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길나영 기자] 교보생명은 지난 25일 서울 성동구 서울재활용플라자에서 교보교육재단과 ‘그린다솜이 가족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린다솜이 가족자원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봉사 프로그램이다.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며 건강한 인성을 갖춘 참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5월 프로그램 ‘자원재순환과 새활용(Upcycling)’에는 일반인 12가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를 탐방하며 ‘새활용’의 개념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인 ‘소재구조대’ 활동을 통해 생활용품을 직접 해체해보고 금속, 플라스틱 등 부품을 분류해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재은행에 저금하기도 했다. 가족들이 함께 새활용물품을 제작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김지우 학생(중학교 1학년)은 “평소 부모님과 함께 할 시간이 적었는데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돼 좋았다”며, “매일 41만 톤의 쓰레기가 버려진다는 사실을 듣고 일회용품을 줄이기로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보생
[FETV=길나영 기자] DB손해보험은 교통·환경 분야의 사회문제 해소를 위한 소셜벤처 프로그램인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의 온라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소셜벤처 기업을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는 교육 컨설팅 선도 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국내 보험업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소셜벤처 지원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는 사회 혁신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근본적인 사회 변화를 이끌기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젝트다. 1기 공모 결과 총 134개 기업이 응모하였으며, 이후 서류심사와 본선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5개 소셜벤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최종 선발된 5개 소셜벤쳐는 중고장난감의 수리와 재사용 순환 플랫폼 개발로 폐기물을 줄이고 어린이 환경보호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코끼리공장’, 빛 반사 소재 개발을 통한 어린이 일상 교통안전용품을 제작하는 ‘보니앤코’, 차량주행영상으로 포트홀 등 도로안전을 진단하는 ‘도로시’이다. 또 취약계층 노후주택개선을 통한 에너지효율 증대 및 탄소배출량을 저감하는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 친환경 무시동 차량 배터리 제어시스템 ‘소무나’로
[FETV=길나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5일 농업과 농촌의 실익 증진이라는 농협손해보험 본연의 역할 매진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김기형 부사장을 비롯한 마케팅부문 임직원 30여명은 경기도 이천시 소재 ‘이천 수도원 농장’을 찾아 ‘농민의 손해는 우리가 막는다’는 결의 아래,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아울러 작업 후에는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농업인이 각종 재해로부터 안심하고 영농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농업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형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은 “현장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며 고충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농협손해보험은 앞으로도 농촌지원활동을 적극 펼쳐 농업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농민의 손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FETV=길나영 기자] 직장인들은 첫 취업 후 10년간 평균 4차례 회사를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13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장 생활을 시작한 이후 이직한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4.6%가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여성 직장인의 88.5%가 이직 경험이 있다고 밝혀 남성 응답 비율(78.0%)을 웃돌았다. 경력 연차와 평균 이직 횟수는 대체로 비례했으며, 경력 10년차 직장인의 경우 평균 4.0차례 직장을 옮긴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지난 2010년 같은 조사 당시(평균 2.9차례)보다 1차례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경력 1년차 직장인 가운데서도 이직 경험이 있다는 응답 비율이 무려 64.7%에 달했다. 또 이들의 이직 횟수는 평균 1.2차례로, 2010년 조사 때(0.9차례)보다 더 많았다. 이직을 결심하는 이유로는 ‘연봉에 대한 불만’을 꼽은 응답자가 47.0%로 가장 많았으며, ‘상사에 대한 불만’(28.0%)과 ‘복지제도에 대한 불만’(27.0%)가 그 뒤를 이었다.
