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장기간 지속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40만병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계열사인 동아오츠카, 동아에코팩에서 제조한 마신다, 천년수, 나는물 생수 500mL 20만병, 2L 20만병을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협회는 식수 확보와 생활용수 확보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동아쏘시오그룹은 ‘생명존중’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재난 상황에서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앞서 7월에는 동아쏘시오그룹 봉사약국 트럭을 보내 집중 호우 피해 지역인 경상남도 산청군, 충청남도 예산군 등에 의약품 등을 지원했다. 3월에는 산불 피해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등에 의약품을 전달한 바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생수 지원이 가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인천백병원(이사장 백승호)에 공급하며 환자 중심의 스마트 의료 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인천백병원이 위치한 인천 동구는 2024년 기준 전체 인구의 27%가 65세 이상으로 노인 인구 비율이 인천에서도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로 인해 중증환자와 만성질환자를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절실했지만 기존의 간헐적 측정과 기록에 의존하는 진단 방식만으로는 환자별 맞춤 진료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병원은 환자 안전성과 진료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AI 솔루션을 검토했고 최신 의료데이터 분석 기술을 보유한 ‘씽크’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도입을 결정했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환자 증가로 환자 개개인의 상태를 정밀하게 추적·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진료를 강화하고 환자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주요 결정 배경이 됐다. 이번 공급을 통해 인천백병원은 1차로 중환자실과 중증환자 전담 병동 2곳 54개 병상에 설치하고 2차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26개 병상에 추가 설치해 총 80병상을 운영하게
[FETV=김선호 기자] 킵스바이오파마(킵스파마)가 최근 한화생명보험으로부터 역삼역 인근에 위치한 부동산을 양수하기로 결정하면서 김성철·김하용 대표가 그린 ‘제약왕국’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제약·바이오사업을 맡고 있는 계열사를 모두 해당 건물로 모을 계획이기 때문이다. 킵스파마는 최근 한화생명보험으로부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647-4에 위치한 토지(257.10㎡)와 건물(2041.15㎡)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235억원으로 올해 9월 2일에 계약급은 지불했고 나머지 잔금은 12월 31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부동산을 양수하는 목적은 업무 인프라 확대와 효율성 증대다. 킵스파마에 따르면 양수가 완료되면 순차적으로 제약사업을 맡고 있는 계열사가 입주할 계획이다. 흩어져 있는 제약사업의 업무 공간을 한 곳으로 모아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킵스파마는 올해 초 사명을 케이피에스에서 킵스바이오파마로 변경했다. 킵스파마는 기존 종속·관계기업을 통해 의약품 제조·개발·판매 및 의료기기 판매사업을 진행하다 2024년 11월 한국글로벌제약을 인수하고 이를 흡수합병하면서 제약바이오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러한 변화는 킵스파마의 최대주주가
[FETV=김선호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한국인터넷진흥원로부터 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ISMS는 국내 최고 수준의 관리체계 인증 제도로 기업이나 기관이 보유한 정보와 시스템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를 심사하는 공인 인증제도다. 동아제약은 ISMS 인증 평가 기준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총 2개의 영역에서 80개 인증 기준을 충족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동아제약이 획득한 ISMS 인증범위는 약국전용 B2B온라인 쇼핑몰인 ‘답몰’,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인 ‘디몰, 동아제약 화장품 브랜드 공식몰인 ‘파티온몰 및 대외 홈페이지다. 앞서 동아제약의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9년 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IEC 27001’, 2022년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IEC 27701’을 획득했다. 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이후 지난해 사후심사를 통과하며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ISMS 인증 획득은 동아제약의 정보보호 역량과 안전한 서비스 운영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정
[FETV=김선호 기자]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지난 30일 서울 코엑스 프리미어 오크우드 호텔에서 ‘피부-면역 All-in-one Solution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 의료진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3명의 기능의학 전문의가 연자로 나서 ‘면역’과 ‘피부질환’의 연관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MD보습제인 덱시안MeD 크림 200mL 처방 가이드를 비롯해 면역학적 접근을 통한 다양한 피부 질환 치료 Case와 최신 임상 지견이 심포지엄에서 공유됐다. 주요 세션으로는 근거 기반의 ‘MD 보습제 100% 활용 가이드’, ‘면역 치료’로 접근하는 피부질환 프로토콜, 노인성 피부질환 면역에서 해답을 찾다 등이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을 맡은 지영미 원장은 “소아 등 면역이 약한 환자에게는 항원이 없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두번째 연자인 장정미 원장은 “면역저하로 인한 피부질환 환자는 항산화제와 함께 싸이모신알파원 주사, 라이넥 등 면역 인자를 보강할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세번째 강의를 맡은 이재환 원장은 “노인 환자는 피부 재생력이 저하되고 수분 손실이
