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이 액체수소 인프라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며 관련 사업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설계부터 실증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향후 수소 인프라 시장 진입 기반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GS건설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액체수소 저장탱크 및 적하역 시스템 기술개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약 290억원 규모로 액체수소 인수기지 구축에 필요한 저장·이송·하역 전주기 핵심 기술 확보와 실증 연계를 목표로 한다. 이번 과제에서 GS건설은 저장탱크 설계와 적하역 시스템 개발, 실증까지 전반을 총괄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평저형(Flat-bottom)’ 액체수소 저장탱크 기술 개발을 추진해 향후 대용량 저장시스템으로 확장 가능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사업에는 GS건설을 포함해 총 14개 산·학·연 기관이 참여한다. 공동 연구를 통해 초저온 환경에서의 저장 안정성 확보와 운영 효율 개선 등 기술 완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GS건설은 그간 플랜트 EPC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수소 분야 진출을 준비해왔다. 한국가스공사 및 해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액체수소 도입과 공
[FETV=박원일 기자] DL이앤씨가 국토교통부 하자판정 통계에서 4년 연속 ‘하자 0건’을 기록하며 품질관리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시공 전 과정에 걸친 표준화된 점검 체계와 준공 이후 선제적 관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가 집계한 통계에서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하자판정 건수 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3년 이후 4년 연속 ‘제로’ 기록이다. 5개년 누적 기준으로도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가운데 가장 낮은 하자 건수를 유지하며 품질관리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회사는 전 현장에 동일한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있다. 착공 전 품질교육을 시작으로 공사 단계에서 30개 필수 점검 항목 전수검사와 24개 핵심 품질 점검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이후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공정별 품질 편차를 관리하고 기준을 지속 보완하는 구조다. 준공 이후 관리 방식도 강화됐다. 하자 발생 이후 대응에 그치지 않고, 본사 주도로 준공 1~3년 차 현장을 대상으로 선제 점검을 실시한다. 균열·누수 등 구조적 문제뿐 아니라 조명 불량, 시설물 관리 상태 등 기능성 요소까지 점검 범위를 넓혔다. 옹벽이나 비탈면 등
[FETV=손영은 기자] LIG Defense&Aerospace(LIG D&A)가 대한민국 해군이 추진하는 '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현' 선도에 나섰다. 1일 LIG D&A는 오는 3일까지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6 이순신 방위산업전(YIDEX 2026)’에 참가해 우리 해군이 지향하는 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현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해군이 추진 중인 'Navy Sea GHOST' 가속화를 위한 무인수상정 라인업과 더불어 해군의 전투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밀 타격, 방어 체계 등을 소개했다. LIG D&A는 해군이 추진 중인 'Navy Sea GHOST' 가속화를 위해 자율주행 기술과 첨단 무장이 통합된 무인체계를 내세웠다. 우리 해군에 최초 전력화 예정인 정찰용 무인수상정, 20mm RCWS와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등을 장착하는 전투용 무인수상정 해검X, 자폭용, 함탑재용, 기뢰전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무인수상정 등을 선보였다. 해군의 전투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밀 타격, 방어 체계도 소개했다. 미국 수출을 준비 중인 2.75인치 유도로켓 비
[FETV=신동현 기자]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펄어비스, 스마일게이트 등 주요 게임사들이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콘텐츠를 추가하고 운영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 ◇넥슨 ‘아크 레이더스’, 신규 환경·무기 추가 넥슨은 ‘아크 레이더스’에 다섯 번째 무료 업데이트 ‘화약고’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환경 조건 ‘아크 작전: 면밀한 조사’가 추가됐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신규 비행형 적 ‘베이퍼라이저’가 등장하며, 특정 지역에서 전투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해당 환경에서 신규 무기 설계도와 일부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기존 특정 지역에만 등장하던 적 ‘슈레더’는 다른 맵에도 등장하도록 변경됐다. 이와 함께 자원 납품 방식의 이용자 프로젝트가 추가됐으며, 반려 시스템과 제작 시스템 일부 기능이 개선됐다. ◇엔씨 ‘아이온2’, 시즌3 콘텐츠 순차 적용 엔씨는 ‘아이온2’ 시즌3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시즌3는 4월 8일부터 시작되며 신규 던전과 필드가 순차적으로 추가된다. 일부 기존 콘텐츠는 개편되거나 대체된다. 장비 강화 단계를 이전할 수 있는 ‘영웅 계승’ 시스템과 전투 정보를 확인하는 ‘전투력 측정기’가 도입됐다. 외형 재판매 콘텐츠와 이벤
[FETV=손영은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026 이순신 방위산업전(YIDEX)'에 참가해 해상 항공 주권 확보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1일 KAI가 오는 3일까지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6 YIDEX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상륙공격헬기 MAH와 소해헬기 MCH, MUM-T, 한국형 해상초계기 MPA 모형을 전시해 해상 항공 주권 확보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행사에는 해군 참모총장, 사관학교장, 방사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등 군 관계자, 창원시장, 해외 각 국의 무관, 방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상륙공격헬기 MAH, 소해헬기 MCH를 전시하고 성능과 운용성을 집중 홍보한다.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개발중인 상륙공격헬기 MAH는 공중돌격부대에 대한 엄호를 제공한다. 상륙 작전 시 공중과 지상의 적 증원부대를 차단하기 위해 필요한 공격능력을 갖췄다. 올해 8월 개발 완료가 목표다. 소해헬기 MCH는 수상함, 잠수함 등 전투함의 기동환경을 개척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개전 초기 해상, 수중과 해저에 설치된 적 기뢰를 신속하게 탐지해 제거한다. 올해 11월 개발 완료 예정이며 개발 성공시
