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사모펀드 콘서트' 참가를 원하는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콘서트는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금융투자교육원(www.kifin.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선착순 200명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올해 7회째 개최되는 이번 사모펀드 콘서트에는 김태홍 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 최종혁 씨스퀘어자산운용 대표, 정용우 레인메이커자산운용 대표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사모펀드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해 대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참석 대표들은 자산운용사 창업 과정과 투자 경험, 펀드 운용전략, 최근 시장동향 등을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당일 참가자 중 신청자(선착순 총 42명)에 한해 강연자가 소속된 자산운용사를 직접 견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창화 금투협 전무는 "이번 콘서트는 자산운용업계를 이끄는 전문가와 열정 있는 학생들의 소통장"이라며 "전문가의 소중한 경험과 조언
[FETV=박민석 기자] 대신증권은 나스닥100 마이크로 선물을 비롯한 해외 마이크로 선물의 거래수수료를 50%이상 할인해주는 '해외 마이크로 선물 수수료, 폭싹 내렸수다'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고객에 한해 해외 마이크로 선물 거래수수료를 할인해준다. 나스닥100 마이크로 선물 수수료는 계약당 2달러에서 77.5% 할인한 0.45달러로 내린다. 나머지 마이크로 선물은 계약당 1달러로 50% 할인한다. 유로stoxx와 독일 DAX지수 마이크로 선물 수수료는 1유로로 적용된다. 거래수수료 할인이 적용되는 상품은 지수, 통화, 금속, 에너지 등 대신증권에서 거래가 가능한 시카고상업거래소(CME) 마이크로 상품 및 유럽파생상품거래소(EUREX) 마이크로 상품 15종이다.. 마이크로 해외선물은 표준 해외선물 상품 대비 계약 단위가 10분의 1 이상 작아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 거래할 수 있다. 마이크로 상품을 활용하면 소액으로도 다양한 포지션을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과 크레온 거래매체(HTS, MTS) 및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해외선물 마이크로 상품을 거래하면 된다.
[FETV=박민석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1일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금융법인 자금운용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시장 전망 및 운용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광안신협 본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윤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이 국내외 금융시장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2025년 하반기 금융시장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김홍석 KCGI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이 효과적인 주식 운용 전략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세미나를 기획한 이종미 신한투자증권 부산금융센터장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금융법인을 대상으로 자금운용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금운용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과 인사이트를 전달함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NH투자증권은 패밀리 오피스 가입 고객 대상 ‘Exclusive Family Office Seminar’를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예탁자산 100억원 이상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가입 고객 중 소수의 고객만을 초청해 진행했다. 특히 증권투자 비중이 높은 고객만을 초청해 기관투자가급 맞춤형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는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김병연 연구위원이 ‘25년 하반기 투자전략’, NH아문디자산운용 김태헌 매니저가 ‘글로벌 상품 투자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 외에도 비재무적 주제로 ‘오페라 쉽게 듣고 즐기기’를 한신대 김정우 겸임교수(성악가)가 강연했다. NH투자증권에서 운영중인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는 가문의 자산관리, 기업성장, 자산승계, 가치실현 등에 대해 사내 및 외부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문 맞춤형 Total Solution’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IB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의 자금 수요/투자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업계에서 검증된 OCIO(Outsourced Chief Investments Officer)운용 서비스도 차별화된 강점이다. 배광수 NH투자증권
[FETV=박민석 기자] 하나증권은 물류자동화 솔루션 시스템통합(SI) 기업 아세테크와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세테크는 국내외 물류센터와 제조 현장 등을 대상으로 자동창고 구축, 로봇 연동 솔루션, 스마트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기부 등의 국가과제를 통해 실증 경력을 축적하며 최근 3년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세테크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핵심 인력을 확보하고 R&D 투자와 해외 물류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석 아세테크 대표이사는 “아세테크가 기술 기반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변곡점”이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아시아 물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승택 하나증권 ECM본부장은 “스마트 제조 및 물류 로보틱스 시장에서 회사의 경쟁력을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FETV=박민석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는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집약된 최신 스마트폰에 업비트의 감성과 철학을 담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기본으로 업비트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됐으며 모바일 기반 가상자산 거래 환경에 최적화된 UI/UX(이용자 환경/경험)를 구성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삼성전자의 녹스(Knox) 보안 플랫폼이 적용돼 안전함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엣지 노마드(edge nomad)'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제품은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어가는 현대의 탐험가들을 위한 여행 패키지 형태로 구성됐다. 