 카드 게임은 여성·청소년 등 폭넓은 소비자층에 어필할 수 있는 IP”라며 “전략성과 접근성을 모두 갖춰 북미 시장에서 장기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쿠키런 카드 게임은 지난 7월 북미 출시 이후 약 3개월 만에 2500만장 이상 카드가 유통됐으며, 현재 북미 내 약 60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13일 자사와 에이블게임즈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MapleStory: Idle RPG)’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는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재화 ‘레드 다이아’ 3,000개와 한정판 모자 아이템 4종을 받을 수 있다. ‘메이플 키우기’는 넥슨의 대표 IP ‘메이플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신작으로 올 하반기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용자는 캐릭터 육성 과정을 자동으로 진행하며 ‘메이플스토리’ 특유의 성장 시스템과 세계관을 방치형 RPG 형태로 즐길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작품을 방치형 RPG 전문 개발사 에이블게임즈와 공동으로 제작했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싱가포르, 호주 등 4개국에서 공개형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테스트 기간 동안 높은 재접속률과 긍정적인 이용자 평가를 얻었다.
[FETV=신동현 기자] 위메이드는 자사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2025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블록버스터) 부문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게임 창작 활성화를 위한 시상 제도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이용자 투표(20%)와 전문가 심사(80%)를 통해 선정됐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올해 2월 출시 후 국내 양대 앱마켓 인기 1위,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북유럽 신화 ‘라그나로크’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과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그래픽, 대규모 필드 전투 시스템 등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장비 제작·거래에 필요한 주화 발행량을 제한하고 최상위 아이템을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해 생성 및 거래 이력을 공개하는 등 투명성을 강화했다. 시즌제 콘텐츠와 거버넌스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 참여 기반의 운영 체계를 구축한 점도 특징이다. 위메이드엑스알은 향후 글로벌 버전 출시를 준비 중이다. 글로벌 버전은 서버대전 콘텐츠에서 획득한 게임 재화 ‘gWEMIX(지위믹스)’를 위믹스 코인과 1대1로 교환할 수 있는 구조를 지원한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SWC2025)’ 아메리카 컵에서 RAIGEKI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2일(한국 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렸으며, ‘SWC’ 사상 처음으로 남미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현지 팬들이 대거 몰렸고, 유튜브와 트위치를 통한 생중계로 미주권 시청자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경기는 5전 3선승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RAIGEKI는 8강에서 2023·2024년 아메리카 컵 우승자 TRUEWHALE을 3대0으로 제압하며 상승세를 탔고, 결승에서 브라질의 ZEZAS를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했다. 이번 우승으로 RAIGEKI는 2022년에 이어 3년 만에 두 번째 아메리카 컵 챔피언에 올랐다. 준우승은 ZEZAS, 3위는 PANDALIK3가 차지했다. 상위 3인은 총상금 2만 달러(약 2800만원)와 메달을 수여받고 오는 11월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 출전권을 확보했다. 컴투스는 아메리카 컵에 이어 오는 18일 부산에서 ‘아시아퍼시픽 컵’을 개최해 월드 파이널 진출 마지막 3인을 결정할 예정이다.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11월 13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신작 4종을 출품한다고 13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112부스, 145개 시연대를 마련하고 ▲프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등 신작을 선보인다. 먼저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언리얼 엔진5 기반 3인칭 협동 액션 게임으로 인류 재건을 위한 전투를 다룬다. 이용자는 최대 4인으로 팀을 구성해 미션을 수행하며 이번 지스타에서 싱글 모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는 로그라이트 액션 RPG로, 원작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스핀오프 작품이다. 이용자는 다양한 무기와 버프를 활용해 보스를 처치하는 타임어택 모드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플레이 버전이 공개된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동명 만화 IP를 활용한 오픈월드 액션 RPG로 원작 캐릭터 외에도 새로운 영웅이 등장한다. 브리타니아 대륙 탐험, 합기 시스템, 보스 타임어택 콘텐츠 등을 시연할 예정이며 2026년 1월 28일 콘솔·PC·모바일로 글로벌 동시 출시된다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13일부터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그룹 통합 브랜드 ‘NC Company(엔씨 컴퍼니)’ 명의로 진행된다. 채용 대상에는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빅파이어 게임즈, 엔씨 에이아이(NC AI) 등 4개 법인이 포함되며 법인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사업 ▲PM ▲AI 등 5개 부문이다. 엔씨는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로그래밍 직군 채용을 확대했다. 서류 접수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는 11월 8~9일 온라인 직무 적성검사(NCTEST)에 응시한다. 이후 1차 면접은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2차 면접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입사한다. 전문연구요원 채용도 별도 공고를 통해 병행된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이며 관련 전공 석사 이상 학위 보유자 또는 취득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엔씨소프트 통합 채용 홈페이지 ‘NC Caree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자사의 글로벌 크리에이터 협력 프로그램 ‘크래프톤 크리에이터 네트워크(KCN)’에 ‘PUBG: 배틀그라운드’와 렐루게임즈의 신작 ‘미메시스(MIMESIS)’를 새롭게 추가해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KCN은 스트리머·인플루언서 등 크리에이터가 크래프톤의 주요 게임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여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수익 배분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캠페인은 17일(현지시간) 트위치콘(TwitchCon)을 기점으로 북미·유럽·중동 등 서구권 일부 지역에서 한정 진행된다. 크리에이터는 해시태그 ‘#PUBGxKCNSquad’를 활용해 주 1회 이상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야 하며, 이용자가 크리에이터 코드를 입력한 뒤 게임 내 결제를 진행하면 일정 비율의 수익이 배분된다. 신작 ‘미메시스’는 AI 기술을 접목한 4인 협동 공포 게임으로, 얼리 액세스 출시일인 27일부터 캠페인이 시작된다. KCN 파트너 크리에이터는 전용 포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초기 런칭 단계에서는 별도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각 게임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