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가 지난해 가계대출 위축에도 불구하고 매출 호조세를 이어갔다고 10일 밝혔다. 핀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29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신규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에도 개인사업자 대출 누적 약정 금액이 지난해 1조원을 돌파했고 자동차담보대출과 정책 상품 실적의 호조세에 힘입어 시장점유율을 견조한 수준으로 유지했다. 지난해 1월 출시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으며 대환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을 합한 약정액 규모가 지난해 10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점수 900점 이상 고신용자들의 약정액도 전년 대비 24% 늘어나며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영업적자는 전년 대비 52% 감소한 63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43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감소했다. 지속적으로 업무 효율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수익성을 대폭 개선한 결과다. 실제 지난해 4분기에 약 2억4376만원의 당기순이익과 2309만원의 순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분기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바 있다. 광고선전비는 전년 대비 16% 줄였지만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AI를 이용한 타겟팅 고도화와 메시지 다변화를 계속
[FETV=임종현 기자] JT저축은행이 지역 미혼모 양육시설 새롱이새남이집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새롱이새남이집 소속 미혼모 15가정과 함께 경기 지역 딸기밭 농가를 방문해 수확 체험 등 팜스테이와 허브 농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 후에는 레스토랑을 방문해 생계 유지와 육아로 지친 미혼모 가정에게 응원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JT저축은행과 새롱이새남이집은 지난해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화폐 성남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생계 후원금 기부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고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에 앞서 JT저축은행은 성남시 미혼모 양육시설 새롱이새남이집과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후원 물품은 낙후된 공용 시설 개선을 위해 시설 요청에 따라 마련한 제빙기다. 시설에서 양육 중인 미혼모 가정과 직원들이 공용으로 함께 사용될 예정이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미혼모 가정의 생계와 육아 등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상호 교류를 통해 진정성을 갖춘 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
[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이 취약계층 위기 임산부들의 안정적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한 KB캐피탈 안심맘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출산 문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출산과 양육 환경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위기 임산부는 모자보건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의 임산부 중 경제적, 심리적, 신체적 사유로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을 의미한다. KB캐피탈은 중위소득 150%이내 소득 기준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의 임산부와 장애, 한부모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우대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임산부 총 76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KB캐피탈은 지원대상 위기 임산부의 상황에 따라 임신과 출산 2개의 분야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임신 분야는 산전 기형아 확진 검사를 받은 임산부들에게 추가 양수 검사나 융모생검 등의 비용을 지원해 태아의 상태를 면밀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의미로 농수산물 구매 가능한 농촌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출산 분야는 응급 수술 시 필요한 제왕절개 입원비 또는 무통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4월 한 달간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에서 행사상품을 최대 45% 할인 구매할 수 있는 편의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GS25와 CU에서는 QR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GS25에서는 하이볼 8종 1000원 할인, 선양오크소주 500원 할인을 CU에서는 베이크하우스405 전체 상품에 대해 45% 할인을 제공한다. QR할인은 QR코드 스캔 후 NH농협 개인카드로 결제하면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QR코드는 편의점에 부착돼 있는 행사 홍보물 또는 편의점 앱(우리동네GS, 포켓CU)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세븐일레븐에서는 이달의 와인 57종 최대 20% 즉시할인 행사가, 이마트24에서는 신선 10대 상품 최대 40% 즉시할인 행사가 열린다. 이마트24의 행사상품 중 남양 경기미(10KG) 상품은 별도 할인한도가 적용돼 최대 1만77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9일 부산 동구 유니온스퀘어에서 신협 선구자 흉상 제막식과 부산지역본부 이전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신협운동의 발상지인 부산에서 신협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비전을 새롭게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유니온스퀘어 1층에 설치된 故 메리 가브리엘라 수녀와 故 장대익 신부의 흉상 앞에서 두 선구자의 헌신을 기리는 제막식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한국전쟁 이후 피란민을 위한 협동금융 실천으로 탄생한 ‘성가신협’의 발상지인 부산의 상징성과 맞물려 한층 더 깊은 의미가 전달됐다. 이후 같은 건물 7층에 마련된 신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에서는 이전식 겸 개소식이 열렸다. 