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25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이날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북, 경북 내륙에는 새벽에 장맛비가 시작된다고 예보했다. 장맛비는 낮 12시무렵 강원 영동과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된다. 다만 남부지역에서는 밤 9시께 대부분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Δ중부지방(영동제외) 50~200㎜(많은 곳 300㎜ 이상) Δ강원 영동, 경북 북부 10~70㎜ Δ남부지방(경북 북부 제외) 5~40㎜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장맛비가 28일까지 이어질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마전선은 27일 오후부터 북한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이 늦어지거나 장마전선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할 경우 중부지방에는 장맛비가 28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일부 남부내륙은 26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다. 전 권역의 미세먼지 등급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FETV=김창수 기자] ◆ 삼성증권 "디즈니, 올 여름 매수하고 싶은 종목 1위" 올해 극장가를 석권하고 있는 디즈니가 올 여름 해외주식 시장에서 돌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주식으로는 아마존이 첫손가락으로 꼽혔다. 삼성증권은 지난 13일 진행된 '해외주식 완전정복' 행사에 참여한 투자자 4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올 여름 휴가 떠나기 전 매수하고 싶은 종목으로 '월트디즈니'(20.9%)가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 일본제품 불매운동 확산… 대체 가능한 국산 브랜드 관심 UP! 일본의 한국 반도체 수출 규제조치로 촉발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시간이 지날수록 확산 되고 있다. 불매운동이 온라인상에 확산되기 시작한 시점에 등장한 ‘노노재팬’이라는 사이트는 일본 제품을 항목별로 나눠 정리하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국산 제품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사이트는 이용자들도 직접 상품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단순 불매운동을 넘어 대체할 수 있는 국산 제품을 소개하고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이에 국내 업체에서도 국산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삼성바이오에피스, 미국
[FETV=김창수 기자] 목요일인 25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이날부터 2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영동 제외) 50∼200㎜(많은 곳 300㎜ 이상), 강원영동·경북북부 10∼70㎜, 남부지방(경북북부 제외) 5∼40㎜, 제주도 산지 5∼30㎜로 예보됐다. 장맛비는 중부지방, 전북과 경북내륙에서 시작해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남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오후 9시께 대부분 그치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산사태와 축대 붕괴, 침수,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바다에서 0.5∼1.5m, 먼 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FETV=김윤섭 기자]일본의 한국 반도체 수출 규제조치로 촉발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시간이 지날수록 확산 되고 있다. 불매운동이 온라인상에 확산되기 시작한 시점에 등장한 ‘노노재팬’이라는 사이트는 일본 제품을 항목별로 나눠 정리하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국산 제품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사이트는 이용자들도 직접 상품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단순 불매운동을 넘어 대체할 수 있는 국산 제품을 소개하고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이에 국내 업체에서도 국산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의 대체제로 떠오른 국내 토종 패션 기업들은 애국 마케팅을 펼치며 활로를 모색 중이다. 신성통상이 운영하는 탑텐은 광복절을 앞두고 ‘광복절 기념 티셔츠’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랜드 국내 SPA 브랜드인 스파오도 토종 캐릭터인 ‘로보트 태권브이’와 협업한 제품을 다음달 2일 출시하기로 했다. 소비자들이 일본맥주를 불매하면서 국산 맥주와 수제맥주로 관심을 돌리자 맥주 업체들도 발 맞춰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는 2014년 설립 후 지금까지 국내산 수제맥주만을
