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가운데)이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1기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730/art_15638693062902_043f79.jpg)
[FETV=정해균 기자] NH농협은행은 이대훈 행장이 지난 22일 중복을 맞아 서울 서초구 양재동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 1기 스타트업 대표들과 농협 수박과 삼계탕을 나눠먹으며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에너닷, 스페이스워크, 엘핀, 백스테이션, 데이터유니버스 등 5개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해 경영상 애로사항, 성장단계별 경영전략 등을 공유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동산담보물 통합모니터링', '인공지능 기반 부동산 자문', '위치기반 인증 솔루션' 등 스타트업들의 독창적인 기술들을 농협은행에 도입해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행장은 "스타트업이 보유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당행에 적용해 여신, 자산관리, 비대면 인증 등 전행 차원의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며 "스타트업과 지속적인 소통, 협력으로 디지털 은행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