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불확실성이 뉴노멀이 된 시대일수록 기본에 충실한 경영이 중요합니다. 내실 있는 현장 운영과 선제적인 리스크 대응으로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체질을 만들어 나갑시다.” SM그룹 우오현 회장은 지난 23일 강원 강릉시 호텔탑스텐에서 열린 건설부문 계열사 현장소장 간담회에서 ‘위기에 더 강한 리더십’을 당부하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그 어느 때보다 실질적인 수익성과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전략적 판단을 해야 하는 시기”라며 “위기에도 길을 찾아온 우리의 경험과 저력, 자신감이라면 2026년도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우오현 회장과 임동복 건설부문장을 비롯해 경남기업, 삼환기업, 동아건설산업, 우방, 태길종합건설, 삼라 등 건설부문 전(全) 계열사 대표이사와 전국 60여곳 건축 및 토목 현장소장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M그룹 제조∙서비스부문이 운영하는 호텔탑스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렸다. 각 계열사와 현장소장들은 원가 절감, 인력 관리, 협력사 소통 강화 등과 관련한 그간의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최근 강조되고 있는 산업
[FETV=박원일 기자] 삼성E&A가 미래 에너지 신사업을 앞세워 연간 영업이익 목표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전체 수주의 절반 이상을 New Energy 분야에서 확보한 가운데 안정적인 이익 창출을 바탕으로 배당을 확대하며 ‘주주 환원’과 ‘성장 전략’을 동시에 강화했다. 삼성E&A는 2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9조288억원, 영업이익 7921억원, 순이익 64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9.4%, 18.5% 감소했지만 연간 영업이익은 회사가 제시한 목표치 7000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순이익은 소폭 증가하며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4분기 실적에서는 회복 흐름이 보다 뚜렷하게 나타났다. 분기 매출은 2조75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고 순이익은 1920억원으로 70% 이상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2774억원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대형 화공 플랜트와 국내 산업·환경 플랜트 매출이 본격 반영되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유지했다. 삼성E&A는 AI, 디지털 전환(DT), 모듈화 기술을 활용한 수행 방식 고도화를 통해 공정 효율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
[FETV=박원일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해외건설협회 교육센터(1층)에서 ‘융복합 K-City 플랫폼 사우디·쿠웨이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내 도시개발·스마트시티 사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기업과 엔터테인먼트, IT 등 우리 유망 융복합 분야 기업 간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는 자리다. 중동 주요 국가의 도시개발 프로젝트 사례와 진출 경험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사업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건설·엔지니어링, 문화·예술, IT·게임, 법률·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기업 70개사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며 설명회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의 도시개발 및 융복합 플랫폼을 주제로 한 발표와 질의응답 및 비즈니스 미팅으로 구성된다. 주요 발표로는 ▲사우디 주택 문화의 이해 및 진출방안 ▲사우디와 한국 간 새로운 협력 모델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시범주택사업 ▲융복합 플랫폼 기반 도시개발 지원 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발표 이후에는 Q&A 및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융복합 K-City 플랫폼 추진위원회 현황을
[FETV=박원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25 농어촌환경사회지배구조(ESG)실천인정제’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공사 최초로 해당 제도의 인증기관에 이름을 올린 LH는 농어촌 지역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제도로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분야에서 농어업·농어촌과의 상생협력을 실천한 기관을 선정해 포상한다. 올해는 공공부문 51개 기관 중 4개 기관만이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했다. LH는 2024년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2억5000만원을 울주군의 배 품종 다양화 사업에 지원해 지역 농가의 지속가능한 소득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또한 특별재난지역 수해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물품 1억900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농어촌 저소득 아동에게 농촌사랑상품권 800만원어치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LH는 ▲농어촌 환경 이슈를 반영한 계획 수립(E)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 대상 지원 활동(S) ▲농어촌 협력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G) 등 평가
[FETV=박원일 기자] 경기도 7만4천359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2.71% 상승했다. 전국적으로는 3.36% 상승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를 공개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1일 기준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의 기준과 토지시장의 지가정보 제공 등으로 활용된다. 올해 공시지가를 살펴보면 시·군·구별로는 용인시 처인구(4.11%)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하남시(3.86%), 과천시(3.77%), 의왕시(3.40%) 등도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요 상승 원인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용인시),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하남시), 택지개발 및 공동주택 가격상승(과천시), 각종 개발사업 및 개발제한구역 해제(의왕시) 등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연천군(0.91%), 동두천시(0.96%), 양평군(1.16%) 등은 소폭 상승에 그쳤다. 경기도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땅은 성남시 분당구 현대백화점 부지로 ㎡당 가격이 3094만원이며 가장 싼 곳은 포천시 이동면 소재 임야로 ㎡당 776원이다
