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정부 "일 수출규제 대응 특별연장근로 인정 검토" 정부가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불가피한 경우 특별연장근로를 인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 또 조속한 기술개발이 필요한 핵심 연구개발(R&D)과제를 중심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 내년 예산에 반영을 추진하고, 제품개발을 위한 R&D 등 꼭 필요한 부분에 한해 화학물질 등에 대한 인허가 기간을 단축한다. 아울러 핵심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술에 대해 신성장R&D 비용 세액공제 적용을 확대한다. ◆'리틀 박삼구' 박세창, ‘포스트 금호그룹’ 재건 청사진 키워드는?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7월 중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호아시아나가 제출한 자구안을 채권단이 수용한지 3개월여 만이다. 한때 재계7위까지 올라섰던 금호그룹은 이번 매각이 성사될 경우 부채가 거의 없는 견실한 중견기업으로 탈바꿈한다. 하지만 아시아나항공 매각 이후 금호그룹은 차포(車包)를 모두 잃게 된다. 경영 능력까지 보여준 것이 없는 박 대표가 중견기업으로 탈바꿈하는 금호그룹을 어떻게 이끌어 갈 수 있는지 관심이 모아진다. ◆팰리세이드 수급대란 탈출 위해 현대차 노사 ‘맞손’ 현대자동차 노조
[FETV=유길연 기자]코스피가 19일 전날 뉴욕 연방준비은행 존 윌리엄스 총재의 금리 인하 시사와 원화 강세로 인한 기관·외국인의 매수세로 인해 이틀 만에 급등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에 비해27.81(1.35%)포인트 오른 2094.36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554억원, 132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이 4596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SK텔레콤(-0.39%)를 제외하고 모두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1.52%) SK하이닉스(2.81%), 현대차(0.37%), LG화학(1.54%), 셀트리온(2.22%), 현대모비스(1.08%), 신한지주(1.22%), LG생활건강(0.83%), 포스코(1.07%) 등이 상승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8.91(1.34%)포인트 오른 674.06에 거래를 마쳤다.
[FETV=정해균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부터 4박 5일간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고성, 속초지역 청소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영어멘토링 캠프'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4월 발생한 강원 산불 피해지역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영어 학습역량 강화 및 자기주도 학습을 통한 참가자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글로벌 리더쉽, 학습컨설팅, 진로적성탐구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미래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글로벌 리더쉽 프로그램과 과학·서비스·미디어&예술·인문사회·공공서비스 등 총 5개 영역의 진로인식검사를 병행하며,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참가자들은 캠프가 종료된 후에도 4개월간 YBM 온라인 학습사이트에서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매일 규칙적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철저한 학습관리 및 통계분석을 통한 온라인 피드백도 제공해 청소년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은행은
[FETV=김현호 기자] 토요일인 20일 북상하는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시간당 50㎜ 이상의 강우와 강풍이 예보됐고, 제주도 산지와 남해안·지리산 부근에서도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산사태나 축대붕괴·침수·안전사고 등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또 비바람으로 대부분 공항에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소형 선박들은 안전지대로 대피할 필요가 있다.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도 주의해야 하며, 특히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때 해안가 침수 피해에도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4.0m, 서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바다 1.5∼4.0m로
[FETV=김현호 기자] 금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도와 남부지방·제주도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충청도·남부지방에는 장맛비가 내리고 제주도와 남해안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 북상하는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경기·강원도에도 저녁에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고, 특히 제주도 산지와 남해안·지리산 부근에는 매우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은 산사태나 축대붕괴·토사 유출·침수·안전사고 등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26∼35도로 예보됐다.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강원 영서에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다. 태풍 북상으로 제주도와 전남·경남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으로 대부분 공항에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
