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길나영 기자] 보험연수원은 ‘Q&A로 시작하는 IFRS(국제회계기준)17 입문과정’을 개발해 오는 6월부터 사이버교육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개강은 매월 1일, 수강신청은 전월 5∼25일이다. 이번 교육은 계리·회계 분야뿐 아니라 경영·마케팅·클레임·인수심사 등 IFRS17 도입으로 영향을 받는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제작됐다. 보험연수원은 “IFRS17을 처음 접하는 비전문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입 배경, 기본 개념, 직무별 영향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FETV=길나영 기자] 수요일인 22일은 중국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평년(10∼14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돼 평년(21∼26도)보다 1∼6도가량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0.5∼2.0m, 동해 1.0∼2.0m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내일 밤(21시)부터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FETV=길나영 기자] 금융감독원은 보험업계가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을 활용한 인슈어테크(InsurTech)로 혁신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인슈어테크’는 보험업무 각 분야에 핀테크 기술을 융합해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AIA생명과 흥국생명은 텔레매틱스·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사물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전송하고 수집된 외부 데이터를 이용해 보험료 할인 등에 활용하고 있다. 보험회사가 계약자의 건강습관에 관한 정보(운동, 식습관, 정기검진 등 예방적 의료행위)를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에서 수집해 인센티브(보험료할인, 캐쉬백 등)를 부여한다.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현대해상은 텔레매틱스 기술을 활용해 통신사 네비게이션(T맵) 또는 운행정보기록장치(ODB)에서 수집한 운전자의 운전습관(주행거리, 급가속, 급감속, 급출발 등)을 분석해 보험료를 할인하는 자동차 보험을 출시했다. 또 빅데이터를 이용해 고객상담 내역, 소비패턴, 신용정보, 보험상품검색 기록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보험사는 계약자와 유사한 연령
[FETV=길나영 기자] KB손해보험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미혼모 가정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기부 협약식 및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과 홀트아동복지회 김호현 회장, 배우김성은 홍보대사가 참석했으며 임직원 봉사단원들과 함께 직접 ‘365 베이비 케어 키트’ 포장 작업을 진행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365베이비 케어 키트’는 ‘아동의생명을 365일 건강하게 지킨다’는 취지 아래 기저귀, 분유, 물티슈 등 미혼모들이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필수품을 한데 모은 패키지이다. 이는 전국 24개월 미만 영유아를 둔 미혼모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 내 별도로 마련된 ‘365베이비 케어 키트 게시판’에 신청하면 일정 심사 절차를 거쳐 택배로 물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은 “‘365베이비 케어 키트’ 프로그램을 통해 미혼모 가정의 자립을 돕는데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통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함께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길나영 기자] 20일 ‘제9회 DB 금융제안 공모전’ 시상식이 DB금융센터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DB 금융제안 공모전’은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관련 분야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제안을 받아 장학금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학술연구지원 프로그램이다.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하며, DB손해보험과 DB금융네트워크가 후원하고 있다. 이날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고봉찬 서울대학교 경영대 교수를 비롯해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 외 DB그룹 금융계열사 CEO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최종 예선을 거친 10개 팀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7팀이 가려졌다.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팀과 장려상 중 선정된 우수팀 3팀으로 구성된 총 6팀이 오는 8월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유수의 글로벌 금융기관을 견학할 수 있는 글로벌 금융탐방 기회를 갖게 된다. 이 밖에도 장려상 4팀과 추가로 선정된 가작 우수팀 6팀도 다음 달 아시아 금융중심지인 홍콩으로 금융탐방을 떠난다. 이날 한양대 이영재, 신민섭 팀이 ‘변동성지수를 활용한 Index-
[FETV=길나영 기자] 교보생명은 서울 종로구 본사 23층에서 ‘2019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청춘들의 고민과 꿈에 귀를 기울인다는 취지로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됐으며 공모전은 광화문글판 ‘봄편’의 주제로 매년 1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정현종 시인의 시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의 주제인 ‘가능성’이나 ‘충전’ 중 하나를 선택해 본인의 경험이나 생각을 글로 표현하도록 했다. 올해에는 총 1천270개의 작품이 공모전에 출품돼,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시인, 소설가, 논설위원 등으로 구성된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9편을 선정했다. 대상은 ‘가능성’이라는 주제를 택한 부산대학교 이지완 학생의 수필 ‘고요한 나라에서’가 수상했다.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한 심리적 과정을 담담히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작에는 장학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2작품, 장려상 5작품에도 상장과 총 3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성석제 소설가는
[FETV=길나영 기자] 신한생명은 업계최초로 고객이 보험약관의 내용을 언제든지 쉽고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도록 모바일 보험약관에 관련 내용을 설명해주는 영상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1일 전했다. 앞서 보험약관에는 기본적으로 담겨야할 내용이 많다. 약관내용을 간결하고 알기 쉽게 표기하면 명확성과 오해의 소지가 발생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놓으면 읽기 어렵고 분량이 많아져서 고객에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에 신한생명은 이러한 부문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7월에 보험계약서류(증권, 약관 등)를 고객이 모바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보험계약서류 발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15만여명의 고객이 이용했으며, 종이 또는 저장매체로 전달했을 때보다 누락, 분실, 재발급 건수가 줄어들었다. 또 필요할 때 언제든지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함이 더해져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영상에서는 보험계약의 성립, 청약철회, 계약의 무효, 계약전 알릴 의무 등 보험가입시 꼭 알아야 할 보통보험약관의 주요 내용을 쉽게 풀어 설명해준다. 또 고객이 모바일 보험약관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장 많이 사용하는 뷰어 기능(다운로드, 목차이동, 단어검색 등)에
[FETV=길나영 기자] 삼성화재는 이스타항공과 여행보험 판매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이스타항공 이용 시 삼성화재 해외여행보험에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보장 내용은 기존 해외여행보험과 동일하며, 고객의 니즈에 따라 ▲실속형 ▲표준형 ▲고급형 플랜 중 선택해 가입 가능하다. 가입 방법은 추후 시스템이 개발되면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예약시 옵션으로 해외여행보험 가입을 선택, 항공료와 보험료를 한번에 결제할 수 있다. 김양욱 삼성화재 해양항공보험팀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타 항공사와의 제휴도 점차 늘려갈 예정” 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삼성화재 여행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보험업계 최초로 여행보험 판매를 위해 항공사와 맺은 업무협약으로, 삼성화재는 인슈어테크를 활용한 여행자보험 시장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FETV=길나영 기자] 21일 화요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지역은 낮 한때 구름이 많겠다. 강원남부산지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7도에서 영상 1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1도에서 영상 27도가 되겠다. 낮에는 예년 기온을 회복해 서울과 부산이 23도, 대구는 26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면서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m로, 먼바다에서는 1~2m로 일겠다.
[FETV=길나영 기자] 오렌지라이프가 5년 연속 ‘챔피언스트로피’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조인식은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오렌지라이프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과 공동 주최사인 MBC의 황승욱 스포츠국장, 브라보앤뉴 장상진 대표, 대회 호스트 겸 홍보대사 박인비 프로가 참석했다. ‘챔피언스트로피’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골프선수들이 총출동해 친목을 다지고 실력을 겨루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 대회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 24명이 참가해 우승컵과 상금 12억원을 놓고 진검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은 “챔피언스트로피가 매년 발전을 거듭해 이제는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오렌지라이프가 한국 골프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말했다. 정 사장은 이어 “올해 대회는 오렌지라이프가 신한금융그룹의 일원이 된 이후 처음 치르는 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골프팬들의 큰 관심을 반영해 대회 상금을 증액한 만큼 한