[FETV=박원일 기자] 호반산업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최한 2025 농어촌 ESG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과의 상생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호반산업은 지난해 기금 출연 상위 6개 기업에게 주어지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호반산업은 우수기업 표창 명단에 삼성전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호반산업을 비롯한 호반그룹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복지 ▲재난 복구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등에 사용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지난해 충청남도와 협력해 충남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탄소중립 실현과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도민참여숲’을 조성했다. 호반산업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도민참여숲 조성 사업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했다. 이와 함께 호반그룹은 농어촌 지역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충남 당진시 장애인복지관의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대하는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인구감소지역인 경남 창녕군과 함께 ‘안리마을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마을 부지 리모델링과 진입로 조
[FETV=박원일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올해 흑석11구역 재개발과 신길10구역 재건축 단지를 분양한다. 한국토지신탁은 서울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아파트 두 곳을 잇달아 분양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흑석11구역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304 일대에 있다. 지상 16층 30개동에 1515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4호선 동작역‧9호선 흑석역과 가깝다. 신길10구역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509번지 일원이다. 규모는 지상 29층에 812가구다. 지하철 7호선 역세권으로 초중고교를 도보 통학권으로 두고 있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은 지난해에는 신탁사 최초로 강남권 도시정비사업인 내방역 역세권 재개발사업을 수주했으며 목동10단지 재건축과 광명 하안주공 6·7단지 재건축사업 등의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를 완료했다. 기존에 수주했던 봉천1-1구역, 신림 미성아파트 등의 정비사업은 사업시행계획인가를 획득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올해 역시 신규 수주를 위한 인력투입은 물론 기수주 사업에 대한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해 남은 인허가 일정들이 순조롭게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ETV=박원일 기자]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대한전선 당진공장을 찾았다. 23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22일 충남 당진 대한전선 당진 케이블공장을 방문,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만이다. 이번 현장 경영에는 김준석 대한전선 경영총괄임원 부사장이 동행했다. 김 사장은 케이블 공장을 찾아 미국·영국·싱가포르 등으로 수출하기 위해 현재 생산 중인 초고압 케이블의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자동화를 추진 중인 생산 라인의 자동화 설비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또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용 시험장을 찾아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HVDC 전용 시험장은 대한전선이 국내외 HVDC 및 해저케이블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축한 시설이다. 이어 공사가 진행 중인 해저케이블2공장 건설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해저케이블2공장은 640킬로볼트(kV)급 HVDC 및 400kV급 초고압교류송전(HVAC)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다. 국내 최고 높이인 187m의 수직연속압출시스템(VCV) 등 최첨단 설비가 구축된다.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은 서울시와 함께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에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기업동행 정원을 조성키로 하고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23일 서울시 김영환 정원도시국장, GS건설 이용구 건축주택설계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도심 속 녹색공간을 확장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정원 환경을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는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건설은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 잔디광장 주변에 자이(Xi)의 조경철학을 담아낸 ‘엘리시안 포레스트’(가칭)을 조성하게 된다. 이상향의 파라다이스를 뜻하는 ‘엘리시안’은 제주의 곶자왈이 지닌 자연성과 생태적 풍경에서 착안한 자이(Xi)의 대표 정원 콘셉트다. 해당 정원은 서울숲 잔디광장 주변의 열린 경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자연스러운 동선과 편안한 휴게공간을 갖춘 ‘도심 라운지형 휴식정원’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완공 후 시민들의 도심속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업동행 정원이 서울숲과 조화를 이루는 도심 속 정원으로 자리매김해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
[FETV=김선호 기자] 롯데건설의 조직개편과 이에 따른 임원배치가 롯데그룹 내 타 계열사에 비해 늦어지고 있다. 신임 대표가 선임됐지만 경영지원본부장이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롯데쇼핑 사업부 대표가 모두 물러나면서 생긴 여파로 풀이된다. 롯데그룹의 2026년 정기 임원인사가 지난해 11월에 발표됐고 현재 대부분의 계열사가 이에 따른 임원 배치와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롯데건설은 기존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았던 임원 퇴임에 따른 후속 인사가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 2026년 정기인사에서 14명의 임원이 퇴임했다. 대표였던 박현철 전 부회장을 비롯해 박영천 전 최고안전관리책임자(CSO) 전무, 박은병 전 경영지원본부장 전무, 이부용 전 주택사업본부장 전무 등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이에 롯데그룹은 부동산 개발 사업 전문성과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역량을 인정받은 오일근 부사장을 롯데건설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롯데그룹에서는 오일근 부사장을 PF사태로 약해진 롯데건설의 재무 건전성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오일근 부사장은 롯데자산개발 대표를 지낸 임원으로 리테일 개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