새롭게 이전한 본부는 부산 지역 내 조합과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신협의 미래 전략을 시행하는 거점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임원, 지역협의회장, 부산지역 이사장, 중앙회 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윤식 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 “부산은 우리나라 최초 신협을 창립한 상징적인 도시”라며 “부산 지역본부의 이전과 개소가 단순한 공간 이동을 넘어 신협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고 새로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산불피해를 입은 가계·소상공인·중소기업·공제계약자 대상으로 긴급자금대출, 만기연장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공제사업과 관련해 대형산불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은 공제계약자를 위해 오는 9월30일까지 공제료의 납입을 유예할 수 있는 ‘공제료 납입유예 제도’를 운영한다. 또한 산불 피해로 인한 각종 공제금 청구 건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 중에 있다. 새마을금고 화재공제에 가입한 피해자에 대해서는 손해사정 업무를 통해 계산된 추정지급공제금의 50% 범위 내에서 공제금 일부를 선지급하는 ‘가지급 제도’를 활용해 피해복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신속한 지원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한국대부금융협회와 영일자산관리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대한채권관리대부 등 15개 대부금융업체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전달됐다. 정성웅 대부금융협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과 현장 관계자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고 안정된 생활로 복귀하시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협회와 회원사들이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대부금융업계도 서민들의 긴급한 생활자금을 원활히 공급해 서민들이 불법사채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대한적십자사에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부금융협회와 회원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민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시길 바라며 업계를 향한 사회적 인식도 개선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부금융협회는 지난 10년간 회원사와 함께 대한적십자사에 총 3억3100만원을 기부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2019년에는 강원도 산불, 2020년은
[FETV=임종현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봄철 새학기를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지원하고자 성남시 하은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주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램을 진행하며 아동의 정서적, 신체적 안정과 사회발달을 돕는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과거 ‘공부방’으로 불리기도 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계열사인 JT저축은행과 함께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결연을 맺고 관내 지역아동센터들의 아동 교육지원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하은지역아동센터 소속 약 35명의 아동들이 봄철 새학기를 시작하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들에 쓰이게 된다. 먼저 아동들에게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및 디지털 교보재를 제공하고 직업체험 학습과 같은 자체 현장 학습도 지원한다. 또 아이들이 공부하는 공부방내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아동들의 건강을 위한 영양 특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JT친애저축은행은 이번 후원이 새롭게 새학기를 시작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안전한 학습환경과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창립 기념일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의 소원 성취를 응원하는 ‘위시드림(WE:SH DREAM)’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위시드림 캠페인은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 ESG 활동으로 임직원들이 한 달 동안 목표 기부 걸음 수 1억보를 달성하면 아동들의 소원 선물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위시드림 캠페인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름 만에 목표 걸음 수 1억보를 넘어섰고 총 1억5852만보를 달성했다. 걸음을 통해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전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및 사회복지포털 복지넷을 통해 취약 어린이들의 사연을 공모 받아 선정된 아동 555명이 속한 전국 50개 사회복지기관에 5월 어린이날 맞이 선물 비용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걸음을 모아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하겠다”며 “돌봄과 상생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돌봄과 상생을 사회공헌 핵심 가치로 삼아 아동·청소년 대상
[FETV=임종현 기자] 토스가 통신요금 절감을 돕는 ‘내게 맞는 요금제 찾기(이하 내맞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토스 내맞요는 이용자에게 더 저렴하면서 조건에 맞는 이동통신 요금제를 비교해 주는 서비스다. 복잡한 요금제 정보 속에서 이용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몇 번의 터치만으로 요금제 비교부터 가입 연결까지 한 번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전체 과정을 직관적으로 구성한 덕분에 통신 요금제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요금 수준과 데이터 사용량을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요금제를 쉽게 비교할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경우 해당 사업자의 가입 페이지로 즉시 이동할 수 있다. 현재 KB리브모바일, KT엠모바일, LG헬로비전, U+유모바일 등 4개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 비교·가입이 가능하다. 토스는 다른 통신 사업자들의 추가 입점도 조율 중으로 향후 이용자의 선택 폭은 더욱 넓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