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진태 기자] 한화오션이 4일 출범 후 첫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에 임원으로 승진한 12명 가운데 10명은 설계, 생산, 연구개발(R&D) 등 기술 분야 전문가들이다. 한화오션은 사업 경쟁력 강화와 경영 조기 정상화를 위해 기술 인력을 중용하는 데에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신임 임원은 강상돈, 구홍진, 김대식, 김신형, 김일홍, 서행명, 오세영, 오현길, 이동권, 이창근, 조종우, 허철은이다.
[FETV=김진태 기자] 국내 대표 환경기업 SK에코플랜트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재활용 사업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경제에 앞장선다. SK에코플랜트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인천공항 자원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이학재 인천공항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인천공항에서 발생하는 일반·지정·건설 폐기물을 고부가가치 재활용 제품으로 생산하는 테스트베드(Test Bed)를 구축한다. SK에코플랜트는 인천공항으로부터 공급받은 폐자원을 활용해 항공유와 석유화학제품의 원료가 되는 열분해유와 바이오가스, 친환경 시멘트 등 다양한 제품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인천공항에서 소각·매립됐던 폐기물을 재활용 제품의 원료로 재탄생 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생활에 필요한 제품으로 생산해 자원순환경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가 개발한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T) 등 혁신기술을 인천공항 자체 중수도시설과 자원회수시설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소각로 AI 운전 최적화 솔루션을 통해 소각로
[FETV=김진태 기자] 동국홀딩스가 지주사 전환을 위한 마지막 퍼즐 맞추기에 나섰다. 공개매수를 통해 부족한 지분 채우기에 나선 것인데 신규 물량만 2000만주에 달해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다만 지주사 요건을 충족하게 되면 지배구조 개편이 마무리되는 만큼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그룹은 지난달 27일을 기준으로 유상증자에 나섰다. 현물출자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자는 동국홀딩스의 지주사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거래법상 지주사가 되기 위해선 상장 자회사의 지분 30% 이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동국제강그룹이 보유한 상장사는 총 3개사다. 이 중 인터지스의 지분은 48%를 웃돌면서 지분 기준을 만족했지만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의 지분은 4%에 그친다. 동국홀딩스가 지주사로 거듭나기 위해선 상장한 두 자회사의 지분 26% 가량이 더 필요한 것이다. 동국홀딩스가 부족한 지분을 채우기 위해 공개매수에 나선 셈인데 업계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현물출자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하면서 동국홀딩스의 주식이 대량으로 시장에 풀리기 때문이다. 이 경우 기존에 주식과 새롭게 발행하는 주식이 섞
▲ 신승우씨 별세, 신경식(중흥그룹 전무이사)·신을식(한국농어촌공사 총무인사처 차장)씨 부친상 = 2일 오후, 광주 서구 국빈장례문화원 302호, 발인 5일 오전 8시, 장지 전남 담양 천주교 묘역. 062-606-4000
[FETV=김진태 기자] 대보건설은 이달 1일을 기준으로 권오철(55세) 건축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권 대표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대구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남광토건에 입사해 공공영업 업무와 현장소장 등을 거쳐, 2017년부터 대보건설에서 아파트, 대학 캠퍼스 등 현장소장을 역임하고 건축사업본부장을 맡아 왔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권오철 대표가 30년간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쌓아 온 풍부한 경험과 영업 노하우가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특히, 신임 권 대표는 현장형 경영자로서 건설업계가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FETV=김진태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이달 19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A380 가상체험 AR필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A380 가상체험 AR필터는 'AR필터'를 통해 A380 항공기 안팎을 가상 체험하는 이벤트다. 아시아나항공 인스타그램 공식계정 팔로잉 후 'AR필터'에서 LUCKY TICKET을 찾아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해 나만의 스토리를 업로드하면 응모가 되어 참여하는 방식이다. AR필터로 들어가면 하늘 위의 호텔 A380의 외관부터 체험을 시작하여 넓은 침대형 좌석을 갖춘 비즈니스 스마티움 공간을 둘러보게 된다. 이후 트윈 슬라이딩 도어가 장착된 비즈니스 스위트 좌석 공간으로 이동하면 밤하늘에 별을 수놓은 야간비행도 펼쳐진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과 30일 2회에 걸쳐 진행하며, ▲ 최우수 당첨자 1명에게는 국제선 비즈니스 항공권 1매, 우수 당첨자 1명에게는 국제선 일반석 항공권 1매를 제공한다. 이외 당첨자 48명에게는 ▲ 로우로우 캐리어 1명, 인스탁스 리플레이 카메라 1명 ▲ A380 모형항공기 6명 ▲고급 여행용 폴딩 보스턴백 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30명에게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SNS 마케팅 관계자는 "아