[FETV=김창수 기자] 수요일인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아침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가 불안정한 탓에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내륙, 남부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저녁까지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시간당 5~40㎜다. 중부지방에는 아침까지 약하게 비가 오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장마전선에 유입되면서, 내일부터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상층 기압골에 동반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불안정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엔 오늘까지, 동해안과 일부 남부내륙은 모레(26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FETV=정해균 기자] NH농협은행은 이대훈 행장이 지난 22일 중복을 맞아 서울 서초구 양재동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 1기 스타트업 대표들과 농협 수박과 삼계탕을 나눠먹으며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에너닷, 스페이스워크, 엘핀, 백스테이션, 데이터유니버스 등 5개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해 경영상 애로사항, 성장단계별 경영전략 등을 공유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동산담보물 통합모니터링', '인공지능 기반 부동산 자문', '위치기반 인증 솔루션' 등 스타트업들의 독창적인 기술들을 농협은행에 도입해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행장은 "스타트업이 보유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당행에 적용해 여신, 자산관리, 비대면 인증 등 전행 차원의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며 "스타트업과 지속적인 소통, 협력으로 디지털 은행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창수 기자] ◆ ‘과다경쟁’ 유통업계 2분기 적자 전망…하반기도 쉽지 않아 유통업계 분위기가 좋지 않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쿠팡, 위메프 등 주요 유통업체들이 2분기에 줄줄이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통 침체가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쿠팡 등 전자상거래 업계가 촉발한 출혈경쟁이 이마트 등 오프라인 업계로까지 확산하면서 유통업계 전체 실적이 동반 추락하는 양상이다.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 인테리어 부담금 떠넘긴 BBQ 대법원서 패소…“공사비 지급하겠다” 가맹점에 인테리어 비용을 떠넘긴 혐의로 시정조치를 받고도 버티던 '제너시스 BBQ'가 결국 대법원 확정판결에 따라 점주들에게 공사비를 모두 지급했다. 이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정해진 본사가 가맹점에 진즉 지급했어야할 돈이다. 가맹본부가 점주에게 인테리어 공사를 시켰을 때 비용을 분담하도록 가맹사업법이 2013년 개정된 이후 공정위 심결과 법원 판례를 통해 인테리어 공사와 관련한 분쟁에서 가맹점주들이 무더기로 구제받은 첫 사례가 됐다. ◆ 대한항공, 2019년 상반기 운항 정시율 대폭 향상 대한항공이 항공기 운항 능
[FETV=김창수 기자] 수요일인 24일 전국에 구름 많고 충남을 제외한 중부 내륙과 경상 내륙에 오후 들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전라도에도 새벽부터 오전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칠 가능성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 기온은 28∼33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동해안과 일부 남부 내륙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남해·서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먼 바다에서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의 파고가 예상된다. 대부분 해상에 짙은 안개가 껴 항해나 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FETV=김창수 기자] 절기상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인 23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에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영서, 충청·남부 내륙 일부 지역에 5∼40㎜가량 소나기가 내리겠다. 전국 대부분 내륙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서울과 대전, 대구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 부산, 전남으로도 확대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4.9도, 인천 24.3도, 춘천 23.8도, 강릉 28.9도, 청주 26.3도, 대전 26.3도, 전주 26도, 광주 25.4도, 제주 25도, 대구 25.8도, 부산 25도, 창원 24.4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FETV=김창수 기자] ◆ 대우건설 ‘새주인 찾기’ 10년째 표류…"매각작업 첩첩산중" 10년 가까이 표류하고 있는 대우건설 매각이 다시 지연될 전망이다. 산업은행측은 대우건설의 조속한 매각보다는 기업 가치를 먼저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국내 5대 건설사중 하나인 대우건설의 주인 찾기가 연속 불발되면서 장기표류를 계속하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산업은행이 올해 안에 매각 추진을 완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사실상 올해 매각이 물 건너가면서 ‘새 주인’ 찾기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 현대차, 2분기 깜짝실적…영업이익 30.2% ‘껑충’ 현대자동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심의 판매 증가와 신차 효과, 우호적인 환율환경 등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22일 서울 본사에서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2분기 매출액이 26조96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2분기 영업이익은 1조237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0.2% 급증했으며 시장 전망치보다 1천억원 이상 높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 우리금융, 상반기 순익 1조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