[FETV=길나영 기자]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김현정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이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이하 사무금융연맹) 신임 위원장에 당선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김현정 위원장은 사무금융노조와 사무금융연맹 위원장을 겸직하게 된다. 지난 22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2시까지 치러진 사무금융연맹 위원장 및 임원 보궐선거 결과에 따르면 선거인인 확대대의원 929명 중 734명(79.0%)이 참여해 673명(91.7%)이 찬성했다. 김현정 위원장 및 임원은 이번 선거에 단독 출마했다. 앞서 사무금융연맹은 지난 3월 26일 확대대의원대회를 열고 96%의 찬성률로 제8대 임원 전원의 불신임 안을 가결했으며 이번에 치러진 보궐선거는 불신임 가결에 따른 새 집행부를 선출하기 위해 시행됐다. 사무금융연맹 위원장 및 임원 보궐선거에서는 김현정 위원장을 비롯해 수석부위원장에는 유지섭 NH농협중앙회노조 위원장, 부위원장 김금숙 사무금융노조 사무처장, 사무처장 이경 사무금융노조 부위원장이 각각 당선됐다. 이들은 공약으로 ▲조직 통합으로 단결하는 연맹 ▲더 가깝게, 더 힘차게 투쟁하는 연맹 ▲현장 소통 강화, 민주적 조직문화 정립 ▲재정 안정 및 의무금 납부질서
[FETV=길나영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충청북도 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재종 옥천군수,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상대적으로 자립적인 일상 생활이 어려운 남성독거노인을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는 ▲일상생활 자립 ▲사회성 증진 ▲건강증진의 세 가지 컨셉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남성독거노인의 근본적인 문제해결과 자립생활 역량 강화에 앞장 설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식사나 청소 등 일상생활과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많고, 자녀나 이웃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남성 독거노인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 성북구, 경기 동두천, 부산광역시 등에 이어 독거노인의 비율이 2015년 13.7%에서 2016년 14.2%, 2017년 14.6%로점차 증가하고 있는 충북 옥천 지역에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했다.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남성 독거노인들이 주변의 도움으로 삶을 이어
[FETV=길나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서울 종로구 본사 사옥에서 순국열사 김마리아 선생 흉상제막식을 개최하고 (사)김마리아선생기념사업회에 흉상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회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김마리아선생기념사업회 이미자 회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유양순 종로구의회 의장,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정원영 박사, 정신여중·고 동창회원 등이 참석했다. 서울보증보험 본사 부지(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는 김마리아 선생을 배출한 정신여고 옛 터이자 대한민국 애국부인회가 활동한 자리로서, 독립운동 당시 태극기와 비밀문서를 숨긴 회화나무(서울시 보호수 지정)가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김상택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는 “오늘 행사는 김마리아 선생을 기념하며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이 독립운동의 숭고한 발자취를 오래도록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FETV=길나영 기자] 토요일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5도로 어제(22~30도)보다 2~5도, 평년(21~26도)보다 3~11도 높아 덥겠고, 내일(25일) 아침 기온은 13~26도로 평년(10~16도)보다 1~4도(동해안은 4~10도) 높게 예보됐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35도가 넘는 곳이 있겠으나, 지역별로는 2일 이상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돼,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은 적어졌다. 내일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지역과 부산, 울산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FETV=길나영 기자] ABL생명 임직원 22명은 지난 23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기증물품 판매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판매수익금과 기부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ABL생명은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와 기부 협약을 맺고,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도모해 국내외 소외계층과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나눔과 순환 활동에 동참하고자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 이 밖에도 지난 4월 2주간 진행한 임직원 물품 기증 행사에서 수집된 약 400여점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한 바 있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판매수익금 460여만원과 회사 매칭기금, 그리고 별도 회사기부금 1000만원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물품기증뿐만 아니라 판매 자원봉사도 참여했는데 나의 삶이 담긴 ‘물건’이 누군가에게 전달돼 새로운 삶을 담는 ‘물건’이 되는 과정을 보는 것 같아 신기했다”며 “내 주변의 물건을 재사용하고 나눔으로써 환경과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가치를 되새기며 살겠다”고 말했다.
[FETV=길나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3일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과 함께 청각장애어르신을 대상으로 ‘효(孝)사랑 나눔활동’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첫 번째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효(孝)사랑 나눔활동’은 서울 서대문구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행복상자 나누기와 생신잔치를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말까지 월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병관 대표이사와 헤아림 봉사단 20여명은 어르신들과 함께 꽃바구니 만들기 교육에 참여했다. 수업 종료 이후에는 5월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잔치를 열고,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병관 NH농협손보 대표는 “어르신들과 꽃바구니를 만들고, 생신잔치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복지관의 모든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계속 할 것”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서울 서대문구청과 함께 다문화가정 어린이 농촌체험활동, 사랑의 농산물 나누기, 장애인 홀로서기 프로그램 지원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