[FETV=김진태 기자] #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아 전세금반환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문제는 집주인이 현재도 제가 계속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월세와 관리비를 내라는 겁니다. 전세금을 받지 못한 것도 화가 나는데 월세와 관리비까지 내라고 하니 황당하기만 합니다” 전세금반환소송 기간 중 세입자의 거주 문제로 집주인과 분쟁이 일어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재판 기간 중 세입자의 거주 분쟁은 서로 간 지켜야 할 의무를 제대로 이행했는지에 따라 세입자에게 월세 책임이 생길 수 있다고 조언한다. 2일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유튜브 채널 ‘법도TV’를 통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해 이사하지 못한 세입자는 전세금반환소송이 끝날 때까지도 해당 주택에 머물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며 “이 경우 문제의 주택에서 머무는 동안의 월세나 관리비 등을 두고 집주인과 분쟁으로 번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전세금반환소송 중이라도 세입자가 해당 주택에서 계속 머물렀다면 집주인에게 월세와 관리비를 내야 하는 책임이 따른다”고 조언했다. 전세금반환소송이란 계약이 끝났음에도 임대차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집주인을 상대로 세입자가 제기하는 소송
[FETV=김진태 기자] 스타항공이 12월 20일부터 청주-대만(타오위안공항) 노선에 취항한다. 이스타항공의 첫 번째 지방발 국제선이자 9월 초 취항한 김포-대만(송산공항) 노선에 이은 두 번째 대만 노선이다. 이스타항공은 12월 20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의 청주-대만(타오위안공항) 스케줄을 확정하고 지난달 27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청주-대만(타오위안공항) 노선을 12월 20일부터 매일 왕복 1회 운항한다. 청주에서 오후 11시 35분에 출발해 다음날 현지시각 새벽 1시에 도착하고, 대만에서는 현지시각 새벽 2시에 출발해 청주공항에 새벽 5시 30분에 도착한다. 이번 청주-대만(타오위안공항) 노선은 이스타항공의 첫 지방발 국제선으로 이스타항공은 인천발 일본, 동남아 노선을 포함해 총 8개의 국제 노선을 오픈하게 됐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9일 8호기(HL8544)를 도입하며 신기종 B737-8 4대를 확보했다. 연료 효율이 좋은 만큼 신기종을 인천발 국제 노선에 집중 투입해 운영 중이며 이 중순에는 9호기 도입이 예정되어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김포발에 이어 인천발, 청주발까지 국제
[FETV=김진태 기자] 불스원이 차량 및 일상에서 단선이나 꼬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 실리콘 케이블’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중에 유통되는 스마트폰 케이블은 자주 꼬여 단자의 접합 부위가 단선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스마트폰 케이블은 교체 주기가 잦아 소비자들에게 비용 부담을 주고 있다. 이에 불스원은 실리콘 소재의 우수한 내구성을 바탕으로 꼬임이나 단선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 실리콘 케이블을 새롭게 출시했다. 소프트 실리콘 케이블은 부드러운 감촉의 액상 실리콘 고무 피복으로 제작되어 타사 제품과 달리 유연하고 우수한 복원력을 자랑한다. 더불어 오염에 강한 실리콘 케이블에 이물질이 묻더라도 간단히 세척할 수 있어 관리가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60W의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충전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전송할 때에도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C to C’와 ‘C to 라이트닝’의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보다 다양한 기종의 스마트폰에 호환되고, 1m와 2m 중 용도에 따라 적합한 케이블 길이를 선택할 수도 있다. 이에 더해 제품에 케이블 스트랩이 포함되어 있어 정리 및 휴대가 용이한 것
[FETV=김진태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BMW Ladies Championship 2023)’이 개최 한 달여를 앞두고 일반 티켓 판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역대 최다 갤러리 방문이 예상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일반 티켓 판매가 10월 1일부터 시작된다. 올해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LPGA 투어로 개최된 이후 처음으로 대회장을 수도권으로 확정하여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MZ세대를 포함한 더 많은 골프 팬들이 대회장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MW 코리아는 대회장을 찾아올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하고 있다. 입장 티켓 권종에 따라 케이터링 서비스, VIP 주차장 및 BMW 차량 셔틀 등 다양한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해 갤러리 편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모든 갤러리들이 즐길 수 있는 옥토버페스트 존에서는 맥주, 소시지 등 풍성한 식음 서비스를 제공해 대회장에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 현장을 찾은 갤러리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