[FETV=김선호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올해 상반기 기준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12년 8개월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유한양행이 제약업계에서 최고 수준의 평균 근속연수를 이어가고 있는 바탕에는 협력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 속에서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높은 근로 만족도가 유지되는데 이유가 있다. 건강한 조직문화는 임직원 다양성, 협력적 노사관계, 창의적·수평적 기업문화, 장기근속자 지원제도 등이 바탕이 되어 형성됐다는 평가다. 유한양행은 임직원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기반으로 고용, 임금, 승진, 교육 등 전 인사영역에서 차별과 편견 없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있다. 노사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노사협의회를 개최해 근로조건 개선 안건을 협의하고 있다. 직급, 성별, 나이 등에 구애받지 않고 창의적이고 수평적인 기업문화 형성을 위해 대표이사와 3·4급 사원으로 구성된 ‘사원운영위원회’, 사원 대표와 임원이 참여하는 ‘리버스 멘토링’, 매월 첫째 주 금요일 ‘리뉴얼 데이’ 운영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기근속자에게는 퇴직금 누진제, 근속자 표창, 포상휴가 등을 통해 보다
[FETV=김선호 기자] 휴온스그룹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 김영목)가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확산하고 직장 내 양성 평등을 구현한 공을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았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최근 제천시에서 열린 ‘2025년 제천시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매년 9월 첫째 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일상에서의 평등을 실현하고 남녀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평등한 사회 분위기 확산을 실천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지난해 바이오밸리 내 제 3공장 증설 후 지속적인 고용 창출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경력단절여성 정규직 채용, 장애인력 등 소외계층의 채용 확대, 일과 가정양립을 위한 기업문화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근로자를 위한 복지 공간 운영, 여성근로자 근로환경 개선,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고등학교 및 대학과 채용연계형 인턴제 운영 등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김영목 대표는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성별에 차별 없는 능력 개발과 일과 가정의
[FETV=김선호 기자] HK이노엔(대표이사 곽달원)은 지난 달 27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과 2025~2026절기 새로운 코로나19변이 백신 ‘코미나티®엘피에이트원프리필드시린지(사스코로나바이러스-2 mRNA 백신)’의 국가예방접종사업(NIP) 대상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HK이노엔 스퀘어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HK이노엔 곽달원 대표,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파트너십 강화를 다짐했다. HK이노엔은 지난 해 코미나티제이엔원주(사스코로나바이러스-2 mRNA 백신)의 민간 시장 유통을 맡은 데 이어 최근에는 약 2천억원 규모의 고위험군 대상 국가예방접종사업 유통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을 통해 HK이노엔과 한국화이자제약은 국가예방접종사업 대상 프로모션의 영역까지 협력을 강화하게 됐다. ‘코미나티®엘피에이트원프리필드시린지’는 12 세 이상에서 SARS-CoV-2 바이러스에 의한 코로나 19의 예방을 적응증으로 지난달 29일 새롭게 식약처에서 허가 승인됐다. 이전 코로나 19 백신 접종과 관계없이 근육주사로 0.3mL을 1회
[FETV=김선호 기자]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와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를 호주에 출시하며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셀트리온 호주 법인과 현지 유통 파트너사인 아로텍스에서 각각 판매를 담당해 영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 같은 영업 방식은 호주 제약 시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의 일환으로 각 유통사가 주력하는 공급 채널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판매망을 더욱 촘촘히 타겟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호주에서는 제품 유형에 따라 판매 방식이 다르게 운영된다. 병원에서 사용되는 제품은 통상 입찰 방식으로 공급이 이뤄지는 반면 자가 투여 제품은 약국 등 공급 채널을 대상으로 한 영업 활동을 통해 시장을 넓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 호주 법인은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입찰 성과를 높이는 한편 적극적인 영업 활동으로 판매망 확대에 주력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바이오시밀러 지원 제도를 시행 중인 호주 제약 산업 특성이 더해지면서 셀트리온 제품의 시장 확대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호주는
[FETV=김선호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대표 비타민 드링크 ‘비타500 콜라겐’에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를 적용한 ‘비타500 콜라겐X잔망루피 천고뤂비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비타민C 500mg과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500mg을 담아 활력과 즐거움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비타민 음료다. ‘천고뤂비(하늘은 높고 루피는 살찐다)’라는 유쾌한 콘셉트를 적용해 포동포동하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운 잔망루피 캐릭터를 담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은 가을 시즌 동안 이마트와 광동상회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광동제약은 이번 신제품이 귀여운 캐릭터를 선호하는 2030 여성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자사 직영몰 ‘광동상회’에서는 음료와 함께 ‘잔망루피 아이스크림 키링’, ‘도너츠 파우치’ 등 굿즈도 선보여 팬덤 공략을 강화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민C와 콜라겐 조합에 귀여운 잔망루피 캐릭터를 더해 활력과 즐거움을 동시에 잡았다”며 “앞으로도 시즌 특화 에디션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겨울을 시작으로 올봄과 여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