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유유제약은 국내 주요 제약사에서 개발기획 및 사업개발(BD) 분야의 핵심 역량을 쌓아온 류현기 개발본부장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그를 통해 개발기획과 사업개발 역량을 높여나갈 것으로 풀이된다. 유유제약에 따르면 류현기 개발본부장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약학 전문가로, 광동제약, 경남제약, 한국팜비오를 거쳐 한화제약 개발본부장을 역임했다. 약사로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OTC, ETC 등 의약품을 비롯해 식품 및 음료 등 다양한 개발 업무를 진행했다. 개량신약 등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 기획과 라이센싱 및 사업개발 등 해외 파트너와 업무 경험이 강점이다. 특히 광동제약 재직 당시 다국적 제약사와의 백신 코프로모션을 주도하며 신사업 기반을 닦았고, 한화제약에서 고부가가치 개량신약 파이프라인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했다. 류현기 개발본부장은 "유유제약이 보유한 85년의 신뢰와 우수한 제조 인프라를 바탕으로, 타나민·맥스마빌·유크리드의 명맥을 잇는 수익 중심의 차세대 개량신약 및 특화 제형 제품 개발에 전념하겠다" 며 "특히 유유제약만의 독보적인 기술적 장벽을 구축해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
[FETV=김선호 기자] 부동산 전문 기업 롯데물산이 서울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잠실 롯데월드타워·몰 완공 이후 약 10년 만에 부동산 개발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가 보유한 양평동 부지를 매입하고 이를 개발해 부동산 전문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방침이다. 롯데물산은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롯데칠성음료 부지(양평동5가 119번지 외 17필지 일원)를 2805억 원에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롯데물산이 매입한 부지는 2만1217㎡(약 6400평) 규모로 롯데칠성음료가 1965년 매입 후 물류센터, 차량정비기지로 사용해왔다. 해당 부지는 현재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2020년 6월 선유도역 주변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일반주거지역이란 시민의 편리한 주거를 위해 주택이 밀집된 지역을 뜻한다. 2종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은 서울시 도시계획조례상 200%며 통상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으로 개발된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몰 개발 당시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기획부터 분양까지 전 과정을 완수했다. 이를 기반으로 복합 개발 및 고급 주거 상품 개발 노하우를 활용해 해당 부지의 최적 개발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안정
[FETV=이건우 기자] 천연물 의약품과 개량신약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마더스제약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가운데 신약 연구개발(R&D)을 총괄하던 핵심 인력이 사임하면서 향후 연구개발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마더스제약은 지난달 24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구혜정 전 R&D센터장 상무가 2025년 12월 31일자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구혜정 전 R&D 센터장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수의미생물학(면역)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크리스탈지노믹스에서 신약개발본부 이사를 역임하는 등 신약 개발 분야 경력을 쌓아왔다. 업계에 따르면 구혜정 전 R&D 센터장은 마더스제약에 합류한 이후 신약개발연구소와 제품개발연구소를 중심으로 연구 조직을 이끌며 회사의 신약개발 역량 강화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맡아왔다. 구혜정 전 R&D 센터장의 사임으로 현재 마더스제약은 R&D 조직 내 핵심 인력 공백이 발생한 상태다. 연구개발 총괄 인력 이탈이 향후 기업가치 평가 과정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마더스제약은 IPO 예비심사 청구 전 단계로 알려졌다. 마더스제약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
[FETV=박원일 기자] 삼성E&A가 액화천연가스(LNG)를 축으로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며 외형과 수익성 동반 확대를 노리고 있다. 남궁홍 대표 재선임을 계기로 신에너지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LNG 발주 확대 흐름을 타고 매출 11조원대 진입 기대도 커지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E&A의 올해 매출은 1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수년간 9조원대에 머물던 매출 규모가 한 단계 올라서는 셈이다. 영업이익 역시 9000억원으로 기존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수준이 거론되며 실적 회복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의 배경에는 수주 구조 변화가 자리 잡고 있다. 회사는 올해 수주 목표를 12조원으로 제시하고 기존 화공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신에너지를 더한 3축 체제로 재편했다. 특히 신에너지 부문은 LNG를 포함해 청정에너지와 수처리 사업을 아우르며 전체 수주 파이프라인에서 비중을 빠르게 키우는 흐름이다. 현재 거론되는 전체 수주 파이프라인 가운데 신에너지 관련 물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을 크게 웃돈다. 세부적으로는 LNG를 비롯해 수소·탄소포집 등 청정에너지 프로젝트가 핵심 축으로 꼽힌다. 이는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이 새로운 리더십 체제 아래 사업 구조 재편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동시에 추진한다. 핵심 IP 중심의 ‘선택과 집중’ 전략과 비용 효율화, AI 기반 개발 체계 도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넥슨은 최근 ‘캐피털 마켓 브리핑(CMB)’을 통해 중장기 성장 전략과 사업 구조 개편 방향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에는 패트릭 쇠더룬드 회장과 이정헌 대표가 참여해 각각 전략과 운영 측면에서 회사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넥슨은 2025년 매출 4750억엔을 기록하고, 8년 연속 1000억엔 이상의 영업 현금 흐름을 유지했다.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 등 주요 IP의 장기 흥행이 실적을 견인했다. 패트릭 쇠더룬드 회장은 향후 전략의 핵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제시했다. 성공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에 자원을 집중하고, 전사 포트폴리오를 사업성 기준으로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하고 비용 구조를 재정비해 개발과 운영에 자원을 집중한다. 최근 발생한 ‘메이플 키우기’ 관련 이슈에 대해서는 운영상 관리 실패로 규정하고, 최고위험책임자(CRO) 선임과 다중 보고 체계 도입 등 내부 통제
