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길나영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갖고 51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종순 장흥군수,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생명보험재단은 농약을 사용한 음독 자살률이 높아 효율적인 농약 관리가 필요한 전라남도 장흥군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지역으로 선정했다. 또 장흥군 510가구에 농약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하는 등 생명존중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농약으로부터 접근성을 낮추는 동시에 자살의 주요 원인인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임명해 지속적으로 농약안전보관함 사용 실태를 모니터링하고 우울감을 보이는 주민을 조기에 발굴해 전문가에게 인계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정신건강센터는 인계 받은 고위험군 주민을 밀착 관리하고 정신건강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농촌 지역 자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살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농약을 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자살 위험이 높은 주민을 조기에
[FETV=길나영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금오공과대 산학협력단, 창원대 산학협력단과 '기술컨설팅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권역별 공학컨설팅센터와 협력해 지방소재 혁신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결하고 기술경쟁력을 높여 혁신성장을 이끌기 위해 체결됐다. 신보는 이번 협약으로 기술컨설팅 비용의 80%를 1000만원 한도에서 무상으로 지원하고 컨설팅 후 성과에 따라 맞춤형 신용보증도 제공한다. 산학협력단 내 공학컨설팅센터는 해당 분야의 교수와 중소기업을 일대일로 매칭하고 기술컨설팅을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신보가 보증·투자한 기업 중 기술 애로사항과 기술개발 수요가 있는 기업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방소재 기술형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확대해 지속해서 혁신성장을 견인해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길나영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1층 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윤배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모든 조직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바로 고객”이라며 “고객의 시각에서 파악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가치 창출에 중심을 두자”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협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점검 환경의 정착과 종합위험관리 역량 및 위험기반 안전점검시스템의 고도화, 신종위험 연구를 통한 한국화재안전기준(KFS)의 제정과 함께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 예방을 목적으로 1973년에 설립됐다.
▲ 김두년씨 별세, 김원일, 김대일(AIA생명 대면채널본부장)씨 부친상= 15일 충남대학병원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9시30분, 장지 대전정수원-대전추모공원.
[FETV=길나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 하는 2019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orean Service Quality Index,KSQI) 콜센터 부문에서 ‘6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KSQI는 콜센터 경험 고객들의 서비스 체감 정도를 지수화한 것으로 전문 서비스 평가단이 16가지 항목을 가지고 총 100회에 걸쳐 콜센터의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것이다. 한화손해보험은 업무처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해주는 항목 등 7개 항목에서 만족을 획득했다. 앞서 한화손해보험은 콜센터 상담 내용을 텍스트로 전환해 분석하는 STT(Speech to text)/TA(text Analysis) 시스템을 구축한 후 통화 품질을 한층 더 개선하면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상담사의 직무만족도를 위해 대표이사가 상담사들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힐링콜 등 감정케어 프로그램과 권익보호를 위해 콘텐츠를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상담내용 분석을 통해 보다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향상시키고 비대면
