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보험개발원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했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과 주거시설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사진>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험개발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토스(비바리퍼블리카)의 법인보험대리점(GA)인 토스인슈어런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명확히 하고 정보 전달력을 강화했다.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는 ‘변함없던 보험 업계에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다’라는 선언적 메시지를 통해 회사의 지향점을 직관적으로 드러냈다. 홈페이지 대표 메뉴는 ▲설계사 조회 ▲회사 소개 ▲미디어 ▲채용 ▲보험설계사 채용 등 5개로 구성했다. 특히 설계사 조회 메뉴를 최우선 배치해 설계사의 성명과 고유번호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준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설계사 채용 메뉴에서는 신규, 경력 설계사 위촉과 직무설명회 참석, 지역별 양성 과정 수강 등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 홈페이지 디자인은 토스 특유의 여백 중심 레이아웃과 가독성이 높은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했다. 토스인슈어런스 관계자는 “홈페이지 방문자들이 ‘이 회사는 뭔가 다르다’라는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설계사, 고객 등과 소통하기 위한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FETV=장기영 기자] 다음 달 한화생명 각자대표이사 선임을 앞둔 이경근 사장이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서 호흡을 맞췄던 영업전략 전문가를 불러들였다. 이 사장은 취임 이후 영업과 상품 개발 등 보험사업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최근 전준수 전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영업전략팀장을 마케팅실장 겸 영업추진팀장으로 선임했다. 전 실장은 한화생명 출신으로 보험상품 개발과 판매를 분리하는 ‘제판(제조+판매)분리’ 이후 판매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로 건너가 영업전략을 설계해왔다. 전 실장의 한화생명 복귀에는 다음 달 각자대표이사 선임을 앞둔 이경근 사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사장은 지난 2022년부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전 실장과 호흡을 맞췄다. 한화생명은 오는 8월 5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이 사장과 권혁웅 부회장을 신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권 부회장이 한화에너지, 한화오션 등 비금융계열사 대표이사를 역임한 경영 전문가라면, 이 사장은 한화생명 입사 이후 보험부문장을 거쳐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이끈 보험 전문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가평, 산청, 서산, 예산, 담양, 합천 등 특별재난지역 수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지역 재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성금 전달과 함께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상환 유예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 달 29일까지 교보생명 고객플라자를 방문해 피해 확인 서류를 제출하면 보험료 납입을 최장 6개월간 유예해준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작은 온정이 집중호우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역경을 극복하고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취임 이후 세 번째로 방한한 미셸 할라프(Michel Khalaf) 메트라이프 회장이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주문했다. 24일 메트라이프생명에 따르면 할라프 회장은 최근 한국을 방문해 “한국은 메트라이프그룹 전체에서 상위 5대 시장 중 하나”라며 “오랜 전문성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국 고객의 건강수명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할라프 회장은 한국법인 메트라이프생명이 목표로 내건 생명보험업계 ‘톱(Top)5’ 도약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고, 고객 중심 영업 경쟁력 강화를 당부했다. 그는 “메트라이프생명은 고객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360 헬스(Health)’와 ‘360 퓨처(Future)’를 제공해왔다”며 “한국 시장 내 톱5 비전 달성을 위해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영업 조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날 고객들의 요구는 더욱 세분화되고 미래지향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중추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FETV=장기영 기자] 국내 3대 대형 생명보험사가 이끄는 복합금융그룹의 올해 3월 말 통합 자본적정성비율이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회사인 생보사들의 지급여력(K-ICS)비율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화는 140%대, 교보는 130%대로 떨어졌다. 23일 각 보험사가 공시한 ‘2025년 1분기 금융복합기업집단 현황’ 보고서를 종합하면 삼성, 한화, 교보 등 3개 복합금융그룹의 경과조치 전 K-ICS비율 기준 올해 3월 말 평균 통합 자본적정성비율은 154.5%로 지난해 12월 말 164.2%에 비해 9.7%포인트(p) 하락했다. 이는 1년 전인 지난해 3월 말 178%와 비교해 23.5%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통합 자본적정성비율은 복합금융그룹의 최소 요구자본 합계액과 위험가산자본을 더한 통합 필요자본 대비 자기자본 합계액에서 중복자본을 뺀 통합 자기자본의 비율이다. 복합금융그룹의 통합 자본적정성비율은 100%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100%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이 기간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이 각각 대표회사를 맡고 있는 3개 복합금융그룹의 통합 자본적정성비율은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교보복합금
[편집자주] 국내 생명보험업계 ‘빅(Big)2’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이 오는 8월 초부터 잇따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삼성생명은 이재명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임명된 구윤철 전 사외이사의 뒤를 이을 신임 사외이사를 선임한다. 한화생명은 권혁웅·이경근 신임 각자대표이사를 선임해 약 5년 7개월만에 ‘투톱(Two top)’ 체제로 전환한다. 두 대형 생보사의 사내·사외이사진 교체에 따른 이사회 구성과 향후 과제 등을 총 2회에 걸쳐 차례로 분석한다.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권혁웅 부회장과 이경근 사장을 신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해 ‘투톱(Two top)’ 체제로 전환한다. 기존 대표이사인 여승주 부회장이 단독대표이사로 활약한 지 약 5년 7개월만이다. 신임 각자대표이사들은 수익성과 건전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디지털 혁신과 해외사업 확대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오는 8월 5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권혁웅 부회장, 이경근 사장을 신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앞서 두 사람은 기존 단독대표이사 여승주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임직원들의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건강클리닉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직원 건강 증진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한 건강클리닉은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 대사증후군센터와 협업해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임직원들은 혈액 검사와 혈압 측정, 체성분 분석 등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의료진과 상담을 했다. 황재석 미래에셋생명 경영지원본부장은 “단순한 검진을 넘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조직 전체가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직원 개개인의 건강은 조직의 지속 가능성과 맞닿아 있는 만큼 앞으로도 건강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엠-라이프(M-LIFE)’를 통해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비스 이용 대상을 미래에셋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으로 확대했다.
[편집자주] 국내 생명보험업계 ‘빅(Big)2’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이 오는 8월 초부터 잇따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삼성생명은 이재명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임명된 구윤철 전 사외이사의 뒤를 이을 신임 사외이사를 선임한다. 한화생명은 권혁웅·이경근 신임 각자대표이사를 선임해 약 5년 7개월만에 ‘투톱(Two top)’ 체제로 전환한다. 두 대형 생보사의 사내·사외이사진 교체에 따른 이사회 구성과 향후 과제 등을 총 2회에 걸쳐 차례로 분석한다.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이재명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임명된 구윤철 전 사외이사의 빈자리를 채운다. 재무·회계, 경제, 법률 등 분야별 사외이사 후보군 총 40명 중 신임 사외이사를 선임하게 된다. 구 부총리에 이어 거물급 정·관계 고위 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해 전직 장관만 3명이 모인 ‘슈퍼 이사회’ 체제를 유지할지 주목된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르면 8월 말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신임 사외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이번 사외이사 선임은 구윤철 전 사외이사가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공석이 생긴데 따른 것이다. 앞서 구 부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오는 9월 5일 서울 한강 플로팅아일랜드 가빛섬에 고객들을 초청해 ‘2025 스마일 콘서트’를 개최한다.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콘서트는 개그맨 이상준이 진행하며 가수 다비치, 멜로망스, 조째즈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콘서트 참석을 희망하는 고객은 이달 말까지 신한라이프 고객관리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티켓 각 2매를 지급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통해 더 깊은 신뢰와 감동을 주고자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와 낭만을 채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