디바이스와 함께 제공되는 패키지는 여행 시 사용할 수 있는 서류 가방(브리프케이스) 형태로, 휴대폰 케이스와 러기지 태그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포함됐다. 업비트 특유의 디자인 요소를 담아내 기술과 라이프스타일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경험을 제안한다.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는 시중에서 판매되지 않는다. 다음 주 중 진행되는 업비트 신규 및 기존 회원 대상 다
[FETV=박민석 기자] 빗썸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함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 30일까지 빗썸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빗썸에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는 ▲키자니아 2인 가족 반일 이용권(성인 1명·아동 1명) ▲빗썸 5만 포인트 및 웰컴미션 리워드(원화) 2만원 등 7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회원의 경우 키자니아 4인 가족 반일 이용권을 3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키자니아에서 화폐처럼 사용하는 '키조'도 나눠준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키자니아에 방문하면 기본 지급되는 50키조에 더해 50키조를 더 받아, 더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빗썸 앱 내 '이벤트 쿠폰' 메뉴에 쿠폰 코드를 등록하고, 문자를 통해 발급되는 쿠폰 번호를 키자니아 홈페이지에 입력해 사용하면 된다. 해당 안내 문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발송되며, 쿠폰 코드는 계정당 1회 등록 가능하다. 신규 가입 회원은 고객확인 및 계좌 연결까지 완료해야 혜택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이벤트 참여 시 빗썸의 타 신규 회원 대상 이벤트 중복 참여는 제한될
[FETV = 박민석 기자] 대신파이낸셜그룹이 그룹 본사 사옥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첫 상장 리츠(REITs) ‘대신밸류리츠’를 공식 발표했다. 사측에선 분기 배당과 책임임차 구조에 기반한 안정성을 투자 매력으로 강조했지만, 타 상장리츠보다 낮은 배당률과 오버행(잠재 매도물량) 우려도 제기됐다. 대신자산신탁은 지난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대신밸류리츠 기자간담회에서 '대신밸류리츠'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대신밸류리츠의 기초자산은 ‘대신343'이며, 대신그룹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상장 리츠다. 대신343는 트리플 역세권에 도심권역(CBD)에 위치한 프라임오피스로, 지하 7층~지상 26층, 연면적 약 1만6000평 규모다. 특히 대신343은 대신파이낸셜그룹의 모든 계열사들이 입주해 전체 면적을 책임 임차하는 '트리플넷 마스터리스' 구조다. 공실이 발생할 리스크에서 자유로워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날 대신밸류리츠 설명에 나선 박영곤 대신자산신탁 리츠투자부문장은 “대신343은 고효율·친환경 설계가 적용된 자산으로, 향후 자산가치 상승과 재평가에 따라 대신밸류리츠의 배당 성장 가능성도 높다”고 강조했다. 앞서 대신밸류리츠는 전체 조달자금
[FETV=박민석 기자] 20년 가까이 신영증권을 이끌어온 원종석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하지만 원 회장이 이사회 의장직과 등기이사 자리는 그대로 유지해 사실상 ‘그림자 경영’에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대표직 내려놓는 원 회장, 책무구조도 도입 앞둔 선제조치? 13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오는 24일 정기주주총회에서 금정호 IB 총괄 부사장이 새로운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기존에 대표이사직을 맡던 원 회장이 물러나면서, 금 부사장은 황선엽 WM부문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 체제를 갖추게 된다. 1961년생인 원 회장은 대표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이사회 의장직과 등기이사직은 유지할 예정이다. 사측은 원 회장의 대표직 사퇴 이유에 대해선 개인 사유이기에 명확히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업계에선 다음달 시행되는 ‘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 성격의 책무구조도 도입을 앞두고,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는 의견도 나온다. 지난달 금융감독원은 '책무구조도 운영현황'을 공개하면서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동일인이 겸직할 경우, 감독기능이 사실상 무력화된다고 지적했다. 당시 책무구조도 시범사업에 참여한 27개 증권·운용사 중 11
[FETV=박민석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경기도 광주시 소재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한사랑마을에서 13개 회원사와 협회의 임직원 50명이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금투협은 노후 보일러 교체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도 전달했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한사랑마을 봉사활동은 기존 협회 단독 참여에서 처음으로 회원사와 함께하는 업계 공동 사회공헌 행사로 확대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금융투자업계 봉사 참가자들은 생활실 청소, 식사 보조, 시설 외곽 환경 정비 등 이용자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와 함께, 롯데월드와 민속박물관 관람 등 외부 문화활동도 함께 하며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서유석 금투협 회장은 "한사랑마을은 35년 넘게 중증장애인분들의 삶을 위해 헌신해 온 소중한 공간"이라며 "오늘은 금융투자업계가 함께 따뜻한 자본시장의 가치를 실천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투자업권을 대표하며 사회공헌활동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금투협은 올 하반기에도 '사랑의 김치페어'를 비롯해 금융투자업권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