[FETV=길나영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MAX 종신보험 라이트’에 ‘간편가입’을 추가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 ‘MAX 종신보험 라이트 간편가입’은 과거병력이 있더라도 고지항목 3가지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내 입원·수술·추가검사의 의사소견, 최근 2년내 입원·수술 이력, 최근 5년내 암으로 진단·입원·수술 받은 이력이며 일반가입에 비해 간소화 된 계약 전 알릴 의무사항을 활용해 보험가입 심사 절차를 간단하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MAX 종신보험 라이트’는 ‘간편가입’과 ‘일반가입’으로 구분해, 2종을 판매한다. 이는 일반 종신보험과 비교하여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을 적게 받는 대신 보험료를 낮추고, 납입기간 이후 환급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해지환급금 운영 방식에 따라 ‘실속50%형’과 ‘표준형’으로 가입 가능하다. ‘실속50%형’은 보험료 납입이 완료될 때까지 ‘표준형’에 비해 해지환급금이 50% 적지만, 보험료 납입 완료 후에는 ‘표준형’보다 높은 환급률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종신이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5년부터 30년까지 선택할 수 있고 ‘일반가입’은 만 15세부터
[FETV=길나영 기자] 삼성화재가 내달 초 자동차보험료를 1.5%가량 인상하기로 했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인상이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전날 열린 올해 1분기 실적발표회에서 자동차보험료 인상 계획에 관한 질문에 “6월 첫째 주 1.5% 수준으로 인상할 예정이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보험사가 예기치 못하게 원가가 상승했기에 불가항력적”이라며 “대부분 보험사가 보험료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화재를 비롯한 손보사들은 지난달 자체적으로 산정한 보험료 인상률이 적정한지 보험개발원에 의뢰해 의견을 받았다. 내달 자동차 보험료 인상이 이뤄지면 이례적으로 1년에 두 차례나 보험료를 올리는 셈이 된다. 삼성화재를 비롯한 손보사들은 지난 1월에 이미 3∼4% 인상한 바 있다. 이번 보험료 인상의 근거는 표준약관 개정에 따른 원가 상승으로 보험금 지급이 늘어나게 되기에 이를 반영한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논리다. 대법원이 지난 2월 육체노동자 취업가능연한(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올려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고, 이를 반영해 개정된 표준약관이 이달 1일 시행됐다. 개정 약관은 또 사고 차량을 중고로
[FETV=길나영 기자] 삼성생명은 15일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74억원(14.7%) 증가한 4473억원을 나타냈다고 15일 공시했다. 장래 이익의 흐름을 가늠하는 지표인 신계약 가치는 큰 폭으로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3,146억원을 기록했다. 또 총자산은 296.7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해 손익은 물론 전반적인 주요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RBC비율도 304%에서 338%로 증가해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19년 1분기에는 손익과 보장성 보험 신계약 측면에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고 자본건전성도 업계 최상위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FETV=길나영 기자] 리치앤코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종합 재테크박람회 ‘2019 서울머니쇼’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리치앤코는 2019 서울머니쇼(코엑스 B홀) 금융 4차산업 혁명관에 인슈어테크 서비스 플랫폼 굿리치 어플리케이션을 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에 굿리치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접할 수 있으며 전문적인 보험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 리치앤코는 인슈어테크 서비스 굿리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했다. ‘굿리치 퀴즈 이벤트’에 참여해 굿리치 및 보험에 대한 문제를 맞추는 고객에게는 굿리치 캐릭터인 ‘올치'가 인쇄된 방향제를 비롯하여 올치 스티커, 노트 등 굿즈와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 굿리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매일 한 명에게 갤럭시 워치 또는 다이슨 무선청소기를 증정한다. 한승표 리치앤코의 한승표 대표는 “국내 최대규모 재테크 박람회인 2019 서울머니쇼를 통해 인슈어테크 서비스를 선도하는 브랜드인 굿리치를 더욱 알릴 수 있게 됐다”며 “굿리치와 같은 인슈어테크
[FETV=길나영 기자] 여신금융협회가 차기 협회장 선출을 위해 이날부터 후보자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신금융협회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협회장 모집 공고 일자 및 협회장 선임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3일 임시 간담회를 열어 ‘차기 여신협회장 선출에 관한 주요 논의’를 마쳤다. 이에 오는 24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진행하며 이후 8개 전업 신용카드사와 7개 캐피탈사로 구성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구성해 내달 초까지 서류심사 및 면접 등을 통해 단독 후보를 결정한다. 최종 선임은 내달 중순 총회를 열어 회원사 찬반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임된 후보는 내달 15일 임기 만료를 앞둔 김덕수 여신협회장 뒤를 이어 차기 회장이 되며 임기는 3년이다. 한편 업계 출신으로는 정수진 전 하나카드 사장, 유구현 전 우리카드 사장, 박지우 전 KB캐피탈 사장, 임유 전 여신금융협회 상무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관 출신으로는 이기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김성진 전 조달청장,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최규연 전 조달청장 등이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