[FETV=이건우 기자] 개성을 중시하는 패션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랜드리테일이 ‘아방가르드’ 스타일의 대중화에 본격 나섰다. 이랜드리테일은 여성 패션 브랜드 ‘CM큐브(CM CUBE)’를 통해 아방가르드 스타일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CM큐브는 2010년 디자이너 홍은주와 협업해 론칭된 브랜드로 현재는 이랜드리테일이 PB 형태로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CM큐브는 ‘한국형 아방가르드의 대중화’를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일상 패션으로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방가르드 스타일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모던 아방가르드’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과한 장식을 덜어내고 실루엣과 소재 중심의 레이어링을 강조해 기존 아방가르드 특유의 난해함을 줄이고 실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26SS 시즌 대표 상품인 ‘반팔 테일러드 자켓’은 이러한 방향성을 반영한 제품이다. 오버사이즈 핏과 힙을 덮는 기장으로 체형 커버를 강화했으며 트임 디테일을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폴리에스터와 스판 혼방 소재를 사용해 구김을 최소화하고 계절 간 활용도를 높인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랜드리테일에 따
[FETV=손영은 기자] SK오션플랜트의 신임 대표이사로 강영규 사장이 선임됐다. 강 대표이사는 30여년간 조선·해양플랜트와 에너지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글로벌 조선·해양 전문가라는 평이다. SK오션플랜트는 신임 대표이사 체제 아래 '토탈 마린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을 가속화 할 방침이다. 31일 SK오션플랜트는 제3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강영규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강 대표이사는 30여년간 조선·해양플랜트와 에너지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글로벌 조선·해양 전문가다. 지난해 7월 SK오션플랜트 합류 이후 사업운영총괄로 생산 전반과 마케팅, 프로젝트 관리를 총괄해 왔다. 회사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토탈 마린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조선·해양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목표했다. 강 대표이사는 30여년간 조선·해양플랜트와 에너지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글로벌 조선·해양 전문가다.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HD현대중공업을 거쳐 삼성중공업 해양사업본부 부사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7월 SK오션플랜트 합류 이후 사업운영총괄로 생산 전반과 마케팅, 프로젝트 관리를 총괄했다.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 효율화와 특수선 건조 프로젝트 안정화에
[FETV=이건우 기자] 유한양행이 혈액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헌혈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2008년부터 19년째 지속된 활동으로 환자 지원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연구소와 공장 등 전 사업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총 71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헌혈 환경은 저출생에 따른 헌혈 가능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수혈 수요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며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는 상황이다. 유한양행은 이러한 환경을 고려해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는 입장이다. 회사는 2008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참여 임직원 수는 약 2500명에 달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헌혈 참여뿐 아니라 헌혈증 기부도 함께 진행됐다. 기부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아 치료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유한양행은 무료진료소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보건 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종합 화장품 ODM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 배수아, 차건아)은 글로벌 뷰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성장과 경영관리 기능을 분리·전문화하고 의사결정 속도와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체제 전환을 시도했다. 31일 제13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차건아 신임 대표를 선임하고 배수아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두 대표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 배수아 대표는 고객 가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과 영업을 총괄하며 고객 접점 중심의 사업 성장을 이끈다. 차건아 대표는 맥킨지앤드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 등을 거친 전략·투자 전문가로서 재무·투자 및 경영관리 체계 고도화와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을 담당한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기타비상무이사로서 회사의 중장기 방향성을 검토해 온 만큼 기존 현장 중심 역량에 경영 전문성을 더해 자본 효율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일 적임자로 평가된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강화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핵심 미래 과제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색조 분야의 독보적 경쟁력을 스킨케어까지 본격 확장해 사업 다변화를 이루고
[FETV=김선호 기자] 27일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올메디컬과 뷰티 및 의료기기 분야 공동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자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뷰티 디바이스 및 스킨케어를 아우르는 새로운 고객 경험 창출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비올메디컬의 Energy Based Device 기술과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역량을 연계한 제품·서비스의 기획, 개발, 제공 및 마케팅 전반에서 협력한다. 뷰티 디바이스의 공동 개발을 비롯해 마케팅 및 판매 방안에 대한 검토와 기획 등 홈 뷰티 디바이스 영역 전반에서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모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비올메디컬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향후 양사 간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과 비올메디컬은 전문 시술 영역과 일상적인 홈 케어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뷰티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아모레퍼시픽은 피부 과학 연구 역량과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고기능 스킨케어와 디바이스 연계 가능성을 확장하고 비올메디컬은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