[FETV=신동현 기자] 시프트업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개발자로 알려진 미카미 신지의 개발 스튜디오를 인수한다. 시프트업은 이번 인수를 통해 콘솔 기반 글로벌 게임 사업 확대에 나서며 IP 확장에 나선다. 시프트업은 일본 게임 개발사 언바운드(Unbound Inc.)의 지분 전량을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언바운드는 ‘바이오하자드(Resident Evil)’ 시리즈를 비롯해 ‘데빌 메이 크라이’, ‘사이코 브레이크(The Evil Within)’, ‘오카미’ 등 주요 타이틀 개발에 참여한 미카미 신지를 중심으로 구성된 PC·콘솔 게임 개발 스튜디오다. 현재 언바운드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오리지널 PC·콘솔 기반 신규 IP를 개발 중이다. 시프트업은 이번 인수를 통해 콘솔 중심 개발 인력을 확보하고,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대한다. 향후 언바운드 신작 퍼블리싱을 직접 맡아 글로벌 서비스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미카미 신지 대표를 비롯한 개발진과 함께하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미카미 신지 언바운드 대표는 “시프트업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게임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새로운
[FETV=손영은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처음으로 매출 5000억원을 돌파했다. 다만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따른 영향으로 영업손실 321억원을 기록했다. 1일 에어프레미아는 2025년 별도 기준 매출 59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4916억원) 대비 약 21% 증가한 규모다. 최근 4년간 에어프레미아의 매출은 2022년 532억원, 2023년 3751억원, 2024년 4916억원, 2025년 5936억이다. 4년 만에 약 11배 성장했다. 최근 4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은 약 123%다. 성장 배경에는 장거리 중심의 여객 사업과 화물, 부가사업이 결합한 하이브리드 수익 구조가 자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영업손실 321억원을 기록했다. 항공기 엔진 수급과 항공기 도입 일정 차질, 항공기 운용·정비 투자 비용이 증가한데 따른 영향이다. 주요 미주 노선의 수요 둔화도 영향을 미쳤다. 에어프레미아는 안정적 운항 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예비 엔진을 4대로 확대하고 해외 주요 기업들과 정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운항 안정성 확보를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3월과 6월, 12월 항공기 3대를 도
[FETV=이신형 기자] 금호타이어가 에스유엠과 스마트타이어 기술 개발 관련 MOU를 체결했다. 차세대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을 통해 미래 시장 선점에 나서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금호타이어가 1일 자율주행 전문 기업 에스유엠(대표 현영진)과 스마트 타이어·자율주행 기술 융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자사의 스마트 타이어 기반 차량 데이터 기술을 에스유엠의 자율주행 플랫폼 기술과 연계하여 차세대 지능형 주행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 전했다. 지난달 31일 에스유엠 본사(경기 시흥시)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김영진 전무와 에스유엠 현영진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항만·물류 단지 내 무인 이송 플랫폼 적용 기술 고도화 협력 ▲중·대형 및 고하중 특수차량을 위한 스마트 타이어·자율주행 기술 융합 ▲실증(PoC) 및 산업·상용 모빌리티 테스트베드 운영 ▲데이터 기반 통합 안전 및 예측 시스템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한다. 금호타이어의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은 타이어 내부에 장착된 센서 모듈과 차량 내 무선통신기를 통해 주행 중 타이어 공기압, 온도,
[FETV=이신형 기자] 한온시스템이 글로벌 완성차사인 BMW에 초소형 통합 냉매 모듈(HICE 모듈, Highly Integrated Cooling Entity)'을 최초 적용해 관심이 쏠린다. 핵심 냉매 열관리 기능을 하나의 초소형 모듈로 통합해 에너지 효율과 패키징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설명이다. 한온시스템이 BMW iX3에 '초소형 통합 냉매 모듈(HICE 모듈, Highly Integrated Cooling Entity)'을 최초 적용했다고 1일 밝혔다. 한온시스템이 개발한 HICE 모듈은 다양한 핵심 냉매 열관리 기능을 하나의 초소형 모듈로 통합한 열관리 시스템이다. 기존 분산형 냉매 구조를 대체해 시스템 복잡도를 줄이고 에너지 효율과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특히 한온시스템은 16kg의 경량 설계에도 불구하고 냉매 흐름과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해 급속 충전이나 고성능 주행 조건에서도 최적의 열관리 성능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전기차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주행거리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분석이다. 또 소음과 진동을 차단하는 전용 사운드 커버가 적용돼 실내 소음·진동(NVH) 성능이 한층 강화됐다고 전했다. 또 HICE 모듈은 전동 컴프레서(
[FETV=이신형 기자] SK하이닉스가 글로벌 윤리경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 단발성 성과를 넘어 윤리경영 체계가 지속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는 평가다. SK하이닉스는 1일 글로벌 윤리경영 평가기관 에티스피어가 발표한 ‘2026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WMEC)’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 WMEC에는 17개국 40개 산업에서 138개 기업이 선정됐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5개 기업만 포함됐으며 국내 기업은 SK하이닉스가 유일했다. SK하이닉스에 ㄸ르면 평가기관인 에티스피어의 올해 평가 기준은 지난해보다 강화됐다. 단순 제도 보유 여부가 아니라 실행 프로세스와 효과 검증까지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SK하이닉스는 이 기준에서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협력사 관리 영역의 개선 폭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기 익명 설문과 현장 중심 컨설팅을 통해 협력사 윤리경영 체계를 운영해 온 점이 반영됐다. 여기에 내부적으로는 비윤리 예방과 점검을 위해 AI·DT 기반 점검 시스템과 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WMEC는 윤리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표로 세계거래소연맹(WFE)에 따르면 전세계 약 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