[FETV=김현호 기자] ◆한은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 은행도 금리계산 분주 한국은행이 18일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하자 은행들도 분주하게 관련 금리를 다시 계산하고 있다. 은행들은 이르면 다음 주에 예·적금 등 수신금리를 낮출 예정이며 대출금리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리는 은행 수익과도 연결되는 만큼 은행들은 갑작스러운 기준금리 인하의 파장을 계산해보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다음 주 중에 수신 금리를 0.1∼0.3%포인트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도 다음 주 후반쯤 수신금리를 낮출 계획이다. 다른 은행들도 시장 상황과 예대율(예금-대출 비율)을 보며 수신금리를 언제, 얼마나 조정할지 저울질하고 있다. ◆한은, 기준금리 0.25%p 인하…3년1개월 만에 내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8일 오전 서울 태평로 본관에서 이주열 총재 주재로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0.25%포인트(p) 내렸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는 2016년 6월(1.25%로 0.25%p↓) 이후 3년 1개월 만이다. 그동안 기준금리는 2017년 11월과 지난해 11월에 0.25%p씩 올랐다. ◆현대중공업 노조가 파업에 참여한
[FETV=김현호 기자] 금요일인 19일 전국이 구름 많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엔 장맛비가 계속되겠다. 전날부터 이날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라도와 경상도(경북 북부 제외)는 50∼150㎜, 그중 많은 곳은 250㎜ 이상이다. 경북 북부, 제주도, 울릉도, 독도는 30∼80㎜, 제주도 산지 등 많은 곳은 150㎜ 이상이겠고 충청도는 10∼40㎜다. 기상청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산사태와 축대 붕괴, 침수 등 비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0∼24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 기온은 26∼35도로, 비가 예보되지 않은 서울, 경기 내륙,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기온이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m, 남해 0.5∼3.0m, 서해 0.5∼2.5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0.5∼3.0m, 남해 1.0∼5.0m, 서해 0.5∼4.0m의 파고가 예상된다. 서해상과 남해상엔 짙은 안개가 끼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 때문에 높은 물결이 일 수 있어 방파제나 해안 도로에서 안전사고에 신경
[FETV=김현호 기자] 광화문 디타워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한 ‘광화문 로망 – 여름휴가, 디타워가 보내줄게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은 17일부터 8월18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디타워 로비와 아치길에는 오아시스 컨셉의 포토존이 마련된다. 또 스탬프 이벤트, 서베이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행사 기간 중 디타워 당일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은 스탬프 카드와 스탬프를 받게 된다. 2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100% 당첨 에어볼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호텔 유료 멤버십, 호텔 조식 패키지, 에어팟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총 5000명에게 제공한다. 또 스탬프 카드를 가지고 종로구 통의동 대림미술관을 방문하면 ‘하이메아욘’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 온라인 설문에 참여하는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미술관 유료 멤버십 등을 증정한다. 광화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디타워는 신개념 상업시설인 리플레이스(replace)룰 선보이며 20~30대 고객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상
[FETV=김현호 기자] 목요일인 18일 전국이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엔 장맛비가, 서울·경기, 강원엔 소나기가 내리겠다. 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라도와 경상도(경북 북부 제외) 50∼150㎜, 경북 북부와 제주도, 울릉도, 독도는 30∼80㎜, 충청도는 10∼40㎜다. 전남 남해안, 경남 해안, 지리산 부근은 250㎜ 이상, 제주도 산지는 150㎜ 이상의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남부지방과 제주도의 경우 강한 비에 대비해 산사태, 축대 붕괴, 침수 등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경기, 강원은 5∼50㎜가량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3.4도, 인천 23.7도, 수원 23.8도, 춘천 22.4도, 강릉 24.5도, 대전 23.3도, 천안 22.2도, 전주 21.4도, 광주 20.4도, 제주 23.8도, 대구 22.2도, 포항 22.5도, 부산 21.6도, 울산 21.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4∼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남에서 '나쁨', 그 밖의 지역에선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
[FETV=김현호 기자] ◆'타다' 등 플랫폼 운송 합법화…택시기사 자격 따야 운전 가능 타다·웨이고·카카오T 등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이 허용되고 다양한 신규 서비스가 가능토록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플랫폼 업체는 사업 규모에 따라 수익 일부를 사회적 기여금으로 내야 한다. 정부는 이 기여금을 이용해 매년 1천대 이상 택시면허를 매입해 택시 공급과잉 해소에 나선다. 플랫폼 업체 운전자도 택시기사 자격을 따야 한다. 또한 택시연금제를 도입, 75세 이상 개인택시 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하면 감차 대금을 연금 형태로 지급한다. 다만 렌터카를 이용한 '타다'식 영업은 허용되지 않아 대책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나온다. ◆31명 사상자 낸 삼성重 크레인사고, OECD 중재절차 밟는다 2017년 삼성중공업이 프랑스 토탈에서 수주한 공사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크레인 지지대가 무너진 사고에 6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 사고로 인해 삼성중공업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에 따른 중재절차를 밝게 됐다. ◆삼성화재, 한국신용데이터와 자영업자 보험서비스 단독제휴 삼성화재는 자영업 고객 서비스를 위해 한국신용데이터와 단독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